세계 어디든 여자를 둥그렇게 둘러싸는 남자들이 있다. 여자에게돌을 던질 준비가 되어 있는 남자들.
그들을 무의식적으로 따라할 정도로 그들과 닮기를 열망하는 그녀를 보고 있다
그녀는 결속력 단단하고 자부심 넘치는, 남녀로 이루어진 그 패거리를 부러워한다
성벽에 가두어진 폐쇄된 공간 너머 존재하던1958년 여름의 다른 세계들 역시 존재하지 않는다.
그녀가 지금 느끼는 공허함을 채워줄 수 있을 것 같지 않다. 여름의 동지들을 떠나서1년을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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