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
김훈 지음 / 문학동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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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역으로 나라가 망하고, 외침으로 나라가 주저앉았다는역사는 서책에서 읽었으나, 문서를 써주고 나라를 넘기는 일은 만고에 없습니다. 폐하, 저들이 세력의 강약을 들어서 겁박을 해오면 오직 강상과 인륜으로 대항하소서. 오백 년 사직이폐하를 외호하고 있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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