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수록 쓸모 있는 요즘 과학 이야기 - 재미와 교양을 한 번에 채워줄 유쾌한 과학 수다
이민환 지음 / 블랙피쉬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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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이라고 하면 으레 어렵고 이해하기도 힘든학문이라고 생각을 하죠.

저 역시도 그렇죠.
예능보다 더 재밌는 과학이야기.
재미와 교양 두마리 토끼를 잡은
알수록 쓸모 있는 요즘 과학 이야기.

총 3파트로 나누어져 있어요.
몸에 관한 이야기
일상이 던지는 궁금한 이야기
우주에 관한 이야기

정말 생각하지 못했던
궁금하지만, 쓸데없는 궁금증이라고 주변에서 면박을 줘서 가슴속에 묻어만 두었던 이야기
왜 머리에 털이 많은가?
남자한테 굳이 젖꼭지가 왜 필요한걸까?
다리를 떠는 이유는?
습관으로? 무의식에?
그중에서 내 눈을 사롭잡은 좀비







예전에 티비에서 실제 좀비를 보는듯한 장면이 해외에서 발생했었다.
노숙자를 어떤 사람이 물어뜯고 있었던것.
정말 경악스러운 장면이었는데,
실제로 좀비는 있는것인지.
이상행동의 증상으로 정신병의 일종인가?
좀비대책을 실제로 예시로 제시하면서
가능성을 배제하진 않았다.
이 밖에도 비행기가 날아가는 모습을 보고 날씨를 알수있는것.
외계인의 존재 역시 사람들마다 의견이 분분한 내용인데,
UFO존재라던지, 외계인의 흔적을 찾아내는 사람들의 증언이라든지.
알고 싶고 궁금했지만, 차마 밖으로 표출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이 책안에 꽉! 차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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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주의자
류광호 지음 / 마음지기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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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주의자

이 소설에는 세명의 인물이 나온다.
이주노동자 인권운동가 한성주, 보수논객 송우석, 신문기자 종훈

우리나라도 다문화 라는 영역에서 벗어날수 없다.
가장 큰 노동력이 이주노동자들이다.
인권을 존중해주고 한국에서 온전한 국민으로 살수있게 영주권을 주자는 입장과 너무 많은 이주민의 유입으로 한국의 노동자가 설자리가 없다는 입장
두사람의 애기를 들어보면 다 맞는말이고, 고개가 끄덕여진다.
하지만 우리나라 실업자들의 면모를 보면,
3D 업종을 기피하려고 한다
힘들고, 어렵고, 위험한 일들은 피하는데, 그런 일들을 할수있는 노동력들은 이주노동자들뿐이란것이다.
그들은 자신의 나라를 떠나서 한국에서 돈을 벌어 자국의 식구의 생계비에 보태야하기에 일을 가리진 않는다.
우리나라 생산력에 가장 큰 공헌을 하는 그들이다. 그들을 국내에 유입되는것을 막는다면
지금의 생산라인의 일들의 인력은 어떻게 보충할것인가? 
여러방안을 보수논객이 제시를 하지만, 현실적으로 가능한지는 알수 없다.
두사람의 열띤 토론중 갑자기 한성주의 죽음,
그리고 수첩에 담긴 글들.
뭘 애기하려고 하는 것일까?
우리나라의 다문화는 피할수 없다
많은 이주노동자들이 한국에서 일하고 있고
다문화 자녀들도 이 땅에서 학교를 다니며,
우리의 삶에 함께 하고 있다.
기사에서 다문화 자녀들이 의료보험혜택을 받지 못해서 아파도 병원에 가질 못한다는 글을 읽었다. 가장 큰 이유는 병원비 부담이었다.
이 땅에서 힘들게 일하며 같이 살고 있지만
정작 받아야 할 혜택은 받질 못하고 있는 것이다.
누구의 말이 옳고 나쁘다고 단정 지을수는 없다. 각자의 입장이 있으니.
하지만 중요한건 
그들은 중요한 노동력이고, 그들은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 책은 리뷰어스클럽에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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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가 쉬워지는 통 수학 : 한 번에 끝내는 중1 수학 - 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추천도서, 유튜브 저자 직강 무료 제공 교과서가 쉬워지는 통 시리즈
임성환 지음 / 성림원북스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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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가 쉬워지는 통수학
한번에 끝낸다고?중1수학을?
수학. 이라는 학문은 나도 학창시절 무지 애를 먹였던 학문이었다.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언젠가 티비에서 스트레스를 수학의 정석 문제를 풀면서 푼다는 분을 보고 마치 우주인을 보듯 신기했다.
정답이 나올때 희열을 느끼신다니
대.단.하.다!


EBS에서 수학 인기강사인 임성환님이 저자이시다.
지율이와 문답식으로 되어있는 내용인데
수학을 어려워하지 않고 아이들로 하여금 쉽게 다가갈수 있도록 설명한 부분과
책 중간의 tip! , QR코드는 이해하기 쉽게 영상으로 나와서 바로 확인할수 있어서 좋았다.




가끔 책으로 문자로 수학을 대할때의 답답함이 영상을 통해서 선생님을 만나서 해결되니
가려운부분이 시원해지는 기분이었다.
하나의 이론과 식을 배운후의 쪽지시험으로 내가 잘 이해했는가? 테스트 할수 있다.
시험이라고 으레 겁 먹을 필요는 없다.
임쌤이 있으니까!
마인드맵으로 정리한 수학이 가장 이해하기가 쉬웠다.


역시 공식보단 그림인가?
개인적으로 나는 입체도형에 무지 약하다.
그래서 입체도형 파트에 제일 먼저 눈길이 갔다.
다각형의 공식, 이론을 외우기보다는
이해하면서 읽어보니 훨씬 내용이 쉽게 머리에 들어왔다.
조금은 입체도형에 자신감이 붙었다고나 할까? ㅋ
초등학교 분수나오는 부분부터 아이들이 하나둘씩 수학을 포기한다고 한다.
수.포.자
유행처럼 번지는 수포자.
이쯤되면 자기합리화를 하기 시작한다.
수학을 왜 배우지? 사는데 무슨 보탬이 있다고? 계산기 있잖아.
나름 납득할만한 답을 찾으면서 수포자가 되어간다. 
내 경험도 별반 다르지 않다.
하지만 어려운 문제를 며칠에 걸쳐서 풀어내고정답을 얻으면서 느끼는 희열은 이루 말할것도 없고 우리가 보는 한강다리나 주변에 보면 수학의 원리를 이용한 아름다움이 많이 있다.
그냥 지나쳐버리는것들이지만.
수학이랑 이제부터는 친구가 되어보자.
이 책을 통해서
샘과 함께 기초부터 차근차근
마인드맵을 그려가며 수포자가 아닌
친구가 되는것은 어떨까?
 

 #교과서가쉬워지는통수학,#한번에끝내는중1수학,#성림원북스,#중1,#수학,#문화충전,#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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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소싱 마스터 - 온라인 커머스로 성공한 사람들의 비밀
이종구 지음 / 라디오북(Radio book)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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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소싱마스터


4차 산업혁명과 AI가 세상에 퍼져가는 이 시대에 더이상 오프라인으로는 성공하기는 쉽지가 않다.
국내보다는 국외로 눈을 돌려서 해외에서 돈버는 사람들에게는 어떤 성공비법이 숨겨져 있는걸까?
온라인커머스로 성공한 사람들의 비밀이 담겨있는 책이다.
마케팅을 어떻게 해서 성공하는것일까?
예전에는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대기업 
메이커 제품이 성행을 했었다.
브랜드가 박혀있는 옷과 운동화를 길에서 쉽게 볼수있었다. 시장이 변하면서 지금은 개인사업자. 1인창업의 시대가 왔다.
그리고 저자는 애기한다.
물건을 파는것 보다는 사는게 더 중요하다고
어떤 상품을 살것인지, 그리고 다시 팔것인지
근데 왜 국내가 아닌 해외소싱을 해야하는것일까?
국내에 있지 않은 좋은 메리트 있는 상품의 해외 브랜드를 수입해온다는것과 국내보다는 비용절감이 덜 하다는것이다.


어떠한 사업을 할때나 일을 시작할때
가장 먼저 생각하는것이 자금일것이다.
이미 유명한 해외브랜드 판권을 따오는것은 개인사업자, 처음 해외소싱을 하는 사람들한테는 버겁지만, 새롭게 신설되거나 시작하는 해외브랜드를 찾는것은 쉽다.
물론 발품을 팔아야하는것은 감수해야 한다.
무역박람회나 소셜 SNS 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정보를 얻고 찾아야 한다.
이제는 해외소싱으로 눈을 돌려야 할때다.
나 퇴직후에 뭐하지?
재취업도 힘들고 뭔가 다른걸 찾는다면
기본부터 실전까지 알려주는 해외소싱마스터로 새롭게 시작해보는것은 어떨까?


이 책은 리뷰어스클럽에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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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나 2020-01-10 0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읽었습니다~
 
초등 6년 공부, 하브루타로 완성하라 - 공부머리를 깨우는 하브루타의 기적
전병규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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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하브루타

유대인 교육법이다.
서로 짝을 지어 질문과 대화를 통해 토론하고 논쟁하는 유대인 전통의 학습방법이다.

변화하는 교육정책에
어떻게 하면 뒤쳐지지 않고 따라갈수 있을지
학생 뿐 아니라 학부모의 큰 관심사다.
특히나 초등학교 처음 입학할때가 중요한 시기라서 신경이 이것, 저것 많이 쓰인다.

외우고 암기하는 공부법이 아닌 자기주도적 학습법을 지향한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학년까지 하브루타 맞는 교육방법이 제시되어 있다.






부모는 아이에게 자기주도학습을 권하지만
실제적으로 학교 주입식 교육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자기주도라는 것이 쉽지가 않다.
생각을 열고 그 안에서 가지를 뻗어서 확장하는것이 처음에는 어렵다.
부모의 역활이 필요하고
아이가 스스로 자기주도학습을 시행할수 있도록 써포트 해줘야 한다.

모든지 처음이 중요한것 같다.
부모가 하브루타 교육법을 숙지하고,
아이들과 함께 상호작용 한다면
열린사고와 생각의 확장으로 초등6년으로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하브루타로 공부방법을 바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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