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초1이는 과학을 정말 좋아한다.
과학실험, 생명과학 수업을 가장 좋아하고 그 중에서도 제일 좋아하는 건
"자연"과 관련된 것이다.
워낙에 곤충이며 동물이며 좋아해서 자연 다큐멘터리도 좋아하는 아이인지라
이 책을 만나면 무척이나 좋아하겠다 싶었다.
역시나 집에 오자마자 펼쳐보고 있다. ㅎㅎ
책은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게 딱 제목에 써있는대로 81가지에 대한 과학 지식이 들어있다.
그것도 한 주제 당 딱 2페이지씩 들어가있어 정말 딱 알짜베기만 넣어놨구나 싶다. (지은이가 T인가?)
이 81가지 정보 중에 내가 알고 있던 건 10%가 안되는 듯 싶다.
아래 내용처럼 [귀뚜라미로 온도를 계산하는 법]같은 정보가 나올줄이야...
생물 좋아하는 형아들 아는 체 하기 딱 좋은 주제들이다.ㅎㅎ
이건 내가 아는 내용.
이건 내가 반만 아는 내용.
꿀이 옛날에는 의료용으로 쓰였다는 건 알았지만 어떤 원리로 사용되는 지는 몰랐는데,
"상처에서 수분을 빨아내고", "꿀에 조금 들어 있는 과산화 수소도 치료를 돕는다"는 정보는 정말...
생각보다 겉핥기가 아니었드랬다.
2페이지 분량에서 글보단 그림이 차지하는 비율이 많아 '수박겉핥기 겠지 뭐..' 싶었는데
쏙쏙들이 정보가 박혀있다. 그것도 '일리있게'.
간결하지만 결코 간결하지 않은
마치 과학의 신비같이 재미있게 만들어진 지식 책.
아이도 어른도 재미있게 봐도 좋을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