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기분파 자동차정비산업기사 필기 - 최신 기출문제 수록 + 단순한 요약을 넘어 개념이해를 위한 설명+ 2200여개 문제분류 정리 및 상세해설+장치개념을 위한 작동원리 및 삽화 수록
㈜에듀웨이 R&D 연구소 지음 / 에듀웨이(주) / 2020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첫째, 일반기계공학을 좀더 자세히 다루다!  

둘째, 기출문제를 알면 합격이 보인다!  

셋째, 꼼꼼한 이론 설명과 각종 학습장치로 무장하다!  

넷째, 이해하기 쉬운 300여개의 삽화 수록!  

다섯째, 학습효과의 극대화를 위한 오프라인 지원! 


에듀웨이 수험서는 단순히 책 한권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이해를 돕기 위한 각종 자료를 수시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며, 

학습 내용 중 어렵게 느끼는 부분, 책의 오류나 오답, 학습방법 등


 다양한 궁금점이 있다면 에듀웨이 카페(www.eduway.net - 포털사이트에서 ‘에듀웨이’로 검색)에 들어오십시오. 

해당 전문편집위원이 빠른 시일 내에 피드백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자동차정비산업기사 2회, 3회를 생각하시는 분들은 주목 ! 


지금 기분파 문제집을 구매하면 2회 3회 시험을 치룰 수 있습니다 ㅎㅎ 


 




<2020년 자동차정비산업기사 시험일정>

 



 출처: 네이버 










자동차 정비산업기사란 ?




응시자격을 갖춘 사람이 산업인력공단에서 시험에 합격하여 자격을 취득한 자를 말한다.


필기와 실기가 있으며, 필기는 100점 만점기준에 과목당 40점 이상, 전과목 평균 60점이상 이면 합격한다.


실기는 100점만점에 60점 이상이면 합격한다.



2012년부터 자동차정비산업기사와 자동차검사산업기사가 통합되어 시행하고 있으며,


자동차정비산업기사 자격제도는 자동차 산업의 성장과 더불어 운행되는 자동차 수가 늘어남에 따라


자동차공학분야에 관한 기술지식을 가지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자동차 정비 업무를 수행할


전문기능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제정하였다. 





자동차정비는 기계상의 결함이나 사고 등 여러가지 이유로 자동차가 정상적으로 운행되지 못하는 경우 


원인을 찾아내고 정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운행상태로 바꾸어 주는 것을 말한다. 


2019년부터는 기존의 검정형 시험방법 외에 과정평가형으로도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과정평가형 자격 :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하여 일정요건을 충족하는 교육, 훈련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사람에게 내부, 외부평가를 거쳐 합격기준을 충족하는 사람에게 국가기술자격을 부여하는 제도.



 



지난번 자동차 정비기능사 필기 책을 받아봤었는데, 


그때보다 책 두께가 더 두꺼워진게 확실히 기능사보다 산업기사의 난이도가 높다는 걸 바로 느낄 수 있었다. 









책 표지를 넘기자마자 이렇게 자동차 내부도가 아주 연하게 그려져 있는데, 


미농지처럼 얇은 종이인걸로 봐선 아예 정말 대고 그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타는 자동차 내부가 이렇게 다양한 관들이 연결되어서 굴러가는 구나를 새삼스럽게 느낄 수 있는 그림. 








기분파 문제집은 문제마다 하단에 내용이해를 위한 노트와 말꼬리 설명이 있고, 


문제의 개념과 함께 해설이 써져있어서 충분히 독학으로도 공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해설 부분을 가려놓고 문제를 푼 다음, 채점 후 틀린 문제는 해설을 읽어보면서 


어떤 개념을 잘못 알고 있는지, 왜 헷갈렸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타 문제집에서는 최소한으로 나오는 그림들이 자주 나오고 반복되어서,


쉽게 해당 부품이 무엇인지도 한 눈에 알 수 있게 배려하였다. 


 13년간의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필요이상의 책 분량을 줄였음에도 불구하고 


보통 문제집 보다는 살짝 두꺼운 느낌이 드는데, 아마 이런 그림들이 여러번 등장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된다. 






기출문제 상단에 언제 기출 된 건지 년도를 기록였고, 


그 옆에 별표로 난이도를 함께 표기하였다고 한다. 


문제풀이만 반복해서 정답만 암기해서는 절대 안되고, 


기출문제가 무슨 개념과 어떤 이해를 요구하는 지를 알아야 한다고 한다. 



몇년전에 비하면 합격률이 점점 오르고 있는 편이고, 


기능사보다 한층 높은 숙련기능과 기초이론지식을 가지고 


기술분야의 업무에 종사하는 자격을 취득하는 과정으로,


기능사때보다 더욱 많은 공부와 이해가 필요하다. 



2020 기분파 문제집은 책 옆면을 볼때 색별로 단원을 나눠놔서 


두께가 있어도 내가 원하는 부분을 바로바로 펼 수 있는 세심한 배려까지 갖춰져있다.



2020 기분파 문제집으로 공부한다면, 혼자 독학으로 충분히 필기시험은 거뜬히 합격할 수 있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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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기업은 변화하는 고객 니즈에 집중한다
수만 사카르 지음, 이경아 옮김 / 시크릿하우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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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파괴적 혁신을 주도하는 것은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다

경쟁사의 제품으로 갈아타지 않도록, 고객의 니즈를 빠르게 해결하라



책 《위대한 기업은 변화하는 고객 니즈에 집중한다》는 변화무쌍한 비즈니스 환경에서 

어떻게 획기적인 방법으로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지,

 ‘고객 중심 전략 5가지’와 이를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검증된 실천 전략을 제시한다. 


각각 1)서비스, 2)개인화, 3)속도, 4)품질, 5)기업 쇄신의 전략을 개발하고 실천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다룬다. 

또한 자세한 산업별 사례와 함께, 부록으로 고객 중심의 파괴적 혁신을 평가하는 설문지를 제공한다. 


파괴적 혁신, 즉 끊임없이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에 따라 발생하는 시장의 대격변은 사업의 성패를 결정한다. 

사람들 대부분은 기술이 파괴적 혁신을 주도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기술은 단지 파괴적 혁신을 돕는 역할일 뿐, 실제로 파괴적 혁신을 주도하는 것은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다.


 당신의 사업을 뒤흔드는 것은 경쟁 기업의 기술이나 혁신이 아니다. 바로 ‘고객’이다. 

지금처럼 고객들이 많이 알고 충성도가 낮은 시대에, 

고객에 집중하지 않으면 그들은 대체재를 발견하는 즉시 떠날 것이다. 고객 이탈은 시간 문제다.






*





위대한 기업은 일단 열려 있는 마인드를 어느정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한다.


많이 알려져있지만 발전없는 기업은, 아무리 직원들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트렌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도 


임원들이 꽉 막힌 생각으로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에 침체되는 경향이 수두룩하기 때문이다.


이 책의 시작하는 글에서도 비슷한 내용이 나온다.


저자가 고객들이 원하는 것을 말하고 알려줘도, 상대 기업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결국 물거품이 되어버린다.


뻔하디 뻔한 마케팅 도서라고 생각할 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아는 것과 


알고 실천해서 행동에 옮기는 것은 하늘과 땅 처럼 큰 격차를 벌리는 것과도 같다. 





성공적인 기업은 어려움이 있고 리스크가 있더라도 변화를 수용한다.


그들은 새로운 니즈를 발굴해서 경쟁기업보다 먼저 변화를 시도한다.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아마존의 접근법에 대해 생각해보면,


아마존은 종이책 판매 1순위였으나 고객이 휴대성, 실용성 때문에 


전자책을 원한다는 사실을 알았을때 


경쟁사들이 비슷한 제품을 개발하기 훨씬 앞서 전자책 킨들을 출시했다. 




그 뒤 오디오 북이 인기를 끌자 아마존은 수수료 기반의 오디오 북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했다.


그리고 지금 인터넷서점들은 너도 나도 오디오북, 전자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경쟁기업보다 먼저 새로운 제공물로 대응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알 수 있는 사례다.



그러나 기업 대부분이 변화하는 고객니즈에 이처럼 잘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게 실상이다.


심지어 예전에 한때 성공했다는 기업도 마찬가지다. 


그들은 고객들을 기다리게 만들고, 어렵게 얻은 성공을 경쟁기업에 빼앗기곤 한다. 


고객의 니즈가 변할 때 성공하는 기업은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출시하고,


디자인과 생산공정의 속도를 높이고, 새로운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빨리 선보인다. 





물론 고객의 니즈를 빨리만 파악한다고 해서 또 좋은 것은 아니다.


기업이 제품과 서비스를 설계하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함은 물론, 


실패와 재정적 위험을 피하고자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테스트 하는 복잡한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여기서 이 단계들이 너무 번거로운 나머지 좋은 아이디어가 마지막까지 살아남지 못하게 된다. 


게다가 전체 테스트 주기가 너무 길어서 제품이 실제 출시되는 시점에는


고객의 니즈가 변하거나 더 민첩한 경쟁업체가 이미 시장을 차지해버린다.





만약 당신이 제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는 회사라면, 


내가 소속된 기업의 경쟁력을 평가하는데 이런 질문이 도움이 될 것이다.



- 회사가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를 얼마나 빨리 간파하고 대응하는가


- 회사가 신제품을 개발해 시장에 출시하고 효과적인 서비스모델을 구축하기까지 얼마나 걸리는가 


- 당신 업계에 속한 다른 회사는 얼마나 빨리 이런 일들을 하는가 






당신의 기업이 일어서려면 낡은 전략을 버리고 새로운 전략을 수용해야 한다. 


위협을 기회로 삼아 파괴적혁신을 활용한다면, 


고객에 집중할 수 있고 당신의 사업 또한 기적처럼 회복될 수 있을 것이다. 


파괴적 혁신에 대처하는 고객중심 전략에 대해 궁금한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도서.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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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사일반(헤어) 실기 - 헤어미용사 실기시험 대비, 카페 무료 동영상 + 심사기준 + 감점요인 + Checkpoint
장수은.최현경.㈜에듀웨이 R&D 연구소 지음 / 에듀웨이(주)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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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들이 가장 궁금하게 생각하는 실기시험의 심사기준, 

심사포인트, 감점요인들을 과제별로 정리하여 독학으로 실기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였고, 학원에서 배우는 수험생들도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내용들로 구성되었다.





*





이 책은 미용사 실기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책이다.


수험생에게 무엇보다도 합격을 위한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고자 하였으며 


시험장에 들어가기 전 반드시 숙지하고 있어야 하는 내용들을 담았다고 한다. 




크게 특징을 꼽자면, 심사기준, 심사 포인트, 감점요인에 대해 자세히 다뤘다고 한다.


감독위원들이 어떤 부분을 보고 중점적으로 심사를 하는지,


그리고 어떤 작품에 감점을 하며 어떤 점을 특별히 주의해야 하는지를 집필했다.


또한 해당 시술 과정 곳곳에 말꼬리 설명, 체크포인트를 통해 정리하며 


핵심적인 내용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 각 과제마다 복잡하거나 헷갈릴 수 있는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게끔


다양한 사진을 첨부하여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만들었으며, 


혹시나 빠트리는 과정이 없게끔 도움을 주기 위해 세심한 노력을 해서 만들었다.


또 에듀웨이 카페 자료실에서 이 책에 실린 전체 시술과정에 대한 무료 동영상 강의를 


간단한 인증절차를 거치면 전부 볼 수 있다.


책으로만 봤을 때 약간 연결과정과 같은 부분에서는 아무래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동영상으로 보면 이해도 빠르고 습득도 빠르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처럼 비전문가들이 이런 도서를 읽고 서평을 쓸 때 사실 좀 어려운 편이긴 하다.


어떻게 언급하고 어떤 내용을 써야 직접 이 책을 읽고 공부하고 사용할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될지 


서평을 쓰는 것에 대해 많이 고민하게 된다. 









실기책이라 그런지 많이 두껍지는 않지만, 책 자체가 조금 넉넉하게 큰 편이고 


이렇게 한가지 헤어를 완성하는데 있어 다양한 사진들이 실려있다.


확실히 실기라 그런지 여지껏 받아본 책들에 비하면 상당부분이 사진으로 되어 있어서 놀랍기도 하고,


내가 모르고 있거나 처음 들어보는 헤어컷들의 이름, 과정 등이 나열되어 있어서 신선했다. 



특히 각 컷마다 등장하는 마네킹의 표정을 보며...ㅋㅋㅋㅋㅋㅋ 어쩐지 친근한 느낌 ㅋㅋㅋ


저렇게 시술 전에 머리를 4등분, 5등분 나누어서 커트를 한다는게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보통 미용실에 가서 머리할 때는 그냥 아무렇게나 편한대로 나눠서 할거라 생각했는데


저 과정을 보니 어쩌면 나름대로 그들도 머리를 나눠서 자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뒤쪽에 펌이랑 헤어컬러 관련 과정도 있는데, 저런건 눈여겨 봐놨다가 


집에서 직접 약품을 사서 내가 다른 사람 머리를 해줘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시험과정이니까 아무래도 과정 자체도 신뢰가 가고...! 





 

헤어실기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도서 !!!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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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죽을 때 무슨 색 옷을 입고 싶어?
신소린 지음 / 해의시간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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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치매가 악화된 것을 계기로 7남매는 할머니를 24시간 돌아가며 간호하게 되었다. 

90대 치매 노모를 간병하던 70대 엄마는 스트레스가 최고조에 달했을 때,

 40대 딸인 저자에게 탈출하듯 3박 4일간 휴가, 일명 '치매 간병 해방 여행'을 왔다. 

엄마는 7남매의 좌충우돌 치매 간병 에피소드를 며칠 사이 무용담처럼 풀어놓았다. 



할머니의 치매 그리고 엄마의 할머니 간병 일화에 대해 들으면서 

저자는 노년의 부모를 돌보는 데 어떤 준비와 노력이 필요한지는 물론, 

좋은 죽음이란 무엇인지, 또 언젠가는 반드시 올 삶의 끝에 엄마가 바라는 

당신의 마지막은 어떠한지 등에 관해 엄마와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이야기 나눈다. 



작가가 들려주는 모녀 3대의 이야기는 우리 모두의 부모는 물론, 자기 자신의 늙어감과 죽음을 들여다보게 한다. 

누구나 어머니가 있고, 누구나 죽는다. 당신의 어머니도. 

그토록 소중한 사람의 마지막은 오롯이 당신의 몫이기에, 

이 책은 아주 많이 늦어버리기 전에 함께 이야기해보기를 다정하게 권한다.






*






원래 이 책의 제목은 이게 아니였는데, 확실히 제목을 바꾼게 신의 한수가 아니였을까.


훨씬 더 기억에 남는 제목이기도 하고, 원래 제목으로 하려던 문장은 너무 흔하디 흔한 문장인데다가


무거운 느낌이 들어서 읽어보기 꺼려졌을 게 뻔하다. 


발랄한 그림과 함께 제목을 이렇게 해두니, 이게 무슨 내용일까 호기심도 생기고 


부담없이 집어들 수 있는 제목인 듯 하여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었다. 




죽음과 장례식.


이것에 대해 매우 고심하고 깊게 생각해보게 된 계기는


사실 이 책을 읽고나서 부터다. 









너무 인상깊었고, 진짜 누군가에게 한 권의 책을 추천하라면 망설임없이 추천할 도서다. 


장례지도사가 쓴 책인데, 그가 준비해오고 마주했던 장례식장의 에피소드들이 다 들어있다.


일부러 밝게 장례식을 준비하는, ( 살아 생전에 ) 사람들도 있었고


준비되지 않은 죽음을 마주해서 절망하는 사람들, 슬퍼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참 다양한 장례식풍경을 읽으며 내 장례식은 어떨지 생각해보게 되었다.





이 책도 비슷한 주제인 대신 무겁지 않게 이야기가 진행된다.


치매를 앓고 계시는 할머니를 돌보기 위한 7남매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아무래도 자신의 삶이나 자신의 가정에 더 충실하다보니 


부모에게 신경을 덜 쓰고 긴 시간동안 할머니를 맡으려는 생각을 하지 않는 듯 했다.


그래서 저자의 어머니가 고민하다가 포인트처럼 


효도도 나누어서, 포인트 적립을 나누어 하는 것 처럼 모두가 공평하게 


할머니를 모시게끔 생각해내자 조용했던 카톡방 분위기가 시끌시끌해졌다고.





어떻게 생각해보면 참 씁쓸한 현실이기도 하다. 


우리가 어릴 적에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던 아기였기 때문에 


부모가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것을 다 해주었거늘 


입장이 뒤바뀌고 나면 모른척 돌아서는 자식들이 너무나도 많다. 


자신이 효도하기는 커녕 남에게 맡겨놓고 모든 걸 다 한것처럼 하는 사람들도 많고. 


절대 효도는 대리효도를 해서는 안되는 건데 말이다. 


그래도 이 가족들은 할머니를 최대한 자식들이 돌보게끔 하려는게 좋게 보이고,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등장인물들이 전라도 사투리를 구사하는데, 이게 음성지원이 되서 그런지 


가끔은 키득키득 거리면서 읽게 되었다. 


그리고 저자가 어머니의 장례식은 어떻게 할지, 

 

장기기증과 같은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들이 신선하게 다가왔다.


사실 얼마나 많은 모녀들이 이런 대화를 나누겠는가. 오히려 피하면 피했지. 


마냥 웃으면서 할 수 없는 대화인데도 무겁지 않게끔 풀어내려는 저자의 노력이 돋보이는 글이였다.

 





장기기증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나도 쓸만한(?) 장기가 남아있다면 당연히 기증해야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아.직.도 장기기증자에 대한 배려가 너무나도 부족하다고 한다.


각 병원에서 필요한 장기만 빼내서 가져가고 시신은 유족들에게 알아서 처리하라는 식으로 


한다는 글을 많이 봐서 그런지 요즘은 좀 생각이 바뀌려고 한다-_- .......


막말로 내 장기면 또 모를까 내 지인이나 가족들의 시신을 그렇게 홀대한다면 너무 화가 날 것 같은데-_- 







그리고 마지막쯔음에 할머니가 돌아가시는 과정을 읽다가 


돌아가신 외할머니 생각이 나서 눈물이 고이고 ㅠㅠ 


입관하는 장면을 봐도 되고 안봐도 된다고 했었어서 당연히 봐야지! 하고 난 들어갔었는데 


그게 잘한건지 아직도 잘 모르겠다.


살아계실 적의 밝은 할머니보다 그 좁은 관 속에서 아무런 미동도 없이 누워계시던 


할머니의 모습이 더 많이 떠올라서 마음이 편치 않다 ㅠㅠ 





죽음과 장례식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책.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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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대충 살고 가끔은 완벽하게 살아 - 읽고 쓰고 만나는 책방지기의 문장일기
구선아 지음, 임진아 그림 / 해의시간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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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이자 홍대 골목에서 작은 동네책방을 운영하고 있는 구선아 작가는 

책의 반격을 위해 애쓰는 수많은 선봉장들 중 하나다. 


9년간 광고대행사에서 일하던 그는 일을 그만두고 

돈이 될지 안 될지 모르는 책방을 무모하게 연 뒤, 좋아하는 일들을 하기 시작했다. 

결코 순탄치 않은 과정에 힘이 되어준 건 역시 손에 들린 한 권의 책이었다. 


책과 글이 가진 힘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은 마음에

 ‘카카오임팩트 프로젝트 100’에서 〈내 책 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00일간 하루 한 권의 책과 한 편의 짧은 글을 써나가기 시작했다. 


이 책은 그때의 이야기, 그리고 그때 미처 못다 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책방지기를 업으로 삼고 있는 그의 문장 골라내는 솜씨나 

담담하게 풀어나가는 이야기들은 예사로우면서도 예사롭지 않다. 


매일과 내일에 대한 고민은 요즘을 살아가는 여느 20, 30대와 다름없지만, 

자신의 생각을 실행에 옮기며 자신만의 길로 나아갈 수 있었던 건 역시 책 속 문장들 덕분이었다는 그. 

너무 열심히만 살아서도 안 되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일만큼은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열심히 해보자고 다독이는 그의 문장들이 

또다시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줄 수만 있다면 더 이상 바랄 게 없겠다.






*






제목이 끌려서 읽게 되었다. 


책방지기라니, 나도 한때는 그런 작은 책방을 운영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실제로 책방운영을 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읽어보니 


마냥 우아하지만은 않다는 것을 알게된 이후로는 조심스럽게 생각을 접었다...-_-;


이 책에서도 황당한 손님들의 에피소드가 나오는데, 예를 들면 이런 식이다.




책 한 권도 배송해주냐며, 배송료 3천원 든다니까 


좋은 일 하시는데 그냥 무료로 보내주면 안되냐고.....

 

??????


이게 말이야 막걸리야 ㅋㅋㅋㅋㅋ


책방운영도 주인의 생계문제인데 좋은 일이라고 하면서 희생을 왜 강요하는지 ㅋㅋ




진짜 이상한 사람들 너무 많다 ㅠㅠ 


그럴거면 온라인서점에서 구매하라고 ㅠㅠ 


인터넷 쇼핑할때 내는 배송료는 잘만 내면서 왜 ㅋㅋㅋ 이러는지 모르겠다.


그냥 책방주인이라면 이렇게 요구해도 들어주겠거니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건지 ㅡㅡ





그리고 한가지 더.


뜬금없이 책 추천 해달라더니


( 사실 이것도 좀 짜증나는게, 처음에 좀 질문을 덜하게 말할 수도 있는건데


제가 읽을 건데 책소개 좀 해주세요 전 이런이런 분야를 좋아해요  or


선물할건데 이런 분야를 좋아하시는 분한테 선물할건데 추천좀 해주세요 라던지!!!! )





 자기가 작가인데 독립출판사를 알아본다는 둥 하면서 


혼잣말인것 처럼 은근슬쩍 반말을 하면서 


이런 책방 운영해도 먹고 살 수 있나? 하면서 빈정거리던 작가 ㅡㅡ


올해 기준의 나이라면 89년생 남자 작가인것 같은데 ㅡㅡ 


자기 책은 무조건 팔릴거라며 말하던 ㅡㅡ 폭풍검색하면 누군지 알것 같은데 


또 그렇게 하면 에너지 낭비일거 같아 꾹꾹 참고...


근데 아니 왜그러는거에요????


책 여러권 사줄것도 아니면서 먹고살 수 있냐는 걱정을 왜하는거야


그리고 그게 걱정인지 오지랖인지 ㅡㅡ 읽으면서 내가 너무 화가 나서는!!!





아무튼 너무 화가나는 이야기였으나 정말 간결한 몇 문장으로 끝나는 이야기였다...


솔직히 모든 이야기를 다 담을 수 없겠지만 ㅠㅠ 얼마나 별의별 손님들이 왔다갔을지 ㅠㅠ 


작가가 책방도 하면서 글도 쓰고 기획도 하는 여러가지 직업을 가진 사람이라 그런지 


작가 특유의 감성이 느껴지는 에세이였다.


과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부족하지도 않은 담백한 느낌. 



끝이 안 보이는 인생을 달리는 느낌이 든다면 살짝 쉬어가는 느낌으로 읽으면 좋을 책이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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