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15 - CSI,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다, CSI 시즌 2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15
고희정 지음, 서용남 그림, 곽영직 감수 / 가나출판사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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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도착한곳은 료칸이라고 일본의 전통여관에 도착했는데

겉으로 보기에 50년이상된 건물로 들어가자 사토상하고 직원분들이

CSI를 맞아주었는데요 나무하라 국장이 이야기했는데 백년이 넘은 여관인데

사토상까지 삼대가 지켜온 가업이라고 했는데요 

 밤이 되면 나는 기분나쁜소리때문에 별이와 수리는 깼는데요  아이들은 그 소리가

어디서 나는지 찾아보러 나가게 되고  사토상에게 자초지정을 듣게 되는데요





한달전부터  이상한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고 이야기를 해주네요





결국 과속방지홈에서 나는 소리인지 확인해보려고 하는데 과속을 방지하기 위해서

파놓은 홈을 그루빙이라고 하는데 자동차가 그루빙위를 달리면 덜덜덜 떨리면서 소리가

나게 된다고  수리가 설명을 해주네요  밤이 되면 더 잘들인다는 사실도요





이야기를 읽고나면 뒤에 사건의 열쇠라고 해서 앞에서 나왔던
문제에서 과학의 원리를 다시한번  설명을 해주고 있네요

 









맨뒤에 보면 CSI와 함께 놀며 훈련하다에서는 노래하는 도로의 원리와 그리고 빨대피리 ,연못생물관찰하기등을

통해서 아이들이 사건을 해결하면서 나왔던 이야기들을다시한번 기억하고 과학의 원리와 함께 실험을

 자연스럽게 해볼수 있다는 점에서아이가 너무 좋아해요

 CSI 1권부터 여태까지 한권도 빠지지 않고 읽고 있는 저희 아이

이번책을 읽으면서 언제 또 나오냐고 물어볼정도로 너무 좋아해요

사건을 해결하는 CSI를 읽으면서 같이 문제도 풀어보고  과학의 원리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이야기속으로 빠져들어가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과학을 더 재미있게 공부를 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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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 따라가기 학고재 동양 고전 1
함영연 지음, 송효정 그림 / 학고재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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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하면 우리들이 익히 들어서 알고 있지만 그래도

어렵다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명심보감따라하기를 읽으면서

그 생각이 사라졌네요

얼마전에 1박 2일에 김수미씨가  가방속에서 작은 책자하나를

꺼내보여주었는데 명심보감이었는데  너무 많이 보셔서 그런지 몰라도

낡아보였는데  또 다른 면을 보게 되는거 같아서요

우리 아이도 보고 나서  명심보감에 관심을 보였었는데요

 

 

명심보감은  '마음을 밝히는 보배로운 거울'이란 뜻인데요

명심보감 첫장에는 착한 일을 한 사람은 하늘이 복을 내리고

나쁜일을 한 사람은 벌을 내린다는 말로 시작하네요

수많은 성현들이 깨우친 삶의 지혜와 명언들로 가득하여 어린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수백년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곁에 두고 읽었던고전인데요 

 

 

 명심보감과 함께 걷는 강릉길



 할아버지께서 인규와 귀남이에게 명심보감과 함께 걷는 캠프에 다녀오라고

하셔써 7박 8일동안 다녀오게 되는데요

아이들은  주문진 사임당교육원에 들려서 직접 저녁을 지어먹고 나서  차마시는 예절을

듣고 따라해보면서 자신이 낮에 있었던 이야기들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중간중간에 명심보감 계선편이나 천명편등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뜻도 설명이 나와있고

그리고 우리가 아는 신사임당이나 율곡이이. 그리고 허난설헌,최치원,허준등의 이야기가 나오네요

귀남이는 캠프를 하면서 인규에게 자신이 학교에서 겪은 일에대해서 이야기하고

인규는 엄마 아빠가 이혼할까봐 걱정을 하는 맘을 가지게 되는데요

캠프를 하는동안 아이들이 어떤 마음이었는지 이야기하면서 캠프가 끝나게 되는데요

명심보감 따라하기를 읽으면서 아이들도 도움이 되었겠지만 저역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명심보감 하면  한번쯤 읽어야한다고 생각을 하고들 있겠지만  우리 아이에게

저역시 명심보감을 읽어보라고 한적이 없었는데 좋은 기회를 만난거 같아요

예전부터 어른들이 명심보감을 읽고 또 읽고 했는지 그 이유를 알게 되었고

마음이나 품행을 다시 한번 가지런히 할수 있게 되었네요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면서 다른사람들 옆에 꼭 필요한 사람으로 남았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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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호랑이 코털을 건드리다 학고재 쇳대 1
유다정 지음, 한수자 그림, 윤열수 민화 자문 / 학고재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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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잔만한 눈

솥뚜껑 같은발

귀신도 물리치는 신성한 동물

효를 알고 예를 아는 호랑이

때론 바보같이 친숙한 모습으로

우리를 즐겁게 해주는  산중의 왕이지

어흥!

온산의 동물을 벌뻘 떨게 해주는 호랑이가

토끼 덕분에 꼬리가 길어졌다는데  그게 정말일까?

 


 



 제주도에 한라산 계곡에 수달이 살았는데  어느해 가물어 물이란 물이
       다 말라버려서 한라산의 풀과 나무들이 모두 말라 죽자 수달이 바다를 건너서

        금강산까지 가게 되었는데  도토리며 밤 그리고 잣을 까먹었어

      그러다가 수달이 호랑이를 만나면서 오히려 큰소리로 호랑이를 혼을 내면서

       큰소리를 치자 호랑이가 도망가는걸 본  토끼가 물어보자 이야기를 했는데 토끼가 웃으면서

       호랑이를  수달에게 데리고 갔다가 혼만나게 되는데요

 






닭쫓던개  지붕쳐다보다에서 닭과 개가 싸우는 장면








이책에서 나오는 동물 유래담은  호기심에서 만들어졌는데요

동물유래담을 이렇게 재미있게 만든걸보면 우리 조상들의 유머감각이 뛰어난것 같아요

유래담처럼 조상들이 만든 이야기속에는  옛날 사람들의  믿음과 생각이 고스란히

들어있는데요

두루미에게 노래자랑을 심사하게 한 것은 두루마리를 좋은 동물로 생각했기 때문이고

그리고 여우의 이야기는 여우를 간사한 동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네요

조상의 생각을 아는것이 우리 문화의 전통을 이어가는 힘이 되는데요

이책에서 민화나 동물유래담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에게  동물들의 모습에서

사람들이 삶과 정신세계를 발견하는것을 알게 해주는데요

그리고 민화와 속담에 얽힌 이야기들을 알게 되어서 좋아요

요즘은 우리 아이들이 우리나라 전통문화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는것들이 많아서요

이책을 읽으면서 우리나라 전통문화에 대해서 좀더 관심을 가지고 알아갔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게 되었네요 그리고  그것을 지켜가려는 노력을 하는 맘도 들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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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친절한 토론 교과서 - 성적을 올려주는 6가지 토론 공식
김상현.이승현 지음 / 글담출판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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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교육의 최고 키워드는 자기 주도학습방법인데요
자기 주도 학습은 학습자가 스스로 동기를 부여하고 목표를  설정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학습을 찾아  공부하는것을 의미하는데요
토론식 수업은 자기 주도학습능력을 기를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1장에서는 고정관념 비틀기 - 토론은 무엇인가?

토론은 주제가 있는 수다이고 역지사지의 실천, 그리고 자기 관리, 자신감,

열정 새상를 새롭게 바라보는 방법, 토론은 리더쉽, 음모론의 친구이라고 불리는데요



 
2장에서는 몸풀기 -토론을 위한 준비운동






토론에 대한 조언의 이야기가 나오네요







공식활용

-토론을 위한 조언 - 제시문의 근거가 초점이다

우리가 가진 편견중에 하나는 토론 문화가 서양에서 왔다고 생각하는것인데 우리나라의

오랜 역사속에서도 토론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여러 사례가 나오는데요

조선시대의 왕과 세자가 반드시 거쳐야할 과정중에 경연과 서연이 있었는데요

경연은 왕과 신하들이 사서삼경같은 유학의 경전들을 읽고 토론하는것이었고

서연은  세자를 교육하는것으로 집현전에에서 담당했어요

무엇보다 임금이라고 해도 혼자서 나라를 다스릴수 없으니 임금과 신하가 함께 

학문과 정치에 대해 토론하면서 나라를 다스리는  최선의 밥업을 찾아가는 시스템이 바로

경연이었어요  경연이 조선의 정치를 이루는 뿌리이자 정치의 근본이 되기도 하는데요

우리 아이들도 저도 마찬가지로 토론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왜 그리 어렵게

느껴지는지 모르겠어요 그건 아마 우리가  토론을 너무 거창하고 어렵게만 느껴서가

아닐까 싶기도 하고 주제가 있는 수다가 토론이라면 늘 우리가 이야기하는것들이

그냥지나치는것이 아니라 하나씩 쌓여갈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그런책이네요

저도 아이도 이책을 읽으면서  토론이 어렵지만 않고  잘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는 사실도 알게

되어서 앞으로도 토론에 대한 거부감이 없이 즐거운맘으로 토론을 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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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외쳐! 살림어린이 숲 창작 동화 (살림 5.6학년 창작 동화) 4
박현숙 지음, 김지현 그림 / 살림어린이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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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비와 슬비 엄마가 다래촌으로 이사오게되면서한센병을 가진 강산이 할아버지를 만나면서 슬비는

무섭기도 하고 싫어했어요학교에서 다래촌에 사는것이 알려질까봐 멀리 돌아서

학교에 가고 집으로 오고 하는 슬비,강산이는 그런 슬비를 보면서 웃고  도와주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요

학교에서 한센병에 대해서 나쁘게 이야기를 하는 모습을보고  강산이는 참지 못하고 친구에게

주먹을 휘두르게 되면서 많은 일들이 일어났어요 슬비역시 아빠엄마가 한센병에 걸렸다가 나았어요

슬비 아빠가 돌아오게되고 슬비네가 다시 이사를 가려고 하는데요  슬비 아빠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다래촌에 있지않고  앞으로나가려고 하는데요 강산이 할아버지 역시 슬비아빠에게

꿈을 포기 하지 말고  넓은 세상으로 나가서 소리를 크게 쳐보라고 하시네요

슬비와 강산이는 희망이를 묻어놓은 뒷산으로 올라가서 잔디를 밟으면서 괜찮아질거라고 말을하네요

저도 말로만 들었지 한센병이 어떤것인지에 대해서 자세히 몰랐었는데 이책을 읽으면서 자세하게

알게 되었네요 그리고 한센병이 전염되지 않고 유전도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그리고 우리는 지나가다가 만날수도 있고 한데 한센병을 앓고 있다고 해서 그 사람들을

차별하고 하지 않아야하는데 말이예요 현실은 그렇지 못하고 사람을 차별하고 외면하는 우리들의

모습을 보면서  오히려 다래촌 사람들은 다른사람들을 더 챙겨주고 아껴주는 모습을 보면서

건강한 우리들보다 더 낫다는 생각을 했네요

이번기회에 아이들에게  편견을 없애주고 그러면서 한센병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도 도망가거나

하지 않고  이야기도 할수 있고 그러는 가운데

우리 아이들도 남을 차별하지 않고 오히려 배려하는 아이로 자랐음 좋겠다는 생각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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