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초식동물과 닮아서 - 초보 비건의 식탁 위 생태계 일지 삐(BB) 시리즈
키미앤일이 지음 / 니들북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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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라이프에 도전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책을 추천한다.

누구나 초심에 흔들리기 쉬운법,

그때마다 이책으로 위안을 얻고 다시금

새롭게 시작을 해보면 어떨까?

처음 도입부부터 비건인에 대한 편견과

잘못된 인식을 파헤쳐 본다.

오히려 육식에 대한 반감에 대한 의식이

커지고 자연을 사랑하고 건강을 챙기기위한

비건인의 라이프에 대한 애정이

싹트는 순간을 보게 될것이다.

또한 비건인의 라이프를 사는 여정을

겪게 되었을때  비로소 맞딱들이게 되는

상황들도 알기쉽게 서열해 놓았다.

다소의 불편함, 고충간은것들이 곤혹스러울지라도

이를 극복하는 팁도 쏠쏠하다.

인간이 자연에서 태어난 만큼

자연을 사랑하는 존재이기에 에너지는 육식으로 부터

공급받는게 아니라 바로 식물에서 시작된다는 결론에

도달함을 깨닫게 된다.

이책을 통해서 비건인으로 살게되면 얻는

여러가지 혜택들을 알게 될것이다.

또한 잘못된 식습관을 바로 고쳐야겠다는

사고방식의 틀도 갖게될것이다.

지금이라도 늦지않았다. 건강하게 오래 살고싶은가?

바로 지금 비건라이프를 시작해보자.

 

P33 '채식을 하면 영양 불균형이 생긴다' 라는 이야기를 들어본 사람도 있을 것이다. 기사를 통해서든 책을 통해서든 다큐멘터리를 통해서든 말이다. 분명 잘못된 채식은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있다. 그러나 정확히 이야기하면 채식이든 육식이든 영양 불균형은 누구에게나 나타날 있다.

 

P81 "그대 무엇을 먹는지 말하라, 그러면 나는 그대가 누군지 말해보겠다" 이말에 의하면 나는 정크 그러니까 쓸모없는 물건, 쓰레기다. 나는 그동안 먹은건가. 적어도 내가 먹는 것이 어디에서부터 왔는지 알고는 먹어야 하는 아닌가. , 그래서 정크푸드구나. 어쩐지 속이 메스꺼워지는 것만 같다.

 

P110 건강을 챙기기위해 채식을 택했다. 오롯이 그이유가 전부였다. 어째서인지 모르겠지만 인간은 스스로를 해치며 묘한 쾌감을 느끼는 같다.

 

P131 누군가를 사랑하면서 배우는 것들이 많다. 아내와 내가 서로 사랑하며 배운 감정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 채식에 닿았다. 그리고 채식은 동물과 땅을 사랑하라고 우리에게 말했다.

 

P144 우리는 도시의 일부가 아니라 자연에 속해 있던 존재라는 . 비록 시골에서의 삶은 막을 내렸지만, 어디에 있든 무엇을 하든 자연스러운 삶에 대한 동경은 여전히 품고 살아가고 있다.

 

P149  허나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반드시 시골이나 자연친화적인 삶만이 정답이진 않다. 어느 곳이 되었든, 어찌 되었든 우리는 살아야 하니까 말이다. 우리는 여태껏 살아왔다. 어떻게든 살아왔다.

 

 

“이 책은 리딩투데이(@bookcafe_readingtoday)에서 협찬받았습니다.

 훌륭한 책을 리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너무 감사합니다.

 

 

#우리는초식동물과닮아서 #키미앤일이 #니들불 #88시리즈 #삐시리즈 #비건 #

태계 #에세이 #신간에세이 #리딩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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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보이스 - 브랜드를 만드는 목소리 코칭
이진선 지음 / 걷는사람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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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목소리트레이닝을 책으로 전수받다!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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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와 주택세금 가이드 - 회계와 세금을 알아야만 진정한 부자가 될 수 있다.
최일환.이종준 지음 / 도서출판 심유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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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으로 주식과 주택세금 공부를
기초부터 실전 투자와
무엇보다도 계속 바뀌는 주택관련 세금가이드까지
한번에 정복할 수 있다.
물론 기초지식이 하나도 없는 주린이들에게도
분명 도움이 될 책이다.
코넥스시장의 주식을 거래하기 위해 거래계좌 개설과
주식 거래도 국내와 해외 주식이 있는데, 해외주식을 거래할때
거래시간, 거래 제한폭, 결제일들이 다르다는 점등
기초부터 확실히 알려준다.
저자는 세무관서에서 일할때 납세자가 기본 세법을 알지못하고
주워들은 말들만 듣고 1세대 1주택 비과세를 바지 못하는듯
제대로된 혜택을 받지도 못하고 납부하는것을 보고
무척 안타까워했다.
그래서 일반인들에게 꼭 필요한 기본세법뿐 아니라 주택의 취득, 보유
양도 등 알기쉽게 꼭 알아야할 것들만 절세형식으로
이 책으로 편집한것이다.
이밖에도 제무제표 작성법과
각종 주식의 재무자료를 통합한 연결재무제표 분석방법,
워렌버핏의 매입 주식 선택 비법까지도 쏠쏠하게 알려준다.
이책을 통해 현명하고 똑똑한 주식투자와
절세전략으로 보다 더 부자되는 지름길을
걷게 될것이다.

P22 주가지수란 증권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식거래가격의 변동상황을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지표를 말하는데, 우리나라는 코스피지수, 코스닥지수 및 코스피200지수가 있으며, 미국에는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등이 있다.

P53 ETF는 주가지수와 주식의 장점을 모아 놓은 것으로 코스피200처럼 여러 가지 주식들의 조합을 만들어 이를 지수화하여 일반 주식처럼 거래가 가능하도록 한 상품이다.

P81 회계기간말 시점에서 적정한 수익과 비용을 인식, 자산 및 부채 등을 적절히 평가하는 것이 필요한데 이러한 과정을 결산정리분개라 한다. 결산정리 분개의 주요항목으로는 감각상각비, 선급금, 미지급비용, 대손충당금 등이 있다.

P95 부채는 과거사건에 의하여 기업이 외부인에 대한 의무로서 기업이 가진 자원으로 그의무를 이행야 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외부인은 해당 기업에 대한 채권자에 해당하므로, 부채를 '채권자지분'이라고도 말한다.

P102 기업의 사업활동으로 발생한 거래가 분개로 기록되고 이는 재무상태표 및 손익계산서에 영향을 미친다. 하나의 거래에 한 분개는 재무상태표에 변동을 가져오는 동시에 손익거래는 손익계산서에도 영향을 미친다.

P251 종합부동산세에 있어서는 다른 주택의 부속토지를 소유하는 경우에도 주택을 소유한 것으로 보아 종합부동산세 세율을 적용한다.

P298 다가구 주택은 건축법상으로는 단독주택으로 분류하지만 세법을 적용할때 구획된 부분을 각각 하나의 주택으로 본다. 다만, 하나의 매매단위로 양도하는 경우에는 그 전체를 하나의 주택으로 보고 있다.

P336 투기과열 지구로 지정되면 재건축 재개발 정비사업의 경우 규제가 강화된다. 일단, 재건축 사업의 경우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면 재건축 조합의 지위양도가 제한된다. 전매제한 금지시점이 조합설립인가 후부터 제한되므로 조합설립인가 이후 단계의 재건축 예정주택을 양수받은 자는 조합원 지위를 취득하는 경우 현금청산 대상이 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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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 서소 씨의 일일
서소 지음, 조은별 그림 / SISO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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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책을 읽고 서소씨의 일상생활이
우리들의 삶과 다르지않지만,
서소씨 주변의 이웃이나 친구들을 통해
그동안 느끼지 못한 자그마한 사건하나하나가
왠지모를 작은 행복과 여유를 느낄수있었다.
또한 서소씨 본인의 삶을
멋있게 서술하는 어투는 가희
글을 많이 써보신분? 같은 느낌이 들었다.
서소씨만의 특유의 매력적인 문체로
절대 지루함이 없고, 오히려
글을 읽을때 소설을 읽는 것같은
재미와 흥미를 가져다주어 더욱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요즘같이 힘겨운 코로나시대에
서소씨또한 힘겨운 삶을 살고있다는 것,
그도 받아들여야만 했다. 하지만 평범한 직장을 잠시 쉬고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이소설은 전개가 시작된다.
늘 들리던 카페 사장님과 이웃들과의
소소한 대화거리로 에피소드는 이어가는데
그안에 우리들의 인생과 여정이 스며들어
공감대가 소통한다.
또한 김DD란 사람과의 슬픈 사랑이야기도
볼만하다.
이책은 일상의 평범한
청년인 서소씨가 우리들의 이야기를
대변하듯 자신의 일상을 보여준다.
서소씨가 힘들었던 순간
잊지못할 순간
고마웠던 순간들을
우리들 함께 소통하고 싶어한다.
감사해요^^

P27 서소씨는 그 이야기를 듣고 그도 왠지 그런 생각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을 것 같아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다. 사장들은 '힙함'이란 동물이 사람에게 주는 위로에 감사하고 약한 동물을 보호해야 하는 것이라고도 했다.

P57 물론 아무리 나눠도 어떤 사람들은 그를 우러르지 않을 수 있다는 것 정도는 그도 알고 있었고 불편해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도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서소 씨 덕분에 어려움을 해결했다며 고마워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

P65 거기서 그에게 숙제를 내줬다. 지정한 에세이를 읽고 자신만의 에세이를 써올 것. 서소 씨는 그렇게 처음으로 글을 써보게 되었다.

P82 당신의 실수는 다른 누군가의 실수와 상쇄되어 생각보다 별 탈 없이 넘어가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니 너무 조마조마하게 살지 마시기를. 그래도 되도록이면, 평소에 정신을 바짝 차리고 바보짓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은 하며 살기를.

P133 내 안에 피터팬이 살고 있다. 나이가 드는 것을 싫어하는 이놈 때문에 나는 상당히 귀찮은 일상을 살아내는 중이다. 다행히도 어린 채로 남아 있고 싶고 욕구가 지나치게 강렬하여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하다거나 사회 통념을 벗어나는 이상 행동을 하는 정도까진 아니다.

P138 '책을 읽자' 캐주얼하고 가벼운 태도를 유지하는 것은 어린 상대방에게 편안함을 줄 수는 있겠지만 멋져 보이지는 않을 것 같았다. 유머러스하고, 대화를 나누기가 부담스럽지는 않으나 그저 그게 전부인 철없는 사십 대처럼 보이긴 싫었다.

P192 삶이 힘들고 지칠 때, 나는 그 녀석이 있어 무너지지 않으며 외롭지 않을 수 있다. 뭐 우리 형제가 '뜨끈한 브로맨스'를 자랑하는 사이여서는 전혀 아니고, 그저 비슷한 사고 회로를 갖고 있는 사람이, 비슷한 시기를 살아가면서, 요맘때쯤 동생은, 요맘때쯤 형아는, 아마도 이런 곤란을 겪고 있으며 저런 고민을 하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들이 우리 형제를 구원한다.

P263 "음.. 디디 씨 이야기를 들으니 저도 가슴이 먹먹하네요. 블로그 귀찮아서 접으려고 했는데 독자가 디디씨 한명이라도 계속 써볼게요.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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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를 위한 부모수업 -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공감 육아서
김인숙 지음 / 든든한서재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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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저자는 아이 4남매의 어머니로써


12 어린이집교사로서 아이교육에 있으서는

일인자나 다름없다.

말썽많던 아이들이 사랑스런 아이들로

자라게 하는 비법을 이책에서 알려준다.

하나도 벅찬데, 4명씩나 그것도 워킹맘으로

어떻게 가능한것일까?

사회에서 아이들이 적응할수있도록

가정교육은 중요하다고 한다.

가정에서 먼저 제대로 학습훈련을 시켜야

밖에서도 교육잘받는 것이아니다.

아이를 있는 그대로 믿고 기다리고 ,

작은것 하나라도 칭찬해줘라.

또한 혼자놀고있을때 같이 놀아줘야,

아이의 인생에 있어 부모란 존재는 따뜻한 사랑임을

기억하게 될것이다.

절대로 하지 말아야 행동은 아이에게 상처주는 말이다.

이제부터라도 아이에게 지나친 욕심은 버려라.

부모가 한발 멀리서 지켜보며 지지해주는 것만으로도

아이에겐 힘이자 버팀목이 될것이다.

여러분도 저자와 같이 훌륭한 아이를 키우고 싶다면

아이를 전적으로 믿고 , 아이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절대 강요하지 말라. 아이의 가능성은 부모가 어떻게 하냐에

판가름나있다. 이책을 통해 좋은 부모역할을 통해 좋은 아이로

거듭나는 모습을 기대해도 좋다.

 

P18 정서는 인간이 살아가면서 가장 힘이 되는 에너지로, 이를 가꾸면 아이는 부모에게 따뜻하고 안한 정서를 선물 받을 있다.

 

P47 우리의 인생이 모두 다르듯, 아이들이 생각하고 바라보는 세상도 부모와 같을 없다. 아이는 스스로 경험하고 느끼면서 다른 세상을 배운다. 이러한 이치를 부모가 인정해야 한다.

 

P80 모두가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아도 부모만은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주어야 한다. 세상 모두가 눈을 가려도 부모는 아이를 바라봐야 한다. 세상 모두가 눈을 가려도 부모는 아이를 바라봐야 한다.

 

P106 옆집 아이를 탓하지 마라. 어쩌면 자식에게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 때로는 아이도 남의 아이를 보듯 한발 떨어져 바라봐야 때가 있다. 아이를 있는 모습 그대로 관찰해 보아라. 모습에서 진짜가 보이고 부모의 모습이 보인다.

 

P146 아이는 주는 만큼 성장한다. 사랑을 주면 사랑으로, 미움을 주면 미움으로 성장한다. 나의 아이가 어떤 삶으로 성장하길 바라는가?

 

P229 사소한 칭찬에 자신감이 붙은 아이는 쓰레기가 모이면 분리수거를 자처한다. 아이에게는 쓰레기를 버리는 , 집안 , 장을 보는 것도 하나의 놀이가 된다. 텔레비전과 핸드폰 대신 집안일에 놀이로 참여하게 하자. 아이는 자연스레 일하는 엄마에 대한 신뢰와 유대감을 쌓아간다.

 

 

“이 책은 리딩투데이(@bookcafe_readingtoday)에서 협찬받았습니다.

 훌륭한 책을 리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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