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놀라운 의학사 - 의사를 꿈꾸는 어린이를 위한
예병일 지음, 오승만 그림 / 해나무 / 2010년 2월
평점 :
의사가 되기 위해서 꿈을 가진 아이들에게 좋은 책인데
의학의 시초를 장식한 사람, 엽기적인 의학의 역사 , 위대하고
기가막힌 의학의 발견, 외과의슐의 발전에 대해서 나오고 있어요.
세계보건기구의 마크를 보면지팡이에 뱀이 감고 있는데 이 지팡이의
주인공은 의술의 신이라는 별명을 지닌 아스클레피오스네요.
아스클레오스의 아버지는 태양의신 아폴로이고 어머니는
인간인지 요정인지 불분명한 코로니스네요.
엄마를 잃고 태어난 아스클레오스는 켄타우로스 종족에서 자라났어요.
아폴로가 켄타우로스 종족의 일원인 키론에게의술을 가르쳐주어서 키론이
아스클레오스에게 의학을 가르쳐주었다고 하는데요.
우연히 뱀이 죽은 뱀에게 약초를 먹이고 그러면서 뱀이 다시 살아나는 것을
보고 사람들에게 약초를 먹이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들이 나오네요.

글라우코스를 제우스가 번개를 쳐서 죽였지만 아스클레오스가
약초를 먹여 글라우코스가 살아난 모습

이로 인해서 아프클레오스는 제우스가 벼락을 쳐서 죽였어요.

히포크라테스 전에는 변변한 치료법이 없는 질병들이 많았는데요
히포크라테스가 하라든데로 하자 질병들이 낫기 시작햇어요.

식인종에게 나타나는 질병인 쿠루를 연구하게 되는데요.
식구가 죽으면 여자나 아이들은 시체의 일부분을 먹게 되면서
병이 나타납니다.
여기에서 보면 우리들이 의사가 어떻게 생겨나게 됐는지
지금 우리가 상처가 나서 치료받고 수술을 할때 마취나 여러가지
필요한 것들이 어떻게 사용하게 됐는지 참으로 궁금했었는데요.
이책을 보면서 우리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책이네요.
우리가 의사가 되려면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하게 되는데
히포크라테스 선서는 히포크라테스가 만들어지지 않고 몽펠리 의과대학에서
선서를 한 이후 많은 학교로 퍼져나갔다고 하는데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것은 히포크라테스 전집에는 치로방법을써놓았을 뿐만 아니라
환자들의 대하는 태도와 마음가짐을 담고 있기 때문이네요.
처음에는 콜레라나 두창.닭 콜레라등 우리를 괴롭히는 병들에 대해서도 연구를
통해서 나중에는 치료제를 발견함으로 지금 우리에게 큰 도움을 주었어요.
이책을 읽다보면 1인자와 2인자의 차이가 나오는데 그건 다른게아니라
자기의 주장을 다른사람에게 이야기할때 안들어준다고 포기하는 사람은
2인자이고 포기하지 않고 더 연구하려고 노력하는사람은 1인자가 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아이에게 자기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포기 하지 않고 더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하다는 사실이 아이도 느끼고 그대로 실천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의사가 되기 위해서 꿈을 이루는 아이들에게 체계적으로
어떻게 의학이 발달 되었는지 알려주어서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우리 아이도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통해서 꿈을 이루어 나가기를 기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