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의 즐거움 - 삶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들려주는 120편의 철학 앤솔러지
왕징 엮음, 유수경 옮김 / 베이직북스 / 2008년 5월
평점 :
품절


 
철학이라는 단어만 들으면 왠지 읽기만 해도 졸립고 무슨 말인지 도통 알수 없을거 같았다.

 

평소에 한번쯤은 철학에 관한 책을 읽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손이 잘 가지 않아서 읽지 못했는데

 

철학의 즐거움이란 책은 철학의 어려운 부분을 제거하고 쉽게 다가올수 있게 재탄생한 책이다.

 

삶의 지친 현대인들에게 120편의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그들의 삶을 통해 나의 삶을 되볼아보게 되고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삶의 길을 제시해 준다.

 

참과진리, 생명의 존귀함,고귀한 덕, 인간의 본성, 우정,사랑, 삶의 즐거움이라는 7part로 나뉘어져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우정과 사랑이라는 부분이 좋았는데 그 중에 몇구절을 옮겨보았다.


'우정의 힘은 얼마나 위대한가? 내가 두 사람을 똑같이 사랑하고, 그 두 사람이 서로 사알하며 또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그들이 또 다시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이렇게 하나의 개체가 무수히 만으 개체로 변할 수 있는 것, 그것이 바로 우정이다.

 

우정은 다른 모든 의무보다 우선시 되어야 한다.'

 

'사랑은 같은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다. 사랑은 우리에게 연인과 함께 무거운 짐을 밀고 나갈 힘을 실어준다.

 

사랑은 서로 손을 잡고 멀리 있는 빛을 향해 달려 나갈 힘을 준다.

 

사랑을 할 때에는 기본에 충실하라. 머나먼 사랑의 길을 신뢰로 포장하고, 관용으로 사랑의 집을 떠받치고, 이해심이라는

 

사랑의 계단을 만들어라. 서러 마음을 모아 사랑의 정원을 가꾸는 것, 이것이 바로 참된 연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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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와 시인들 - 사랑의 이야기
클라우스 틸레 도르만 지음, 정서웅 옮김 / 열림원 / 2007년 12월
평점 :
절판



베네치아. 어디선가 들어본 거 같지만 정확히 어느 나라인지도 몰랐다.

 

책겉표지를 봤을땐 나는 이곳이 어느 나라인지도 몰랐다.

 

나에게는 베니스라는 이름으로 더 익숙한 베네치아.

 

이탈리아 베네치아만 안쪽의 석호 위에 흩어져 있는 118개의 섬들이 약 400개의 다리로 이어져 있다.

 

섬과 섬 사이의 수로가 중요한 교통로가 되어 독특한 시가지를 이루며, 흔히 ‘물의 도시’라고 부른다

 

서양문학사의 거장 29명의 작가들이 베네치아에 머물면서 베네치아에서 느꼈던 감정이나 사랑에 관해 쓴 책이다.

 

첫페이지 젤 처음 등장한 '책의 제왕' 알도 마누치오는 그 시대의 가장 유명한 인쇄업자였다.

 

"여유를 가지고 서둘러라"

 

알도 마누치오 인쇄소 로고의 상징어이기도 한 이 말은 마누치오보다 20살이나 적은 에라스무스가 격언집의 에세이에

 

인용한 글이기도 했는데 나는 이 글귀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저자는 이에 관한 소개도 덧붙였는데

 

 " '여유를 가지고 서둘러라'는 적절한 때에 결단을 내리되, 추진력과 신중함이 조화를 이룬 겸양과

 

자제도 동시에 지니라는 뜻이다. 이 격언은 상반된 두 가지 뜻으로 되어 있어 언뜻 보기에는 수수께끼 같다.

 

바로 그것이 매력적이기도하지만.... 이 짧게 함축한 문장속에 얼마나 풍부하고 깊고 유익하고 삶의 온갖 현장에

 

적절한 의미가 들어 있는지 생각해 볼때, 무한히 많은 격언들 중에 이 글귀처럼 쓸 만한 것도 없으리란

 

견해에 동의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1449에 태어난 알도 마누치오는 1515년에 죽었다. 그가 죽은 뒤 그의 아들 파올로와 알도 2세는 유명한 인쇄소를 계속 이끌었다.

 

베네치아 저축은행 후문 방면 4218번지의 입구인 산파테르니안 거리에 기념비가 세워졌다.

 

 이 기념비에는 이곳에서 알도의 두 아들이 책들을 출판함으로써 '시민적 지혜의 새로운 빛'을 널리 비춰주었다.라고 씌어 있다.

 

그리고 리오 테라세콘도에 있는 알도의 집에는 다음과 같은 비명이 적혀 있다.

 

"이 곳에서부터 그리스의 높은 학식이 대중을 위해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베네치아에서 태어나고 싶었다고 말하는 미셸 드 몽테뉴는 '자신만의 관습에 빠져 그것과 일치하지 않는 모든 것을 고집스레

 

배척하는 우리 동향인을 만날 때마다 늘 부끄럽다' 라고 했다. 여행을 '유익한 훈련'이라고 표현한 그는 다른 삶의 방식, 생각과

 

관습의 다양함을 부단히 관찰하는 것보다 더 훌륭한 공부를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몽테뉴가 쓴 <수상록>을 보면 "모든 도시들 가운데 나는 파리 다음으로 이 물의 도시를 사랑한다.

 

나의 동향인 스탕달이 밀라노에서 태어나길 바랐다면, 나 자신은 베네치아에서 가장 태어나고 싶었다." 라고 써 있다.

 

이 책을 보기전 나는 이탈리아에 간다면 밀라노나 피렌체만에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다.

 

이 책을 보고 난 후 곤돌라를 타고 산마르코광장,카페플로리안,리알토다리를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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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기도 : 당신의 모든 기도가 응답 받는 - 개정판
김점옥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08년 1월
평점 :
절판


기적의 기도라는 책 제목을 봤을 때 나도 이 책을 읽으면 위대한 기도의 사람이 될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생겼다.

 

오랜 시간 하나님을 믿었지만 마음속으론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아도 내 삶을 잘 살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다.

 

내가 했던 기도를 떠올려 보면 나의 이기적인 욕심을 채우고자 나의 기도의 응답에 맞춰 하나님을 믿었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롬8장26절)

 

성경은 우리가 마땅히 마땅히 빌바를 알지 못하는 기도의 연약함 속에 있다고 처해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것은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의 기준에서 많이 벗어났기 때문이다

 

저자는 하나님에 대한 참된 믿음 없이 무엇을 얻는 수단으로 기도를 사용한다면 엄밀한 의미에서 그것은 기도가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마7장7-8절)

 

모든 사람들이 한결같이 구하고 찾고 두드리면 열린다는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기도의 시작은 하나님을 진정으로 아는 것이고 참 믿음으로 기도해야 된다는 것이다.

 

기도는 열정보다 믿음이 더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기도를 위해 온몸을 불사를 열정이 있다고 할지라도, 40일 간 금식할 만한 용기와 절박함이 있다고 할지라도,

 

10년 이상 드려진 기도라고 할지라도, 의심의 기도는 해결할만한 능력을 갖지 못한다.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약1장6-8절) 

 

예수님은 기도를 한낱 필요한 것을 구하는 하난의 수단이 아니라 예수님이 이루신 구속을 근거로

 

그분의 모든 은총들을 받아들일 뿐만 아니라 하나님과 새로운 관계에 들어섰음을 알리는 하나의 징표로 설명하고 계신다.

 

결국 기도란 구원받은 백성들의 특권인 동시에 하나님과의 교제를 유지하기 위한 언약적 의무이다.

 

참으로 우리가 어떤 기도를 드려야 하는지는 우리의 결정이 아니라 기도하는 중에 성령이 가르치시고 깨닫게 하고 하심으로

 

결정되는 것이다.

 

 내가 구한 것보다 하나님이 더 좋은 것을 주신다는 믿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우리가 드린 기도의 응답의 결과를

 

기쁜마음으로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 무궁하기를 원하노라. 아멘" (엡 3장20-2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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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행지능
저스틴 멘케스 지음, 강유리 옮김 / 더난출판사 / 2008년 1월
평점 :
절판


 
시중에 자기계발류의 책들이 너무 많이 쏟아져나와

이제 책을 읽으면 그말이 그말 같고 예화도 중복되는게 너무 많은것 같고,

또 너무 좋은 말이지만 현실과는 과연 부합될까하는 생각이 들만큼

뜬구름잡는 말도 많은 것 같았다.

 

이 책은.. 잘은 모르겠지만 (사실 좀 어려웠다 ㅡ.ㅡ)

그런 여타의 책들보다 여러 차원 질을 높인 책인 것 같다.

특별히 수 많은 성공적인 기업들을 통해 그들의 성공적인 기업경영 이면에는

실행력이라는 원동력이 있음을 설파하고 있다.

 

물론 여타 자기계발류의 책에서 공통적으로 말하는 창조적인 사고에

대해 외면하는 것은 아니다 그 창조적인 사고력 위에 이 실행력이 가미될 때

큰 힘을 발휘할 것을 말한다.

 

이렇게 보면 우리같은 범인과는 동떨어진 내용같다.

실행력은 물론이고 창조적인 사고력이 내게 있을리만무하니 말이다.ㅡ.ㅡ

헌데 책은 이 두요소를 모두 갖추지 못하기에 team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다.

 

사실 이 말은 내게 복음과도 같다. 한명의 천재가 한 기업을 먹여살린다는 말을 해대는

세태에 천재가 아니라도... 그에 못지 않은 일을 해낸다니 말이다.

 

이건

바보+바보+바보 > 천재

이렇게 연결되는게 아닌가? 사실 나는 바보다 게다가 주변에 바보같은 친구들도 좀 있고! 

그런데 이렇게 되면 얼마나 좋은가?

내가 내용을 오독한 것 아닌지 모르겠지만 자기계발의 복음을 읽기 원한다면

일독을 권해 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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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도서관 - 세계 오지에 3천 개의 도서관, 백만 권의 희망을 전한 한 사나이 이야기
존 우드 지음, 이명혜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08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나비효과라는  말이 있다.

아주 갸날픈 나비의 날개짓이 지구반대편에는 허리케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정말 그런것 같다. 우리의 정말 사소한 행동이 그것을 필요로 하는 이에게는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게 말이다.

이 책 내용이 정말 그런 것 같다.

 

히말라야에 방문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존우드는 우연한 기회에 그 지방 학교의 도서관을

보고 깜짝 놀란다. 거기엔 책이 없었기 때문이다.

선진국에서는 넘쳐나는 책이... 너무 많아서 이젠 책의 내용과 정보를 검색해주고 소개해주는 책이 출판될 만큼

흔해빠진 책이, 히말라야 많은 학교에는 없었다.

충격을 받은 존우드는 꼭 좋은 책을 보내겠노라 약속을 하고는 호주로 돌아온다.

 

여기까지는 어쩌면 누구나 한번쯤 경험해봄직할 것이다.

어느 고아원을 방문했을 때, 또는 꽃동네를 방문했을 때, 형편이 되는 사람들은 3세계를 방문했을 때

이러한 마음들을 아마 품어보기도 했었을 지모른다.

 

어쨌거나 존우드는 그 약속을 지켰다. 많은 학교에 책을 후원하여 조금씩 세상을 변화시켰을 뿐 아니라

더 나아가 자신의 삶도 변화시켰다. 그가 스스로 Room to Read라는 단체를 만들어 그 일에 자신의

삶을 바치게 된 것이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지금도 잠재적인 수많은 존우드들이 세상곳곳에서 이런 기회들을 접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들중 대부분이 거기서 멈춘다. 왜냐하면 자신의 힘이 미약하다고 착각하기 때문이다.

존우드도 처음엔 그러했다. 하지만 그의 조그만 몸짓이 잠재적인 수많은 존우드를 깨웠고

그것이 백만권이상의 책을 보내게 된 허리케인이 된 것이다.

 

지금 우리 주변에도 이런 조그만 날개짓을 기다리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다.

우리가 용기를 낼때 비로소 조그만 날개짓은 힘을 발휘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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