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브르 선생님은 구멍벌의 마취 기술에 관심이 많았지만 정작 자세히 볼 수 있었던 것은 20년이 지나서야 처음부터 끝까지 볼 수 있었는데 파브르 선생님의 아들인 에밀의 도움이 컸는데요. 구멍벌은 본능에 따라 컴퓨터 처럼 정해진일을 하는것이지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었어요. 색동이는 호리호리한 몸을 이끨고 세상 구경을 나섰는데 노래기 아줌마도 만나고 엉겅퀴꽃밭에서 며칠을 살다가 친구인 잉잉이를 만나서 마취학교에 가서 여치와 귀뚜라미를 마취하는 방법부터 집을 짓고 알을 낳는것까지 배우게 되는데요. 이책을 보면서 구멍벌이 훌륭한 외과의사라는 별명을 왜 가지게 되었는지 알게 되었는데요. 여치를 죽이지 않고 독침을 이용해서 마취를 해서 꼼짝하지 못하게 하는 모습을 보면서 놀라웠어요. 우리 아이들에게 곤충들의 어미가되기 위해서 준비하는과정부터 알을 낳는 모습까지 다얗한 모습들을 보여주어서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해주고 그리고 흥미를 가질 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사람이나 곤충이나 엄마가 되기 위해서 좋은곳과 먹이를 준비해주는 모습이 별반 다르지 않다고 느꼈고 그러면서 독침이 어떻게 쓰이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네요. 저는 우리 아이들이 이책을 보면서 곤충하나도 그냥 지나치지 말고 유심히 관찰하면서 새로운것들을 많이 알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울 둘째아이도 이책을 보여주었더니 좋은지 안놓고 꼭 가지고 다니면서 보는데 정말 좋은책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