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 메이플 스토리 한자도둑 5 메이플 한자도둑 5
유경원 글, 이태영 그림, 전광진 감수 / 서울문화사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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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폴 스토리 하면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만화가 많은데요.
제가 읽은 책은 한자도둑이라는 책이네요.여기서 처음에 구성은

 5권에 나오는 한자어 안내 와 이책의 특징에 대해서  나오면서

옛날이야기 마을의  위기에서는 우리 가 알고 있는 동화내용이

다르게 전개되는데 심청전에 상어가 나오고  흥부놀부엔 놀부가

흥부의 제비씨를 심은곳에 독약을 붓는일이 일어나고 콩쥐에게

콩과 팥을 세어 놓으라는 새어머니가 한말을 콩쥐에게서 듣고

도도 일행이 한자를 적절하게 이용해서 도와주는데요.

만화 내용중에 한자로 된 단어를 사용하고  그 밑에  한자에 대한 설명을

해주어서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요.

해님 달님이야기도 나오는데 옛날이야기 세상에서 나가려면 시험을 통과해야

하는데 도도만 통과 못하자 오누이가 도와주어서 나올 수 있었어요.

우리 아이들에게 그냥 한자를 배우고 익히라면 거부감부터 들고 힘들어 하는

마음이 들면서 슬슬 한자를 포기하거나 하고 싶은 마음을 갖게 되는것 같은데요.

한자도둑을 보면서 우리 아이도 너무 좋아해서 한자도둑을 읽고 또 읽고 하면서

거리감을 없앨수 있어서 좋은것같아요.

저도 한자라면 어렵고 힘들게 생각하면서 먼저 스스로 읽고 해보기 보다는

못한다는 이유로 거의 내색을 못하는게 그래서 아이 앞에서 몰라서 당황할때도 있었거든요.

우리 아이에게 만화로 되어있어서 너무 좋아하고 그리고 아이들에게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어서 좋은것같고 우리 아이도 이책을 읽으면서 한자실력이 쑥~ 하고 향상되었으면 좋겠구요.

그리고 한자카드도 들어있어서  손에 들고 다니면서 익힐 수 있다는것이 무엇보다도 맘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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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왓? 11 꼬물꼬물 애벌레는 혼자서도 잘 커요? WHAT왓? 자연과학편 11
고수산나 지음, 이선주 그림, 박해철 감수 / 왓스쿨(What School)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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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물꼬물 애벌레는 혼자서도  잘 커요인데요

세가지 이야기로 나오네요.

첫번째로 곤충들은 꿋꿋하게 잘 참는다고요?

밤이 되니 알에서 빛이나니 지나가던 나방도 물속의 애벌레도

땅위의 먼지벌레도 쳐다만 보고 지나갑니다.

투명해진 알에서 애벌레가 기어나와서  애벌레인 반돌이는

천천히 이끼에서 내려와서 물속으로 톡 하고 떨어졌습니다.

두번째 허물을 벗었을때 반돌이는 통돌이를 만나서 서로 위로하면서

의지하는 모습을 보게 되네요.

반돌이는 별님을 닮고 싶다고 하는 소원을 가지고 있었는데

겨울잠을 자게되고  서로 번데기에서 어른벌레가 되어서 만나게 되었는데

 

 

 

 

 

 

 

 

 

반돌이를 보면서 아빠와 산책나온 아이가 꼬마별이라고 부르는 소리에

불빛으로 그림을 그리는 모습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두번째 이야기는 호랑나비 애벌레 꼬물이 이야기인데요.

꼬물이는 엄마 없이 혼자 있는게 무서웠는데 엄마가 탱자나무에 태어나게

해주어서 고맙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누가 적인지 친구인지 몰라서  이파리에 붙어서 다닐때 벌을 만나고

 

 

 

그리고  혼자서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해서 고민할때  허물을 벗으면서

훌쩍 자란 꼬물이....

무당벌레 아줌마를 만나서 꼬물이가 호랑나비가 될것이라고 이야기해주자 기뻐하면서도

어른이 될때까지 살 수 없을 거라며 금방 풀이 죽네요...

무당벌레 아줌마는 꼬물이에게 무섭다고 숨기보다는 정정당당하게 맞서라고 이야기해주네요.꼬

 

 

 

꼬물이는 자벌레를 만나게 됐는데 자벌레는 자기를 지키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었어요.

꼬물이는 자기를 지키기 위해서 변장술을 했는데 개구리는 속지 않아서

다른방법으로 자기를 지키고 있는 모습이네요...

 

세번째 이야기는 요리조리 잘 숨는 곤충들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있어요.

위험에 처할때마다 나무나  풀의 색깔로 몸을 숨기는 곤충들...

 

 

 

 반돌이는 다른 곤충들에게 놀림을 받아도 친구인 통돌이가 있어서 

 나중에 자기의 꿈대로 작은별이라는이야기까지듣고 그리고 자기몸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아이들에게  옛날에는 논이나 밭 그리고 자연을 벗삼아 놀 기회가 많다보니

책이나 따로 배우기보다는 자연적으로 눈으로 보고 만지면서 알아가는

재미들이 있었는데 요즘은 체험하기 어려워지고 환경때문에 멸종되거나  보기가

힘들어지는 곤충들이 더 많아져서 아이들에게 보여주지 못하는것이 아쉬운 부분들이

많았는데 이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에게 더 자세히 알려줄 수 있어서 좋아요.

우리 큰아이도 작은아이도 이책을 보면서 너무 좋아하고 그리고 궁금해서 몇번씩

읽었네요. 그리고 곤충이나 우리 아이들이나 친구를 만나서 사귀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것 같아요. 서로 힘들때 의지하면서 지내는 모습이 우리 아이도 친구에게

어려울때나 힘들때 그리고 기쁠때 늘 함께 하고픈 친구가 되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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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후드의 모험 어린이작가정신 클래식 8
조지프 워커 맥스페이든 지음, 서애경 옮김, 그렉 힐데브란트 그림 / 어린이작가정신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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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후드는 누구나 다 알고 있는내용인지라 다시 한번 읽으면서 감동도 받고

천천히 책을 넘겨가며읽었어요.

잉글랜드 왕 헨리 2세때 나라 북쪽에는 왕실이 사냥터로 쓰는 숲이 여러곳이 있었는데

아무나 들어가서 사냥을 못하도록 삼림관들을 두어서 사냥터를 지켰는데 아무나

누구나 사형을 당했는데 그중에서 노팅엄과 반즈데일에 가까운 셔우드숲이 가장 넓었다. 

셔우드숲에는 휴 피추스라는 수장 삼림관이 부인과 로버트와 함께 살았는데

로버트는 록슬리라는 곳에서 태어났는데 고향이름을 따서 록슬리 롭이라고 불렀다.

롭의 가장 친한친구는 큰아버지의 사촌 게임웰 헌팅던 백작의 외동따 메리언 피츠월터였다.

노팅엄 수령과 헤리퍼드 주교 등이 왕에게 롭의 아버지를 모함하면서  모든것을 다잃고

집에서 쫓겨나게 되네요.결국 부모님을 잃은 롭,  노팅엄의 수령의 궁술 대회를 참가하려고

가다가 삼림관을 죽이면서 쫓기는 신세가 되어서 궁술대회에서  화살을 받아서 메리언에게

주고 그리고 리틀존하고 스칼렛.윌게임웰,터크 수사를 만나게 되는 이야기. 레아의 리처드

만나고 그리고왕이 기사로 변장의 모습을 등이 담겨져 있어요.

로빈후드는 처음부터 산적이 아니라 아버지와 어머니를 잃고  산림관을 죽이게 되면서

비로서 산적의 길로 가게 되는 로빈후드 그는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고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아무런 조건없이 돈을 빌려주고 그리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때마다 혼자서 싸움을 하는 모습또한 남자다움을 느끼게 해주고 마지막에는 충직한

친구의 품에서 마지막 숨을 거두는 장면또한 기억에 남는데요.

로빈후드가 살았던 시대에는 힘이 있고 강한자만이    더 대우를 받았고

그리고 돈없고 힘없는 서민들은  고통을 받았는데  따지고 보면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 또한

마찬가지인데요. 요즘 어렵고 힘들어 하는곳에 도움의  손길들이 거의 없어지고 나혼자만

살기도 벅차게 느껴지는데요. 이럴때 로빈후드의 정신인 자유와 기사도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남아있는것처럼 우리도 다른 사람들에게 사랑을 베풀고 가족처럼 안아주는 그런

모습들이 부족한것 같고  요즘은 나가도 솔직히 눈을 마주치기도 무섭고 남에게 호의를 베풀어도

색안경을 끼고 보는데요. 세상이 워낙 험학하니 씁슬하면서도 웃지 못할일들이 일어나곤 하는데

옛날의 우리시대는 음식을 나눠먹기도 하고 기뻐할 일이 있으면 서로 자기일인모양 축하해주었는데

지금은 옆집에 누가 사는지 모를정도로 삭막해진 지금이 조금은 서글펴지네요.

우리 아이들도 이책을 보면서 아이에게  자기보다는 남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조금더

키워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아이 역시 로빈후드의 아저씨 이야기를 하면서  몰랐던 부분을

동화로 읽으니 더 쉽게 이해가 가면서 좋다고 이야기하네요...

 

 

 

레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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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이는 요술쟁이
전영선 지음, 김홍대 그림 / 책나무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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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작은산골마을 한글이의 소원은 요술쟁이였는데

그때 꽃의 요정이 찾아와서 한글지도에 글자들을 다 찾으면

요정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에

 한글이는 글자를 찾아서 여행을 하게 되는데

동생별이도  따라나섰네요.

한글이와 별이는 숲속, 밤하늘의 달님, 뜨거운 사막, 바닷가, 바닷속,

허수아비와 눈사람에게서도 자음을 찾아내고 모음을 찾아낸다음

자음과 모음이 만나서 글자를 만드는것을 알려주는 내용이네요.

저도 큰아이 한글을 시작할때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난감하면서

고민도 많이하고 책도 여러종류도 보고 그리고 주위에 물어보기도하면서

내심 고민을 하다가 책을 선정해서 한글 공부를 시작하게 됐는데요.

그게 쉽지가 않더라구요. 아이는 처음으로 한글을 접하는데 엄마가 못한다고

혼을 내고 그리고  글자 익히는것도 힘든데 쓰는것까지 해야하니 얼마나

아이에게 스트레스가 되었을지 생각을 못했던것 같아요.

그래도 큰아이는 다른아이에 비해 빨리 한글을 떼었던것 같아요.

지금도 마음에 걸리기는 한 일인데 아이가 너무 한글을 일찍 알다보니

나중에는 흥미를 잃게 된것 같아서 그게 마음이 너무 아픈일이 되었네요.

이책을 보면서 진작에 이책을  만났더라면 울 큰아이 고생을 덜하고 재미있게

읽힐 수 있었을텐데 하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아쉬움이 남지만요.

둘째가 이제 세살이 되어서 조금만 지나면 한글을 시작해야할 듯 해요.

그래서 이책을 같이 읽었는데 아직은 모르지만 반복해서 읽는다면

큰아이때와는 다르게 쉽게 익힐 수 있을것 같아요.

처음엔 자음만 나오고 뒤에 모음만 나오고  뒷부분에는 자음과 모음이 만나면

어떤 글자가 되는지를 보여줌으로써  아이들이 이해하기가 쉬우면서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는 사실이 제마음에 쏙 들어요.

울 아들도 이책을 꺼내서 보면서  혼자서 중얼 중얼 책을 읽는 모습이 너무

이쁘고   울 둘째에게 열심히 읽혀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해보면서 아이에게

강요하기보다는 스스로 할 쑤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는것을 뒤늦게야

깨달은 엄마이네요.  한글이나  다른공부도 어렵게하는것보다도 놀이식으로

시작하다보면 아이도 엄마도 부담없이 재미있게 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에

울 아들에게도 자주 책을 읽혀주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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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바이러스 2010-04-11 15: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리뷰 잘 봤습니다 ^^
 
화가 둥!둥!둥! 네버랜드 감정그림책 2
김세실 지음, 이민혜 그림 / 시공주니어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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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화가 났을때의 감정을 재미있게

표현한것 같아요.

사실 제가 읽으면서 참으로 많은 반성을 하게 되었어요.

우리 아이들에게 사소한것에  화를 내지 않고 이야기해도

되는것을 그렇게 하지 못하고 저도 모르게 목소리를 크게 내면서

화를 냈던적이 많았던것 같아요.

그래서 가끔씩 아이들에게서 그 중에서 큰아이가  저한테나 동생한테

말을 하는것을 보면 짜증스럽게 이야기 한다든지 화를 내면서

나오는 모습을 보면서 제가 참으로 많이 반성하고 우리 아이들에게도

앞으로 더  다정다감하게 이야기해주고 이책을 같이 읽으면서 서로

어떻게 해야할것인지를 대화해보아야겠어요...

무엇보다 자기 감정을 조절할 수 있도록 마음을 다스리는것이

중요하다는것도 알았구요.

좋은책을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내 마음이 편하고 기분이 좋으면 내 마음속의 고릴라도

 기분이 좋아서 얌전하게 있어요

 



동생이 내것을 가져가려고 하면 난 화가 나려고 하는데

그때 내마음속의 고릴라도 점점 화가 나려고 해요.

둥!둥! 둥! 하고 있어요.

 


엄마가 내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고  동생편만 들어서

나는 속이 상해서 화가 점점 나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내 마음속의 고릴라도 마찬가지로

화가 나기 시작했어요. 둥!둥!둥! 하고 말이예요.

 



결국 나는 화가 나서 소리를 질렀네요.

왜 나한테만 그러냐고요 

그러자 고릴라도 나는 크고 무서운 빨간 고릴라

하지만 네가 다시 화가 눈녹듯이 내리면

동!동!동! 하고 가라앉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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