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장미를 따라
문정희 지음 / 민음사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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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시가 무미건조하거나, 너무 뜨겁거나, 맵거나, 미지근하거나,소란스러운 이국어 같은데, 이 시집속의 시들에서는 잘 발효된 향이 은은하게 느껴진다. 아마도 시인의 삶이 잘 발효되어야 시도 맑고 향기로우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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