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지 말고 그려라 1 2 3
조애 퀘일 지음, 낸시 메이어즈 그림 / 아이맘(전집)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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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33개월인 둘째가  우리나라로 치면 4살이 되는지라 사실

어떻게 숫자 공부를 시킬까 고민하던중에 쓰지말고 그려라 123을

우연히  만나게 되었는데요

오늘 보더니 자기 책이라면서  너무 좋아해요

 
 

 

첨으로 나온것은 풀린 털실들의  모습을 그려보는걸로 시작하네요

1번의 점부터 시작하여 점선들을 쭈욱 연결해보아요

그림 그리기에 있어서  선긋기가 젤 중요하네요

 

 
 
  
 

점부터 시작해서 점끝까지  연결해주면서 갈매기가

몇마리인지   찾아보면서  숫자 1을 써서  얼룩말의 줄무늬를  그려주는거네요

1~10 까지 따라 써보고 색칠까지 해서 멋진 그림을 완성하는것인데요

 

 
 

 뒷부분에서는 숫자를 반복해서 연습할수 있도록 해주는게 좋았어요

아이들에게는 다른것보다도  반복학습이 젤 중요한것 같아요

 
   

 

쓰지 말고 그려라 123에도 마찬가지로  숫자를 쓰면서 연습할 수  있도록 연습할 수

있는 연습장이 있다는게 젤 좋아요

 
 

 
 

이책을 보더니 자기것이라면서  선긋기부터 시작했는데

재미있는지몇페이지를 했네요

울아들이 이렇게 집중해서 한적이 별로 없었던것 같은데 말이예요

 


 

맨 뒷부분에는 여태까지 배운 숫자를 찾아서 그림을 완성해보기와

그리고 연필을 잡는 방법이랑   왼손잡이를 억지로 바꾸지 말고 아이가

왼손을 사용한다면 엄마도 왼손으로 해서 가르쳐주라고 나와 있네요

우리 아이들의 습관을 그대로 인정해주라고 하는데 엄마들은 그렇게

하기가 힘든데 저 역시 아이가 쓰는 손을 그대로 인정해주어야겠네요

좋은책을 만나서  아이역시 좋아하고 저역시 아이랑 차근차근 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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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없는 파이팅 - 용의 귀를 가진 아이들의
조일연 지음 / iwbook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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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번에  영화로 나온 글러브영화 예고를 보면서

참으로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중에

이 책이 원작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읽게 되었어요

'어느날  야구가 찾아왔다 ' 이 감동스러운 표현을 사용한 사람은  방송작가

오정요씨인데요  2005년 12월 KBS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태양을 향해

쏴라의 방영을 앞두고 오작가가 쓴 프로그램의 소개글이 이렇게 짧으면서도

강한 열개의 음절로 시작되었는데요

농아인 제자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을 심어주고 살아가는 재미를 주고  험난한 세상에 기댈 언덕을

만들어주는것 그것이 야구라고 생각했는데요

'야구를  가르쳐서  야구가 잉 아이들의 삶이 되게 하자'

이십이년동안   농아인 제자들을 가르치고 그들과 함께  살아온 나에게 어느날

찾아온 통찰이었다 어렸을적 나의 꿈이었고 평생을 사랑해온  야구가 농교육자로서의 나를

비로서 깨우쳐 준 셈인데요

조일연 교감샘이  성심학교 야구부를 창단하는 일부터 시작해서야구공이나 여러가지환경이 너무

열악해서 도저히 야구를 할수 없을거라고 했었지만 주위의 도움을 통해서  하나씩 이루어지는걸

보면서 느낀게 많았어요

야구를 익숙해지고 그리고  봉황기 전국 고등학교 야구대회에 창단한지 일년도

안되어서 참가한 이야기등이 나와 있네요  학교 홈페이지에 올려졌던 성심학교 야구부의

이야기들도 하나하나  읽으면서 참으로 놀랍기도 하고  감동으로 다가 왔네요

안타까운건   우리나라에서 장애인으로서 살아가는게 편견과시선때문에 너무 어렵고 힘들다는

 사실, 그리고 성심학교 야구부가 학교를 졸업하면서 실업팀으로 가기가 더 힘들다는것이 우리나라 현실이네요

청각장애를 가지고   야구를 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참으로 많은것을 느끼게 되었는데요

 앞으로 더 많인 청각장애인이나 농아인들이 맘놓고 운동을 할수 있고 사회 어디에서도

일할수 있는 그런 일들이 더 많아지길 바래보면서 우리 아이들도 저도  지금 우리가 건강한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그래야하지만  좀더 가지기 위해서 하는 모습을 보면서  반성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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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두뇌를 깨우는 마법놀이 - 아이와 엄마가 함께하는 0~3세 두뇌 트레이닝
가토 토시노리 외 지음, 이민영 옮김 / 비타북스 / 2011년 1월
평점 :
절판


아이를 낳고 엄마가 되면서 아이와
늘 부딪히고 힘들어하는 육아전쟁을 치루고 있는데요
우선 첫번째로 양치질 하는것이 젤 힘들고 어려운데
매번 울 둘째녀석은 본인이 한다고 하고 제가 하는걸
싫어해서 도망다니고 기분이 좋으면 아빠한테 해달라고
하고 안그럼  저한테로 오는데요
저도 아이들이 양치질 할때  기분좋게 아이가 하고 싶도록 해주어야
하는데 그렇게 하기보다는  양치질을 안하면  치과에 가야한다고
이야기해주기에 바빴던 제모습을 보면서 우리 아이가 왜 양치질을
그렇게 싫어하게 되었는지를 알게 되었네요
요새 자는것도  한번 자려고 하면  무슨이유가 그리도 많은지 물달라고하고
아빠랑 잔다고 하고  누나랑 잔다고 하면서 잠드는 시간이 점점 늦어지고
그래서 혼도 내고 그랬는데  이책을 읽으면서 아이의 맘을 이해하는 부분이
적었다는 사실에 미안한 맘이 들었네요.
아이들에게 여러가지 음식을 접하게 해주는것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이 왜 싫어하는지를
알고 첨부터 무리하게 강요하지 말고 차츰 익숙해지는 그 시간을 인정하고
기다려주는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아이들에게  운동신경이 뛰어난 아이로, 예술적 감각이 뛰어난 아이로 , 공부를 잘 하는 아이로
키우기라는순서대로 나오는데요 중요한 포인트에 대해서  설명도 해주고  그리고
아이들과 할수 있는 놀이도 나와있어서  엄마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네요
저도 이책을 읽으면서 사실 엄마들이 알고 있는 부분들도 많았고 모르는 부분들도 있었는데
아이들이 자라면서 해야할일들에 대해서 체계적으로 알려주어서 아이와 한번씩 해본다면
우리 아이들이 자라면서 두뇌를 깨우고 즐겁게 할수 있는 놀이들도 많다는것을 이번에
알게 되었는데요  좀더 일찍 알았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가지면서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우리아이와 함께  신나는 마법놀이를 하나씩 해볼 생각입니다
3세까지가 그렇게 중요한지를  일찍 알았더라면 좋았을텐데 저희 신랑은  둘째가33개월인데요
누나를 데리고 같이 갈때도 있지만 제가 힘이 닫는데로 공연도 보러가고 전시회에도 데리고
가고  그렇게 하고 있는데요 그게 얼마나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커가면서 어느정도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하지만 지금은 우리 아이에게 신체를 부딪히면서 놀아주고 하는것이
잴 중요하다는걸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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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내 맘 같지 않을 때 - 자신있게 키우는 긍정의 육아법
정은주 지음 / 로그인 / 2010년 11월
평점 :
절판


사실 이책을 보면서  요새 내가 느끼는 감정하고 똑같음을
느끼면서  이책을 읽어내려가기 시작했는데  읽으면서

내가 아이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그 아이의 성향에 맞춰서 잘

이끌어가고 있을까 하는생각을 해보았는데요

우선 이책은 저에게 하는 이야기같이 느껴지는 이야기들이 너무

많았는데요  저희 아이가 사실 작년에 2학기때 반에서 부반장이

되었는데 그것도 아이들에게 추천을 받아서 되었다고 하는이야기를

들었는데  이책을 보니 우리아이에게 감성지수가 더 많은게 아닌가

하는생각을 해보게 되었네요 사춘기가오는지   집에서는 엄마나 식구들에게

 퉁명스럽고 개인적인 시간을 가지려고 하는게 많았는데  학교에서

선생님이나  친구들에게 하는걸 보면 많이 다르다는것을 알게 되었네요

사실 요새 제눈에는 아이의 행동이 맘에 들지 않고 못마땅하게 느껴지는지

몰랐었는데 이책을 보면서 아이들에게 스스로 할수 있는 그런시간을 주고

능력을 키워주어야하는데 너무  아이처럼 느끼고  참견하고 그런모습들이

더 많았다는것을 알면서  엄마로서 아이에게 뭘해줄까 하기보다는 좀더

아이혼자서 할수 있는 그런 일들을 점점 늘려주고 선택할수 있도록 옆에서

지켜봐주고 도와주는게  저희 부모역할인거 같아요

아무리 저희가 좋다고  아이에게 부모의 입장만 고집한다는게 얼마나 잘못된

것인줄을 알레 되었어요  그리고 제가 힘들어도 아이들을 데리고 체험전이나

그런것들을 보여주러 다니는데 아이들에게  경험하는것과 하지않는것이 차이가

많이 난다는사실을 보면서  어린아이라도 무시할게 아니라 좀더 많은것들을

경험하고 느끼게 해주는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좋은책을 만나서  부모로서의 제 자신이 어떤 모습인지를 되돌아보고 반성하고

다시금 아이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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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는 학교를 싫어해! 꿈공작소 6
엘라 허드슨 글.그림, 이승숙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10년 12월
평점 :
절판



 
 허드슨은  그림그리기와 모형만들기를 정말 잘하고
빵만들기와 바느질도 정말 좋아하는데요
하지만 허드슨이 젤 하기 싫은게 하나 있는데
바로 바로 학교에 가는거네요
금요일 아침에는 더한데 받아쓰기가 너무 싫어요
프렌치 선생님이  큰소리로 낱말을 불렀는데
 허드슨은 가슴이 내려앉는 기분이 들었는데  허드슨과
같이 앉아있던 아이들이 히죽거리면서 웃기 시작하네요
아이들은 서로 바꾸어서 채첨을 하는데 허드슨이
젤 걱정하는 일이기도 하구요
허드슨은 집으로 가는길에 엄마에게 학교가 어마나 무서운곳이었는지를
이야기했어요 
프렌치 선생님은  세플랜드 선생님을 모시고 와서 자습실에서
시험을 보자  받아쓰기가 힘들었던 이유가 난독증이 있어서
그렇다는것을 알게 되어서  허드슨과 같은 뇌구조를 가진 아이들이
공부를 하는곳으로 갔어요  재미있게 공부를 했어요
 
이책을 보면서 아이가 다른아이들과 틀린뇌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다른것을 잘 하지만 한가지를 못하는것을 허든슨을 통해서 알게 되었는데요
그렇지만 이 특별한 뇌구조때를 가졌지만 훌륭한 사람들중에는 에디슨,로댕,
아인슈타인등이 있네요  아이들에게 야단을 치거나 할게 아니라
아이들이 어떤것을 잘하고 부족하다면 원인을 알아서 아이들이
학교에 가서 생활할때도 즐겁고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해주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았네요 아이들의 말이라고 그냥 지나치거나
할게 아니라  어려움이 있다면 그것을 헤쳐나갈수 있도록 도와주어야겠
다는 생각을 했어요  저희아이도 이책을 읽으면서 아마 저처럼 학교에
가기 싫어하거나 하는 이유가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면서
아이의 맘을 이해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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