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하면 어렵고 힘들게만 느껴지는게 콩,콩,콩사마 수학스쿨 을 보면서 그런 고정 관념을 깨뜨리게되었는데요. 우선 아이들에게 친숙한 신화로부터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역사에 대해서도 설명도 나와있고 마라톤이나 피라미드의 높이를 재는 법등이 나와 있네요. 올림픽은 여자나 외국인, 노예는 참여할 수 없었어요. 그림에도 수학이 들어가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만화로 되어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고 그리고 중간중간에 수학용어도 나오지만 그림을 통해서 하나씩 설명해주다보니 어렵다고 뒤로 물러서기보다는아이들이 읽다보면 거기에 빠져서 재미를 느낄 수있어서 좋으네요. 우선 우리가 학교에 다닐때 배웠던 수학공식도 나오고 피타고라스라는 인물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아이들이 수학을 좋아할것 같아요. 우선 저도 학교 다닐때 그랬지만 수학하면 왠지 어렵고 힘들어서 문제도 잘 못풀것 같고 나는 잘못한다고 생각하면서 지레 포기하는 경우도 있었는데요. 이제 만화로 되어있는 콩,콩,콩사마 수학스쿨 2권을 읽으면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것 같고 아이들도 더 재미있게 윈리를 알아서 열심히 공부할 수 있을것 같아서 엄마로서 정말 좋은책을 만나것 같아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