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은 끝을 보여주지 않아 - 노래하는 여자의 여행 에세이
그네 지음 / 이담북스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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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여자 그네의 인도여행 에세이『길은 끝을 보여주지 않아』.

이 책은 밴드 ‘그네와 꽃’의 보컬 박근혜의 석 달간의 인도 여행기이다.

 

사람마다 여행을 가는 목적과 가져온 시간의 의미는 다르다.

 

여행의 의미를 크게 ‘나’를 잠시 잊는 휴식을 위한 여행인가 아니면 새로운 공간,

사람을 통해 ‘나’의 의미를 찾는 여행인가로 나눠보면 이 책은 후자에 속한다.

 

 

 

*

​일단은 참 독특한 여행 에세이가 아닌가~ 싶다.

표지에서도 눈치챌 수 있듯 이 책은 인도 여행기인데,

보통의 여행기라 함은 혼자 떠나서 겪었던 에피소드가 담겨져있고,

여행을 하면서 만나는 사람들에 대해서 적혀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저자가 인도에가서 남자친구를 만난다!!!!!

(여기서 움찔... 처음엔 내가 생각하는 그 남자친구가 아닌줄알았다 ㅋㅋㅋㅋㅋㅋ)

저자를 좋아하는 하비라는 남자친구와 함께

인도여행을 하고, 기차 연착시간으로 인해 길이 엇갈렸음​에도 불구하고

당황하지 않고 게스트하우스를 찾아다녀서 잘 만나는 과정까지도 담겨있다.

그리고 그녀가 여행하면서 만났었던 사람들을 만나고, ​

​또 누군가에게 부탁을 받아서 벌어지는 일까지.

여튼 작고 아담한 사이즈의 책에 에피소드가 꽉꽉 담겨져 있다.​

​가끔은 코끝이 찡한 이야기 까지도...

여행 코스나 과정보다는 사람에게 포커스가 맞춰진 에세이.​

인도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이 있다면 가볍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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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자결권 - 자유롭게 충만하게 내 시간을 쓸 권리
칼 오너리 지음, 박웅희 옮김 / 쌤앤파커스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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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 중 멕시코에 이어 주당 근로시간이 가장 긴 나라로 조사되었다.

그래서인지 최근 우리나라 근로자의 42%가 ‘시간빈곤’에 시달린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되었다.

빠른 것이 무조건 옳고, 한 번에 여러 가지 일을 많이 처리하는 것이 정말로 효율적일까?

평생을 ‘시간의 노예’로 살아온 우리에게 저자는 묻는다.

 

“당신은 당신의 시간을 결정할 권리가 있는가?

당신의 시간을 당신이 원하는 속도로 자유롭고 충만하게 쓸 권리가 있는가?”


 


거대한 입자가속기와 같은 도시생활에 염증을 느낀 사람들이 느린 삶을 찾아 제주로 이주하고,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기 위해 자발적으로 근로시간을 줄이고 있다.

집밥 열풍이 뜨겁고, 멍 때리기 대회도 인기다.

 이처럼 시간압박과 성과독촉에 지친 우리는, 느리고 단순하며 강박 없는 라이프스타일에 눈뜨기 시작했다.

이 책은 ‘내 시간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권리’, 즉 ‘시간자결권’ 없는 삶이 우리의 몸과 마음을 얼마나 비참하게 만드는지,

그 덕분에 우리가 얼마나 비효율적이고 불행한 삶을 살게 되었는지 생생하게 고발한다.

그리고 그 해결책으로서 음식, 섹스, 의료, 교육, 도시계획, 여가활동, 종교, 예술 등 삶의 모든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 세계 ‘속도숭배 반란자’들이 거두고 있는 쾌거를 소개한다.

 

 

 

*

 

 

 

이 책을 읽고 싶었던 이유는 단 한가지이다.

책표지에 적혀있는 글귀, " 자유롭게 충만하게 내 시간을 쓸 권리" 라는 문장에

눈길이 갔기 때문이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채로

살아가고 있다는걸 느끼는 요즘인지라, 더 이 책을 읽고 싶었다.

 

책에서는 다양한 일화들이 소개된다.

우리들이 얼마나 빨리빨리, 라는 문화에 익숙해졌는지도 소개하는데

정말 우리는 시간에 쫓기고 있구나- 라는걸 새삼 느꼈다.

 

내 인생에서 내게 주어진 시간인데

어째서 내마음대로 쓰지 못하는걸까? 하는 의문도 들기도 하고.

 

우리의 삶에 여유가 생긴다면, 그래서 우리가

주어진 시간을 좀 더 여유롭고 느긋하게 사용할 수 있다면

우리는 지금보다 조금 더 행복하게 살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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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111번가의 목수 - 나를 바꾸는 진정한 삶의 가치
존 고든 지음, 구미화 옮김 / 한경비피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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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깊이, 더 크게, 더 많이, 사랑하라!



베스트셀러《에너지 버스》의 작가이자 ‘에너지 전문가’ 존 고든의 새로운 감동 스토리『뉴욕 111번가의 목수』.

열정과 성공에 대한 글들로 사랑받았던 그가 이번에는 인생의 진정한 성공은 무엇인지,

'가치 있는 성공'에 대해 이야기를 꺼낸다.

 

단지 일에서 성공한 것이 인생을 완성하는 전부는 아닐 것이다.

이 책은 정글 같은 도시 뉴욕에서 인생의 길을 잃은 젊은 사업가 마이클이 우연한 사건으로 '목수'를 만나면서,

참된 성공과 행복은 무엇인지에 눈을 뜨고 인생의 소중한 것을 되찾는 이야기를 담았다.

책에서는 ‘더 깊이 사랑하라, 더 크게 섬겨라, 더 많이 보살펴라’라는 세 가지 지침을 참된 행복의 열쇠로 내건다.

 특별할 것 없어 보이는 지침들이지만 책장을 덮을 즈음엔 무언가 뜨거운 것이 차오르는 건,

 당연한 진리가 당연하지만은 않은 세상 때문일까.

 

 

*

​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삶이 있고, 그 삶을 꿈꾸지만

막상 그 꿈을 현실로 만드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적은 편이다.

 

책의 표지에는 이런 글귀가 적혀있다.

 


 "진정한 용기란 자신이 원하는 삶을 꿈꾸기만 하는게 아니라,

자신이 꿈꾸는대로 인생을 사는 것이다. "

그래서 더 이 책에 눈길이 갔던 것 같다.

지금 업무와 일상에 지친 나에게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들게 했다.

 

책의 시작은 주인공이 쓰러지면서 시작되는데,

무엇보다도 역시 건강이 최우선이 되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지금 지쳐있는 당신이라면,

그리고 꿈꾸는 인생을 사는게 아니라고 생각된다면 읽어보길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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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만점으로 만드는 스트레스 관리
신경희 지음 / 영림미디어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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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스트레스에 관해서 독자들이 꼭 알아야 할 지식과 더불어,

생활 속에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데 필요한 지혜를 담고 있다.

 

무엇보다도 독자들이 자신의 스트레스를 정확히 이해하고

삶 속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므로,

자기 진단법과 응용 기술을 설명한다.

 

 

 

*

 

 

일단 책이 좀 밋밋했다.

컬러일 수는 없겠다만은, 작게 들어가는 명암있는 흑백그림이

진지하지도 않았고 오히려 몰입을 깨트리는 느낌이여서 좀 별로이지 않았나 싶다.

 

이 책은 스스로 자신이 스트레스를 얼만큼 받는지,

그리고 어떤 부분에서 크게 받는지를 알 수 있는 체크리스트가 있다.

 

자가판단으로 어떤 부분에서 얼마나 영향을 받는지를 알수 있는데,

나같은 경우에는 인지적 오류평가를 통해서 조금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예민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들이 읽으면 좋을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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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3세부터 행복을 가르쳐라 - 아이가 평생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다면
우문식 지음 / 물푸레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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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문식 박사는 현재의 대한민국 사회를 두 문장으로 표현한다.

그것은 ‘경쟁에 지친 아이들’, ‘행복을 모르는 부모들’이다. 부모와 교사가 행복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가장 기본적인 ‘우리가 행복해져야 하는 이유’를 시작으로 ‘행복이 무엇인지’, 또 ‘행복해지는 방법은 무엇인지’를 다루었다.

책에서는 단순히 이론을 나열한 것만이 아닌 긍정심리학의 행복 도구를 이용한

행복 만들기를 아이들에게 어떻게 코치해야 하는지도 섬세하게 소개되어 있다.

또한 긍정심리학의 행복을 위한 다섯 가지 요소와 그 기반이 되는 성경 강점 외에도

아이들이 난관에 부딪혔을 때 역경을 극복할 수 있는 회복력과 낙관성,

우리 부모들이 가장 비중 있게 생각하는 자존감 등을 교육과 아이들의 환경을 고려해 우리나라에 맞게 설명한다.

잘못된 정보로 인한 자존감 교육이 오히려 아이를 망칠 수 있다는 사실은 많은 교사와 학부모로부터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책을 통해 그간 부모와 교사가 추상적으로 인지하고 있던 행복이 그 실체를 드러낼 것이고,

아이는 인성과 창의성이 자라나는 것을 체감하며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을 배우고 적용해 나갈 것이다.

 

 

 

 

*

 

 

아이들 교육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눈여겨볼만한 책이다.

아이가 평생 행복하길 바라지 않는 부모가 어디있겠냐만은,

사실은 부모로써 교육을 한다는게 어렵고,

아이를 행복하게 키우는게 쉽지 않다.

 

그저 아이들을 경쟁의 세계에 발을 들이게하고,

부모의 뜻대로 바람대로 살기를 원하고,

마치 아이를 도구처럼 생각하는 부모들도 많은데다가

아이들을 이해하려 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이다.

 

그럴수록 아이가 느끼게 되고 갖게되는 감정과 변화등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있고, 어떻게 해야 아이를 행복하게 키울 수 있는지에 대해 적혀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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