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타가 도서관을 지고 다니는 나라는 어떤 나라일까 하면서 궁금해했는데 이책을 읽다보니 퀴즈식으로 문제를 내고 뒷페이지를 보면 나라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서 하나씩 하나씩 궁금증을 풀어주는데요 당나귀가 미용실에 가는 나라는? 이집트에서 당나귀도 미용실에 가는데요 당나귀미용사는 엄청 큰가위로 당나귀 몸에 멋진 무늬를 만드는데 특히 피라미드 같은 게 인기가 있다면서 피라미드에 대한 설명도 같이 하고 있어요 이런나라 아니? 이나라에서는 고양이가 외출하려면 꼬리에 꼬리등을 달아야해 미국인데 콜로라도 주 스털링 시에서 고양이들이 꼬리등을 달아야만 외출할수 있는데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밤 11시가 넘으면 개구리가 개굴거릴수 없는 그런법을 가진 나라에요 이나라는 낙타가 도서관을 지고 다니는데 바로 케냐에요 케냐에는 유목민이 많아서 이동을 해야해서 낙타가 바로 이동도서관이예요 그리고 문어가 코코넛껍질 속에사는나라는 인도네시아등 그 외에도 세상에 이런일이 있을까 싶기도 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너무 많아요 저희 아이도 읽으면서 수수께끼를 내면서 같이 풀어보면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어요 저도 같이 읽으면서 몰랐던 이야기들도 많이 알게 되었구요 제가 사는곳도 시내하고 떨어져서 도서관이 멀어서 가려면 버스를타고 한참을 가야하는지라 둘째가 어려서 가기에 너무 힘들거든요 아파트 안에도 도서관이 있지만 제대로 이용을 하지 못하는지라 이동도서관이 들어오면 정말 반갑고 좋네요 큰아이도 이동도서관이 와서 책을 빌려오고 읽고 하는걸 좋아하는데요 낙타가 도서관을 지고 다니는 그곳도 마찬가지로 아이들이 정말 많이 기다릴거 같아요 그곳에 도서관이 세워져서 아이들이 많이 책을 읽을수 있는 그런날이 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