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형랑

비형랑
최정금 지음, 이부록 그림, 안지미 꾸밈 / 해와나무 / 2011년 5월

삼국유사에 기록된  사람이면서 귀신의 아들인 비형.

진지왕의 영혼과 사량의 여인 도하랑사이에서 태어나  세상의

 억압과 편견을 무너뜨리고 산자와 죽은자들의 위대한 희망이 된 이름 비형의

이야기....

 

 



부리가 반달성에 왔을때 강보속에 함께 있은  단검 그 이름은 두두검이라고

하는데 부리는 항상 단검을 품고 다녔는데 어느날  선왕의 심부름으로 길달이

궁궐에 있던 복숭아 나무를 두두리로 가져오면서 부리 역시 두두리들판으로 가게 되는데요

거기서 노인을 만나서 선왕이 왜 폐위가 되었는지를 알게 되고 두두리에 남겨져 있는

원혼들을 만나게 되었는데 두두리를 벗어나서 한을 풀려고 하는데요

두두리 들판에 두두검을 버리고 왔는데 부리가 궁궐로 와서 일어나자 품에서 떨어지는요

마지막에 길달이 죽자 부리는 분노하지만  덕만 공주로 인해서 그 분노가 사그러 들면서 원혼들을 위해서

덕만공주에게 두두리를 진혼가가 필요없는곳으로 만들어달라고 부탁을 하네요

아버지를 위해서 진혼가를 부르는 부리의 모습....

산자와 죽은자를 넘나들수 있는 부리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어디에도 온전하지 못한 그런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어떤 생각을 했을까?

첨에 원혼들을 위해서 불렀던 진혼가가 어느새 자연스럽게 부리자신이  빠져들면서

어깨를 들썩이는 모습이나 첨에 원혼들의 표정이 험악하고 그랬다면 나중에  온화하게 바뀐것을

보면서   무엇보다 신분때문에  귀족들은 잘먹지만 평민들은 그렇지 못하고 굶거나 나무껍질등을

벗겨서 먹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와 다르지 않다는것을 말하면서 부리라는

인물을 통해서희망을 볼수 있었네요  우리 아이들이 사는 세상이  편견이 없고 모든 사람들이

평등하게 대접을 받을수 있는 그런 시대가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낙타가 도서관을 지고 다니는 나라는?

낙타가 도서관을 지고 다니는 나라는? - 먼먼 나라 별별 동물 이야기 ㅣ 네버랜드 지식 그림책 6
마르티나 바트슈투버 글.그림, 임정은 옮김 / 시공주니어 / 2011년 5월

낙타가 도서관을 지고 다니는 나라는 어떤 나라일까 하면서
궁금해했는데  이책을 읽다보니 퀴즈식으로 문제를 내고 뒷페이지를
보면 나라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서  하나씩 하나씩 궁금증을 풀어주는데요
 

당나귀가 미용실에 가는 나라는?
이집트에서 당나귀도 미용실에 가는데요  당나귀미용사는  엄청 큰가위로 당나귀
몸에 멋진 무늬를 만드는데 특히 피라미드 같은 게 인기가 있다면서 피라미드에
대한 설명도 같이 하고 있어요
 


 
이런나라 아니?
이나라에서는 고양이가 외출하려면 꼬리에 꼬리등을 달아야해
미국인데 콜로라도 주 스털링 시에서  고양이들이 꼬리등을 달아야만 외출할수 있는데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밤 11시가 넘으면 개구리가 개굴거릴수 없는 그런법을 가진 나라에요
 
 


 


이나라는 낙타가 도서관을 지고 다니는데 바로 케냐에요
케냐에는 유목민이 많아서  이동을 해야해서 낙타가 바로 이동도서관이예요
그리고 문어가  코코넛껍질 속에사는나라는 인도네시아등 그 외에도
세상에 이런일이 있을까 싶기도 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너무 많아요
저희 아이도 읽으면서 수수께끼를 내면서 같이 풀어보면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어요
저도 같이 읽으면서 몰랐던 이야기들도 많이 알게 되었구요 
  
 제가 사는곳도  시내하고 떨어져서 도서관이 멀어서 가려면  버스를타고 한참을

가야하는지라 둘째가 어려서 가기에 너무 힘들거든요 아파트 안에도 도서관이

있지만 제대로 이용을 하지 못하는지라  이동도서관이 들어오면 정말 반갑고 좋네요

큰아이도 이동도서관이 와서 책을 빌려오고 읽고 하는걸 좋아하는데요 

낙타가 도서관을 지고 다니는 그곳도 마찬가지로 아이들이 정말 많이 기다릴거 같아요

그곳에 도서관이 세워져서 아이들이 많이 책을 읽을수 있는 그런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축구 신동 샤오베이, 수학탐험에 나서다

축구 신동 샤오베이, 수학 탐험에 나서다 ㅣ 국제 수학 올림피아드 1위, 중국의 영재들이 읽는 수학 동화 1
리위페이 지음, 이재화 옮김, 최남진 그림 / 그린북 / 2011년 5월

초등학교 6학년인  딩샤오충은 반에서 1등을 놓치지 않았고  얼마전 시에서

열린 수학 올림피아드에서도 1등을 했는데 마음씨 착하고 친구들을 잘도와주어서

친근하게 딩당이라고부르는데요 중국에서는 도라에몽의 주인공이름이 딩당인데요

이책에서 딩샤오충을 편하게 딩당이라고 부르네요

빙글나라에서 총리빙빙으로부터 초대장을 받게 되는데요

축구를 잘하는 친구 샤오베이가 축구를 하자고 찾아오는데요

 





 딩당과  샤오베이는 빙글나라로 가게 되면서 원원과 방방을 만나게 되면서

두 아이가 싸우는것을 수학문제를 풀어서 해결해주는데요










빙글나라 총리에게 가기 위해서 문제를 풀면 총리에게 가지만

그렇지 않으면 감옥게 갇히게 되는데요





일년에 한 차례 열리는 수학경기가 열리게 되는데 수학경기 개최가  전통행사인데

롱후시의 올림피아 우승자 딩당을 초청했다고 공고문을 붙였는데요

          그리고 빙글나라 수학경기에 참여해서 우승하고 수학궁, 빙글나라 사파리공원,비밀설계도를 찾고

                                          고대 수학관등을  여행하면서  수학문제를 풀면서 나아가는데요

         맨뒤에 보면 앞에서 읽었던 내용을 샤오베이랑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질수 있도록  정래해놓았어요

아이들에게수학은 어렵고 머리가 아프다는 생각을 하게 되지만 샤오베이와 딩당과 함께 여행을 하다가보면

어느새  재미있고 신나는 모험을 같이 하면서 수학이 더 재미있고 신나는 시간이 될수 있을거 같아요

 

미스티 신커티그 섬의 안개

미스티 - 신커티그 섬의 안개, 뉴베리 영예도서
마거리트 헨리 지음, 정경임 옮김 / 지양어린이 / 2011년 6월

미국 도우의 버지니아주 해안에  신커티크섬이 있는데요

신커티그섬을 방파제처럼  에어싸고 있는 무인도가 있는데 그 섬이

아사티그섬인데  아사티그섬에는 지금도 야생마들의 천국이네요

남미 대륙에는 첨에는 말들이 없었지만 남미 대륙을  개척하기위해

스페인 범선이 말들을 싣고  대서양을 건너  파나마로 향하다가

미국 동부의 버지니아주 해안의 아사티그 섬 앞바다에서 태풍을 만나게 되면서

야생마들이 살게 되면서  신커티그 섬의 주민들은 일년에 한번씩  아사티그 섬의

야생마들을 잡아 판매하는데  오랜기간 동안 대축제로 자리잡았는데요

사람들이 야생마들이 헤엄쳐오는 장관을 보러 본토에서 오는데요

바람의 유령 팬텀을 말몰이꾼들이 잡으려고 하는데 잡지 못했는데 할아버지 할머니와 살고있는

폴과 마우린은 팬텀을 갖기로 하고 심부름을 하면서 돈을 모으는데요 폴이 팬텀과

새끼 망아지를잡으면서  아쉽게  팬텀과 미스티는 다른사람에게 팔렸다가

폴과 마우린에게 돌아오고 경주대회까지 참여해서 우승했네요

나중에 팬텀을  섬으로 돌려보내면서 팬텀의 새끼 미스티만 남게 되는데요

폴과 마우린이 팬텀을 돌려보내는 모습을 보면서 팬텀을 아끼고 사랑하는 맘이

느껴지네요

이책을 읽으면서  저도 아이도 이 섬이 과연 어떤곳이고 어떤모습일까 궁금했어요

야생마들이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을지 축제가 열린다고 하는데 어떤 모습일지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아이랑 같이 가보고 싶네요 그리고  이 이야기가 실화라니

더 놀랍고 가슴에 와 닿네요  그리고 아이도  이책을 보면서 아이가 너무 재미있는지

자신도 한번 시커티크섬에 가보고 싶다고 하네요 

 

동물로 세상에서 살아남기

동물로 세상에서 살아남기 ㅣ 풀과바람 지식나무 17
김남길 지음, 정일문 그림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11년 4월

동물을 분류해보는데요  동물을 분류할때 기초가 되는것은 등뼈가 있느냐 없느냐인데요

등뼈가있으면 척추동물 , 등뼈가 없으면 무척추동물이라고 하네요


포유류는 새끼를 낳아서 젖을 먹여서 키우는 동물이예요 
오리너구리는  알을 낳지만 새끼에게 젖을 먹여 키우는것때문에
따로 난생 포유류라고 불러요



지질시대의 동물들



중생대의 동물



그리고 동물의 족보, 동물의 생존전략, 인간과 동물과의 관계
동물이 전염시키는 병에대해서 자세하기 이야기해주고 있어요
새들에게만 전염되는 조류인플루엔자는 변종바이러스가 생기면서 사람들까지 감염시키고
광우병등도  사람에게 위험하다는 사실을 이야기해주면서 그 이유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고 있어서 아이들이 이해하기가 쉽네요
사람과 환경에 대한 이야기도 다루고 있는데요 
맨뒤에 가서는 동물에 관련된 문제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앞에서 읽은 책내용을 다시한번 반복해서 아이들이 쉽게 잊지 않을수
있어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