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 크리스티앙 - 동물과 인간의 우정을 그린 감동 실화, 어린이판
앤서니 에이스 버크.존 렌달 지음, 홍연미 옮김 / 살림어린이 / 2010년 4월
평점 :
절판


존과 에이스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러갔다가

백화점에 있는 사자를 보고 불쌍한 생각이 들어서

사서 자신들이 키우기로 하는데요.

그러면서 점차 가구점에서 놀던 크리스티앙의 몸집이

커지면서  더 이상 키울 수 없게 되면서 아프리카로

보낼 생각을 하게 되는 이야기네요...

존과 에이스는 크리스티앙을 만나면서 크리스티앙에게

애정을 가지고 친구처럼 지내고 크리스티앙 역시

야생동물임에도 불구하고 한없이 애교를 부리는데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과정또한 한번의 이별을 하게

되면서 서로를 생각하고 안타까워하는 마음을 보여주고

그리고 시간이 흘러서 다시 만날때도 역시 서로를 단번에

알아보는 모습이 크리스티앙이 사자이면서도 사람과도

똑같이 서로를 아껴주고 위해주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어요.

이책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역시 자라면서 사람들하고의

관계도 마찬가지고  애완견동물을 키울때도 필요할때는

정말 다 줄것처럼 하다가도 아프거나 하면 버리는 우리 사람의

모습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그런 책이네요...

존과 에이스는 크리스티앙을  생각하는 모습을 보면서

부모가 자식을 돌보듯 하는 그런 모습이 정말 우리또한 사람과

사람간의 그런 모습도 있지만   그런 관계나 사랑이 꼭 사람간에

국한되어 있는게 아니란걸 가르쳐주는 마음이 참으로 따뜻해지는

시간을 가지면서 저도 주위사람들과의 모습또한 뒤돌아보게

되었네요...

우리 아이에게도  이책을 읽으면서  마음이 따뜻한 사람으로 자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우리 아이들에게도 동물과의 교감이란게 어떤것인지도 알려줄 수 있는

그런 책이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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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선생님이 알려 주는 교과서 속 식물 101가지 교실 밖 신나는 수업 3
황미라.임선아 글, 천소 그림, 손영운 감수 / 길벗스쿨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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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우리가 처음 책을 펴자 시간표가 나오는데
인체 동물 식물 우주 지구로 해서 4교시로 나누어져 있는데

식물의 명칭과 그리고 하는일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나와있는데요.

저도 식물을 보면 정말 모르는 식물의 명칭이나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서 이책을 읽으면

그 답이 나올거 같아요.

우선 식물이 어떻게 생겼는지 각 기관이 어떤일을 하는지

상세하면서도  사진으로 보여주니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고 이해하기가

쉬울거라고 생각하네요.

식물이 겨울을 어떻게 나는지 그리고 그리고 위장술은 무엇인지

정말 궁금했었는데 이책을 읽다보니 교과서에서 볼 수 있는것들이

많아서 아이들에게 궁금했던 점을 풀어줄 수 있고 더불어 아이들에게

방어하는 방법도 그리고 식물이 사는곳도 다르고 이기적인 식물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네요.

꽃과 열매는 옛날에 살았던 식물, 그리고 우리에게 도움을 주는 식물을 알아보고

꽃의 남자와 여자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알 수 있어요.

씨앗과 꽃이 피지 않고 번식하는 식물과 열매의 역할에 대해서 알 수 있고 그리고

재미있는건 소나무가 콧물을 흘리는지  나무가 왜 뚱뚱한지릉 알아 볼 수 있어요.

솔직히 길가다가 울 아이들의 질문에 한두번 당황해본적이 있는데 요.

늘 봐오던 것들인데 막상 아이들에게 설명해주자니 입에서 맴돌고  갑자기

생각도 나지 않아서 걱정이 되곤 했는데  이책만 있으면 아이들앞에서도

울 엄마 똑똑하다는 소리를 듣겠네요...

정말 과학이나 식물들의 궁금한 점을 다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학교에서 공부할때

힘들이지 않고 더 쉽게 공부하니 흥미도 올라가고  그래서 식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면서

 아이들에게 효과를 볼 수 있네요....

이책을 진작 만났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앞으로 이책을 통해서 울 아이들과  함께

외출해서 길을 가다가   꽃이나 다른 사물들을 봤을때 놓치지 아이와 함께 이름도 맞추면서

실천해보는건 더 좋을듯해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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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잠재력을 최대화 하는 짐보리 놀이 2 - Toddler play - 12개월부터 36개월 100가지 재미있는 놀이활동
웬디 S. 매시,앤서니 D.펠레그리니, 매릴린 시걸 외 지음 / 꿈틀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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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보리 놀이는 엄마나 아이들에게 손쉽게 할 수

있는 놀이들이 나와있는데요.

흔히 집에서 담요를 이용해서 놀이를 한다든지

부엌에 있는 그릇이나 병들을 이용해서 악기를 만들어서

아이에게 놀게끔 해준다든지  엄마들이 잘 알고 있는

동요가사를 책에 적어놓아서 아이들과 불러볼 수 있게 해주는

그런점들이 많이 나와있어요.

첨보는 것들이 아니고 엄마 아빠들 누구나 한번쯤 해보았던

놀이인만큼 아이들에게 좀더 익숙하게 리드해나가면서

해 볼 수 있을것 같고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무엇을 어떤놀이를

좋아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엄마인

저로서도 부담이 없네요.

알고 있지만 체계적으로 아이들과 놀이를 해보기 힘들었는데 이책을

읽으면서 아이와 놀때도 자신감있게 그리고  알고 있는 놀이가 많아서 더

신나게 놀 수 있는점도 좋구요.

저희 아이랑 비눗방울 놀이랑 담요놀이는 제일 하고픈 놀이네요.

종이집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하나의 놀이이기때문에 엄마들 역시

서로 공감하고  서로 하나씩 실천하다보면 아이랑도 더 가까워지고

그리고 엄마도 점수를 딸 수 있을것 같아서 좋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들과 스킨쉽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안정감을 주는것도

제일 좋은것 같아요...

그리고 연령별로 할 수 있는 놀이가 소개되어있기 때문에 아이들 수준에 맞추어서

선택해서 놀이를 할 수 있는것이 큰 장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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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표정놀이 - Make Expression
추대운 지음 / 동그라미교육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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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놀이책을 보았는데요.

거울이 같이 부착이 되어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표정을 지으면서

자기 얼굴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저희 아이같은경우에는 거울을 유심히 쳐다보면서 다른사람이

만지지도 못하게 하네요.





 처음에는 웃는 얼굴이었다가  밑에 화살표 부분을 잡아당기면

얼굴이 변하게 끔 되어있는데 울 아들 너무 좋아해서 몇번이고

당기네요.

그부분이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가질 수 있게 해주었네요.

 




다치거나 놀라는 표정과 행복할때 짓는 표정등 다양하게

표정을 보여주어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었네요.

 




뒷부분에 여러가지 표정을 함께 모아놓아서 아이들에게

표정이 달라질때 어떤말을 써야하는지 영어로 나와 있어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이책을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영어 공부도

되고  아이들에게 여러가지 표정이 있다는것을 알려줄 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이책을 보면서 사람들에게 참으로 많은 표정들이 있구나 그런데

그것의 절반도 표정을 사용도 못하는것이 안타깝고 우리 아이들에게

다양한 감정의 표현을 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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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순난앵 열린어린이 창작동화 13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지음, 홍재웅 옮김, 일론 비클란드 그림 / 열린어린이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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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책이름을 보면서 어떤뜻일까 하는 생각과 함께
내용도 궁금했거든요.

아주 오래전 사람들이 가난하게 살던 시절 한마을에

남매가 외롭게 살고 있었는데요.

그런데 순난앵마을에 살던 마티아스와 안나 남매는

돌봐줄 사람이 없어서 뭐라 마을의 농가로 가게 되었는데요.

거기서 아이들은 우유를 '짜고  외양간을 청소하는일을

하게 되었지만 매일 청어를 절인 소금물에  감자를 찍어 먹는게

전부였는데요. 겨울이 되면 아이들이 학교에 가게 되었는데  우유를

짤시간까지 돌아오라는 농부의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즐거운 남매였어요.

돌아오는길에 빨간새를 만나게 되서 간곳은 순난앵이라는 곳인데

거기서 아이들은 행복하고 편안했는데  문이 항상 열려있는데

남매는 나중에 그문을 닫게 되는데 한번 닫히면 다시는 열리지 않는

그런 문이었어요.

그외에도 이야기가 세가지 더 나오는데  그 중 하나에서는 왕을 구하기

위해서  죽은 닐스 이야기도 있는데요.

사실 이책을 읽으면서도 가슴이 따뜻해지는 그런 이야기들이 있어서

읽으면서 행복해지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마티아스와 안나 를 보면서  사람들이 행복해지는데는 돈이 다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해주는것 같아요. 가난하지만 둘이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의 모습을 뒤돌아보게 되었는데요.

우리는 살아가면서 제일 중요하고 소중한 부분을 놓치고 있는게 아닌지 한번

살펴보았는데요.  우리는 옆에 가장 소중한 사람들을 놓고도 그것을  감사하고

사랑하기보다는 어떤때 보면 그부분을 놓치고 서로의 단점을 이야기하고 헐뜯는

그런 모습과 대조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 아닌지 반성해봅니다.

순난앵이란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바라는 이상향이라는 뜻인데 그것을  쫓아가기에

바쁜데요. 그것은 솔직히 말하자면 멀리 있는게 아니라 우리곁에서 바로 옆에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는 사실이 한편으로 서글픈 생각도 들고 돈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도 이책을 보면서 돈으로 살 수 없는게 많다는 것을 우리 아이들에게도 알려주고

싶은마음이네요. 부모가 되어서 아이들에게 가르쳐주고 알려주고 싶은것들이 하나둘 씩

늘어가는것을 보면서  정말 행복하고  좋은 시간을 가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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