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t Swap Your Sweater for a Dog (Paperback + CD) Roscoe Riley Rules (Book+CD) 3
캐서린 A. 애플게이트 지음 / Harper Collins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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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이책을 보면서  지금 우리아이가
영어를 배우고 있지만 이책을 한번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요.

제가 받은것은  언어세상 Roscoe Riley Rules #3

Don't Swap Your Sweater for a dog 이네요.

사실 이책을 받아보면서 당황스럽긴 했어요.

우리가 자랄때 영어를 처음 접하고 수업을 들었던것이

초등학교도 아닌 중학교 1학년때인데 그것도 알파벳에서

시작해서 Hello 가 처음이었던것 같은데

지금은 아이들이 말을 배우기 시작하면 바로 영어유치원에

엄마들이 보내는 일이 더 많아지고 영어도 어려서 접하는일이

많아지다보니 지금 이책을 보면서 저도 사실 우리 아이들의

수준이 많아 높아진것을 알 수가 있는데요.

 

 

 

구성은 책과 CD는  오디오와 컴퓨터 사용을 겸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아이들이 듣기 편하고 그리고 컴퓨터로도  책의 내용을 알아보도록 워크북도 같이

있네요.

 

 

 

 

이책을 보면서 저도 아이랑 같이 영어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시간이 지나기도 했지만 아이앞에서 공부를 같이 하려고 한다면 너무

부족한 점이 많다는것을 느끼게 해주는데  아이보다 뒤지지 않게

노력해서 부끄럽지 않은 엄마가 되도록 해보려구요.

우리 아이도 들으면서 하니  더 좋고 컴퓨터로도 볼 수있어서 너무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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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콩,콩사마 수학스쿨 2 - 피타고라스와 함께 떠나는 수학원리 대탐험 콩,콩,콩사마 수학스쿨 2
박소영 글.그림 / 살림어린이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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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하면 어렵고 힘들게만 느껴지는게

콩,콩,콩사마 수학스쿨 을 보면서 그런

 고정 관념을 깨뜨리게되었는데요.

우선 아이들에게 친숙한 신화로부터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역사에 대해서도 설명도 나와있고

마라톤이나 피라미드의 높이를 재는 법등이 나와 있네요.

 



   



올림픽은 여자나 외국인, 노예는 참여할 수 없었어요.

 



                                   그림에도 수학이 들어가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만화로 되어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고 그리고 중간중간에 수학용어도

나오지만 그림을 통해서 하나씩 설명해주다보니

어렵다고 뒤로 물러서기보다는아이들이 읽다보면

거기에 빠져서 재미를 느낄 수있어서 좋으네요.

우선 우리가 학교에 다닐때 배웠던 수학공식도 나오고

피타고라스라는 인물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아이들이 수학을  좋아할것 같아요.

우선 저도 학교 다닐때 그랬지만 수학하면 왠지 어렵고

힘들어서 문제도 잘 못풀것 같고  나는 잘못한다고

생각하면서 지레 포기하는 경우도 있었는데요.

이제 만화로 되어있는 콩,콩,콩사마 수학스쿨 2권을

읽으면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것 같고 아이들도

더 재미있게 윈리를 알아서  열심히 공부할 수 있을것 같아서

엄마로서  정말 좋은책을 만나것 같아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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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두뇌트레이닝 스도쿠 123 초급 스도쿠 123
함께가는길 편집부 엮음 / 함께가는길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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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매일 두뇌트레이닝이라는

스도쿠 123을 만났는데요.

결혼하기전에는 그래도 기억력도 좋고

그렇다고 소문까지 날정도였는데

결혼하고 아이둘을 낳고 나니 정말

매일 잊어버리거나 실수투성이인

두 아이의 엄마네요.

 

 





 

우선 첫페이지를 펴면 문제를 푸는 방법이 나오는데요.

기본규칙과  스도쿠를 쉽게 하는 방법의 요점정리로 해서

포인트 하나 둘 로 나누어져서 설명되어 있어요.

 





 

LEVEL 2단계에서 LEVEL 4단계까지 있구요

그리고 뒤에 보면 답이 적혀있는 정답지도 있네요.

근데 처음엔 보면 볼수록 이해가 안되서 몇번이고 다시 읽고

또 읽었는데 딸아이는 쉽게 풀더라구요....

앞으로도 열심히 매일 매일 스도쿠를 하면서 기억력을 향상

시키도록 해야겠어요...

그리고 책이 작아서 어디든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사이즈라

가방에도 주머니에도 쏙 들어가니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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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사의 천공법 - 천천히 공부하는 학습법
도임자 지음 / 삼양미디어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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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이책을 보면서 천공법이 뭘까 궁금하기도

했고 그래서 펼쳐보면서 읽어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아이에게 제가 무엇을 어떻게 해주어야할까 하는

생각도함께 하면서 읽어내려가기 시작했는데요.

우리 아이도 보면 쉬운문제를 틀릴때가 많고 그리고

문제집을 풀때나 예습을 할때 마찬가지로

우선 개념을 읽고나서 해야하는데 어떤때보면 그것을

빼먹고  무작정 문제집을 푸는 모습을 보면서 혼도 내보기도

했는데요.

사실 학년이 올라갈 수록 기초가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우리

아이는 수학을 응용하는부분을 어려워하는데요.

그런데 영인이나 명재 병철이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는데 우리 아이도 보면 앉아서 공부하는 시간보다도 돌아다니면서

참견하기를 무지 좋아하는 모습또한 닮았구요.

저도 생각해보면 고등학교땐가 수학선생님이 더 공부하고 싶은사람은

남아서 하자고 하셔서 남아서 더 하니 모르는 문제도 설명들을수 있고

물어볼 수도 있어서 성적이 올랐거든요. 사정이 생겨서 전학을 오고난뒤에는

그런 선생님을 뵐 수가 없었고 그러다보니 자연히 기초를 다지질 못해서

힘들어했었던 생각이 나네요.

지금 우리 수업하는방식을 떠나서 좀더 아이들에게 개념을 잡아주는 수업이

필요한것 같아요. 학교에서는 학원이나 집에서 다 배웠다고 생각하고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일도 없었으면 좋겠어요.

우리 아이에게는 그런 전철을 밟지 않도록 해주시 위해서 천공법을  하나씩

실천해보려고 합니다. 너무 좋은책을 만난것 같아서 기분이 좋으네요...

제가 아는 사람들에게도 이책을  소개해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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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덕 - 제주 백성을 살린 구원의 여인
이경화 지음, 백명식 그림 / 꿈틀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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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4년 제주도 에서 가난은 나랏님도 구제 못한다고 하는데

제주도에는 사람의 힘으로는 어찌 할 수 없는 자연재해와 흉작으로 굶주린 사람들이

많았는데  임금이었던 정조조차도 어찌하지 못하는것을 여상인 김만덕이

쌀 500석을 사들여 제주 백성의 목숨을 구했는데요.

어려서 바다에 나가서 일하던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도 콜레라에 걸려서 아버니가

돌아가신지 반년만에  세상을 떠나고 오빠들까지 가난해서 큰아버지집으로 장가가고

만덕이만  홀로 남겨지면서 양인에서 기생으로  다시 양인으로 돌아와서

상인이 되는데요.

 장사를 할때도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이윤을 조금만 남기고 팔고 부자들에게는

더 많은 값을 받으면서 팔았어요.

 주위에 굶주린 백성들이 많자 관가에 가서 이야기해도 소용없고 그리고 나라에서

주는 쌀마저 폭풍을 만나서   다  잃어버리게 되는데  결국 김만덕 쌀을 사다가

 백성들에게 나눠주고   섬사람들은 육지로 갈 수 없다는 어명을 어기고 임금님도 뵙고

금강산까지구경하게 되는 모습을 보았어요

김만덕은 백성들을 구한 상을 주려고 했지만 물질보다는 금강산을 구경하는것으로

만족할 만큼  욕심이 없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에게도  많은 것을 깨닫게 해주는데요.

우리는 살아가면서 사회적인 관습이 가로막혀서 힘들때가 많은데요.

김만덕 역시 여자이기때문에 결혼해야한다는 생각과 그리고 기생이 되었을때도

다른 남자들 역시 기생이었던 김만덕을 보러 왔는데요.

지금 우리나라에서 여성이 직장생활할때도 마찬가지로
말하자면 여성들은 결혼하고

 나면 퇴직을 해야하거나 육아휴직후 다시 복직하기가쉽지 않은 모습들에서  아이를

키우면서 직장생활하기가 쉽지가 않음을 알 수가 있어요.

우선  결혼하면  직장에 충실하지 못할거라는 생각, 그리고 아이육아를 도와줄  사람이

없는 경우,  직장내  놀이방이나 시설이 없는경우 매번 어려움을 겪는경우를 보았는데요.

옛날과 비교할 수도 없지만 방법이 틀린뿐이지 옛날이나 지금이나 여성들이 일하는게

힘들어요.  직장에서 퇴근해와도 육아나 집안일 역시 여자들 몫이기에 더  이중 삼중으로

힘들긴 마찬가지네요.

김만덕 역시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고  잘못된 것은 고쳐주면서  그리고 자기전재산을

다 털어서 돕기 위해서 내 놓는 모습을 보면서  현실과 비교해보면 가진사람보다

가지지 못한 사람들이 더 많은것을 베풀고 남들에게 사랑과 헌신을 하는것 같아서

마음이 따뜻해지는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김만덕처럼 우리가 가진게 없어서 베풀지 못한다고 생각하기보다

물질이 안된다면 마음으로 깊이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서 아이들이

커가기를 바랄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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