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렸던 먹잇감이 제 발로 왔구나
고호 지음 / 델피노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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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의심하라!


어느 날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하는 뉴스가 터진다. 

지보 그룹 차녀 납치 사건. 범인은 딸을 살려 보내는 대가로 선 회장에게 50억이란 거액을 요구한다. 


하지만 누구나 예상한 범인은 범인이 아니다. 

피해자가 사라져 이득을 보는 이들과 고통을 받는 이들 

모두 수상하고 그들 사이의 속고 속이는 신경전은 아슬아슬하다. 

과연 당신은 범인을 찾아낼 수 있을까?



“너가 걜 속인 게 아니라, 걔가 널 속였네?”




*




​일단 너무나 아쉬웠던건 ㅠㅠ 표지가 너무 아쉽다...


저 사진이 너무 추리소설에 대해서 확 궁금증을 떨어트리는 것 같은 느낌임.


차라리 활자만 있던가 아니면 


일러스트레이터에게 맡겼으면 좋았을걸 하는 느낌... 


요새는 표지에서부터 사람들이 많이 살까말까를 결정하는 터라 


표지가 중요한데 어째서 표지작업을 저렇게 애매한 사진으로 했는지 모르겠음..




애니웨이, 


소설 자체는 꽤나 흡입력이 있어서 좋았다.


나의 경우 집중력이 얼마 안되고 산만해서 내가 흥미가 있지 않는 이상


소설을 끝까지 쭉- 이어서 보는게 어려운 타입인데 



' 서평 써야 되니까 조금만 읽어둘까? ' 하다가 


갑자기 몰입해가지고 계속 읽게 되어서 그냥 바로 그 자리에서 다 읽어버렸다!



나는 조금 한술 더 떠서 다른 생각을 했는데 ㅋㅋㅋ


역시 나의 생각을 비껴가는 스토리전개.. 나의 똥촉은 여전하군...



( 나는 여자속옷이라고 해서 오빠가 아니라 언니인줄 알았는데...


드라마를 너무 많이 봤나^^;;ㅋㅌㅋㅋㅋㅋ )










자꾸 정애가 가명 써야된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정애야 이러면 나타샤라고!!! 하고 성질내는거 약간 웃음포인트였음 ㅋㅋ


하필 골라도 나타샤 골라가지구 자꾸 블랙위도우 생각나서 엄청 웃었네 ㅋㅋㅋ


상상과 현실의 괴리가 너무 큰거 아니냐구ㅋㅋㅋ






* ** 여기서부터는 스포가 될 수 있습니다 **** 


* ** 여기서부터는 스포가 될 수 있습니다 **** 


* ** 여기서부터는 스포가 될 수 있습니다 **** 


* ** 여기서부터는 스포가 될 수 있습니다 **** 







아 그리고 아무리 소설이라지만..


보통의 기저귀도 못 뗀 아이들이라면 그런 내용을 일기로 쓰지는 않을텐데.


무엇보다도 일기 쓰는걸 좋아하는 애들이 아니고서야 


스스로 그렇게 일기를 쓰는 일은 없다고 봐야 할 듯.




일기는 거의 초등학교 입학하고 방학숙제로 쓰지 않나? 


자발적으로 일기 쓰는 애들은 거의 없을 뿐더러... 


그랬다 하더라도 굳이 그런 내용을? 


보통은 즐겁거나 슬프거나 자신의 감정이 주된 일로 쓸텐데


그냥 목격했다고 해서 그런 내용을 썼다는건 좀 뜬금없다고 생각이 되었음...


그림만 그렸으면 또 모를까 그렇게 누가 봐도 알아들을 정도의 글을 쓴다는게 


약간 억지 설정이 아닐까 싶었음 ㅋ



물론 엄마부터가 일단 조심성이 너무 없긴 했지..


애들은 본대로 말하고 거짓말을 잘 못하는데 


아들을 뭘 믿고 그랬는지ㅋ 그때 아들이 말했으면 집안이 벌써 난리나서 뒤집어졌겠지...


아무리 아이가 어리다해도 엄마가 그런 모습을 스스로 보여준다는 것도 좀 이해가 안감..





뭐 아무튼 그 설정이 다소 억지스러운 설정이 아닌가 싶긴 하지만


나름대로 서로 배신하고 돈 앞에서 흔들리고 하는 장면들은


상상이 저절로 될 만큼 흥미로웠다. 


당연하지. 한 두푼도 아니고 50억 정도면 탈북자들은 눈 돌아갈만한 액수다.


지금도 돈 때문에 허덕이고 사기당하고 눈치보고 할 텐데 얼마나 끌리겠어.




나름대로 재미있게 읽었던 추리소설! 


추리 좀 하는 사람들이면 한번 보는 것도 좋겠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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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라푼젤 - 성별 반전 동화 12편
캐리 프란스만 그림, 조나단 플랙켓 글, 박혜원 옮김 / 토마토출판사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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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먼 옛날, 용감한 공주가 사악한 마법사에게 잡혀간 소년을 구하러 길을 나섰어요.”


최초의 성별 반전 전래동화 탄생

토마토출판사에서 최초의 성별 반전 전래동화 『미스터 라푼젤』을 출간한다. 
「미스터 라푼젤」을 비롯하여 「백설왕자」 「미남과 야수」 「신더와 유리구두」 「재클린과 콩나무」 
「잠자는 숲속의 왕자」 「빨간 망토 소년」 등 세계적인 전래동화 12편을 각색했다. 

결말을 달리하거나 새로운 인물을 등장시키지 않고 오로지 성별만 바꾸었다.

‘남자’ 혹은 ‘여자’라는 이분법적 사고가 팽배한 세상을 바꾸기 위해 기획된 이 책은, 
등장인물의 행동을 지레짐작하는 편견을 걷어주고 성별을 뛰어넘는 매력적인 인물 유형들을 보여준다. 

특히 딸아이가 살아갈 세상을 생각하며 크리에이티브 테크놀로지스트인 
아빠와 만화가인 엄마의 합작으로 만든 책인 만큼, 
성별에 대한 고정관념이 자리 잡는 청소년기에 건강한 가치관과 도전정신, 창의력을 심어준다. 




*



우리가 항상 들어오고 보고 자랐던 전래동화들이 

성별이 죄다 바뀐다면 어떨까?

이 책은 성별을 바꿔서 전래동화를 만들어낸 책이다. 



항상 공주는 누군가가 구하러 와주기를 기다리는 수동적인 여성으로 나오는데,

성별을 바꿔서 읽어보니 제법 신선하게 느껴졌다.

근데 이미 우리 세대는 너무 틀에 박힐 정도로 

해당 전래동화들을 오리지널로 보고 들어왔기 때문에 

크게 고정관념이 변하진 않았다 ㅜㅜㅋㅋ



그냥 이미 어른이 되어버린 나로써는 

왕자도 누군가 구하러 와주길 기다릴 수 있고 

공주도 왕자를 구할 수 있구나! 하는 정도의 생각이 들었다.

너무 건조한가...? ㅋㅋㅋ어쩔 수 없다 ㅜㅜ 

이미 전래동화 제목만 봐도 해당 내용이 영상처럼 떠오르고 ( 너무 많이 봐서;; ) 

해당 공주가 무슨 색의 드레스를 입었는지까지도 바로 떠올라 버리니 말이다. 


 

이 책이 효과적으로 읽히려면 어린 아이들, 

즉 아직 전래동화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고 

많이 접하지 못한 아이들이 읽게 된다면 꽤 신선한 발상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



아, 그리고 몇 가지 아쉬운 점은

어쩔 수 없이 책이니까 화려한 일러스트로 눈길을 끌어야 

아이들이 관심을 가지기 때문에 일러스트를 넣은 건 좋은데, 

오히려 이 일러스트가 더 상상력을 자극하지 못하게 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자칫하면 이 일러스트가 오히려 아이들 기억에 강렬하게 남아서

해당 동화를 접할 때 마다 이 일러스트를 떠올리게 되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



특히나 미스터 라푼젤은 난 당연히 장발의 왕자겠거니 했는데

책 표지를 보고 깜짝 놀랐다. 머리가 아니라 수염이라고???????;;;;

장발의 머리를 남자가 기르면 안되는 것도 아닌데 굳이? 

수염으로 표현한 이유를 잘 모르겠다.


일부러 성별을 바꿔서 만든 동화책인데 

오히려 수염을 강조함으로써 더 남성상을 강요한 느낌이 드는 것이다. 

따지고 보면 수염 기르는 거 보다 머리 기르는게 시간적으로도 훨씬 빠를텐데...

( 이 와중에 현실적인 어른ㅋㅋㅋㅋㅋㅋㅋ ) 


그리고 미스터 라푼젤은 백인이고 그를 구하는 공주는 흑인으로 표현했는데 

이것도 약간 의아한...? 

그리고 왕자들은 흑인이 아무도 없고 죄다 백인으로 표현했는데 

이게 또 애매하긴 하다.. -_-;;; 



약간 그 점이 좀 아쉬웠다는 것...

그래도 성별이 전환된 전래동화라는 점에서는 충분히 읽어볼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실제 오리지널 도서와 번갈아 읽고 아이들에게 감상을 물어보는 것도 좋은 독서활동이 될 것.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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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본소득입니다 - 가장 궁금한 질문에 가장 친절하게 답하는 기본소득 안내서
이원재 지음 / 어크로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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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커지는 일자리 불안과 소득 불평등, 플랫폼 경제의 확산 등으로 

기본소득 논의는 피해갈 수 없는 사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마크 저커버그나 일론 머스크와 같은 세계적 기업가와 오피니언 리더들은 물론이고, 

스위스나 핀란드 등 복지국가에서도 사회문제 해결과 공존의 대안으로 기본소득에 주목하고 있다.


다음세대 정책실험실 LAB2050의 대표이자 경제평론가인 이원재는 전작 『소득의 미래』에서

 ‘이제 인구의 절반은 월급 없이 살아야 한다’는 충격적인 전망과 함께 

기본소득의 실현 가능성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 바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현재 뜨겁게 다루어지는 기본소득에 관해 우리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을 가장 쉽게 설명한다. 

기본소득에 대한 오해와 궁금증을 해소하고, 

미처 생각해보지 못했던 지점들을 짚으며 기본소득의 가능성까지 살펴볼 수 있다






*





계속해서 인터넷 기사나 유튜브, 또 SNS 등에서 이야기 되는 주제가 있다.


바로 AI 인공지능이 인간을 대신하게 되고,


그렇게 서서히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이 사라지게 될거라는 전망이다.




실제로 우리 생활에서도 서서히 인공지능들이 스며들고 있는데,


( 뭐 가장 보편적인 예를 들어보자면 문의하는 상담원을 대신하는 챗봇이라던가...? ) 


이렇게 되다보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못하게 될 때, 


' 무엇을 먹고 살아야 하나? '  하는 공포심이 생기는 것이 당연하게 되었다. 





거기다 플러스로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세계 여러나라에서 국경을 봉쇄하고 영업제한을 하며 




최대한 대면활동을 하지 못하도록 했다. 


물론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로 바이러스가 확산되지 못하도록


나름대로... 뭐 이래저래 많은 제한이 생겼는데 


바이러스 확산을 위해 시행한 일들이 많은 사람들의 생계를 무너뜨리게 된 것이다. 



이 때문에 많은 자영업자들이 장사를 못하게 되고, 


매출이 없으니 줄일 수 있는 건 인건비 뿐인지라 많은 노동자들이 직장을 잃게 되었다.




대부분의 국가들이 재정을 풀어 전 국민 대상으로 지원금을 지급하게 되었는데,


( 우리나라의 경우 재난지원금 ) 


이 재난지원금이 바로 기본소득을 체험하게 된 것이라고 한다. 




기본소득은 우리 삶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제도고, 


앞으로 필수적인 정책 대안으로 끊임없이 논의가 될 것이라고 한다.





게다가 앞으로 계속 닥쳐올 이런 바이러스와 환경오염+지구온난화 현상들을 보면 어쩌면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더 빨리 기본소득을 우리가 경험하게 될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생활비중이 너무나 높아졌고


그로 인해 많은 플라스틱을 사용하고 쓰레기를 배출해대니 말이다... 



요즘 기온도 들쑥날쑥 한것이 이미 환경이 병들어 가고 있고 


그로 인해서 사람의 생활에 크게 변화가 있겠구나 하고 걱정이 되기도 한다. 


물론 그 또한 사람 때문에 벌어진 일이고 나 또한 사람이기에 


그 누구도 그 무엇도 탓할 수는 없지만 말이다.ㅠㅠ 






이 책에서는 누구나 기본소득을 이해하고 토론할 수 있게끔 쓰여졌으며


기본소득의 목적과 개념, 특징, 시본소득이 실행된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이 될지,


또 기본소득을 시행한 다른 나라 사례도 실려있다. 




해외 사례의 경우 기본소득을 지급하게 되면 가장 먼저 이탈할 거라 예상했던


저임금 서비스업 노동자들은 오히려 기본소득을 받고도


노동시간이 더 늘어났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나 또한 서비스업 종사자다 보니 어찌 생각해보면 당연하다는 생각이 든다...ㅜㅜ 





아무튼 기본소득에 대해서 사람들이 궁금증을 갖게 되거나,


이건 이렇게 하면 안되나? 이건 왜 이렇게 하나? 


하는 이야기들에 대한 대답이 쉽게 설명되어있어서,


학생들이 한번쯤 읽어보고 미래를 생각해보는 것도 좋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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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일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 넥스트 라이프를 만들어 가는 12인의 엄마들 이야기
최혜미 외 지음 / 시즌B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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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무언가를 다시 한다는 것은 ‘자기다움’의 분명한 이유가 있고, 
행여 성공하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의미가 있다.”

 나와 같은 엄마들의 공감 이야기, 에세이북

무언가 시작하고 싶지만 망설여 진다면?
나만 뒤쳐지고 있는 느낌이 든다면?

그런 엄마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엄마 12명이 모여서 집필했다.

지나가다 마주칠 수 있는 평범한 엄마들이 똑같은 고민의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각각의 꿈과 진로를 찾아 만들어간 자신만의 서사를 
'아는 언니의 육아 비결'처럼 공감 되는 이야기로 들려준다.


엄마인 여성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와 실제로 평범했던 엄마들이 
평범하게 다시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아 

“엄마이지만 자기를 잃지 않은 스토리 & 다시 시작하는 일”에 대해 이야기하는 에세이북이다. 



*




엄마들의 이야기라고 해서 당장 신청하게 된 도서다!


물론 시대가 바뀌어 가고 있긴 하지만,


아직도 결혼 적령기에서부터 여자들은 취업에 있어서 


남자들 보단 불리한 조건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ㅜㅜ



주변 지인들도 아이를 둔 엄마들이 재취업에 나서는데 


면접에서 번번이  ' 아이 ' 에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고, 


주 양육자가 엄마라는 생각과 엄마라는 이유 때문에 


계속 그 이야기를 묻고 묻다가 결국 취업이 좌절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보통 남자들이라면 면접에서


 결혼은 언제 하느냐, 애는 낳을 것 이냐, 몇이나 낳을 것이냐,


언제 낳을 것 이냐, 애는 누가 봐주냐,  등등의 질문을 받지 않을 것이다.  


아직도 바뀌어야 할 것들이 너무나도 많고 ㅜㅜ... 


상식적으로 아이를 낳아서 기를 수 있는 환경도 필요한데 그렇게 사회가 도와주지도 않고 ㅜㅜ 


아무튼 답이 없다... 누군가는 희생해서 육아를 해야지만 하는 사회구조가 답답할 따름이다.


( 맞벌이 부부라고 뭐 다르겠는가 ㅜㅜ 시댁이나 친정어르신들에게 맡기고 출근하는 것을.. ) 




아무튼 그래서 이 책이 더 인상깊게 읽혔는지도 모르겠다.


저자들도 엄마고, 엄마라는 이유로 불이익도 상당히 많이 받으면서 지내는데 


거기서 좌절하지 않고 끊임없이 생각하고 도전해서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찾고 나아가는 과정이 멋졌다.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짤막하게 만들어냈으니


아주 세세하고 그 하루하루동안의 기록까지는 우리가 알 수 없다만,


여기에 생략된 이야기들이 얼마나 많을지를 생각해보면 결코 쉽지 않았을 거고 


심적으로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을 거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 중에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든든한 파출부' 대표님의 이야기였는데, 


책의 내용을 빌려와서 말하자면 대략 이렇다. 






모든 것의 기준은 '나'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는 것을.


내가 아닌 '남'의 기준이 되면 남의 인생을 따라 살게 된다.


완전히 '나'의 인생을 살려면 나를 잘 알아야 한다. 



나도 싫은 나의 이야기, 다시 만나고 싶지 않은 내 모습,


나를 그대로 인정하는 일은 생각보다 어려웠다. 


특히 '지금의 나'와 '내가 되고 싶은 나' 사이의 간극을 인정하기가 두려웠다. 



두려워서 마음을 열지 못하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이상향보다 조금은 부족하더라도 


나를 인정하고 사랑하면 어떤 일이든 자신감 있게 해낼 수 있다.


나를 인정해야 내가 원하는 것을 찾을 수 있다.


어떤 게 두려워서 마음을 열지 못하는지 자주 마주해야 한다. 


-132P  






이 부분이 지금 내 모습과 비슷한? 느낌이 들어서 공감이 많이 됐다.


나는 나의 길을 가야해! 라고 생각을 하지만서도 


한편으로는 남들을 바라보면서 


나도 저렇게 살아야 하는데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게 아닐까?


하는 의문이 들면서 남과 자꾸 비교하는 버릇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애초에 남과 비교하는 것 부터가 잘못된 것인데 말이다. 
 

( 사람마다 주어진 모든 환경과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똑같이 살 수 없지 않은가. ) 




지금도 나라는 사람에 대해서 잘 모르고 


내가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두려워 하는지 잘 모르는 분들도 


이 부분을 되새기면서 한번 생각해보시는 것도 좋겠다! 




또한 '엄마'여서 취업에 대해 망설이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일단 뭐든 해보는 걸 추천한다!!


블로그라도 해보는 것도 좋다.


 혹시 모른다 당신이 어느순간 파워블로거로 변신하게 될지...! 





결혼하기 전에 당신이 얼마나 취업시장에서 인기있는 인재였었는지를 잊지마시라!!!! 


결혼했다고 해서 그 사실이 변하는 건 아니니 자신감을 가져보길 바라며!!!!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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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도 함께도 패키지도 다 좋아
임영택 지음 / 라온북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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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간 여행업계에 있었던 <혼자도 함께도 패키지도 다 좋아>저자는


수 많은 경험을 토대로 사람들 스스로가


어떤 여행을 하고 싶은건지 진정한 나만의 목적을 위한 여행계획 짜는 방법부터, 




혼자여행부터 가족여행까지, 


특별한 여행으로 만드는 방법과 요령도 함께 곁들여 팁을 제시한다.




자신의 취향에 맞춰 가는 여행 방법부터 저자가 가장 좋았던 여행지 소개까지


자유여행과 패키지 여행을 즐기는 방법도 설명하여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1을 더 얻어올 수 있는 방법들이 담겨 있다.






여행은 목적별로 행선지가 달라지며 같은 곳이라도 누구와 가느냐에 따라 다른 여행이 된다. 




그러나 모든 여행은 여행객에게 선물을 준다.


출발하기 전과 다녀와서의 모습엔 분명 다름이 묻어 있을 것이다.


여기서 다루지 못한 다양한 여행들 중 나에게 필요한 여행을 찾아 떠나보자. 










*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주목!




무려 33년의 여행가이드 경력이 있는 저자가 쓴 이 책을 읽어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많은 고객분들이 저자분을 기억하고 추천사를 써준것도 뭔가 의미있어 보여서 좋더라고요 ㅎㅎ 










한때 저도 이런걸 꿈꾸면서 ( 단 한명만 만족해도 어디야 ㅠㅠ ) 




가이드를 한번 해볼까! 했었던 기억도 슬그머니- 나고요 ㅎㅎ 




많은 사람들을 만족시켜야 한다는 부담감이나 압박감도 크고 ㅜㅜ 




사람들을 통제하고 인솔하는 데에 있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거 같아




빠르게 포기하기도 했죠 ㅋㅋㅋㅋ 








실제로 패키지 여행을 한번 해본 적이 있는데 




내가 손님인데도 진짜 ㅋㅋㅋ돌아버릴 거 같음..




시간 약속 안 지키는 사람 ( 매번 있음 ) 




어디에 모여라 하면 어딘지 모르겠다고 길 잃은 사람들 ( 자주 있음 ) 




화장실 다녀오랄때 안 다녀오고 갑자기 뒤늦게 화장실 간다고 하는 사람 ( 가이드 말 좀 들어줘 ㅜㅜ ) 












한 두 사람으로 인해 전체에게 민폐를 끼치고 




또 가이드 입장에서는 다른 고객분들에게 죄송하다고 연신 사과하면서 




여행을 내내 기분좋게 이끌어야 한다니!!!! 진짜 이 또한 극한 직업 아닙니까 ㅜㅜ 




내 한몸 여행하기도 계획이 흐트러지기 일쑤인데 낯설고 모르는 사람들과 함께라니 ㅜㅜ 




생각만 해도 벌써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올 지경...ㅋㅋㅋ










이 와중에 좋은 내용이 있어서 공유해봅니다.




함께 여행을 가고 싶지 않은 사람과 여행을 가지 마세요 ㅋㅋㅋㅋㅋㅋㅋ 







 




같이 여행하기 싫은 사람 랭킹 1위가 남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나 웃김...




제발.. 그 나이 되셨으면 자기 양말은 자기가 알아서 챙기고 신으셔요 ㅜㅜ 




진짜 이런 가부장적인 남편이면 나같아도 여행 같이 안 가고 싶겠다...






일상에서 벗어나서 자유로운 나만의 시간을 갖고 싶은거지




매일 챙겨주는 남편을 여행가서도 챙겨주기 싫겠지 ㅜㅜ 진짜 백번천번 이해함... 




그러니 자식들은 무조건 부모님 여행을 준비하기 전에 




먼저!!! 먼저 어머니께 의사를 여쭤보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 가도 되겠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소근소근 














하긴 요새는 코로나 시국이라 여행에도 꽤 많은 번거로움이 생기고 있으니 원...




특히나 지금처럼 오미크론이 미친듯이 확산을 하고 있는 와중에 ㅜㅜ




당장 옆 동네에 있는 내 친구도 안 만나는데 멀리 여행지를 떠나기가 애매하다...










아무튼.. 슬프지만...




언젠가는 자유롭게 여행을 다니고! 패키지도 막 다니고!




할 때를 대비해서 읽어보면 참 좋은 도서다.




다양한 방면에서 내가 이런 여행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를 알 수 있고,




어떻게 준비해야 더 효과적, 본격적으로 여행을 다닐 수 있을지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 






여행을 좋아하고 다양한 여행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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