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 박스 3 : 돈은 어떻게 저축할까요? 머니 박스 3
벤 허버드 지음, 베아트리스 카스트로 그림, 이승숙 옮김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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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이가 돈에 관심이 많아졌어요 

매일 홈스쿨링 후에 정해진 분량의 교재를 끝내면 천원씩 용돈을 주는데요

아이 지갑에 오만원, 만원 , 오천원, 천원

그리고 동전 500원 100원 50원 10원

할머니가 모아둔 5원 1원까지 동전에 해외 동전까지 ~

다양한 돈을 모으고  , 매일 꺼내서 보는데요

돈에 관심이 많은 아이와 함께 읽기 좋은 책 [돈은 어떻게 저축할까요?] 소개 합니다 







[돈은 어떻게 저축할까요?] 에는 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돈을 모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가끔씩 울아이는 "돈을 많이 벌고싶어"라는 말을 하는데요

돈을 벌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모은 돈은 어떻게 관리해야할까요?

돈으로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돈은 어떻게 저축할까요?]  책을 읽고나면 아이의 시선에서 돈을 모으는 방법과 돈을 쓰는 방법, 모은 돈으로 원하는걸 샀을때 느끼는 성취감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울아이도 돈이 생기면 지갑에 넣어둡니다 

은행에 넣어두는 방법도 있다고 알려주었지만 , 돈을 직접 보고 만지는걸 좋아합니다 

지갑에 있는 돈을 매일 꺼내서 얼마인지 확인하고 , 동전, 지폐를 확인하곤 하는데요

만원짜리도 좋지만 , 자신에게 몇장 없는 오천원짜리를 더 좋아합니다 

아이에게 경제 관념과 돈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필요한데요

돈에 관심이 생기는 시기에 [돈은 어떻게 저축할까요?]  책을 보여주면 좋을 것 같아요 







[돈은 어떻게 저축할까요?]  책에 등장하는 주인공 입니다

책을 읽는 동안 거의 매 페이지에 주인공이 등장합니다

주인공 마레크의 표정을 보는 재미가 있는데요

같은듯 다른 주인공 표정 

다른 표정 찾아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마레크는 어떻게 돈을 벌까요?

잔디 깎고 나서 풀을 모아 돈을 벌구요 

할아버지를 도와 선반 정리를 합니다

할머니를 도와 호두를 깎기도 하는데요

아빠를 도와 세차를 합니다

가족들의 일을 도와주고 조금씩 돈을 모으는 마레크

마레크의 표정만 봐도 힘든 일이라는게 느껴지는데요

일은 힘들지만 , 돈을 모아 원하는 킥보드를 살 생각에 열심히 가족들의 일을 도와줍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번 돈은 더 값지게 느껴질텐데요

마레크를 보면서 아이도 돈은 그냥 생기는게 아니라 정당한 노동의 댓가라는걸 알게 됩니다 

엄마 아빠도 회사에서 열심히 일을하고 받은 돈으로 생활한다는것도 책을 보여 아이에게 알려주었습니다 






돈에 관심이 생기는 시기에 아이와 함께 읽기 좋은책  [돈은 어떻게 저축할까요?]  입니다 

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고 , 돈을 어떻게 모으고 관리해야하는지 , 어떻게 소비해야하는지 책을 통해 접할 수 있어요

재미있는 그림과 이야기가 함께 하니 공감이 되고 , 책에 푹 빠져듭니다 

초등학교 그림책 !

[돈은 어떻게 저축할까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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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지도 냥이아빠 초등학생을 위한 해양 환경 이야기
이창욱 지음, 박선미 그림 / 지성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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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환경 이야기 :: 욕지도 냥이아빠 + 젠투펭귄, 크릴을 지키다




환경 오염이 심각한 요즘

아이와 함께 읽기 좋은 책 해양수산부의 초등학생을 위한 해양 환경 이야기 책 소개합니다 

울아이도 최근에 환경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어요

환경에 대한 책을 읽고 , 환경에 대한 책을 만들어보기도 합니다

환경에 관심이 많은 아이를 위해 준비한 책이기도 합니다 




해양수산부에서 지성사와 함께 만든 초등학생을 위한 해양 환경 이야기 책 입니다 

[욕지도 냥이아빠] 입니다 

욕지도는 실제로 존재하는 곳입니다

경상남도 통영에 있는 실제 섬 인데요

욕지도에는 많은 고양이가 살고 있다고 해요 

주인공 유미는 유투브에서 깜장이의 새로운 집사를 구한다는걸 보게 되는데요

이모와 함께 깜장이를 데려오기 위해 욕지도로 향합니다

욕지도에서 바다 쓰레기 수거 자원봉사를 2박 3일동안 하고 , 깜장이를 데려오기로 하는데요

욕지도로 가기 전까지는 환경에 대해 깊에 생각해보진 않았지만 

2박3일동안 욕지도를 둘러보면서 바다 환경에 대한 생각의 변화가 생긴 유미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우리가 무심코 버리는 쓰레기들은 어디로 갈까요?

나 하나쯤이야 , 이거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으로 쓰레기를 버리게 되는데요

모든 사람들이 하나쯤은 괜찮겠지 하고 생각하는 것들이 모여서 엄청난 쓰레기라 만들어 집니다

이 쓰레기들은 환경만 오염시키는 것일까요?

소중한 생명을 위협합니다

동물들의 생명을 위협하는것부터 시작해서 결국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는 사람들에게 다시 돌아오게 될 것 입니다 

[욕지도 냥이아빠] 를 통해 해양 환경에 대한 생각의 변화가 생기는 계기가 될 수 있어요 

내가 할 수 있는 작은것부터 실천해야겠다고 아이와 함께 다짐했습니다 

[욕지도 냥이아빠]  책에는 이야기에 맞는 그림도 함께하는데요

책속의 그림을 보는 재미가 함께 합니다  







해양수산부의 해양 환경 이야기 시리즈 중 [나도야 해양 환경 작가] 입니다 

그림만 그려져 있는 책이라 글은 아이들의 생각을 담아 써야 합니다 

책에는 그림은 심상정 작가로 쓰여져 있는데 , 글은 이름이 비어있어요

아이가 글을 작성하고 아이 이름을 쓰면 됩니다 

초등학생 아이들이 글쓰기 연습하기 좋은 책이에요 





울아이는 책 만들기를 좋아하는데요

이렇게 그림을 보고 이야기를 직접 만들어 보는 구성입니다 

글쓰기 연습하기에도 좋고 , 책을 만들면 창의력 , 상상력도 키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초등학생 아이들이 읽기 좋은 책 !

해양수산부의 해양 환경 이야기 시리즈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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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릴 전쟁 초등학생을 위한 해양 환경 이야기
양지영 지음, 심상정 그림 / 지성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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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환경 이야기 :: 크릴전쟁 + 바다쓰레기 수거 대작전




해양수산부에서 만든 해양 환경 이야기 책 입니다

얼마전부터 TV 프로그램에서 많이 소개된 크릴오일

크릴오일이 지방 분해에 도움이되고 몸에도 좋다는게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크릴오일을 먹고 있어요

크릴은 남극에 있는 작은 새우입니다 

크릴은 사람들을 위한 것일까요?

우리가 다 잡아서 먹어도 되는것일까요?


산이나 공원에 가면 몇몇 푯말이 보이는데요

그 중 누구나 들어봤을법한 문구는  " 토토리를 줍지마세요 " , " 다람쥐를 위해 토토리를 양보해주세요 "  입니다

토토리묵을 만들기 위해 토토리를 주워가는사람이 많았는데요

사람들은 토토리가 없어도 먹을거리가 많지만 , 다람쥐는 토토리가 주식이기때문에  사람들이 다 주워가버리면 먹을거리가 없어집니다 

크릴도 마찬가지 입니다

크릴을 주식으로 하는 펭귄 , 그외의 남극 동물들 ~

사람들이 크릴을 다 잡아가면 남극 동물들은 먹을거리가 없어집니다






크릴전쟁에는 펭귄들의 시각에서 이야기를 전해줍니다

펭귄들이 자신들의 삶은 지켜내는 모습이 보이는데요

펭귄들에게는 사람들은 나쁘게 보여집니다

자신들의 먹을거리인 크릴을 마구 잡아가고 , 크릴이 모두 죽게되는 상황을 만드는 사람들 ..

죽은 크릴을 먹고 배아파하는 펭귄의 모습이 안타깝게 느껴 집니다

펭귄들은 힘을 보아 크릴을 지켜낼 수 있을까요?

책 속의 이야기가 아닌 실제 이야기처럼 느껴져서 더 공감이 되고 안타깝게 생각이 듭니다

크릴오일이 몸에 좋다는 말을 듣고 저도 먹어본적이 있는데요

크릴전쟁 책을 읽고 나니 크릴은 펭귄들에게 양보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해양수산부의 해양 환경 이야기 시리즈 중 [나도야 해양 환경 작가] 책이 있어요 

그림이 그려져 있는 책인데 , 글자는 없습니다

그림을 보며 내가 만드는 책이에요

초등학생 아이들이 글쓰기 연습하기 좋은 책입니다




울아이는 책 만들기를 좋아하는데요

이렇게 그림을 보고 이야기를 직접 만들어 보는 구성입니다 

글쓰기 연습하기에도 좋고 , 책을 만들면 창의력 , 상상력도 키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초등학생 아이들이 읽기 좋은 책 !

해양수산부의 해양 환경 이야기 시리즈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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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빠져드는 문학 인문학이 뭐래? 5
햇살과나무꾼 지음, 오승민 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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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이 뭐래 시리즈는 초등생 고학년들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상식 책 입니다 

어려운 단어도 없고, 아이들이 흥미롭게 읽을만한 이야기로 재미있게 서술하고 있어요.

인문학 시리즈는 대부분 인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주는데요. 

그 중에서도 인물의 주요 작품이나 일화 위주로 짧게 소개하고 있어요. 

그래서 아직 어린 아이들이 읽기에 부담이 없어요. 

각 인물별로 10페이지 안팍의 이야기라 분량이 길지도 않거든요.


알면들리는 클래식

알면 보이는 명화

알면 폼나는 명언

알면 써먹는 고사성어

알면 빠져드는 문학


총 5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다양한 분야를 접할 수 있고 , 알면 좋은 상식들을 모아놓은 책 입니다 





인문학이 뭐래? 시리즈 중 1권 !

알면 들리는 클래식 입니다

바이올린 그림이 먼저 눈에 들어 옵니다

인문학이 뭐래? 시리즈 책에 그림이 많이 나오는데요

그림 보는 재미도 쏠쏠 합니다

모짜르트, 베토벤 등 유명한 클래식 음악가들의 일화를 중심으로 대표작들을 소개합니다

인물들의 일대기보단 일화 중심이라서 아이들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어요

책을 읽으면서 책에 나오는 클래식을 직접 들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 책을 통해 들을 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 , 요즘 유튜브가 잘 되어 있어 , 이 책에 나오는 클래식을 찾아 듣기 쉽습니다

책에 나오는 클래식을 하나씩 찾아 들어보고 있는데요

내용을 읽고 음악을 들으니 흥미롭네요





인문학이 뭐래? 2권은 명화 입니다

알면 보이는 명화 입니다

유럽 여행 다닐때 미술관 , 성당 등에서 많은 그림을 봤는데요

아무리 좋은 그림을 보더라도 그에 대한 일화나 의미를 모르면 그냥 그림으로만 보일텐데요

그림에 대한 이야기를 알고 그림을 보면 더 많은 걸을 볼 수 있어요

그냥 명화를 본다면 흥미를 가지지 않을 수 있는데요

관련된 일화와 의미를 미리 안다면 명화도 색다르게 보일것같아요

아름다운 그림들과 함께 작가들의 이야기를 보기 좋아요






인문학이 뭐래? 3권은 명언 입니다

알면 폼 나는 명언 입니다

익숙한 명언부터 처음 들어보는 명언까지 ~

다양한 구성입니다

책 중간중간 그림 보는 재미도 있고 , 명언에 대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어 흥미롭네요




인문학이 뭐래? 4권은 고사성어 입니다

알면 써먹는 고사성어 입니다

흔히 상식이라고 할만한 고사성어들 위주로 유래된 이야기를 어렵지 않게 풀어서 소개해주고 있어서, 아이들이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어서요.

고사성어는 알면 써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인문학이 뭐래? 5권은 문학 입니다

문학책이 얼마전 출간한 따끈따끈한 신상 책 입니다

알면 빠져드는 문학 입니다


모르는 사람이 없는 아주 유명한 작품들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재미있게 이야기해주는데요. 레미제라블, 죄와 벌, 톰 아저씨의 오두막 등의 유명한 작품들의 배경이 되는 당시 시대와 그 문학이 나올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같이 소개해주기도 하구요.

노인과 바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 작품을 소개해주기도 해요.




인문학이 뭐래 시리즈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상식을 접할 수 있었어요

쉬운 단어와 재미있는 이야기가 함께 하는 책이라 초등학생 , 중학생 아이들도 쉽게 읽을 수 있어요

아이와 부모도 함께 읽으면 좋은 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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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하고 싶은 날 동화향기 13
강심원 지음, 이선주 그림 / 좋은꿈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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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가볍게 읽기 좋은 책 [내 맘대로 하고 싶은날] 소개합니다 

아이들도 나름대로의 고민이 있을텐데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짧은 이야기를 써 놓은 책 입니다 



[내 맘대로 하고 싶은 날] 는 강심원 작가의 글 입니다 

강심원 작가가 초등학교에서 지내는 동안 어린이의 모습을 보고 ,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써내려간 이야기라 아이들이 공감할만한 내용으로 채워져 있어요 

그림은 이선주 작가가 그린 그림입니다

책 중간중간 내용에 맞는 그림이 나오는데요

그림을 보는 재미가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해 줍니다 




총 9개의 단편 동화로 구성되어 있어요

단편이라 한 이야기를 부담없이 읽을 수 있어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읽기 좋습니다 




이 이야기는 노란색 축구공의 이야기 입니다

축구공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시선이에요

축구공의 주인 규호를 다른 시각에서 보며 묘사하고 있어요

규호의 심리 상태가 규호의 시각에서 표현한 것보다 사물인 축구공의 시각에서 표현한게 더 와닿습니다

이야기 중간에 나오는 그림도 재미있는데요

축구공의 눈코입이 그려져 있는 작은 그림에서 축구공의 기분도 느껴 집니다 






내 맘대로 하고 싶은 날


가끔은 내 마음대로 하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누구의 말도 듣고 싶지 않은데요

엄마아빠가 미워져 결국 가출을 하게 되는데요

그제서야 부모님은 선우를 찾아 여기저기를 돌아다닙니다

친구 명수에게 선우가 남긴 말은 에버랜드를 가고싶다는 말이었는데요

선우는 혼자 에버랜드를 가고 , 엄마아빠를 선우를 찾아 에버랜드를 갑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이야기를 잘 풀어내고 있어요







턱시도 고양이의 기적


이야기 속 주인공 인서는 시장에서 자주 만나는 턱시도 고양이를 좋아합니다

시장에서 턱시도 고양이를 챙기는 사람들이 몇명 있는데요

웅기 할머니 , 그리고 김씨 아저씨 입니다 

둘에게는 상처가 있는데요

턱시도 고양이를 통해서 둘의 사연을 알게되고 헤어졌던 가족이 다시 만나게 됩니다

따뜻하고 슬픈 이야기를 인서의 눈높이에서 이야기하고 있어요 

아이의 눈높이라 이야기에 더 공감이 됩니다 






[내 맘대로 하고 싶은 날] 책은 여러가지 이야기를 엮어놓은 책 입니다

단편이라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도 부담없이 읽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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