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진 코드 1 - J Novel
오이즈미 타카시 지음 / 서울문화사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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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이 라이트노벨이 대단해!(このライトノベルがすごい!)] 대상을 수상한 소설인만큼 기대하고 읽었으나 취향에 맞지 않았다. 이 <랭진X코드(ランジ?ン×コ?ド)>는  정말 '취향에서 벗어났다'고 밖에 할 말이 없는 책이었다. 독특한 소재와 탄탄한 스토리로 개성적인 작품을 만들어냈고 마지막에는 나름의 반전까지 있어 괜찮은 글이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생각했음에도 불구하고 읽으면 읽을수록 몰입도가 떨어지고 지루했으며 도저히 다음권에 대한 흥미가 생기지 않았다. 이걸 '취향과 다르다'는 것 이외에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오히려 1회 [이 라이트노벨이 대단해!(このライトノベルがすごい!)]에서 쿠리야마 치아키상을 수상한 <펀더·멘더·마우스(ファンダ·メンダ·マウス)> 쪽이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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