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권은 빌리에게 일을 시키고는 배신한 이들을 찾아가는 과정으로구해준 여자와 점점 맘을 트게 되는 이야기다.엘리스를 약먹이고 성폭행한 셋에게 목숨이 위태롭지 않은 선에서다시는 하지 못하게 복수도 해주고해피엔딩을 원했는데 어찌보면 그게 해피엔딩일지도 모르겠다.2틀만에 안그래도 부족한 잠 참아가며 후다닥 읽히는 책.이런 집중이 잘되는 온전히 다른 삶을 경험할수 있는 이런류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