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비와 슬비 엄마가 다래촌으로 이사오게되면서한센병을 가진 강산이 할아버지를 만나면서 슬비는 무섭기도 하고 싫어했어요학교에서 다래촌에 사는것이 알려질까봐 멀리 돌아서 학교에 가고 집으로 오고 하는 슬비,강산이는 그런 슬비를 보면서 웃고 도와주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요 학교에서 한센병에 대해서 나쁘게 이야기를 하는 모습을보고 강산이는 참지 못하고 친구에게 주먹을 휘두르게 되면서 많은 일들이 일어났어요 슬비역시 아빠엄마가 한센병에 걸렸다가 나았어요 슬비 아빠가 돌아오게되고 슬비네가 다시 이사를 가려고 하는데요 슬비 아빠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다래촌에 있지않고 앞으로나가려고 하는데요 강산이 할아버지 역시 슬비아빠에게 꿈을 포기 하지 말고 넓은 세상으로 나가서 소리를 크게 쳐보라고 하시네요 슬비와 강산이는 희망이를 묻어놓은 뒷산으로 올라가서 잔디를 밟으면서 괜찮아질거라고 말을하네요 저도 말로만 들었지 한센병이 어떤것인지에 대해서 자세히 몰랐었는데 이책을 읽으면서 자세하게 알게 되었네요 그리고 한센병이 전염되지 않고 유전도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그리고 우리는 지나가다가 만날수도 있고 한데 한센병을 앓고 있다고 해서 그 사람들을 차별하고 하지 않아야하는데 말이예요 현실은 그렇지 못하고 사람을 차별하고 외면하는 우리들의 모습을 보면서 오히려 다래촌 사람들은 다른사람들을 더 챙겨주고 아껴주는 모습을 보면서 건강한 우리들보다 더 낫다는 생각을 했네요 이번기회에 아이들에게 편견을 없애주고 그러면서 한센병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도 도망가거나 하지 않고 이야기도 할수 있고 그러는 가운데 우리 아이들도 남을 차별하지 않고 오히려 배려하는 아이로 자랐음 좋겠다는 생각을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