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올빼미 연구 노트 - 북뱅크

올빼미 연구 노트
시모다 도모미 지음, 송지현 옮김, 고미야 데루유키 외 감수 / 북뱅크 / 2018년 12월

[서평] 올빼미 연구 노트 - 북뱅크

[올빼미 연구 노트]는 올빼미와 새에 대해 소개되어 있는 도감 그림책이예요

도감책은 정보위주로 담겨 있다보니 어린아이들이 보기에는 어려울 수 있는데요

[올빼미 연구 노트]는 스토리와 함께 올뺴미와 새에 대해 알려주고 있어서 어린아이들이 보기에도 쉬운 책이예요

[올빼미 연구노트] 의 표지입니다

호기심 가득찬 표정을 하고 있는 아이와 올빼미가 보이는데요

올빼미에 관련된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요?

[올빼미 연구노트]는 단순히 정보만 주고 있는 도감 책이 아니예요

줄거리가 있고, 주인공 아이의 마음을 공감하면서 올빼미에 대해 주인공과 함께 알아가는 재미가 있는 책이예요

[올빼미 연구노트]는 자연과 동물을 유달리 사랑하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동화작가인 시모다 도모미의 그림책이예요

우리나라에도 여러 책들이 번역되어 있다고 하니 다른책도 읽어보고 싶네요 ㅎ

주인공 아이의 이름은 고타예요

고타는 우연히 깃털을 발견하는데요

그 깃털이 올뺴미의 것이라는걸 알게 되요

갑자기 올빼미를 기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술사의 어깨위에 올빼미가 있는 상상을 하니 행복해졌어요

부모님께 부탁을 올빼미를 기르고 싶다고 말했는데요

고타의 부모님은 지혜롭게 교육하고 있네요

무조건 안된다고 하지않고 고타에게 올빼미에 대해 먼저 알아보는게 어떻겠냐고 제안을해요

고타는 올빼미에 대해 자료를 모으고 열심히 공부해서 올빼미 연구노트를 만들어요

고타의 올빼미 연구노트에는 어떤것들이 쓰여져 있을까요?

책장을 펼치니 올빼미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있어요

다양한 종의 올빼미가 소개되어 있고 특징도 소개되어 있지요

이렇게 많은 종의 올빼미가 있었다니 ㅎ

아이뿐만 아니라 저도 같이 공부하게 되더라구요

고타는 올빼미에 대해서 공부를 많이 했는데요

과연 올빼미를 키울 수 있게 되었을까요?

올빼미는 야행성이라 잘 알려져 있지 않고 실제로 보기도 힘든데요 그만큼 환상의 새이기도 해요

지혜의 상징으로도 불리는 올빼미에 대해 [올빼미 연구노트]에서 재미있는 스토리와 함께 알려주고 있는데요

올빼미를 좋아하고 알고 싶은 아이들에게는 꼭 추천하고 싶고, 올빼미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있던 아이들에게도 올빼미와 조류에 대한 흥미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책이라 추천하고 싶어요

[올빼미 연구노트]을 통해서 어떤 동물이든 소중하고 보호해주어야 한다는 마음도 가지게 될 것 같아요

저의 개인적인 평점은 별 5개 입니다

★★★★★

[서평] 바람에 날린 작은 신문 - 지학사 아르볼

바람에 날린 작은 신문 ㅣ 아르볼 상상나무
호세 사나브리아 지음, 마리아 라우라 디아즈 도밍게스 그림, 윤혜정 옮김 / 아르볼 / 2018년 12월

[서평] 바람에 날린 작은 신문 - 지학사 아르볼

[바람에 날린 작은 신문]은 신문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그림책이예요

작은 신문이 어떤 역할을 하고 어떤 행복을 가져다 주는지 예쁜 그림과 함께 보여주고 있는데요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신문은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요?

[바람에 날린 작은 신문]의 표지입니다

한 아저씨가 신문을 읽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요

아저씨의 표정이 밝은데요

신문에서 어떤걸 봤길래 이렇게도 행복한 걸까요?

[바람에 날린 작은 신문]은 작은 신문의 이야기예요

신문은 어느 이른 아침에 세상에 태어나서 친구들고 모여 어디론가 가게 되었는데요

친구들은 하나씩 주인을 찾아 떠났어요

그리고 바람이 불어와 한장한장 서로 다른곳으로 떠나게 되고 서로 다른이야기가 펼쳐지게 되었어요

한 아주머니를 만나 그 아주머니의 얼굴을 밝혀주기도 하고

사랑을 배우고, 아픔도 배웠어요

슬픈 표정의 아저씨에게 마지막장이 날아갔는데요

그 아저씨는 처음으로 신문에 있는 이야기를 읽게 되었어요

어떤 이야기를 읽은걸까요?

[바람에 날린 작은 신문]은 한장씩 바람에 날려가 각 장마다 다른 곳으로 가게 되었는데요 각 장에 대한 이야기를 그림과 함께 보여주고 있어요

신문지가 어떻게 사용되고, 어떤 상황이 있을 수 있는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데요

책에 소개된 신문지의 사용 용도만해도 여러가지예요

신문지로 비를 피할 수 있는데요 책에서는 두 사람이 같이 신문지로 비를 피하고 있는 그림이 그려져 있고 사랑을 배웠다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어요

예쁜 그림과 예쁜 글을 읽다보니 감정을 움직이게 되더라구요

아이와 [바람에 날린 작은 신문] 책을 읽으면서 독후활동으로 신문지로 여러가지 놀이를 해보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의 개인적인 평점은 별 5개입니다

★★★★★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신문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잘 그려낸 책이예요 ^^

[서평] 옆집 친구 - 담푸스

옆집 친구 ㅣ 담푸스 그림책 25
미야노 사토코 지음, 정주혜 옮김 / 담푸스 / 2019년 1월

[서평] 옆집 친구 - 담푸스

[옆집 친구]는 이별에 대한 이야기예요

아이들도 크고 작은 이별을 경험하게 되는데요 [옆집 친구]에서는 태어날때부터 옆집에 살고 제일 친하게 지냈던 친구가 어느날 갑자기 이사를 가게 되면서 겪는 이별의 슬픔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 그림책이예요

[옆집 친구]를 읽으면서 유우와 토모의 이별을 통해 아이들도 공감하고 이별에 성숙해지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옆집 친구]의 표지입니다

두 친구가 사이좋게 손을 잡고 있어요 이 책의 주인공인 토모와 유우예요

둘은 어릴때부터 단짝 친구이고 옆집에 살고 있어요

어느날 토모가 이웃 마을로 이사를 가게 되었는데요 그 말을 들은 유우는 토모와 "잘가"라는 인사를 하기 싫어서 놀지 않았어요 더이상 만날 수 없다는 걸 알고는 불안해서 울기도 하고 섭섭해 하기도 했는데요

어린 아이의 이별에 대한 마음을 그림과 글로 잘 담겨져 있어 책을 읽으면서 공감이 되더라구요

유우의 마음 변화가 이해가 되면서 같은 감정을 느끼고 있더라구요

토모는 이사를 가게 되었는데요

이사가기 전날밤 토모도 유우처럼 이사를 가기 싫고 슬퍼하고 있다는걸 유우도 알게 되었어요

유우의 마음의 변화가 생겼고, 이별의 슬픔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는 희망의 마음이 생겨나게 되었어요

[옆집 친구]에서는 어린 두 아이가 자신들의 방법으로 이별을 하고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하면서 이별의 슬픔을 이겨내고 있는데요

책을 읽으면서 공감하면서 읽고, 책을 통해서 이별에 극복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림이 너무 이쁘게 그려져 있어서 책을 보면서 그림을 보는 재미도 있더라구요

[옆집 친구]은 이사를 가는 아이들에게는 꼭 보여주면 좋은 책이라 추천하고 싶어요^^

저의 개인적인 평점은 별 5개입니다

★★★★★

이별에 대해 아이와 이야기 나눠보고 극복하는 방법을 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좋은 그림책입니다^^

[서평] 빨강부채 파랑부채 - 하루놀

빨강 부채 파랑 부채 ㅣ 이야기 속 지혜 쏙
박신식 지음, 김창희 그림 / 하루놀 / 2018년 12월

[서평] 빨강부채 파랑부채 - 하루놀

[빨강부채 파랑부채]는 슬기와 재치, 따뜻한 위로, 용기 등 옜 사람들이 세상을 살아가던 지혜를 보여주고 있는 책이예요

하루놀의 [이야기속 지혜쏙]시리즈 책은 재미있는 이야기와 그림으로 교육을 주고 있어요

아이들에게 창작동화 세계명작동화는 많이 보여주는데 상대적으로 전래동화는 안보여주게 되더라구요

[빨강부채 파랑부채]도 전래동화 내용을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담겨 있는데요 전래동화에도 교훈이 담겨 있어 배울 점이 많아요

울아이도 [빨강부채 파랑부채] 책을 재미있게 봤는데요 앞으로 전래동화도 많이 보여주어야 겠어요

[빨강부채 파랑부채]의 표지입니다

코가 긴 사람이 하늘에서 부채와 함께 떨어지는 모습이 담겨있는데요

코가 어떻게 해서 길어졌고 왜 하늘에서 떨어지고 있을까요?

표지만 봐도 흥미가 생기더라구요

[빨강부채 파랑부채] 책에 등장하는 부채는 요술부채예요

마음씨 착하지만 가난한 나무꾼과 욕심 많이 부자 장사꾼이 살았어요

어느날 초라한 행색을 한 할아버지가 하룻밤만 재워달라고했는데요

부자 장사꾼을 쫓아냈고 가난한 나무꾼은 정성스레 대접했어요

선물로 부채 2개를 주고 갔는데요 빨강부채와 파랑부채예요

가난한 나무꾼이 부채로 부채질 해보니 이 두 부채는 요술부채였어요

이 두 부채는 어떤 부채였을까요?

부채로 어떤일이 일어날까요?

[빨강부채 파랑부채] 는 욕심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를 만들어주는데요

책에 등장하는 부채처럼 신기한 부채가 있다면 다들 가지고 싶어할텐데요

부자 장사꾼은 이 부채로 계속 욕심이 생기게 되요

돈을 끝도 없이 계속 모으려고 나쁜일까지 하게 되는데요

그러다가 결국 벌을 받게 되죠

전래동화속에는 교훈이 들어있어 배울 점이 많은데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전래동화는 꼭 보여주어야할 필독 도서인거같아요

[빨강부채 파랑부채] 는 예쁜 색감의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요 재미있는 스토리의 책을 보면서 그림도 함께 보니 책을 읽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책 속에 의태어 의성어가 많이 있어 글 하나하나 너무 이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말배우는 아이들에게 보여주어도 좋은 책이예요

저의 개인적인 평점은 별 5개 입니다

★★★★★

[서평] 아멜리아 에어하트 (리틀 피플 빅 드림즈) - 달리

아멜리아 에어하트 ㅣ 리틀 피플 빅 드림즈 4
이사벨 산체스 베가라 지음, 마리아디아만테스 그림, 박소연 옮김 / 달리 / 2018년 12월

[서평] 아멜리아 에어하트 (리틀 피플 빅 드림즈) - 달리

[아멜리아 에어하트]는 여성 최초 대서양 횡단에 성공한 비행사 아멜리아 에어하트의 이야기예요

아멜리아는 어릴 적 부터 새처럼 하늘을 날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에어쇼를 보고 난 후에 꿈을 꼭 이루겠다고 다짐했어요

아멜리아는 조정사가 되었고 대서양을 건너고 지구를 한바퀴 도는 도전을 계속 해 나가요

아멜리아 덕분에 많은 여성 비행사가 생겨났어요

아멜리아의 용기로 다른사람들에게도 꿈을 꾸게 도와준거예요

[아멜리아 에어하트]의 표지입니다

표지에 그림으로 그려져 있는 얼굴이 아멜리아 에어하트예요

여성 최초로 대서양 횡단에 성공한 비행사 아멜리아 에어하트~

리틀 피플 빅 드림즈 시리즈중 한권인데요

리틀 피플 빅 드림즈는 어릴 적 꿈을 수십 년에 걸쳐 만들어 간 사람들의 이야기를 재미있는 스토리와 그림으로 보여주는 책이예요

에멜리아 에어하트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는데요

책을 통해서 접해보고 성공한 사람들의 어린시절은 어땠는지 아이와 함께 읽어보다보면 아이의 꿈도 커지고 가치관도 바르게 자라게 될 것 같아요

"무언가를 하고 싶다면 하는거야.

어디까지 할 수 있을지 그건 아무도 알 수 없잖아,"

아멜리아 에어하트가 한 말인데요

꿈을 꾸고 도전을 계속 해 나가는 아멜리아 에어하트는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꿈을 주게 되는거같아요

책 뒷부분에는 아멜리아 에어하트에 대한 설명이 소개되어 있는데요

안타깝게도 세계일주 비행을 하던 도중 실종되었다고 해요

하지만 아멜리아 에어하트가 보여준 용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꿈을 꾸게 했어요

아이들도 아멜리아 에어하트]를 읽으면 자신의 꿈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계가기 되는데요

책을 읽고 나서 아이와 함께 미래에 어떤사람이 되고 싶은지 이야기 나누어 보면 좋을것 같아요

저의 개인적인 평점은 별 5개입니다

★★★★★
평소 알지 못했던 인물에 대해 알 수 있고 재미있는 스토리와 예쁜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어 책을 재미있게 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