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코의 진자 - 상 열린책들 세계문학 267
움베르토 에코 지음, 이윤기 옮김 / 열린책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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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신과 음모론의 극한이 어떨지 완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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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조 하늘 부서진 대지 3부작
N. K. 제미신 지음, 박슬라 옮김 / 황금가지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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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소설의 최고상인 휴고상을 3년 연속 수상한 

"부서진 대지" 시리즈의 마지막 책입니다. 

앞선 <다섯 번째 계절>과 <오벨리스크의 문>에서 

에쑨과 나쑨 모녀는 오벨리스크에 접속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오로진이였고, 

그 둘을 둘러싸고 대지와의 싸움을 종료하기 위해 

힘을 보태는 동료들의 이야기도 전개됩니다. 

<석조 하늘>에서는 어떤 내용이 이어질지, 

휴고 상뿐만 아니라 네뷸러 상, 로커스 상을 석권한 

사이언스 판타지의 세계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에쑨은 카스트라마를 지키기 위해 오벨리스크에 접속해 

적을 몰살하고, 그 일이 끝난 후 쓰러졌습니다. 

쓰러진 그녀를 그녀의 스톤이터 호아가 데려와 

이제 빈 마을이 된 곳으로 카스트라마 주민들은 이동을 합니다. 

들것에 실려 가다가 정신을 차린 에쑨은 

자신의 팔꿈치 아래가 돌로 변한 것을 깨닫고 

이제 조산력을 사용하면 돌로 변한다는 것을 느낍니다. 

이제 에쑨은 해야 할 일을 생각합니다. 

달을 붙잡고, 유메네스 열개를 봉합해 

인류가 생을 누릴 수 있을 정도로 완화시키며, 

다섯 번째 계절을 영원히 사라지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 일을 위해 앞으로 나아가는 에쑨.


에쑨의 딸 나쑨은 아버지에게서 벗어나 샤파와 길을 떠납니다. 

나쑨은 오벨리스크 문을 열기 위해 

에쑨의 통제력을 전복시킬 수 있는 곳으로 갑니다. 

그곳에 고대 유적을 발견하고 나쑨의 스톤이터 스틸이 

알려준 곳으로 가서 역을 통해 세계의 반대편으로 갑니다. 

그곳은 코어포인트로 커다란 해저 순상화산 위에 세워졌으며 

도시 중앙에 뚫려 있는 구멍의 상층부에는 

몇 킬로미터 아래까지 복잡한 거주 공간과 

연구실, 제조공장 등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 지하공간은 원래 코어포인트에서 일하는 

지마학자와 유전공학자를 위한 것이나 

오래전부터 완전히 다른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어요. 

왜냐하면 이 코어포인트는 바로 워런트, 수호자가 만들어지고 

계절이 되면 돌아와 머무르는 곳이기 때문이죠.

이곳에 도착한 나쑨은 스틸의 이야기를 듣고 나쑨은 어떻게 할까요.



<석조 하늘>에는 또 다른 인물이 등장합니다. 

처음 프롤로그에도, 중간중간 다른 장에서도요. 

이곳이 어딘지는 모르지만 실 아나기스트에서 

사람이 아닌 조율기로 살아가는 인물이 있습니다. 호와라고 합니다. 

그는 다른 동료들과 함께 플루토닉 엔진이라고 불리는 기계를 조율합니다. 

이들의 목적은 지신비력을 실현하는 것으로 

무한한 효율성을 지닌 에너지 순환 체계를 추구합니다. 

이것을 성공하면 세상은 갈등도 빈곤도 영원히 사라진다고 들었대요. 

이들을 지휘하는 지휘자들은 최소한의 지식만 

이들에게 알려주고 이들을 능력만 이용합니다. 

그런 이들에게 또 다른 인물이 나타나 진실을 알려줍니다. 

진실을 알게 된 이들은 어떤 행동을 하게 될까요.




떨어져서 각자의 길을 가던 에쑨과 나쑨은 

결국 같은 목적을 가집니다. 

바로 달을 불러들이는 거죠, 계절을 끝내기 위해서요. 

이런 결심을 하기까지, 그리고 이 일을 해내기까지 

에쑨과 나쑨, 그리고 그의 동료들의 이야기가 <석조 하늘>에 그려집니다.


잠시 추운 겨울이 아니라 6개월 이상의 

혹독한 겨울이 되는 것을 바로 계절이라고 부릅니다. 

"부서진 대지" 시리즈의 사람들은 이런 계절을 12번을 겪었고, 

오래된 이야기는 와전되고 감춰져서 전혀 모르고 살아가게 됩니다. 

그런 시대에 사는 사람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부서진 대지" 시리즈. 

이런 치밀한 세계관과 입체적인 인물 때문에 

전무후무한 한 시리즈의 3년 연속 장편상 수상이라는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한번 읽으면 빠져들 수밖에 없는 

3년 연속 휴고상 수상 "부서진 대지" 시리즈를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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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벨리스크의 문 부서진 대지 3부작
N. K. 제미신 지음, 박슬라 옮김 / 황금가지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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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소설을 좋아한다면 한 번은 들어봤을 휴고상을 

3년 연속 수상한 "부서진 대지" 시리즈의 두 번째 책입니다. 

앞선 첫 번째 책 <다섯 번째 계절>에서 끝난 

마지막 말이 너무 궁금해서 바로 다음 권을 읽을 수밖에 없게 만듭니다.



잃어버린 딸인 나쑨의 이야기가 <오벨리스크의 문>의 처음에 등장합니다. 

시간은 과거로 돌아가 에쑨이 아버지 지자와 함께 길을 나설 때로 갑니다. 

그곳에서 지자는 남쪽을 향해 딸과 함께 가는데요. 

나쑨은 남극권에 있는 펄크럼 위성 지부로 가는 줄 알았는데, 

아버진 달을 찾아서 간 거였습니다. 

1년에 걸려 도착한 그곳에 지자와 나쑨은 '찾은달'에 도착했고 

그곳에서 다마야의 수호자인 샤파를 만납니다.


에쑨은 지하향인 카스트리마에서 

예전 동료인 알라배스터에게 오벨리스크를 부르라고 합니다. 

그러면 달에 대해서도, 다른 것들도 알려주겠다고 하죠. 

에쑨은 해내고, 알라배스터에게서 진실 한 자락을 듣습니다.



예전엔 다마야였고 시에나이트였으며 

지금은 에쑨의 수호자였던 샤파는 무언가가 망가진 채로 다시 태어납니다. 

그리고 찾은달에서 나쑨을 만나 그녀의 수호자가 됩니다. 

샤파를 괴롭히는 무언가를 없애기 위해 나쑨은 

무의식적으로 조산력뿐만 아니라 

알라배스터가 마법이라고 부르는 것들을 조종하는 법을 익힙니다. 

그러다가 오벨리스크에 접속하고, 

스톤이터 스틸로부터 계절을 끝내는 방법을 듣습니다.




<오벨리스크의 문>은 평범한 사람과 오로진, 수호자, 

다른 생명체인 스톤이터가 있으며, 대지 또한 하나의 생명체로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대지가 화를 내고, 싸우고 있다는 설정은 신선했고, 그래서 더욱 재미있습니다. 

세 집단이 싸우고 있는 전쟁에서, 

두 파벌이 인간을 어떻게 할지를 두고 대치중입니다. 

인간을 무력화시키거나, 인간들이 죽길 바라는 파벌이 싸우면서 

오랜 시간이 지나 지금은 전쟁이 있었는지조차 기억을 못 하지만, 

대지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래서 생명체가 거의 죽는 겨울이 오랫동안 반복되고 

그것을 없애기 위해 주인공은 싸웁니다. 

나쑨과 에쑨이 과연 성공할지, "부서진 대지" 시리즈의 마지막 권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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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 계절 부서진 대지 3부작
N. K. 제미신 지음, 박슬라 옮김 / 황금가지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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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소설의 최고상인 '휴고상'을 최초로 3년 연속 수상했다는

문구를 보면 누구라도 이 책이 궁금할 것입니다. 

얼마나 대단한 작품이기에 1번 받기도 힘든 상을 

3년 연속으로 받았는지, "부서진 대지"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인 

<다섯 번째 계절>부터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매년 전 해의 최우수 과학 소설과 환상문학 작품에 대해 

수여하는 과학소설상, 휴고상을 수상한 작품답게 세계관부터 등장합니다. 

어찌 보면 지구의 먼 옛날 모습으로 보이는 고요 대륙에서 

세상의 종말과 개인의 종말부터 이야기합니다. 

전체적으로 3인칭 시점으로 서술되지만,

 2인칭 시점으로 서술한 내용도 보입니다. 

이때 등장한 나와 너는 누구인지 읽는 동안 짐작이 되면서도 맞을지 궁금하더라고요.


<다섯 번째 계절> 끝부분에 부록으로 

작품에서 말하는 '계절'과 '용어'를 설명합니다. 

이 책에선 처음 듣는 단어들이 상당히 나옵니다. 

소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읽어도 좋고, 

읽다 보면 대충 어떤 의미인지 유추가 되기도 합니다.



처음 등장하는 에쑨은 오로진으로 조산력을 지닌 사람들을 말합니다. 

조산력은 열에너지와 운동 에너지, 기타 지진 활동을 

다루는 것과 관련된 에너지를 조종하는 능력인데, 

오로진은 날 때부터 숨을 쉬는 것처럼 이런 능력을 다룹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오로진을 두려워해서 죽이거나, 

이들을 관리, 감독하는 펄크럼으로 보냅니다. 

이런 세상에서 에쑨은 조산력을 감추고 10년을 살고 

오로진인 두 아이를 낳았지만 결국 남편 지자가 

아들의 정체를 알게 되어 죽이고, 딸 나쑨과 함께 도망칩니다. 

그 딸을 찾으러 길을 떠난 에쑨은 길에서 

스톤이터 호아, 지하학자 통키를 만납니다. 

그리고 어느 곳에서 지하향(지하에 형성된 마을)을 알게 되고, 

그곳의 사람들과 함께 지냅니다.


다음 장에 등장한 다마야는 어린 오로진으로 

펄크럼에서 보내진 수호자(오로진을 추적하고 보호하고 견제하고 지도하는 사람) 

샤파와 함께 펄크럼으로 가서 그곳에서 훈련을 받습니다.



이 장에 등장한 시에나이트는 펄크럼에서 

조산력을 인정받은 오로진으로 위 사람들의 명령에 따라 

알라베스터와 임무를 받아 길을 떠납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등장하는 오벨리스크는 

자수정 조각으로 하늘에 떠 있습니다. 

늘 아름답지만 밤하늘의 별빛처럼 그냥 떠 있기만 해서 

사람들은 신경을 쓰지 않지요. 

하지만 시에나이트는 왠지 심상치가 않게 느끼고, 그 예감은 언제나 맞습니다.




<다섯 번째 계절>의 처음 몇 장을 읽었을 때 

다른 사람들이 등장해서 헷갈렸습니다. 

그러다 다음 장엔 앞에 나온 사람이 다시 등장해서 앞을 또 보았고요. 

그러면서 왠지 이름은 달라도 계속 등장한 여자는 

같은 인물이 아닐까 추측이 되었습니다. 

결국 읽을수록 제 생각은 맞았고, 그렇게 시간 순서대로 

이야기를 다시 맞춰보니 더욱 이야기가 재미있었습니다. 

"말해 봐라. 달이라는 것에 대해 들어 본 적이 있느냐?"로 

<다섯 번째 계절>이 끝나는데요, 누구나 아는 그 달인가, 

아님 위성을 통칭하는 단어로 쓰인 건지, 다음 권이 더 궁금해지더라고요. 

과연 이곳은 지구인지, 그리고 대지는 왜 화가 났는지, 

"부서진 대지" 시리즈의 두 번째 <오벨리스크의 문>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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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매혹적인 고전이라면 -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고전 읽기의 즐거움 서가명강 시리즈 15
홍진호 지음 / 21세기북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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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 시리즈, 

서가명강 15 <이토록 매혹적인 고전이라면>입니다. 

학창 시절 처음 헤세의 작품을 읽고 감동한 이후 

줄곧 문학을 공부해온 학자인 저자는 

독일문학이 지닌 매력을 국내에 소개하는 일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토록 매혹적인 고전이라면>은 서울대학교 교양강의 

'독일 명작의 이해'에서 다루고 있는 여러 독일문학 작품들 중 

다섯 편의 소설과 그에 대한 수업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럼 내용을 볼게요.



일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문학작품들, 

특히 고전이라고 일컬어지는 작품들은 

줄거리 이면에 무언가 다른 것들을 숨기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문학작품들을 올바로 이해하고 즐기는 것은 

이 숨은 이야기를 찾아내는 것, 즉 우리가 '해석'이라고 부르는 

세심한 독서와 성찰로부터 시작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문학작품의 해석은 줄거리 이면에 

무언가 다른 이야기가 숨어 있다는 사실을 아는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일단 무언가가 숨어 있다는 사실을 알기만 하면 

우리는 그것을, 전부는 아니더라도 한 조각씩 찾아내게 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세심한 독서입니다. 

줄거리 뒤에 숨은 이야기는 작은 뉘앙스 차이를 통해서도, 

의미심장한 단어 하나를 통해서도 그 모습을 드러낼 수 있으며, 

때로는 소설 전체가 거대한 상징일 수도 있습니다. 

이를 알아차리려면 대강의 줄거리만 파악한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단어와 문장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읽어야 합니다. 

이렇게 문학을 어떻게 읽는지에 대해 소개하고 

한 번은 들은 적이 있는 고전 중의 고전인 『데미안』을 1부에서 말합니다.


괴테 『젊은 베르터의 고통』은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의 수많은 독자들을 감동시켰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보다도 베르터의 이야기가 

괴테 자신의 경험에서 비롯된, 진정성을 가진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진정성은 이룰 수 없는 사랑으로 인한 괴로움에 

한 번이라도 휩싸여본 적이 있는 모든 시대, 모든 나라 독자들의 

경험과 공명하여 그들의 마음속에 커다란 울림을 만들어냅니다. 

하지만 단지 짝사랑 소설이라서 이 책이 그렇게 유명해졌을까요? 

『데미안』과 마찬가지로 『젊은 베르터의 고통』의 줄거리 이면에는 

이 소설을 비극적인 짝사랑 이야기 이상으로 만들어주는 

무언가가 숨어 있습니다. 저자와 함께 책에서 찾을 수 있어요.


소설이 수수께끼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제목부터 이야기를 읽어봐도 무엇을 말하는지 알 수 없고, 

내용마저 종잡을 수 없으면 더욱 그렇지요. 

바로 3부에 등장하는 호프만스탈의 『672번째 밤의 동화』가 그런 작품입니다. 

3부에서 이 소설의 암호 같은 문장들과 

수수께끼 같은 이야기를 해독하고 풀어냅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소설 해석과 해독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앞서 우리는 문학작품을 즐기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데미안』을 통해 문학작품은 '해석'을 거쳐야만 

진정한 의미에 도달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배웠으며, 

『젊은 베르터의 고통』을 통해 한 작품이 

여러 해석의 층위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672번째 밤의 동화』를 통해선 

복잡한 해석 없이는 이해하기 어려운 작품도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어려운 작품은 내적 구조가 선명하지 못하고, 

이야기하는 바가 분명하지 못한, 좋지 않은 작품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은 작품들이 있습니다. 

수십 년에 걸친 평론가들과 연구자들의 시도에도 불구하고 

정설이라 할 만한 해석이 나오지 않았지만,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는 작품과 작가가 있습니다. 

바로 4부에 등장하는 카프카의 경우가 그렇습니다. 

<이토록 매혹적인 고전이라면>에서 카프카의 『변신』과 『시골의사』를 살펴봅니다.




<이토록 매혹적인 고전이라면>을 통해 

고전을 해석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고전의 진정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해석을 통해 숨어 있는 이야기를 찾아보세요. 

문학작품의 해석에 익숙해지면, 

거꾸로 우리가 접하는 일상의 일들과 사회적, 문화적, 정치적 현상들을 

보다 선명하게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될 것입니다. 

저도 소개된 고전 중에 읽은 책은 다시 읽고, 

안 읽은 책은 꼭 읽어서 고전의 매력에 푹 빠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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