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생각 논술 B1 - 기적의 학습법 시리즈 기적의 독서 논술 시리즈
박현창 지음 / 길벗스쿨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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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적의 논술은 아이들에게 생각하는 독서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첫째주부터 넷째주까지 네 가지의 이야기로

 나누어서 한주씩 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세가지로 구분되어있는데 읽기전 ,

읽는중, 읽고 난후 이렇게말이예요.

  첬째주 첫번째 이야기로 두부부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생각일깨우기

누구의 사진일까. 생각의 차이 반갑다 새낱말, 낱말 자리착기로 되어있고

 두부부이야기를 읽는 중에 서로 다른점을 짐작하고 써보는 부분도 나오네요.

 읽고난후에는 생각을 정리할 수 잇는 부분이 나오는데  아이들에게  설명을 써보게

하는 부분도 마음에 들고 맨뒤쪽에 보면 독서 노트도 있어서 아이들에게 비슷한 점이나

다른점을 써보게 함으로 한번더 자기 생각을 정리 할 수 있게 하는것 같아요.

 지금 우리 아이들이 독서를 하면 책을 읽는데 그치거나 독서감상문을 쓴다고 해도 

 일률적이거나한계가 있는것이 사실인데 이책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방향으로 생각논술을 하게 할지를  한번더 고민하게 하는 시간이었어요.  

그리고 뒷부분에 부모님을 위한  길잡이가있어서 더 지도하기가 편리하게 

 되어있다게  장점인것 같아요.

요즘은 책으로 보지 않아도 e-book이나 핸드폰으로도 읽을 수 있는 편리함도 있지만

반면에 집중해서 읽을 수 있는 환경이 부족하다보니 아이들에게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부분도 많이 약해진게 사실이네요.

우리 아이랑 열심히 책을 읽어보면서 한번 활용을 하도록 해보려구요.

저희 아이는 책을 읽는것을 좋아하지만 그 느낌을 표현하는 부분이 약해서 걱정이었는데

정말 좋은 책을 만나게 된것 같은 생각이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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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우정만들기 - 괴짜 아이들과 별난 선생님의 가나 책 읽는 나무 4
필리프 바르보 지음, 김미선 옮김, 김미연 그림 / 가나출판사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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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학교다니던 시절로 돌아가서 제가 배웠던 선생님들을

떠올려 보면서  지금은 어떤모습으로 지내실까 하는 궁금함이

들었어요.  여기나오는  에밀리아 클로딘  뮤리엘  프랑크등

11명의 아이들의 이야기인데요.

 문제아반 아이들이  지난 9월 새학기가 시작된지 두달만에 네명의

선생님이 반을 거쳐가셨는데  아이들은 두더지 선생님이 오시자

책상위의 책가방을 던지고 마구 밟는등의 행동을 했는데

아이들의 수다가 끝날무렵  아이들에게 인사를 하셨는데

이름이 다비드 므니에이셧다.

선생님은 아이들이 노래를 해도 같이하고 그리고 축구도 하고

아이들을 서점에 데려가서 책읽는 재미가 뭔지 알려주고 아이들에게

책도 만들어보게했어요.

수학여행을 가기 위한 돈을 마련하기 위해서 쿠키도 만들어서

팔고  공연도 하면서 수학여행을 바다로 가게 되었다는이야기인데요.

학교에서 문제아라고 늘 따돌림을 당하던 아이들이 두더지 선생님을 만나면서

학교 생활과 공부에 재미를 붙이는 모습을 보면서 옛날 생각이

많이 나네요. 제가 기억하는 선생님 몇분이 계신데 초등학교 1학년때 선생님이랑

초등학교 6학년때 선생인 그리고 고등학교 수학선생님 그리고 제일 기억에 남는

고3때 선생님이 계시는데요.  특히 고 3때 선생님은 제희랑 같이 출근하셔서 야간

자율학습끝날때가지 계시다가 가시곤 했는데  늘 책을 손에서 놓지 않았던 모습이

기억에 남네요.

두더지 선생님같이 아이들의 마음을 알고 천천히 아이들이 따라오게 하는모습을

보면서 참으로 우리 아이도 저렇게 아이들 마음을 알아주는 선생님을 만나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부럽다는 생각을 했네요.

초등학교만 가도 한글을 모르는 아이가 없다고 생각하고 수업을 하시는것이 당연시

되는 현재의 모습속에서 못하면 왜 다른 아이들은 다하는데 못하냐고 하는 그  모습이

많이 있지 않을까요.

지금 학교에 가서 물론 사랑으로 아이들을 대해주시는 선생님들이 많이 계시지만

친구처럼 아이들을 하나씩 보듬어가면서 노력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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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미꽃은 봄을 세는 술래란다 - 이청준 동화 파랑새 사과문고 56
이청준 지음 /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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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는 두가지로 나오는데요.

첫번째로  할미꽃은 봄을 세는 술래란다.

은지가 커갈 수록 할머니가 키가 작아지고 몸집도 작아지고하는행동도

그만큼 우리가 자랄수록 할머니의 지혜를 우리에게 나누어주시다가

아이와 같이 변하다가 우리 곁을 떠나서 새로운 아기로 태어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두번재는 이야기 서리꾼이 무엇인지 알 수가 있는데요.

할아버지가  용준이에게 어릴적이야기를 해주시면서 참외서리를 하시던

이야기부터시작해서 이웃마을에까지 가서 서리를 하다가 꼬리를 붙잡히게되면서

 서리꾼에서 지킴이로 변하는 모습을 담고 있어요.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들어보면 참으로 재미난일들이

많이 있는데요. 할아버지 할머니가 자라시던 시절에는 참외서리정도는 눈을 감아주셨지만

지금같으면 경찰서로 바로 가야하는데요. 옛날에는 그만큼 인심도 넉넉하고 아이들의 장난이라고

넘어가주셨기 때문이네요. 제가 기억하는 할아버지 할머니도 시골에서 사셨는데 시장에

갈때 그때만 해도 버스가 흔하지 않아서 리어카에 저를 태우시고 우산을 세우셔서 햇빛이

들까 비맞을까 노심초사하시면서 아껴주시던 기억이 나네요.

제가 자랄때만 해도 두부나 도토리묵등을 집에서 만들어서 이웃집하고 나누어먹는일도

많았는데  지금은 옆집에 누가 사는지 모를만큼 각박해진게 사실이네요.

우리 아이들도 마찬가지로 핵가족시대이다보니 일년에 몇번정도 본다든지 자주 만나기가 힘들어서

더 서먹한것이 사실인데 저희 아이들은 그래도 일주일에 한두번이라도 볼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좋은것 같고 그리고 밭농사를 지시면 이것 저것 챙겨주시는 모습을 우리아이들도

너무 좋아해요. 우리 아이도 이책을 읽으면서 할아버지 할머니의 고마움과 사랑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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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담은 비밀 노트 -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로베르토 자코보 지음, 오희 옮김, 이유나 그림 / 웅진주니어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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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사람들에게 레오나드로 다빈치는 가장 위대한 천재라고

이야기할 정도인데요. 

1부에서는 역사속으로 ! - 레오나드로는 누군지에 대해서 나오는데 그가 태어나서

성장해가는 모습을 이야기하고 있구요.

2부에서는 천재레오나드로의 비밀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몇가지만 이야기 하자면

매력적이고 이상적인 예술가 - 외모뿐만 아니라 성격이 좋은 사람

변덕스런 성격때문에 같은 그림을 두번그리다.

연금술과 점성술, 레오나르도의 메모 , 코텍스, 인간의 몸을 연구.

발명품, 눈에 보이지 않는것을 그린이야기

최후의 만찬과 수수께끼같은 미소

3부에서는 레오나르도가 남긴 흔적들에 대해서 나오는데요.

  

             레오나드로 의전기작가 조르지오 바사리                              

 

                                레오나드로의 비행기계들




                      같은 그림을 두번그린 레오나드로                                         



                       300년을 앞선  근대적인 방직기

 

우리는 레오나드로 다빈치를 천재적인 예술가이자  천재적인 과학자였고

르네상스 시대의 유럽을 대표하기도 하는 인물이었는데요.

이책을 읽으면서 레오나드로라는 인물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시간을 가지게 되면서   한곳에 안주하지 못하고 돌아다니면서 평생 여행을

하면서 지내는 모습이 고독하기까지 하는데 호기심이 많고 그리고 무엇하나를 하려면

열심히 관찰하고 그려보고 하는 노력들이 숨어 있었고 그대신에 변덕도 심해서

하나에 집중하지도 못하는 모습도 보게 되고 무엇하나도 그냥지나쳐가는것이 없이

 세심하게 관찰하고  남보다 앞선 생각으로 연구하고만들어보려고 했던 모습들속에서

 지금의 모습과 비교해보면 옛날에는 양초하나만켜놓고 있던 시절에 멀리 내다보았다고

 할 수 밖에 없는 발명품들이 있는데요.레오나드로의 설계도를 이용해서 만들어놓은 과학기술

 박물관도 있구요. 저를 되돌아보면서 우리 아이는 미술을 너무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미술이나 종이접기 모두 하고 싶어하는데 고학년이 되다보니

학교 수업이랑 학원을 다니다 보니 시간이 안되서 못보내고 있는데 울 아이

장래희망이 미술선생님이 되는것인데요. 우리 딸아이에게 미술 선생님이 되고 싶어하는

꿈이 있다는것을 알면서도 많이 도와주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도 드네요...

이책을 보면서 우리 아이에게 유명한 명화들을 봄과 동시에 자연스럽게 역사공부를

할 수 있었던것 같아요. 레오나드로를 보고 있으면 꼭 우리아이를 보고 있는것 같아요.

우리 아이가 천재라는게 아니라 저희 아이도 궁금한게 많아서 하나에 집중하지 못하고

하나를 하다가 궁금한것은 꼭 질문하거나 해결을 봐야해서 정말 엉덩이 붙이고 앉아있기가

힘이드는 모습이 사실 걱정이었거든요. 그리고 한편으로는 자기가 하고 싶어하는 일들이

어떤것인지 그리고 하나에만 안주하지 말고 새로운것들도 많이 알아가고 받아들이는 우리

딸아이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네요.  지금은 어렵겠지만 차츰 자라면서

여행도 많이 하고 다른 사람들을 많이 만나다 보면 더 넓은 안목을 가질 수 있을거라는

생각을 하면서 우리아이에게 많은 경험을 쌓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았어요.

우리가 알고 있는 최후의 만찬, 모나리자를 만나서좋았지만 반대로 레오나드로의 그림이나

 작품중에서 접하지 못했던것까지 이번책에 담겨있다는게 좋구요.

 

독서책으로 만들려고 했는데 책은 못만들고 우리딸아이가 어려서 그린그림을 올려볼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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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상도 2 - 폭풍전야 청소년 상도 2
최인호 지음, 김범진 그림 / 여백(여백미디어)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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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년 11세의 나이로 어린나이로 왕위에 올랐던 순조 즉위 7년 째 되던해 9월 

임상옥과 박종일은 급히 한양으로 갔는데 당대의 세도가였던 박준원대감이 6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기때문이었는데 이때쯤 임상옥은 인삼교역권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박종경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 백지어음을 부의금으로 내고  이로써 인삼교역권과 함께 박종경을 어려울때 구해주게 되는데

나중에는 홍경래의 난이 일어나는 과정도 나오게 되는데요.

지금이나 예전이나 틀리지 않는것은 정치와 경제는 떠날 수 없다는것을 말입니다.

임상옥이 사신단이 진주사를 따라가서 홍삼을 팔려고 할때 단합된 모습으로 중국상인들이 뭉쳤을때

눈 하나 감짝하지않고  홍삼을 불태워버리는 배포를 보면서 참으로 놀랐습니다.

지금도 그런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건설업이라든지 마트나 백화점등 유명하고 대형으로 매장을 가진 곳,

그리고 음식점 체인점도 마찬가지로 자기들의 이익에 앞서서 어제 포장한 고기도 다시 날짜와 포장만 바꾼다든지

유통기한이 지난것 그리고 위생상태가 불량한 곳들을 보면서 참으로경악을 했는데요.

상도란게 어렵고 힘이 드는 일만 있는게 아닌데 아무리 자그마한것이라도 자부심을 갖고

있어야 하는데 사람들은 아무리 물건이 좋아도 우리나라것보다 외국것을 더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보니 어젠가 우리나라 나전칠기를 일본에서 전시하는것을 보여주었는데요. 일본사람들은

너무 좋고 아름답다고 하는데 정작 우리나라 사람들은 외국 메이커와 외국 가구를 사용하고 있네요.

우리의 것은 우리가 질켜야 한다는 사실을 아이들에게 알려주어야 한다고 생각을 했어요.

임상옥은 홍삼을 아무리 가격을 낮추라고 해도 자기가 책정한 가격에서 더 내리지 않고 더 올렸는데요.

아무리 좋은 물건이라도 가격면이나 품질에서 떨어지지 않는다면 어느나라보다도 더 앞서 나갈 수 있을것이고

무엇보다 신용이 중요한데 어떤 물건을 생산하고 만드는 모든 과정을 내것처럼 조심스럽게 한다면

아마 인정받기가 더 쉬울것 같아요.

임상옥처럼  어려운 결정을 할때도 장사는 사람을 위해서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무슨일이든지 꿈을 가지고

이루어 나가려고 노력한다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나갈 수 있을거 같아요.

우리 아이에게도 자기가 이루어야 할 꿈이 있다면 담대하게 큰 꿈을 가지고 자라났으면하고 힘들다고 중간에

포기하지 않는 아이들 모습을 기대해보면서 읽었는데 아이도 저도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

그리고 맨 마지막에서 다음편으로 넘어가는 내용이 너무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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