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빌리 서머스 1 빌리 서머스 1
스티븐 킹 지음, 이은선 옮김 / 황금가지 / 2022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맞다. 그리고 실화이기에 의미가 있다.
이름을 살짝 바꾸기는 했다.
캐시를 케시로 바꿨고어머니 이름은 알린이 아니라 달린이었다. 하지만 그것 빼고는 실화다.
어린 빌리의 목소리도진짜다.
그 아이는 심지어 심리 법정에서도 자기목소리를 낸 적이 없었다.
묻는 말에 대답은 했지만 가슴이 으스러진 캐시를 안고 있었을 때 기분이 어땠느냐고 물은 사람은 없었다.

엄마가 동생 잘 챙기라고 했는데 온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그 일에 실패했을 때 기분이 어땠느냐고 물은 사람은 없었다.
가망이 없다는 걸 알면서도 침 묻힌 손을 동생의 입과 코 앞에 갖다 댔을 때 기분이 어땠느냐고 물은 사람은 없었다. - P259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