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과학동아 2010.10.15 - 20호
과학동아 편집부 엮음 / 동아사이언스(잡지)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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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는  어린이 과학동아를 올때만 늘 기다리고 있을만큼

좋아하는데요 이번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지 너무 궁금했는데

꼽둥이와 연가시의 정체에 대해서 나오는데 꼽등이는 메뚜기목에 속하고

사는곳도 산이나 집근처의 어둡고 습기가 많은곳그리고 좋아하는음식은

죽은 곤충들이네요 꼽등이의 잘못알고 있는것은 집안에서 번식하지 않고

습기가 많은곳에 살고 그리고 살충제로도 잡을 수 있네요

연가시는 사람의 몸데서 살지 않고  주로 곤충의 가슴과 배사이의 공간에서

산다는 사실을 처음을 알았어요  그리고 꼽등이 뿐만아니라 메뚜기나 사마귀

곤충에서도 살고 있구요

과학동아 특집으로 바이러스에 관한뉴스인데 

바이러스vs 면역, 감기약, 백신에 대해서도 그리고 바이러스라고 무작정 미워할게

아니라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바이러스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무엇보다도 손을 잘만 씻어도 바이러스 70%를 예방할수 있다니 놀라운일이이

아닌가 싶어요 백신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되어있네요

감기약은 따로 없고 그저 억제하도록 할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저도 우리아이에게 밖에 나가서 항상 밥을 먹기 전이나  늘 손을깨끗이 씻게

이야기했었는데 그거하나만으로 병을 예방할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도 알았으니

앞으로 아이들에게 더 신경을 써야겠네요

지금 한참 날씨가 일교차가 커서인지 감기에 잘 걸리고  걸리면 낫지를 않아서

 아이들도 어른들도 다들 고생하고 있는데요 조금만 신경쓰고 조심한다면 

건강할수 있을것 같아요

섭섭박사 실험실에서는  자동차를 만들수 있도록 했는데 아이가 만들면서

좋아하고 동생도 누나가 만드는것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좋아하네요

과학동아를 보면 볼 수록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이나 내용들을 다시 한번

알려주어서  엄마도 아이도 도움을 받을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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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센 동화집 1 안데르센 동화집 1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지음, 빌헬름 페데르센 외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 시공주니어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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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센 동화하면 언제 읽어도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책인것 같아요

어렸을때 읽었던 인어공주나 엄지아가씨

부시통, 장난꾸러기 길동무,행복의 덧신등

15편이 수록되어있는데 특히 우리가 알고 있기로는

벌거숭이 임금님이라는 제목대신에 황제의 새옷이라는

제목때문에 다른 내용인줄 알았는데 어렸을때도

인어공주를 너무 좋아했었는데 커서 읽으니 그 내용과

느낌이 별반 다르지 않고 너무 좋았네요 

그리고 아무리 시대가 흘러서읽어도 모든 아이들의 마음

즉 동심은 변하지않나봅니다.

제가 좋아하던 책이나 그런것들을 지금 보면서 그책들중에서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이 사랑받는책들을 볼수가있는데요

안데르센의 동화가 그런가봅니다

보면 볼수록 가슴에 남는게 더 많아지고 동화속 주인공과

똑같이 울고 웃고 하는제모습을 보면서 아이로 돌아간것처럼

맘이 행복하고 기뻤답니다.

어른들에게는 지나간 추억을 한번 되새기면서  
아이와 같은 동심을

안데르센이 자신의 동화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고

안데르센이 어떻게 성장했는지에 대해서도 자세히

나오고 있는데 정규수업을 받지 못해서 놀림을 당하던

안데르센은 어린이를 위한 동화를 발표하면서 동화의

임금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게 되는데요

자신의처지가 어렵고 힘든가운데서도 좋은 동화를
써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그 모습이 우리 아이들이

배워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네요

지금은 아이들이 조금만 힘들어도 안하려고 하고 포기하는게

쉬운데 앞으로 안데르센의 동화를 읽으면서 자신이 처한 어려움을

이겨나가는 우리 아이들이 되기를 바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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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캣! 살림 YA 시리즈
칼 히어슨 지음, 김희진 옮김 / 살림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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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알려주는 내용인데요

닉과 마르타가다니는 학교 아이들은 검은 늪지 동굴로 견학을 가게 되었는데

불이 나는 바람에 아이들과 선생님들은 빠져나왔는데  스타치 선생님은

리비의 천식기계를 잃어버리는 바람에 그걸 찾으러 갔다가 돌아오지 않고

닉과 마르타는 선생님이 궁금해서 찾으러 다니기 시작하는데요

드웨인은 어렸을때 엄마가 파리로 떠나버리고 닉은 아버지가 이라크 전쟁으로

한쪽팔을 잃어버리는 아픔을 겪게 되는데요

나중에는 스타치 선생님이 왜 검은늪지 동굴에 있게 되었는지 그리고 드웨인이

퓨마를 살리기 위해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서도 알게 되네요

무엇보다도 드웨인이 방화를 하고 문제를 일으키게 된것에는 무능한 아버지와

돈많은 할머니 그리고 드웨인을 버리고 간 엄마의 영향이 컸다고 보여지는데요

스캣을 읽다보면 우리 아이들에게 자연이 우리에게 어떤것을 주고 있는지에 대해서

한번 생각하게 하는데요 우리는 그것의 고마움을 잘 모르고 당연하게 생각하고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하다고  자연이나 멸종위기에 있는 동물들을 함부로 훼손하면

안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네요 우선 우리는 자연에게 어떻게 훼손하지도 않고 잘 사용하면서

아름답게 가꾸어갈지를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네요

저역시 우리 아이들에게 한번더 자연의소중함과 고마움을 자세히 알려주고 그리고

지켜가도록 해주고 싶네요.

정말 아이들이나 저나 좋은내용의 책을 만나게 되어서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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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행복했던 순간들 - 70-80년대의 추억과 낭만 이야기
김호경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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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딸아이가  노래와 가수를 이야기하면 정말 유명한 가수인

소녀시대나 원더걸스등 몇몇 팀의 이름을 알뿐인데 결혼하고 아이를

키우다보니 그런데 노출될일이 없어서 그런것 같고 그리고 요새는 얼굴이

비슷비슷하다보니 매일 이야기해주어도 잊어버리는데 오히려 울 신랑이

저보다 더 많이 아네요.제가 제가 커가면서 학교에서 단체로 영화를 보러갔던일,

국군 아저씨께 위문편지보낸일 그리고 음악다방 아직도 기억에 남는것은

러브스토리 재미있게 봤던 뽀빠이 하고 캔디, 로보트 태권브이 , 누구나 아는

박치기왕 김일선수 이야기, 학교 다닐때 채변검사때문에 웃지못할일들이 많이

벌어졌던 일, 저는 교복을 입어보지 못했지만  교복을 입지 못하니까 더 입어보고

싶었긴 했네요. 그리고 머리도 귀밑 얼마라고 해서 머리도 기르지 못었었는데

지금은 교복을 입고 머리도 거의 자율에 가까운것 같아요.

지금은  립싱크도 많이 했지만 그 때는 거의 라이브가 많아서 더 좋았던것 같아요.

그리고 우리의 가슴을 아프게 했던 광주항쟁그리고 제가 학교다닐때만해도

최루탄가스에 주민등록증을 검사하기도 했던기억도 나고 우리의 기억속에 남아

있는 아련한 추억들을  많이 잊어버리고 사는건 아닌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하지만 변하지 않는건 아이들의 마음은 똑같다는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저희가 자라면서 봤던 만화영화들을 지금 둘째가 재미있게 보는걸 보면서 아이들

이 좋아하는것은 변하질 않는다는것을 알게되었네요.

이책을 읽으면서 다 느끼고 겪은일은 아니지만 우리가 자라온 세대들에게는 충분히

공감이 가고 그리고  우리가 아직까지도 잊지 못하는 스타들이 어디에서 뭘하며

지낼까하는 궁금증도 들때가 있네요. 

우리가 살아온 역사를 고스란히 담아있는그런책이라서 우리 딸아이와 같이 읽으면서

엄마 아빠가 자라온 시절이야기를 들려주고 싶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음 좋겠다는

생각을 하네요.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처럼 우리가 지나온 세월속에서 느끼는 감정들을

지금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영화나 코미디 그리고 문화들을 볼때특히 아이들이 보는 그런

만화나 게임이 점차 폭력적으로 변해가는걸 보면서 우리 아이들의미래를 걱정하게 되었네요.

 지나온 시절을 생각해보면 참으로 행복할수 있었던일들이 더 많았음을 그 시절이 그리워지기까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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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듬뿍 초코초코 베이커리 2 - 우정의 찰깨빵 세종꿈나무 성장 동화 시리즈
조선학 지음, 조선혜 외 그림 / 세종꿈나무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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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이가 황지로 내려와서 할아버지와 함께 살고

그리고 새로 전학간 학교에서 영찬이와 첨으로 만나서

영찬이의 말때문에 싸우기도 하고  동규는 영찬이가

무서워서 초원이를 도와주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가까이서

도움을 주는데요

흑곰아저씨의 도움으로 찰깨빵을 만들어서 영찬이네

집으로 찾아가서 자신이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서로 친해지게 되는데요.

흑곰 아저씨에게는 아픈 아들이 있어서 며칠씩 가게 문도

열지 못하네요 그러는 가운데 동규는 자신이 다니는 학교가

폐교가 될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초원이는 친구들과 요리대회에

나가보기로 결정하고  흑곰아저씨에게 도움을 청하는데요

이책을 읽다보면 우리 아이들이 커가면서 한번씩은 겪게되는

그런일들을 이야기하고 있어서 더 맘에 와닿는데요

초원이와 영찬이 동규의 모습을 보면 우리가 학교에 다니면서

저도 친구네 가서 앵두도 따먹기도 하고 친구들이랑 어울려서

놀러다니고 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지금 아이들은 그렇게

하기가 힘든게 현실이지만 저도 울 아이가 친구들을 한두명만이

아닌 될 수 있으면 많은 친구들을 사귀라고 이야기하는데요

제가 커서 보니 어렸을적에 만난 친구들이 제일 기억에 남고 소중한

것 같아요  우리 아이도 친구들을 어려울때 도와주고  힘을 보탤수 있는

그런 아이로 자랐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우리아이도 집에서 쿠키를 만들어보자고 했는데 못하고 있는데요

책뒤에 나온 푸딩이라도 한번 같이 만들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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