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전 선생님에게 "아이가 50까지의 수를 좀 힘들어한다."라는 귀띔만 받은 상태였다.
아이에게 물어보니 자기는 괜찮다고 한다. 어려운 것도 없고 다 하고 있다고.
그래서 방학이 되면 수학 1학년1학기 교과서와 익힘책을 다시 훑어가며 복습을 하자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문제는 교과서는 학교에서 다 풀어오고, 몰라서 안 푼 문제는 대부분 사고력, 서술형 문제였고...
앉아서 같이 차근차근 보자~ 하기에는 1학년 교과서에는 설명보다는 죄다 그림이...ㅋㅋㅋ
선생님의 역량이 너무나도 중요한 교재였다.
마냥 아이가 잘 하고 있겠지....라고 믿기엔 뭔가 석연찮은 부분이 있긴 있었다.
(기습적으로 내는 문제에서 종종 오답이 있었기 때문에..)
아이가 제 학기의 학습을 제대로 끝냈다면 방학에 예습용으로 1-2를 해보려고 했으나
이미 1학기 말 진도도 허덕인다고 피드백을 들었기에, 난 이번 여름 방학은 복습의 장으로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근데 여름방학이 짧아도 너무 짧았다..(3주)
쉬는 날 없이 매일 4장을 풀어야 한 학기 복습이 끝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