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기분파 미용사일반(헤어) 실기 - 카페무료동영상 + 핵심포인트 + 심사기준 + 감점요인 + Checkpoint 2025 기분파 시리즈
장수은.최현경.㈜에듀웨이 R&D 연구소 지음 / 에듀웨이(주)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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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아무래도 실기 문제집이다보니 독자들 입장에서는....

직접 손으로 해서 시험을 보는 거라서 과연 실기 문제집이 어떻게 되어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많을 것이다.

그리고 확실히 기분파 필기 문제집을 자주 받아본 나로써는

필기에 비해 실기 문제집이 얇긴 하구나 싶었다.. 필기 문제집이 워낙 두꺼워서 ㄷㄷ

일단 에듀웨이 문제집의 경우, 문제집 첫 장에서 본인의 닉네임을 쓰고 카페에 가입하면

모든 무료 동영상을 섭렵할 수 있기 때문에 영상 자체로 시험을 대비하여도 된다!

그러나 가끔은 영상만으로는 이해가 잘 가지 않을 때가 있다.

그럴 때를 대비해서 바로 이 실기 문제집에 실린 사진과 글을 동시에 보면서

내 페이스에 맞게,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근데 뜬금없지만 마네킹 얼굴 너무 무서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밤에 보면 진짜 기절초풍하게 생김 ㅠ

가끔 보면 저거 들고 지하철 타는 사람들 보는데

볼 떄마다 흠칫 함.. 너무 무서움 ㅋㅋ

아무튼 미용사 실기시험에 나오는 다양한 컷들을 촬영한 사진을 보면서

자신도 연습한 것과 비교할 수 있다.

그리고 책의 장점은 일단 핸드폰 배터리를 쓰지 않는다는거 아닐까...? ㅎㅎ

이동중에 있거나 할 때 배터리가 없을때! 영상보면 배터리 후루룩 날아가는데

책은 그런게 없고 언제든지 펼쳐서 보면 되기 때문!!! 책의 장점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이건 내 생각이지만..

살짝 손재주 있는 분들은 이 문제집 사서 집에서 조금만 연습하면

바로 다른 사람들 머리 잘라줄 수 있을 것 같다!

왜냐면 우리 엄마도 어깨너머로 배워서 머리 자를 수 있다고 했음

물론 일자컷이긴 하지만 ㅋㅋㅋㅋ

그래서 진짜 쪼끄미 어린아이일때는 집에서 엄마가 몇 번 잘라줬던 기억이 있다.

보자기 두르고 ㅋㅋㅋㅋㅋㅋ

막 최신유행만을 고집하는 분이 아니라면... 진짜 가능도 할 듯.

나도 거의 일자컷 아니면 살짝 층 들어간거 아니면 잘 안한다.

머리 어차피 360일정도는 묶고 다니기 때문에..

물가도 오르는데..흑흑.. 미용실 가는 비용 아끼고 싶으시면 보셔도 될거같아요 ㅋㅋㅋㅋㅋ

( 함정은 자기 머리는 못 자르고 남의 머리를 잘라줘야 한다는 것 ㅋㅋㅋㅋ )

암튼 이상으로 리뷰 마칩니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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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툰으로 온라인 건물주 되기 - 12만 팔로워 뱁새툰 작가가 알려 주는 계정 성장 전략
김뱁새 지음 / 경향BP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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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6개월 무명에서 12만 작가가 된 썰 공개

한 달 만에 3만, 1년 만에 15만…. 빠르게 잘된 인스타툰 작가들이 많아 보입니다.

그래서 ‘내가 재능이 없는 건 아닐까?’, ‘이 업은 취미로만 해야 하나?’, ‘그만두는 게 더 나을 것 같다.’

같은 생각을 하는 작가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제 더 이상 고민하지 마세요.

이 책의 저자는 4년 6개월 무명 시절을 보내다가 지금은 12만 작가가 되었습니다.

저자는 성공한 인스타툰 작가들을 보며 처음에는 그저 운이 좋은 것인 줄로만 알았는데

자신이 성공하고 나서 보니 인스타툰이 성공하려면 철저히 콘텐츠가 좋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책에는 저자가 차근차근 콘텐츠를 개선시켜 가며 4년 6개월 만에 빛을 보게 되면서 깨달은 바를 담았습니다.

저자는 ‘지금 알았던 것을 그때도 알았더라면 빠르게 인기를 얻었을 것’이라며

이 책을 과거의 자신에게 주고픈 단 하나의 비법서라고 생각하고 정리했습니다.

*

이 책의 가장 좋았던 점이 바로 책 소개에 써져있다.

무려 4년반동안 무명작가였던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내면서

어느 부분에서 시행착오를 겪었는지도 세세하게 이야기해주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무명이다보니 회사생활과 함께 연재를 하기도 했다는데 쉽지 않았을 것 같음 ㅠ

뭐든 일과 함께 병행하는건 진짜 힘들다.. 나이가 있으면 더더욱..흑흑

그래도 이것저것 도전해보면서

아 이렇게 해야하는구나 이렇게 해야 반응이 오는구나

등을 알아채고는 점점 자신의 팔로워를 늘려가는 모습이 대단했음!

가장 맨 처음에 등장했던 인물은 옷을 입고 나왔는데

나도 그걸 보면서 음.. 너무 지저분하게 느껴진다 라고 생각했음.

동물캐릭터가 옷을 입고 있으니 더 어색한 감이 없잖아 있기도 하고.

그래서 옷을 없애고 좀 더 단순하게, 2~3등신으로 바꿔서 그리니까

훨씬 더 캐릭터가 눈에 들어오고 귀여운 느낌을 많이 줘서 팔로워가 서서히 늘었다고 한다!

그리고 예측이 가능한 콘텐츠를 올리는 것도 중요하다고 하는데

만약에 타겟이 학생들이라면 학생들이 기대할만한,

학생들이 보고 싶어하는 그런 내용들을 올려야 이탈이 없고

점점 팔로워수가 늘어난다고 한다.

그리고 다들 알겠지만 약간 시선을 끄는, 그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서 자신의 인스타로

오게끔 유도하는 것도 중요하다.

요새 내가 보는 툰도 계속 1편, 2편, 3편 이런 식으로 게시글을 올리고 있는데

귀찮긴 하지만 뒷 이야기가 궁금하니 어쩔 수 없이 볼 수 밖에!!!

다양한 시행착오를 겪는 과정을 설명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이렇게 해야 좋다! 라고 말해주는 내용이라 더 공감가고 좋았다.

그리고 작가 특유의 말투 때문에 덜 딱딱하게 느껴졌던 것도 장점 중 하나!

인스타툰을 생각하고 있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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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방을 합니다 공감을 합니다 - 두들기며 다듬어간 나의 공방일지 사장이자 직원입니다 2
이민종 지음 / 책세상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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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의 경영 철학과 소신으로 지켜가는 흔하지만 특별한 가게 이야기

‘가끔은 따끔해도 대체로 따끈따끈한 공방 운영기’

12년째 공방을 이어가는 애씀의 이유와 우리가 몰랐던 공방의 쓸모에 관하여

서촌에 위치한 양모아트 공방 ‘미튼 스튜디오(이하 ’미튼‘)’를 지켜온

공방지기 이민종 저자의 공방일지를 통해 공방의 또 다른 쓸모를 조명한다.

미튼의 시작은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작업실’이었지만, 어느새 그곳은 각자의 나다움을 이해하고 서로를 보듬는 ‘치유의 공간’이자 ‘공감의 공간’이 되었다. 물건 이상의 것을 만들어내는 공간이 되기까지 공방지기의 인간미 넘치는 시행착오와 애씀의 과정이 진솔하게 담겨있다.

*

일단 책을 보자마자 아쉬움이 느껴져서 한 마디 하자면

책 표지가 너무너무 아쉽다... 다른 표지였다면 훨씬 더 눈에 잘 들어오고

양모아트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보다 더 쉽게 이 책을 구매했을 거 같은데 ㅠ

개나리색의 표지까진 뭐 그렇다 치고

털실 모양을 프레임으로 씌워서 사진을 넣은게 너무 아쉽다.

사진도 안보이고 뜨개실 모양도 자세히 보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다.

책 펼쳐보니 저자의 예쁜 양모인형들이 수두룩빽빽한데

그 인형들 사진들 중에 하나 골라서 사진 만으로 표지를 했었어도

훨씬 예쁘고 눈에 잘 들어왔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ㅠㅠ......

대충보면 그냥 바나나 같은 느낌이 들고.. 암튼 사진이 안 보이는게 큰 에러같다.

그런데 코로나도 지나갔는데 어떻게 이렇게 긴 시간동안 공방을 이어갈 수 있었을까.

대단하다. 나는 누군가가 1년만 한가지를 계속 이어서 한다는 것만 봐도 대단하다고 생각하는데

무려 12년이나 공방을 해왔다고 하니 너무 놀랍기도 하고..






흑.. 근데 이거 때문에 또 오열할 뻔 했네..

와 사람을 양모로 만드셨다고? 이거도 기절초풍할 지경인데 무려 어머니 인형을 만들어서

여행 함께 가려고 만들었다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애애애앵

근데 이거보니까 나도 할머니 인형 만들어서 엄마 주고싶당

똥손이고 양모를 할 정도로 섬세하지 않고 의지박약아라서 좀 고민되는데

일단 여름 지나고 한번.. 이 공방에 문의를 해서 한번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

양모는 두드리면 두드릴 수록 단단해지는데, 그렇다고 해서 바늘 속도를 너무 빠르게 하면

바늘구멍이 보여서 완성작이 안 예쁘다고 한다.

그렇다고 또 힘을 세게 주면 바늘이 부러지기도 한대서

굉장히 섬세하고, 일정한 힘으로 두드려야 하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와 마음의 여유가 같이 있어야 비로소 완성작이 뛰어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정성이 들어간만큼 받는 사람도 기쁘겠다 싶기도 하고!

꼭 양모아트 관련 공방이 아니더라도, 평소 공방을 운영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읽어보면서 자신의 공방을 앞으로 어떻게 운영해야 롱런할 수 있느닞

고민해보셔도 좋을 것 같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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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증명
오휘명 지음 / 히읏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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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적 에세이라는 장르가 주는 매력이 꽤 상당하다라는 느낌을 받았다.
나도 글을 쓸 때 완벽하게 100% 솔직하게 글을 쓰지 못하는 편인데
이런 장르를 이용한다면 어떤 부분에서는 솔직하게, 또 어떤 부분에서는 살짝 허구를 가미해서 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알 수 없는 자신감도 살짝.. 아주 살짝 차올랐다ㅎㅎ

표지도 좀 인상깊었는데,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것 같다.
쇠창살인가.. 싶다가 또 그냥 창문인가.. 하다가 다시 또 그냥 창살이 달린 대문인가 싶기도 하고.
책을 받아본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꼈을지 궁금하다. 나는 개인적으로 마음의 문같다라는 생각?ㅋㅋㅋ

책 표지에 적힌 소설적에세이라는 글을 자세히 보지 않고 독자가 그냥 읽게 된다면
‘아 이거 진짜 본인의 경험담을 담은 에세이구나 정말 신기하다 운명이라는게 있을까? ’ 하면서 몰입하게 될만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나도 이런 사랑을 해봤었지~ 하면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도서기도 하니 말이다.

자신의 첫사랑이라던가,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완전히 지워내지 못한 사람이 있다던가,
혹은 그사람 진짜 운명일까 라고 생각하게 되는 사람이 있는 독자들이 읽으면 더욱 좋을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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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증명
오휘명 지음 / 히읏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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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이라는 이름을 보자마자 저도모르게 환승연애3 유정씨가 떠올라서..
그냥 유정씨가 뭘 하든 그래.. 그럴 수 있지 하며 읽게 되버렸습니다 ㅋㅋㅋ
농담이고요. 소설적 에세이라는 장르를 잘 살려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읽으면서 이게 사실일까? 허구일까? 하며 상상하며 읽는 재미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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