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말글 - 그래도 괜찮은 오늘을 만드는 최소한의 습관
정은길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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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란 단어를 듣고 관심이 가지 않는 사람이 많진 않죠?

저자 정은길 씨는 '말'을 하는 아나운서이자 '돈'이라는 콘텐츠로 '글'도 쓰는 작가입니다.

그 세 가지를 다 묶어 <돈말글>을 펴냈습니다.

어떤 내용일지 한번 볼게요.



"저자는 이렇게 얘기해요. 오늘 내가 하는 경험, 돈과 맺는 관계가 

결국 내 삶의 질과 된의 그릇을 좌우한다고요.

신용은 하루하루 돈과 관계를 맺으며 만들어낸 행동의 결과물이잖아요.

학교에 가서 열심히 공부하고 친구들과 약속을 지키고 직장에서 착실하게 일하고,

이런 모든 행동이 결국에는 신용을 얻기 위해 하는 행동이라고도 해요.

결국 신용을 높이려면 하루하루를 헛되이 보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입니다."

이즈미 마사토, <<부자의 그릇>> 변민아 에디터 인터뷰 중에서


일상이 소중하다고 말은 하지만 그것이 돈과 연관이 되어 있을 줄은 생각도 못했어요.

<돈말글>에 실린 이 글이 제 마음이 와닿았습니다.


2020년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듭니다. 

하지만 위기인 상황이 다른 이에겐 기회가 되는 경우도 있어요.

마차를 끌던 사람에겐 위기가 된 자동차의 출현이 

자동차를 발명한 사람에겐 기회였겠지만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죠.

카세트 플레이어, CD 플레이어, MP3 플레이어가 차례로 사라지는 것도 

'그런가 보다'하게 되는 역사의 일부입니다.

위기와 기회의 사례를 통해 얻은 인사이트가 없으니 그저 보고 싶은 대로만 볼 뿐이죠.

자신의 일이 줄어든 것처럼 모두가 어려울 거라고 생각했고 

너무 당연하게 위기 집단에 소속된 듯이 행동합니다.

하지만 평소보다 돈을 더 버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단순히 여러 가지 일을 한다고 해서 위기가 비껴가진 않습니다.

지금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고 다양한 플랫폼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실행력이 최고의 능력이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결국 내 수입을 위협하는 것은 새롭게 등장한 기술이나 코로나19 같은 

예측 불가능한 외부 요인이 아니라 그런 변화에 적응하려 하지 않는 나일 겁니다.

기술에 뒤처지는 내가 아니라 

'아무것도 배우고 경험하려 하지 않는 나'를 점검해봐야 하는 이유입니다.



부모님께 효도하고 주위 사람들에게도 잘하는 착한 사람으로 사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한 일입니다.

지켜야 할 법까진 아니지만 누구나 상식이라고 생각하는 도덕적 행동이 아닌가요.

그런데도 우리는 원하는 뭔가를 얻고 싶을 때 자꾸만 협상을 하려고 합니다.

내가 내놓은 카드가 엄청 대단한 것도 아니면서요.

부모 입장에서 공부를 잘하라고 하는 말이, 형제끼리 우애 좋게 지내라고 하는 말이

전부 아이를 위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겠지만 그 행동을 빌미로 

뭔가를 얻을 수 있게끔 조건을 내거는 것이 과연 좋은 대화라고 할 수 있을까요?

부모가 세상의 전부인 아이에겐 자신의 행동에 따라 

사랑을 받을 수도, 내쳐질 수도 있다는 것이 바로 폭력입니다.

이런 폭력적인 대화를 오랜 시간 경험한 아이가 성인이 되었다면 

부모와 동등한 입장에서 협상형 대화를 시도하게 될 것입니다.

자신이 성적 같은 조건으로 평가받아온 것처럼 

부모의 능력과 돈을 기준으로 대화를 하게 되지 않을까요.

게다가 이런 대화법은 가정에서뿐 아니라 연애를 하다가도, 

친구들과 술자리를 갖다가도,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툭툭 불거질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냥', '좋아서', '너니까', 등의 조건 없는 대화를 할 수 있어야만 합니다.

협상형 대화에서 벗어나 상대를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는 방법, 

나도 모르게 튀어나오는 폭력적인 대화를 멈추는 방법은 

모든 말의 주어에서 '너'를 빼는 것입니다.


글쓰기는 돈 한 푼 안 들이고 행할 수 있는 즐거운 순간입니다.

그러니 글을 쓰고 싶다면 자신의 글쓰기 실력을 의심하지 않고 즐기면 됩니다.




'나는 나를 얼마나 지켜줄 수 있는 사람인가?'

'나를 제대로 지키기 위해 지금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

'미래의 나를 위해 지금의 나는 어떤 선택을 하고 있나?'

만약 지금까지 이 질문에 진지하게 답해본 적이 없다면 

이제라도 해야 한다고 저자는 권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노력이란 단순히 재테크 차원의 문제가 아니고, 

돈이 많다고 절대적인 행복이 보장되지는 않습니다.

그보다는 더 건강하고 행복한 관계를 맺는 방법을 찾아나가야 합니다.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돈', 나를 제대로 표현하기 위해 꼭 필요한 '말', '글'과 

올바른 관계를 맺을 수 있다는 나를 지키는 데 큰 힘이 난다고 <돈말글>에서 말합니다.

돈 위에 서고, 내 마음에 초점을 맞추고, 글 쓰는 사람이 즐겁다면 그걸로 끝입니다.

그것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위해 <돈말글>을 읽어보길 바랍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고 솔직하게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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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 현실 편 : 역사 / 경제 / 정치 / 사회 / 윤리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개정판) 1
채사장 지음 / 웨일북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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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처음 출간할 때 도서관에서 빌려 중학생인 아이에게 권했습니다.

그때 제가 먼저 읽었어야 하는데, 괜히 마음도 몸도 바쁘다며 계속 외면하다가, 

드디어 읽었습니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2020년에 새로운 개정증보판으로요.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은 5장으로 나뉩니다.

1장 역사는 왜 역사부터 이야기를 시작하는지를 알려줍니다.

우리가 살면서 가장 많이 알게 모르게 지배를 받고 있는 것은 시간입니다.

그런 시간을 한 방향으로 보느냐, 순환하는 걸로 보느냐에 따라 

시간이 모인 역사를 보는 시각도 달라집니다.

이렇게 시간을 보는 관점에 따라 가치관이 서로 다른 서양과 동양으로 나뉘게 되고,

그에 따라 종교도 함께 합니다.

인류의 역사를 크게 5개의 시대로 나누는데 

마르크스의 역사 발전 5단계설을 근거로 합니다.

앞과 뒤의 시대가 무엇 때문에 나뉘게 되었는지를 

생산수단의 차이와 공급과잉으로 이 책에선 설명합니다.

더불어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은 장 중간에 

'중간 정리'와 '최종 정리'를 마련해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2장 경제는 역사를 왜 경제 개념으로 해석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경제의 모습이 바뀌면 

역사도, 사회도, 문화도 모든 것이 바뀐다고 마르크스는 말했습니다.

2장에는 초기 자본주의, 후기 자본주의, 신자유주의, 공산주의의 경제체제를 

구분하는 기준과 역사에서 어떻게 도출되는지를 설명합니다.

신자유주의와 후기 자본주의를 성장과 분배의 관점에서 한 번 더 살펴봅니다.


3장은 보수와 진보로 대변되는 정치입니다. 

흔히 사용되는 단어지만, 잘못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치는 2장에서 배운 경제체제를 무엇으로 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입니다.

1, 2장을 잘 따라왔다면 3장의 정치도 어렵지 않게 이해가 될 것입니다.

개인은 자신이 인지하거나 인지하지 못하거나 상관없이 

하나의 성향을 선택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것은 세상을 보는 방식이며, 개인의 세계관의 표현입니다.

그렇기에 더욱 제대로 알아야 할 것입니다.



4장 사회는 한국의 역사, 경제, 정치를 기반으로 형성되어 

구체적인 일상을 살아가는 개인의 삶에 깊은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 사회의 모습과 그 속에 놓인 개인의 모습을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에서 살펴봅니다.

개인은 사회 속에서 살며, 이 두 주체는 긴말하게 연계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두 주체가 갈등상태에 놓이게 되면 

개인은 사회를 개인의 총합이라 보는지, 그것보다 더 큰 존재로 보는지에 따라 

개인주의, 이기주의, 집단주의, 전체주의의 개념을 알려줍니다.


5장 윤리는 윤리의 이론적 측면과 실천적 측면에 대해 알려주고, 

이론적 측면에서 의무론과 목적론의 개념을, 

실천적 측면에서 이론적 개념이 사회 정의 문제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빈부격차 문제와 연결해서 생각합니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은 현실편으로 

세계를 대략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합니다.

세계를 왜 이해해야 하느냐면, 그 세계를 먼저 이해하면 

그 세계에 속한 '나'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제시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나에 대한 이해는 타인과 대화할 수 있는 최소한의 지식이 됩니다.

이 책이 제시한 역사, 경제, 정치, 사회, 윤리 관점이 무조건 맞는다고 할 순 없지만

복잡한 현실을 단순화해서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게 해놓았습니다.

멀리서 이 세계를 한번 훑을 수 있는 시야를 제공해 주기 때문에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다른 책들을 참고할 때의 

배경지식 혹은 기초지식으로 삼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목처럼 넓으면서 얕은 지식을 알려주는 데 충실했고, 

읽은 저도 충분히 만족했습니다.

현실 너머의 세계를 다룬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2>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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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인생을 정리해드립니다 - 삶이 바뀌는 신박한 정리
이지영 지음 / 쌤앤파커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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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정돈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문화센터에서 배우며 관련 자격증도 취득했습니다.

하지만 그땐 반 이상 비우고 남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정돈해야겠다고만 생각했지, 

공간에 대한 생각은 하지 못했어요.

<당신의 인생을 정리해드립니다>의 저자 이지영 씨는 공간을 생각하고, 

그전에 그 공간에 사는 사람을 먼저 생각한답니다.

물건보다 공간을, 공간보다 사람을 먼저 고려하는 저자의 공간 이야기, 

<당신의 인생을 정리해드립니다>에서 살펴볼까요.



미래에 대한 불안과 걱정이 많은 분들은 앞으로 쓸지 안 쓸지도 모르는 것들을 

지나치게 많이 쟁여두고 삽니다.

반대로 과거가 너무 많은 집에는 추억, 후회, 집착이 물건에 고스란히 반영되어 

어지럽게 쌓여 있습니다.

과거에 집착하느라, 혹은 미래가 불안해서 가지고 있게 된 물건들은 삶을 가둡니다.

짐 더미에 갇혀 사는 사람은 현재의 행복을 온전히 누리지 못하고, 

현재의 삶에 충실할 수도 없습니다.

자신의 공간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일단 비우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저자가 생각하는 집의 가치는 내가 편안해야 하는 공간입니다.

그래서 과거의 집착과 미래의 걱정을 정리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집에서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물건들과 함께 해야죠.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내가 어떤 사람인지, 

우리 가족이 어떤 사람들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사람을 관찰하고, 취향을 발견하는 일, 공간 재구성의 첫걸음입니다.

집에서 완전히 충전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도록 해주는 것이야말로 

사랑하는 가족의 인생을 가장 뜨겁게 응원하는 방법입니다.


아이가 어리면 엄마가 받는 스트레스가 큰 수밖에 없습니다.

가방, 보석 같은 고가의 선물로 아내의 스트레스를 덜어주는 것도 좋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아내가 종일 머물러야 하는 공간 자체를 

쾌적하고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물건이 주는 행복감은 잠시일 뿐이지만 몰라보게 달라진 공간과 

거기서 얻을 수 있는 안정감은 오래 지속되기 때문입니다.

엄마의 안정감은 곧 가족 전체의 정서적 안정과 행복의 튼튼한 기반이 됩니다.



가지고 있는 물건을 먼저 파악하고 한정된 공간 안에서 

보관할 물건과 버릴 물건을 구분하는 것. 

그것이 바로 삶을 우선시하는 미니멀리즘이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무작정 많이 버리고 적게 가지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덜어내고 

좋아하는 것 위주로 편안하게 내 공간을 채우는 것, 

비우기의 기준 역시 사람과 공간이 먼저입니다.


버려야 하는 물건을 줄이기 위해서는 물건이 집에 처음 들어오는 순간을 

가장 경계해야 합니다.

어떤 과정으로 새로운 물건이 우리 집에 자꾸 들어오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추억의 물건 정리하기에 나선 사람들에게 추억의 물건은 

그 추억을 돌아볼 수 있을 때에만 가치가 있다는 말을 저자는 전합니다.

나의 추억이 어디에 전시되어 있는지, 어디에 보관되어 있는지를 

돌아볼 수 있어야 합니다.

스스로 나아갈 수 있게끔 만들어준 원동력인 추억의 물건들을 

많은 이들이 의미 있게 보관할 수 있기를,

나아가 건강한 이별도 할 수 있기를 저 또한 바랍니다.



집 정리는 다이어트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한번 다이어트에 성공해 본 사람은 이후에 다시 쩠다 빠졌다를 반복하더라도, 

살이 빠졌을 때의 느낌을 알기 때문에 다시 성공할 확률이 높고 

성공한 상태를 유지하기도 쉽습니다.

지금 당장은 좀 부끄럽더라도 작심하고 다 덜어내고 정리해보면, 

또 살면서 짐이 늘고 어수선해지겠지만 언제든 좋았던 상태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좋았던 상태'가 어떤 것인지 직접 경험해보고 느껴본 사람만 가능한 일입니다.


정해진 순서나 프로세스가 있는 건 아니지만, 띄엄띄엄 정리하는 것보다 

먼저 한 공간을 정해두고 그곳부터 '집중적으로, 빠르게' 정리해보라고 

저자는 제안합니다.

집안의 어느 한 공간이 순식간에 정리되는 것을 느끼고 나면 

나머지 공간도 쉽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일주일에 한 번, 될 수 있으면 주말에 

가족 모두가 함께 공간을 재구성해보는 것입니다.

정리의 기쁨과 공간 재창조의 놀라움을 함께 맛보는 것은 

가족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이 됩니다.

게다가 쾌적한 공간이 주는 행복을 한 번 느끼고 나면 

가족 모두가 불필요한 물건을 더 이상 쌓아두지 않게 됩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집이라는 공간을 아주 불편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불편하지만 의식하지 못한 채, 공간에 자신들을 맞추고 삽니다.

우리나라 집의 구조가 비슷해서일 수도 있지만,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한 이유가 더 큽니다.

집은 언제든지 가고 싶은 곳이고, 쉬고 싶은 곳입니다.

그런 만큼 그 안에 사고 있는 사람 위주로 생각해야 합니다.

남들의 기준, 세상의 고정관념에 따라 설계된 공간에서는 절대 편안할 수가 없습니다.

공간을 위해 나를 바꾸지 말고, 나를 위해 공간을 바꾸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사소해 보여도 생각보다 많은 것이 달라진다고, 

거기에 작은 변화로 인생 전체가 말끔히 정리된다고 합니다.

그 기적을 <당신의 인생을 정리해드립니다>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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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여행 컨설팅북 - 혼자 여행하는 사람을 위한 여행 미션.1인 코스 & 맛집 올가이드, 개정판
이주영 지음 / 길벗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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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마음속에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만, 

일상에 매여 마음 놓고 떠나질 못하는 우리들을 위한 책이 나왔습니다.

누군가와 함께 떠나는 여행은 일정도 맞춰야 하고, 

서로를 위한 배려가 필요하다 보니 즐거움은 크지만, 그만큼 불편함도 생깁니다.

떠나고 싶을 때 언제든지 나홀로 여행을 갈 수 있는 여행책, 

<나홀로 여행 컨설팅북>은 혼자여행의 두려움을 떨칠 수 있으니 살펴보겠습니다.



'나홀로 여행력 TEST'부터 하며 나홀로 여행을 할 수 있을지 없을지부터 체크합시다.

'나홀로 여행 Q&A'에서 무엇을 가져가야 할지, 게스트하우스 이용 시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안전하게 여행하는 방법과 돈을 아끼면서 여행할 수 있는 알짜 팁을 알려주고,

꼭 먹고 싶은데 2인분밖에 안 팔면 어떻게 해야 할지, 횟집 혼자 가도 받아주는지 등

어디서 묻기 어려운 질문의 답도 실었습니다.

이미 나홀로 여행을 간 선배들의 한 마디와 어떻게 준비하고 즐기는지도 적혀 있고,

'혼자 여행을 처음 시작하기 좋은 지역 Best 5', 

'태생이 가만히 있지 못하는 당신을 위한 여행지 Best 3', 

'여행은 먹방이죠 Best 3', '멍...... 때리고 싶어요! Best 3', 

'힘든 등산은 싫고 바다 전망으로는 좀 아쉬워요 Best 3', 

'쉬엄쉬엄 여행하고 싶어요 Best 3', '바다면 돼요~ Best 3', 

'추천 템플스테이 Best 3', '혼자 걷기 좋은 길 Best 4', 

'혼자 가기 좋은 섬 Best 4'를 소개합니다.



<나홀로 여행 컨설팅북>은 전국을 '서울·경기도·인천, 강원도,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제주도'로 나눠 혼자여행하기 대표적인 지역을 알려줍니다.

해당 지역의 전체 소개와 더불어 '혼자 여행 가기 좋은 계절'로 

체적의 여행 일정을 계획하는 데 도움을 주고, 

'MUST DO 꼭 해봐야 할 일'에서 인증만 하고 오는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체험하며 느끼고 오는 혼자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여행지까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해 'HOW TO GO 가는 방법'을 소개하고, 

'저자 총평'에서 나홀로 여행지의 장단점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별점으로 표시했습니다.

해당 여행지별로 궁금한 것들을 설명하는 'Q&A', 

각 지역을 혼자서 여행하는 베스트 코스와 더 가볼 만한 곳, 

혼자 여행의 꿀팁, 여행지별 소개, 미니 코스 등을 보여주는 '한눈에 보는 OO 놀이 지도',

'한눈에 보는 OO 맛집 & 숙박 지도'는 그 지역에서 꼭 가봐야 할 맛집과 

혼자 묵기 좋은 숙소를 소개합니다.



대구에 오래 살아도 <나홀로 여행 컨설팅북>에 소개된 맛집을 가보질 못했어요.

그리고 가까운 울산도 아직 안 가봤고요, 

내년엔 고등학교 친구도 보고 소개한 여행지도 가볼 겸 울산에 가야겠어요.



저자 이주영 씨는 2010년 '한국 관광의 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카페 

"나홀로 여행가기 나만의 추억 만들기(나여추)"를 운영하고 있는 

여행작가 겸 회사원입니다.

저자는 직장 생활을 하기 때문에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하는 우리들의 마음을 

더욱 헤아려 20만 회원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나홀로 여행 컨설팅북>으로 혼자여행에 도전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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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말이 아닌 글로 팔아라 - 단 한 줄의 글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수민 지음 / 갈매나무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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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책을 읽는 순간 영업을 하는 사람 말고는 

나에겐 필요 없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세일즈 아닌 일은 없습니다.

세일즈란 고객에게 상품이나 서비스를 파는 활동을 말하는데, 

고객이 존재하여 판매하는 상품과 서비스에 자신을 포함시키면 

세상에 세일즈 아닌 것은 없습니다.

교사는 학생에게 지식과 경험을 파는 사람이고, 

공무원은 국민에게 봉사와 서비스를 파는 사람입니다.

회사 면접은 자신의 역량을 팔아서 입사하는 것이고, 

프러포즈는 자신의 비전을 상대에게 팔아 결혼에 골인하는 것이죠.

이렇게 상대에게 무언가를 팔아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는 사람은 

모두 본질적으로는 세일즈맨입니다.

SNS에 글을 쓰는 저도 여러 글 중에서도 제 글이 읽히길 원하니까 세일즈인 셈입니다.

세일즈 글쓰기가 중요한 이유는 바로 지금처럼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에서 

고객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설득하는 유일한 수단이 '글'뿐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세일즈 글쓰기를 효과적으로 하지 못하면 

기대하는 세일즈 성과를 얻기 어렵지요.

<이제 말이 아닌 글로 팔아라>에서 알려주는 세일즈 글쓰기, 살펴보겠습니다.



능력 있는 세일즈맨은 세일즈 성과가 우수하며, 

세일즈 성과는 세일즈 스킬과 마인드에 의해 결정됩니다.

세일즈 스킬은 전달하는 방식에 따라 말하기 스킬과 글쓰기 스킬로 구분되는데, 

요즘 상황을 고려하면 글쓰기 스킬에 더 무게를 두어야 합니다.

좋은 세일즈 글은 고객에게서 원하는 행동을 이끌어내는 글입니다.

행동을 하기 위해선 기억이라는 전제조건이 필요합니다. 

고객이 나의 글을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기억하지 못하고 있는데 

내가 바라는 대로 행동할 수 있을까요?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좋은 세일즈 글은 기억이 잘 되는 글입니다.


그렇다면 기억이 잘 되는 글에는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주의 집중이 잘 되고, 문장이 짧고 간결하며, 이미지로 떠올리기 쉽고, 

내용이 이해하기 쉬우며, 생각하게 만들고 감정과 결합시킵니다.

이 6가지 특징을 <이제 말이 아닌 글로 팔아라>에서 익힐 수 있습니다.



세일즈 글쓰기를 하기 전에 알아야 할 심리 법칙이 있습니다.

확증 편향, 사회적 증거, 친숙성과 유사성, 미끼 효과, 희소성 편향, 대조 효과, 

후광 효과, 손실 회피의 심리 법칙을 익히면 세일즈 효율성이 높아집니다.

고객의 심리를 활용하는 데는 큰 노력과 비용이 들어가지 않지만 효과는 큽니다.

수많은 정보 속에 빠져 있는 고객은 의사결정의 지름길을 선호하는 경향이 아주 강합니다.

<이제 말이 아닌 글로 팔아라>에서 설명하는 심리 법칙을 살펴보고 

유용하게 사용하면 됩니다.


심리 법칙을 익혔다면 상황별 세일즈 글쓰기를 연습할 수 있습니다.

능숙한 세일즈 글쓰기를 하려면 글쓰기에 투입한 많은 시간과 

어떤 글쓰기 연습 전략을 가졌느냐에 따라 향상될 수 있습니다.

남들보다 한발 앞서 글쓰기 실력을 기르기 위해선 질보다 양을 추구하고, 

실수에 대한 피드백을 최대한 많이 해야 하며, 

자신만의 글쓰기 자원 창고를 만들어 관리하고, 창조적으로 모방해야 합니다.

제안서/기획서 쓰기, 세일즈 프레젠테이션 자료 만들기, 

구매를 유도하는 세일즈 글쓰기, 가격 저항에 대응하는/고객 성별에 따른/

고객 연령에 따른/고객에게 사과할 때 세일즈 글쓰기를 알려주는 대로 써봅시다.




그냥 글쓰기도 쉽지 않지요. 하물며 세일즈 글쓰기는 더욱 어렵습니다.

아는 사람도 아니고 모르는 사람의 글을 끝까지 읽는다는 것은 

그 글에 자신에게 흥미로운 요소가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읽은 것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 행동까지 하려면 

엄청난 글쓰기 스킬이 필요할 겁니다.

<이제 말이 아닌 글로 팔아라>는 어려운 세일즈 글쓰기의 

구체적인 방법이나 도구를 제공합니다.

이 책은 다양한 세일즈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글을 쓰는 방법을 바로 배울 수 있으며

알려준 방법으로 시간과 전략을 들여 연습한다면 

책 제목처럼 자신이 원하는 것을 글로 팔 수 있을 겁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고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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