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특별한 말

가장 특별한 말 - 가까운 사람들의 성폭력에서 벗어나는 이야기
마리 프랑스 보트 지음, 이정순 옮김, 파스칼 르메트르 그림 / 웅진주니어 / 2008년 1월

가장 특별한 말에 추천사를 읽다보면 우리나라 어린이 헌장에서는

" 모든 어린이는 차별없이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지니고 ...., 해로운

 사회환경과 우험으로부터 먼저 보호되어야한다."고 선언 있습니다.

유엔에서도 1989년 채택된 국제 아동권리협약은 생존, 발달, 보호, 참여권등

전 분야에 대해서  아동권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자벨의 이야기를 읽고 있으면  그 마음의 고통이 그대로 전해오는것 같아요

저도 딸아이를 키우다보니 늘 조심스럽고 걱정이 되는게 사실이구요.

이자벨은 몇년동안 이야기를 하지 않다가 진실을 이야기함으로 엄마와 오빠의

도움으로 고통으로 벗어나서 새 삶을 얻게 되는데요

우리나라를 보자면 그렇게 부모가 도와주어서 새삶을 찾기가 어렵고 힘든게

사실이구요 우선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행동이 조신하지 못하니 그렇게되었을거야

하면서 성폭행으로 경찰서에 가도  피해자는 이중삼중으로 고통을 받다보니

사회편견도 그렇고 힘이들어서 포기 하는경우도 많구요

우선 성폭행을 해도 그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병원을 찾아가면 문전박대를 당하기가

쉽네요.  언제쯤이면 이런 아픔들 속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부모에게 쉽게 말을 할 수 없으니 아이들이 더 큰 고통을 겪게 되는거 같아요.

우리아이가 피해를 당한다고 해도 맘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그런곳도 없고 말이에요

이자벨의 이야기 뒤로 함께 이야기란 부분에서는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들을  들려줌으로

인해서 더  이해하기가 쉬워졌네요.

내가 피해를 당햇을때 어디에 도움을 청해야하는지에 대한 기관을 알려줌으로서

아이들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어서 너무 맘에 드네요.

결혼하기전에는 몰랐었는데 결혼해서 딸아이를 낳다보니 하도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들이 일어나니  학교 갈때도 그리고 집에서조차도 안전하지 못하다면 가족간에도

일어나는 이런 문제들이 해결되기를 바라는 마음이고 앞으로 아이들이 범죄에 더 이상

노출되지 않고 늘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자라기를 바라고 

우리 아이역시 부모와도 허물없이 다 터 놓고 이야기를 했으면 하는 바람도 가지고 있네요

그리고 아이들이 자신의 몸을 보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것도 부모의몫인거 같고

위험에 처했을때 주변에 도움을 청하고 다른사람이 자기 몸을 만질때 싫다는 의사표현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도 중요한것 같아요.

 

 

어린이 과학동아

어린이 과학동아 2010.09.15 - 18호
과학동아 편집부 엮음 / 동아사이언스(잡지) / 2010년 9월

오늘 작은 아이를 데리고 야외로 갔는데  큰아이를 데리고
갔으면 더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을 했네요

그 이유는  과학동아에서 곤충들기리 짝짓기하는 모습에

대해서 이야기 했었는데 둘째랑 나갔다가 그 모습을 보니

직접보여주면 더 관심있게 보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그리고 우리나라 전통건축의 비밀에 대해서 특집으로 다루고 있는데요

아이들을 데리고 유적지나  광화문이나 그외에 석굴암등을  볼때에

그저 어느시대에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만 알려고 했었는데

어린이 과학동아를 읽다보니 전통건축이 건물의 처마나  부석사등의

비밀도 알수 있고 그리고 우리가 몰랐던 전통 건축에 대해서 전망대겸

군사시설로 이용되었던 정자 , 돌을 쌓아서 만든 인공석굴 석굴암,

마을을 지키는 읍성에 대한 이야기도 나와 있어서 아이들과 읽으면서

저 또한 공부가 되었네요.

또한가지 우리 가족이 닮은 이유에 대한것도 기획으로 해서 알려주는데

아이들의 호기심을 풀어주어서 좋아요.

과학동아를 읽다보면 하나한 좋은 이야기들로 구성되어있어서 아이들이

매번 기다리는 기다림속에 만나니 더 재미있는것 같아요.

우리는 점차 현대에 익숙해지다보니 우리의 조상들의 지혜가 깃든 전통 건축이나

음식등을 점점 등한시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  그리고

우리아이들이 자라면서 우리의 뿌리를 점차 잃어버리는 것이 아닌가하는

그런 생각을 할때면 지금부터라도 한가지씩 우리의 것을 잃어버리지 않게

지킬수 있도록 알려주는것이 중요한것 같아요.

 

 

 

 

 

 

 

 




 

 

 

테마별 중국어그림사전

테마별 중국어 그림사전 : 기초편
이에스더 지음, 북경 하오넷언어연구소 감수 / 상상의날개 / 2010년 2월

테마별 중국어 그림사전이 큰아이가 학교에 가있는동안

왔는데 둘째가 아빠를 보더니 읽어달라고 하네요.

작은 아이 세살인데 제가 속으로 뭘 알까 하는 마음이

들었지만 아빠한테 몇번이고 읽어달라고 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이 다 좋아할만한 책이라는것을 알게 되었네요.

우선 테마별 중국어 그림사전은

초등학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져서 기획되었다는점.

 단어의 테마별 분류를 해놓아서 아이들의 학습 효과를 높일수 있고

25가지의 세분화된 테마로 중국어 단어를 분류해놓아서  찾아보기 싶게 했어요

그림을 통해서 이해하기 쉽게 해놓았는데요. 우선 단어를 적어놓고  그믿에

발음기호와 단어를 읽을때 어떻게 읽는지에 대해서 나와 있어서

처음으로 중국어를 접해보는  아이들 그리고 부모들도 쉽게 따라해볼수

있다는점이 장점인거 같아요.

그리고 단어 밑에 문장이 나오는데  배우고자 하는 중국어의 뜻을 한국어로

빨간 글씨로 표시를 해놓아서 아이들이 어떤뜻인지에 대해서도 바로 알수 있으니

맘에 들어요.

저도 영어를 비롯한 다른 외국어도 처음에 어떻게 공부를 해야하나 하는 생각때문에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요.  그림도 첨부가 되어있어서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유치원 아이들도 같이 읽어볼 수 있을거 같아요.

우리 둘째 세살이지만 모르면서도 그림을 보면서 손가락으로 물어보네요

물론 큰아이도  이책을 보면서 열심히 공부를 하려고  하는 모습이 너무 이쁘고

사랑스럽네요... 담에도 기초편이 아니라 다음 단계가 나오면 구입해서 봐야겠어요.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 14 - 추격하라! 문장 레이싱 ㅣ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 14
어필 프로젝트 그림 / 사회평론 / 2010년 7월

원정대가 바다에 떨어지는것을 구해준 노파는

원정대에게 맛있는 음식을 해주면서  테스트를 하게 되는데요.

영어 문장의 다양한 형식과 말의 순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서 순서가 틀려지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서 알게 되는데요

피오는 시퀀스 레이싱에 도전하게 되는데 거기에서 엑스맨을 만나서

상자의 글을 이용해 문장을 만들면서 레이싱을 하게 되는데

 어려울때 노파가 준 구슬빨강 파랑 노랑의 구슬을 던지면서 위기를

이겨내고 우승하게 되는데요.

중간 중간에 울랄라 여왕의미션을  소개하면서 아이들이 앞에서

읽었던 내용들을 다시한번 복습하게 되는데요.

그리고 문제에서 단어를 쓰고  그리고 장소 시간방법 이유에 따라서

어떻게 문장이 만들어지는지도 설명이되어있어서 아이들에게 좋아요.

저희 아이도 영어학원을 다니고 있지만 학원에서 공부하고오면

그뒤에는 다시 공부를 할 시간이 없어인지 몰라도 잘 안하게 되는데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를 만나서 읽음으로서 아이가 차츰

나아지는것을 볼 수가 있는데요.

아이들에게는 단순히 읽고 듣고 하는것만으로도 부족한데 이책에서

울랄라 미션을 주는 문제만 풀어도 많이 도움이되는 책이라서

많이 알려주고 싶네요.  저역시 아이가 영어를 그저 수박 겉핥기식으로

하기보다는 좀더  자세히 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아이와 저

모두 재미있게 읽었네요...

요술 연필 페니 사파리 최후 대결

요술 연필 페니 사파리 최후 대결 ㅣ 좋은책어린이문고 21
에일린 오헬리 지음, 니키 펠란 그림, 신혜경 옮김 / 좋은책어린이 / 2010년 8월

랄프와 친구들은 동물원으로 소풍을 가는데 아이들은

부헤이  알비노 아기판다를 보고 싶어하는데요

 수수께끼를 따라서 사파리를 돌아서수수께끼의 빈칸을 채우라고 이야기하시는데

우연히 밥을 통해서 다음주주말이면동물원이 문을 닫는 다는 이야기를 들은 아이들은

 동물원을 구하려고 하지만이미 매직펜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들이 판다 옆에 쌓여있었는데요.

페니는 오랑우탄에 의해서 주인인 랄프와떨어지고 시장은 동물원 대표에게 계약서에

사인하라고 하고 동물이 서커스단으로 가는걸 알게된 대표는 계약서에 사인을 하지

않는데요. 그리고 초식이 매직펜을 자신의 꼬리로 매직펜을 쓰러드리고 페니와스파이크와 밀리건이

매직펜을 없애고 아이들이 도와주어서 동물원을 구한다는 이야기인데요.

이책을 읽다보면 아이들에게 동물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알게 해주는데요 가끔 동물원에 가서

동물들에게 우리가 먹는 과자나 음식을 주거나 아님 돌을 던지는등의 행동을 하는 모습이

얼마나 옳지 않은것인지에 대한 이야기 와 그리고 우리가 주위에서 보면 애완동물

키우다가 병들거나 늙고 그러면 애완동물을 버리거나 하는 모습을 보면서  동물들도 사람처럼 말을

못할뿐이지 느끼는건 똑같다는것을 옛날에 비해서 아이들에게 동물을 접하는기회도 친구들과 노는

일도 적어지다 보니 자기만 알고 커가는것이 아닌가 했는데  요술페니를 보면서 아이들에게

동물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그리고 남을 배려하고 베푸는것이 얼마나 좋은것인지 소중한것인지를 알고

 커가는 우리 아이들이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