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 국내최초 초판 무삭제 완역본 데일 카네기 초판 완역본 시리즈
데일 카네기 지음, 임상훈 옮김 / 현대지성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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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론』과 짝을 이루는 데일 카네기 최고의 역작

걱정이 내 인생을 망치기 전에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워런 버핏이 직접 적용한, 걱정 없는 인생의 핵심 원리



베스트셀러 『인간관계론』 저자인 데일 카네기는 

성인들에게 화술과 인간관계를 가르치는 동안

 ‘걱정’이 모든 인생 문제의 주원인이자 자기관리의 핵심 요소임을 깨달았다. 


그래서 ‘걱정을 멈추고 새로운 인생을 사는 법’을 교육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는 동서고금의 온갖 자료를 샅샅이 훑으면서 각 분야의 전문가에게 조언을 들었다. 

뿐만 아니라 170여 개 도시에서 열린 강좌를 ‘걱정 극복 실험실’로 삼아 

수많은 사례를 수집하고 분석한 끝에 ‘마법의 공식’을 도출했다. 


준비 기간 포함 7년에 걸쳐 집필한 이 책에는 걱정을 떨쳐내게 해줄 모든 지혜가 간결하고도 명확하게 담겨 있다. 

또한 각계각층의 명사들 및 평범한 이웃들의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당장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 

모두 그가 활동하던 20세기 초부터 한 세기에 걸쳐 효과가 입증된 방법들이다. 


걱정 없이 살게 해줄 가장 적실하고 효과적인 실행법을 수록한 이 책은 

카네기의 또 다른 역작 『인간관계론』과 함께 자기계발서의 원전(原典)으로 손꼽힌다. 

지금의 나를 넘어 보다 행복한 인생을 꿈꾼다면, 

핵심을 콕콕 집어 전달하면서 무기력한 일상을 깨우고 변화의 길로 이끄는 카네기의 조언에 귀를 기울여보자.





*






데일 카네기라는 사람에 대해서는 몇 번 들어본 기억은 있는데,


뭐 저 사람에 대해 깊은 감명을 받거나 했던건 아니였다.



다만 이제 이 책에서 강조하는 내용이 


" 걱정이 모든 인생문제의 주 원인이자 자기관리의 핵심요소다. " 라고 말하는데


일단 걱정이 문제의 원인이라는 말이 굉장히 찔렸다.....-_-; 


왜냐하면 걱정을 매일 달고 살아가는 나로서는 당연히 찔릴 수 밖에 없었다.


하나의 걱정이면 또 모를까...


걱정에 걱정이 쌓이고 생각이 많아지는 스타일이라 그런지 


인생을 스스로 피곤하게 사는 것 같다고도 생각한지 오래되었다.


그래도 어쩌겠는가? 이런 사람이 나라고 생각하면 뭐 그냥 그런 채로 받아들일 수 밖에.


그래서 더 이 책에 관심이 갔던 것 같다. 걱정을 안 하고 살 수는 없으려나. 






근데 저자가 이 책을 쓰게 된 계기부터가 너무 웃겼다.


자신의 수업을 듣는 다양한 사람들은 대부분 다 걱정을 하며 살아가고 있고, 


그래서 자신 또한 걱정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서 공부해봐야 겠다 싶어 찾아간 뉴욕 공립도서관에는 


걱정에 관련된 책은 22권인데 벌레에 관한 책은 189권이 있었대나 뭐라나 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너무 웃기긴 했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벌레와 걱정이라면 솔직히


누가봐도 걱정에 관련 된 책이 더 많겠거니 할텐데...?ㅋㅋㅋ




그리고 그 22권의 책을 전부 다 읽었지만


걱정을 극복할 수 있는 교과서로 쓸만한 책은 없었다고 한다.


결국 저자는 걱정에 관련된 책을 더 찾아 읽고, 공부하면서 


걱정극복실이라는 곳에서 5년이나 근무한 경력까지도 갖추게 되었다고 한다.


  그건 바로 성인을 대상으로 한 본인의 수업인데, 걱정을 극복하는 방법을 몇가지 알려준 다음


학생들에게 자신의 삶에 적용시켜보고 수업시간에 발표해달라고 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에서 나오는 인물들은 허구나 가상의 인물이 아닌, 실존인물이고 


그들이 실제로 사용한 걱정극복법과 과정들을 담았다고 한다. ( 모든게 사실이라는 얘기다...! )


저자가 자신있게 이 책에 나오는 사람들이 증인이라고 말하는 걸 보니 


정말 자신있게 펴낸 책이구나- 라는게 저절로 느껴졌다. 





이 책은 다만 한번에 읽어서는 안되고, 계속해서 반복해서 읽어야 하는 책이다.


큰 틀을 이해하고, 그 다음에는 세세하게 읽어보고, 그 다음에는 실제로 적용해보는 것이다. 


단순히 읽는 것에서 그치면 안되고 직접 적용하여 최대한 할 수 있을 만큼


이 책을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 중요하다. 



저자는 계속해서 강조했다. 걱정을 하지 말고 살아가야 한다고.


걱정을 하려는 생각이 들면 얼른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마음을 가다듬어야 한다고 말이다.



책 내용이 빽빽하게 들어가있지만 막상 읽다보면 


실제사례라는 걸 이미 알고 있어서 그런지 훌훌 읽으며 넘길 수 있다. 


이 책을 읽고 우리 모두 걱정을 극복하고 새로운 삶을 살 수 있기를.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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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째 버티고 있는 중입니다 - 지금 다니는 회사, 퇴사할까 ‘존버’할까 셀프헬프 시리즈 16
이명혜 지음 / 사이다(씽크스마트)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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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하며 버티기’




‘존버 언니’는 이야기한다. 이 책은 성공한 사람이 쓴 책도 아니고 유명한 사람이 쓴 책도 아니며,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이나 누구보다 빨리 승진할 수 있는 방법을 담은 책도 아니라고. 

하지만 누구보다 평범했던 자신이 금융회사에서 근 20년 가까이 버텼던 이유는 분명히 담겨 있다고. 

그 이유는 바로 ‘존중하며 버티기’라는 단어 안에 오롯이 들어 있다고 말이다.



누군가는 이렇게 말할 수도 있다. 


회사에서 성장할 수 있다니, 회사에서 존중하며 버틸 수 있다니 현실을 모르는 소리라고. 

하지만 ‘존버 언니’는 이렇게 응수한다. 버텨보지 않은 사람은 그 기분을 알 수 없을 거라고. 


〈17년째 버티고 있는 중입니다〉는 우리의 인생에서 회사가 어떤 존재가 될 수 있는지, 

우리가 버텨야 하는 진정한 가치는 무엇인지에 대해 탐구하는 책이다. 

동시에 퇴사와 ‘존버’의 기로에 선 사회초년생들에게 힘들고 버거운 날들이 이어져도 

우리는 함께 견디며 잘 버틸 수 있다는, 17년차 선배가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이기도 하다.





*






아마 알만한 사람이면 다 알 것이다. 


존버는 원래 존중하며가 아니라 ㅈㄴ 버티기인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항상 이직과 퇴사를 고민하는 회사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가벼운 에세이이다.


아 근데 저자분이 17년째 버티고 있다니까 진짜 대단하다 싶다...


어떻게... 어떻게 버티죠 와우 ㅠㅠ 




1년도 버티면 와 진짜 내가 1년이나 버티다니!! 하고 감탄하는 와중에...


하기사 그건 내가 욕심이 너무 많은데 ( 특히 바라는게 많음 ) 


또 부당한건 못 참는 불같은 성격이라 그런 걸지도 모르겠다 ㅋㅋ 




근데 이렇게 나같이 애매한 (과연 애매함일까 그냥 많은게 아닐까)


 나이대가 먼저 나서서 이것은 부당하다!!


기본 권리를 보장하라!! 라고 하지 않으면 우리 밑 세대들은 얼마나 또 당하고 살겠는가.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꾸준히 나는 어필하고 있는 중인데


그런 모습이 직장동료들에게는 좀 꼴뵈기 싫을 수도 있겠다 싶다. 


예전 같으면 나도 희생하는 것에 대해 당연하게 생각하고 그럴텐데


희생이란 희생을 다 해보니 알겠더라. 희생은 하지 않는게 현명하다는 것을!!!! 


젊을땐 몰라!!!! ㅠㅠ 어흑흑. 



아무튼 저자도 퇴사하고 싶어서 사직서 양식을 찾아보기도 하고...


그 사직서 양식을 다운받는 순간 회사에서 기록이 남는다는 말에 벌벌 떠는 그런 에피소드를 읽으면서


웃프다는건 이럴때 쓰는 말이겠지 싶어서 격하게 공감했다 ㅠㅠ 




일반 회사원들은 이런 점이 안 좋은 듯...


근데요... 차라리 이렇게 스스로 인쇄해서 쓸 수 있으면 또 모를까 


매장직원들은 인사과에 사직서를 보내달라고 해야 된답니다 ? 


안 보내주면 퇴사 못 하고...보내도 안 받아주면 퇴사 못 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 그런 ㅈ같은 곳이 다 있냐고요? 그러게요....... (먼산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사직서가 진짜 초스피드 급으로다가 빠르게 수리되겠지만서도...


가끔 그 때를 생각하면 너무나 어이가 없고요 예.... 







아 그리고 명품백을 사면 회사를 즐겁게 다닐 수 있다는 말에 


냉큼 달려가 12개월 할부로 큰 마음 먹고 명품백을 구매한 저자는...


그 무거운 가방에 이것저것 넣으니 가죽가방 무게가 더 늘어나서 


어깨 병이 생기고 병원에서 무거운거 한 쪽으로 들지 말라고 했다고 ㅠㅠ 


아 너무 웃픈 현실 ㅠㅠ 흑흑...




근데 진짜 명품백과 같은 경우 우리같이 대중교통 이용하는 사람들이 쓰면 안되요...


진짜 갖고 다니기 무겁고.. 지갑 핸드폰 파우치 등등 넣으면 진짜 살인무게 아닙니까? 


어디선가 주워들었는데 애초에 가죽가방과 같은 경우 


자가용 타고 다니는 사람들을 생각해서 만든 가방이라


가방 무게가 무겁다고 하더라고요. ㅠㅠㅠㅠㅠ 




제가 그래서 명품백이라고 해봐야 2개 뿐이였지만 갖다 팔아버렸죠 중고나라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무거움...


아무튼 이야기가 자꾸 다른 쪽으로 새는데...


매일 아 저 새끼 

 또라이자식


라는 욕이 목구멍까지 차올라도 우리 모두 버텨봅시다... 


특히나 진짜 요즘같은 시국에는.. 정말.. 어렵습니다 흑흑흑


이직도 어렵고 요즘 알바 못 구해서 집콕하는 20대친구들도 많다하더라고요 ㅠㅠ 





내용은 짧지만 결코 그냥 웃어넘기기만 할 수 없는 에세이였습니다. ㅠㅠ ㅋㅋㅋ 


오늘도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 직장인들에게 추천!!!!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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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신장애 아들을 둔 아버지입니다 -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었던 20년간의 처절한 삶의 기록
설운영 지음 / 센세이션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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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우울증, 공황장애라는 단어가 현대 사회에 만연하다. 
대중에게 잘 알려진 사람들 또한 해당 증상을 앓는다는 말이 자주 들려와, 
이제는 그 이름이 조금 익숙해지기도 한 병이다. 
그러면서도 대부분이 ‘정신장애’라는 단어로 표현하는 것은 꺼린다. 
‘장애’라는 말에 깊은 고정관념이 오랜 시간 뿌리박힌 사회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갑작스레 조현병이라는 정신장애가 찾아온 큰 아들에게 닥친 절망과, 
이를 지켜보고 함께 겪어야만 했던 20여 년간의 저자 자신과 가족이 겪은 실제 이야기가 솔직하게 담겼다. 

평범하고 화목했던 가정에 상상할 수도 없었고, 
상상하고 싶지도 않았던 시련이 닥친 당시의 상황을 가감 없이 절묘한 표현으로 드러냈다. 

이후 터무니없이 부족한 사회적, 제도적 상황 안에서 저자가 
직접 발로 뛰어 이룬 회복과 극복의 과정까지 다루고 있다. 
저자와 같은 아픔을 가진 사람들은 큰 도움과 희망을, 
잘 몰랐거나 그동안 외면했던 사람들은 
이 책을 통해 우리 사회의 민낯을 깨닫고 따뜻한 눈빛을 함께 나눌 수 있다.




*







일단 궁금해서 읽은 책이기는 한데, 읽으면서 진짜 눈물줄줄 흘리면서 보게 된다.

ㅠㅠㅠㅠㅠㅠㅠ 하... 증말 너무 슬펐다. 

슬프지 않은 구절이 없을만큼 그냥 보면서 계속 혼자 줄줄줄 ㅠㅠ

차라리 자신이 아팠으면 좋았을걸 아이가 어떻게 버티냐며 눈물짓는 어머니의 심정이 어쩐지 알 것만 같아서 슬펐고,

티비를 보다가 난생처음으로 펑펑 울어버린 아버지의 사연을 읽으면서 그 모습이 상상가서 슬펐다.

( 어미 새가 날지 못하고 둥지에 있는 아기새 한 마리 때문에 둥지를 떠나지 못한다는 내용이였다고 ㅠㅠ 

아마도 그 어미새를 보며 자신과 닮았다고 생각하셨겠지 싶다..... ) 



그래도 정말정말 긍정적으로 바라본다면, 

비교적 지금은 예전보다는 정신장애를 바라보는 시선이 조금은 누그러워졌다는 것이다.

진짜 우리 부모님 세대들이 젊었을 적만 해도 잘못된 의학정보등이 많아서 

부모에게 문제가 있어서 아이가 그런것이다- 라는 밑도 끝도 없는 이야기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상처를 받고 살았는가. 

주위의 시선을 의식해서 이상하게 바라볼까봐 어디다가 말도 못하고. 





그래도 요즘은 정신질환이 정말 감기처럼 흔한 병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슬프게도 우울증을 앓는 사람들도 많아졌고 ㅠㅠ 

대신에 이제 숨기기보다는 나 우울증환자다! 근데 나 이렇게 버텨내고 있다! 

하는 것들을 표출하고 서로 공유하고 위로하면서 

사람들의 생각이 조금씩 변화하고 있는 것 같다. 

물론 저자도 부모님세대라 그런지 어디다 말도 못 했었다고... ㅠㅠ

 

그리고 저자의 아내분은 정말 열심히 살면서도 아들을 생각하고,

또 그러면서 일 하다가 아들 생각나면 아무것도 못하게 되기도 하고,

좋다는 병원이랑 다양한 치료방법들을 알아보며 데려가보기도 하는 내용이 나오는데

에피소드 하나하나 다 너무 간절함이 느껴져서 마음이 아팠다.





아니 근데 1회당 선불로 43만원인가 채갔던 최면치료한다고 했던 사기꾼은 고소 못하나요????

ㅡㅡ 아들을 눕혀놓고 자기는 다른 사무업무를 해놓다니 진짜 별 ㅁㅊ놈이 다있어 ㅠㅠ 

아들을 치료하기 위해 뭐든 하는 부모의 마음을 이용하다니 ㅡㅡ .... 

진짜 그거 읽다가 또 인류애 상실할 뻔 했다. 

세상에 왜이렇게 사기꾼들이 많은지. 

도대체 최소한의 양심이란건 어디다 뒀는지 알 수가 없다. 





또 책의 맨 마지막쯔음에는 이들부부의 둘째가 쓴 글이 나오는데 

그 글을 읽으면서 또 마음이 아팠다.

자신 또한 부모가 필요했는데 형에게 모든 것들이 쏠려있어서

자신은 뭐든지 혼자 해야 했고 그러다보니 자립심이 커진 것 같다고.

부모를 원망하는 듯한 내용인데 당연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ㅜㅜ 

부모가 필요하지 않은 자식은 없으니 말이다.




그렇게 혼자 이겨내고 혼자 커가는 둘째를 보며 

부모들은 위안을 받고 알아서 혼자 잘 크는구나 하고 생각했었는데 

알고보니 이런 속앓이를 하고 있었을 줄은 몰랐었나 보다. ㅠㅠㅠ  

 이 책에 그 내용을 싣게 되면서 저자가 그 내용을 읽고 또 슬퍼하는 내용이 나온다.

더 많이 사랑해주고 관심가져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는 그런 내용인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슬프다. 

모두의 입장이 되어보면 다 이해가 가기 때문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흑흑흑...





조현병에 대해 나도 이 책을 읽으면서 조금 더 자세히 알게 되었다.

근데 뒷북같긴 하지만 한편으론 그런 생각도 들었다.

정말 담임선생님의 말만 믿어도 되는 걸까 하는...

정말로 아무 문제 없었던게 맞았을까?

솔직히 아무리 담임이라고 해도 모든 일을 다 알 수는 없는 일인데...

하도 요즘 이래저래 많은 사건들이 있어서 조금.. ㅠㅠㅠ



아무튼 지금은 잘 이겨내고 있고 좋아지고 있다고 하니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 그렇게 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 돈이 들었는가 ㅠㅠ...... )


비슷한 상황에 놓인 사람이 만약 있다면, 

이 책을 읽고 단 1% 라도 희망을 갖고 위로가 될 수 있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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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은 어떻게 기업의 매출이 되는가 - 《포천》 500대 기업 브랜드빌더의 혁신기업 공감전략
마리아 로스 지음, 이애리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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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동종 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는 
대개 구별이 불가능할 정도로 비슷하게 개발되고 만들어진다. 
차별화할 수 있는 요소는 딱 하나, 바로 공감이다.” 


컨빈스앤컨버트 창립자인 제이 배어의 말처럼 전통적 경쟁 우위로 여겨졌던 
업무 효율성, 품질, 디자인, 인재 영입만으로 기업은 더 이상 우위를 점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25년 넘게 브랜드 청사진과 마케팅 전략을 짜왔으며, 
고객사로 《포천》 선정 500대 기업부터 급성장하는 스타트업과 신생 일인 기업까지 
그녀의 손을 거치지 않은 기업이 없을 정도로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브랜드 전략가 마리아 로스는 
소프트 스킬로 터부시되어 온 ‘공감’에 주목해야 할 때라고 말한다. 

공감 능력은 고객 충성도부터 기업 혁신 및 수익성까지 모든 영역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




오늘날 동종기업들의 제품은 거의 비슷하게 개발되고 만들어진다. 

이 문장을 읽어보면 제법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문장이다.

왜냐하면, 같은 제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비슷한 제품들이 상당히 많이 있기 때문이다.

판매처나 브랜드 이름만 다를 뿐 아예 같은 공장에서 생산된 것 같은 제품은 이미 수두룩하게 널려있고, 

그렇다보니 나의 경우는 그냥 같아보이면 더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하는 편이기도 하다. 

 어차피 몇 푼 더 주고 산다해도, 

결국엔 저 제품도 똑같거나 아주 조금 좋은 품질일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특히나 전자제품이나 IT 제품같은 경우, 

제조사만 다를 뿐 정말 비슷한 기능들을 거의 다 가지고 있어서 

구매를 하기 전에 꽤나 고민하게 만드는 편이다. 

오 이 기능 좋은데~ 하고 생각하면 다른 제품도 당연하다는 듯 

그 기능을 갖고 있던 적이 많았기 때문이다.

그럼 또 당연히 더 저렴한 제품을 사거나, 디자인이 더 마음에 드는 쪽으로 사는 편인데

만약 공감해주는 기업이라.. 흠. 그런 이유에서도 제품군을 선택할 수 있겠구나 싶긴 하다.


확실히 조금 더 친절하거나, 나에게 우호적으로 기억되는 기업이라면

가격이 좀 나가더라도 충분히 지갑을 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저자 또한 그런 일을 겪어봤기에 공감이 기업에 있어서 이만큼이나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핵심은, 

얼마든지 친절과 공감을 베풀고도 기업은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인데

보통 대다수의 기업들은 이 점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 같다. 



대체할 제품이 얼마든지 많은데 ( 인터넷도 발달했고... 뭐든지 인터넷으로 구매하고 비교할 수 있다보니 ) 

우리 기업만의 차별화 전략을 뭘로 가져가야 하나. 라고 고민하고 있다면 지금 당장 이 책을 읽어보아야 할 것이다.


이미 여러 브랜드에서 시도한 후 좋은 성과를 거둔 케이스도 있어서 쉽게 이해할 수 있고 

공감의 중요성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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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고 발칙하게
원진주 지음 / 미래와사람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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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살려면 어쨌든, 일은 해야 하니까.”


오늘도 살기위해 버틴 모든 직장인들의 공감 에세이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방송계에서 사람과 일에 치이며 

자기 자신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작가의 경험을 담았습니다. 


사회생활을 한다면 누구나 겪고 느낄 수 있는 것들을 친구처럼,

 때론 언니나 누나처럼 이야기하면서 치열하게 살아온 우리의 삶을 다독여 줍니다. 


뒤도 돌아보지 않고 열심히 달려 온 우리에게 저자는 조금 쉬었다 가도 된다며, ‘그래도 괜찮다’고 말합니다.


앞으로의 여정을 위해 함께 하기 좋을 도서, ‘솔직하고 발칙하게’는

공감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작가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해주며 읽는 이의 마음을 위로해 줄 것입니다.






*




내가 꿈꿔왔던 직업을 가진 사람이 쓴 글이라 너무너무 읽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배송이 엄청 빨리 와서 놀랐다!




그리고 마치 노을처럼 표현된 따스한 색감의 표지도 마음에 들었다.


다만 이제 솔직하고 발칙하게 라는 제목을 보통은


세로로 쓸 법 한데 그냥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진행되는 방향으로 제목을 썼다.


뭔가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일까...? 처음에 그래서 습관대로 세로로 읽다가 


솔하발하...ㅇㅖ?


 하고 놀랐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낄낄낄





방송계 쪽 이야기는 건너건너 전해들어서 대충은 알지만,


일단은 근무시간에 비하면 박봉이라고 생각한다. 


특히나 작가는 더더욱...


저자는 이제 10년차도 지났고 본인의 능력을 인정받아서 억대연봉을 자랑한다고 하지만


그와 더불어 탈모를 얻고 술과 함께 지낸다는데 너무 슬프다 ㅠㅠ 




그렇게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일이 있었는가...


비가 오는지 안 오는지 수시로 체크했다가 갑자기 비온다해서


새벽에 온갖 편의점을 돌아다니며 우산 우비를 준비해야 하고 ㅠㅠ 


그토록 좋아하던 하이힐이며 네일아트도 다 포기해야 하고 ㅠㅠ 


집에도 못 가서 숙직실에서 그냥 쪽잠자고 출근하는 삶이라니... 흑흑 


그러니 보통 막내작가들이 얼마 못버티고 다 나가떨어지는 것이 아닌가 ㅠㅠ 





그리고 작가도 밤샘근무를 해야한다니 너무 끔찍하다 ㅠㅠ 


자야할 시간에 자야 하는데 사람은 ㅠㅠ 


게다가 여자라는 이유로 이래저래 말도 안되는 소리 듣는 것도 너무 짜증났다...


무슨 작가 뽑을 때 얼굴로 뽑는ㅋㅋㅋㅋ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기사... 방송계 쪽에도 정신나간 놈들이 몇몇 있긴 하지...


자꾸 뉴스나 예능에 일베용 사진을 은근슬쩍 올린다던가 하던...ㅡ_ㅡ




지인 중에 유부녀 작가가 면접을 봤을 때는 면접관이


대본 쓰다가 애가 아프면 갈거냐 대본이냐 애냐 택해라고 했다는 일화를 보고 또 한번 경악했다...


저런 면접 질문은 진짜 정신이 나간게 아닐까?


그리고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 인간들이 존재하는데 


어떻게 나라에서는 허구한날 저출산이네 애를 안낳네 


그런 기사만 써대고 있는건지.... 애를 낳아서 잘 키울 수 있는 사회가 전혀 형성이 안되어있는데 ㅡㅡ






아무튼 읽는 내내 울화통이 터지는 이야기들이 많았다.


물론 그 속에서도 보람된 이야기들이 가뭄에 콩 나듯 있지만...


나는 저자만큼 그렇게 할 수 없을 것 같다 ㅠ_ㅠ 흑흑흑... 


글쓰기는 그냥 취미로 가지고 있어야지 흑흑흑흑



방송작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추천합니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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