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위의 인생수업은 우리의 마음속에서 맴도는 단어들을 심장에 쏘는 강력한 한줄의 문장으로 이끌어냈다.
인생이란 것이 우리가 마음먹은대로 살아가지지는 않는다. 풍파를 겪으면서 사람이 단단해지게 된다.
내 삶이 힘들다고 해서 한탄만 할 것이 아니라, 평범한 오늘의 하루에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해라.
전에는 몰랐다. 일상이 행복을...
현재의 사태에서 가장 바라는건 아무래도 마스크없이 자유롭게 외출을 하는 것!
일상의 평범함이 지금은 가장 바라던 일이 되어버린 것이다.
책이 구성을 보면,
1. 보름달이 건너가도록 밤은 깊었다
2. 길 위의 인생수업
3. 토닥토닥, 수고했어
4. 참 오랜만에 당신, 당신이 그리워 수줍어지는 밤이에요
5. 가끔 사는게 두려울 때는 뒤로 걸어봅니다
첫째 장에 나온 글에 왈칵 눈물이 나올 뻔 했다.
평범한 일상을 맞이할 수 있어 나는 좋다. 지금이 그렇다. 좋은 장소나 멋진 곳에 가보지 않아도 오늘이라는 초대장을 받아서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일어날 수 있는 오늘의 아침이, 그 평범한 일상이 너무나 좋다.
언젠가는 그 평범함의 일상으로 돌아가겠지만,,, 지금에는 가장 부럽고 원하는 하루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고 가까이에 있다고 했다. 남과 비교하면서 나 자신을 자책하기 보다는 있는 그대로 나를 사랑하고
있는 것에서 행복을 발견하면 되는 것이다. 예전에는 나도 남과 비교하면서 지금의 처지를 한탄했다. 그럴수록 내 주변의 배경만 탓하고 나 자신이 힘들었다.
그후로 마음을 비우고 있는 것에서 행복을 찾았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고 가까이에 있었던 것을 뒤늦게 깨달았다.
인간에 대한 사랑을 애기하고 있지만, 남녀관계에 국한된 것이 아닌, 사람사이의 관계에 있어서의 사랑과 인생에 대한 이야기들이다. 우리는 각박한 세상에 살고 있다고 말을 하면서 감정까지도 메마르게 변하고 있다.
생의 절박함과 고독에 대해서 안타깝게 생각이 들수도 있지만, 때론 고독이 나 자신을 온전히 바라볼수 있는 것이기도 하다. 어떤 삶이든 힘들지 않은 삶은 없다. 그걸 어떻게 극복하느냐는 남과의 비교가 아닌, 온전히 어제보다 나은 나를 위해서 발전하는 것이다. 인생과 사랑에 대한 에세이!
지금처럼 각박하고 불안한 이 시기에, 평범한 일상에 고마움과 사랑에 대한 마음으로 충전하면서 잘 극복하길,,,
나 자신도 , 내 주변사람에게도 권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