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의 정석 - 똑소리나는 자기주도 학습
박인수 지음 / 성안당 / 2011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공부,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대학 4년의 시간보다 중학교, 고등학교 6년간의 시간이 평생을 좌우할 수 있다!

이 책은 목표세우는 법에서 시작하여 계획하는 법, 시간 활용법, 노트 작성법 등 실제 공부에 필요한 모든 자료들이 총망라되어 있는 모음집이다. 

방법을 몰라 고민했다면, 이제부터 고민 끝!!

무작정 따라하기만 해도, 곧 나의 것이 된다.

 

 

 





 





 


 




 


 


 


 


01 | 목표 세우기


 


02 | 생각해보는 시간


 


 


 


 

목표가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은

성과부터 다르다.

하려는 의지가 없으면,

시간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

 

실천 가능한 목표세우는 방법을

조목조목 알려준다.


 


 

20년 후에는 어떤 사람이 되어 있을까?

 

혼자 주구장창 떠드는 책이 아닌,

함께 소화하는 책이 되기를 바란다.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준다.

 

 

 






 

     

03 | 시험 계획표 만들기
 
04 | 과목별 개념노트 정리법
     

 

정해진 틀대로가 아닌, 우리가 일반 계획표를 손으로 손수 쓰는 것처럼

손글씨로 적혀진 게 대부분이라

사용법 미리보기를 보는 기분이다.

돋보기 모양으로 구체적인 설명까지 덧붙여 있어 한 눈에 보고 따라하기 쉽다.
 
 

과목별로 따라하기 쉬운 정리법을 알려준다.

 

필요한 도구 및

실제 경험에서 이용된 편리한 방법들도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다.

 

 


 
 


다양한 기억법을 소개함으로써

개인 특성에 맞는 방법을 찾을 수 있게 도와준다.

아래에 언급한 기억법은 그 중 제일 많이 쓰이거나,

효율적이고 한 눈에 들어오는 것들로 나열해보았다.







 

 

         

01 | 연상 결합 기억법
 
02 | 이미지변환 기억법
 
03 | 영상화기억법의 예
         

 

상황을 과장되게 만들어

기억에 팍 남도록 만드는 기억법

 

과장했을 때와,

그렇지 않았을 때를 비교해놓은 그림이다.

 

 
 
 

 

전체 그림에 순서를 매겨

이미지화 시키는 기억법이다.

 

숫자 변환법도 소개하고 있다.
 
 

글로 기억하기 보다,

전체 문장을 그림으로 바꾸어

영상화시키는 기억법이다.

꾸미는 요령에 따라

기억에 더 오래남고,

이해도도 높아진다.

 
 



 




 


 


 

<마인드 맵 >

 

역사 순서의 흐름을 정리할 때

흔히 마인드 맵을 그려놓고 공부하던 기억이 난다.

한 과목에 치중하는 방법이 아니라,

여러과목에 걸쳐 활용하는 법을 보여주고 있다.

개인에 따라 마인드 맵을 활용하는 과목도 달라질 것이다.

정리된 그림들을 보고, 응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코넬식 노트 필기법>

 

좌측에는 핵심단어, 질문 등의 단서를 기입하고

우측에는 수업내용

아래부분에는 요약정리, 지도, 보충 설명 등으로 정리하는 노트법

 

위 사진은, 글로만 적혀있는 노트와

코넬식 노트법을 사용한 노트를 비교한 것이다.

한 눈에 보아도, 그림을 그려서 설명해놓은 노트가 훨씬 이해하기 쉬워보인다.

그림을 그리면서 한번 더 외우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복습의 효과도 가져온다.

그리고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것은 그것을 이해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

 

아직도 대학공부를 하고는 있지만, 막상 이 책을 들여다보니 학창시절이 많이 생각이 났다. 쉬는 시간에 매점갔던 기억, 부랴부랴 쉬는 시간에 숙제를 하던 기억,

짜투리 시간을 잘 활용하는 아이들과는 다르게 시간활용을 잘 하지 못하던 나였다.

이 책에는 시간활용이 무척이나 중요함을 처음부터 끝까지 알려주고 있다.

어릴 적 습관이 시간이 지나도 계속 쓰여지듯, 한번 잘못 들인 습관은 그만큼 고치기가 힘들다.

 

내가 학교다닐 때 이런 책을 만났더라면 아마 달라졌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학교 다니던 시절, 글로 모든 것을 설명하는 책들이 다반사였고,

그래서 미처 알고는 있지만 따라하기 힘들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책은 무엇보다 큼직큼직한 그림과 직접 쓴 손글씨가 가장 인상깊다.

실제 노트필기를 한다면, 오답노트를 만든다면, 그림을 그린다면,

어떤 가정에도 참고할 수 있는 따라하기 쉬운 공부책이다.

 

공부에 흥미를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번거롭다. 나는 그냥 이대로 살래, 하고 덮어버리면 할 수 없지만

인생은 공부하지 않고서는 제대로 살아낼 수 없다.

피할 수 없다면, 즐기는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나는 나름대로 열심히 하는데,

책상 앞에도 오래 앉아 있는데 성적이 안나와요!! 하고 고민하는 학생들 !!

그것은 아마 지금 하고 있는 공부법이 자신에게 맞지 않거나,

목표가 없거나, 흥미를 잃은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목표를 다시 설정하고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다양한 기억법으로 재밌게 외우고, 그림도 그리면서 즐겁게 공부할 수 있다.

한번에 올라갈 수 있는 산은 없다. 한단계씩, 한걸음씩 나아갈 때

비로소 정상에 오를 수 있는 것이다.

 

성급해하지말고, 무작정 따라해보자!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그 날까지

우리들의 밝은 미래를 위하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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