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 괴물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하드코어 심리학
야오야오 지음, 권소현 옮김 / 더페이지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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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사회가 불안하고 범죄는 날로 지능적으로 발전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작년에는 불특정 다수를 노린 범죄도 횡행하면서 사회 분위기도 불안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날로 잔혹해져가는 범죄 수법들을 접하다 보면 도대체 저런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저지르는지 이해도 되지 않고 한탄스러운 마음이 들기도 하는데요.



괴물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하드코어 심리학에 대해 알려주는 책을 보았는데 악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입니다. 그동안 다양한 심리학 책을 읽어 보면서 사람의 마음이라고 하는 것이 그저 단순하지 않고 또 심리학도 여러 다양한 분야로 나눠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거든요. 악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책은 심리학과 뇌과학, 범죄 사례들을 통해서 까마득한 인간의 심연을 들여다보며 범죄자들과는 달리 지금 우리는 왜 범죄를 저지르지 않는 것인지 응용심리학 박사이자 국가 공인 2급 심리상담사인 저자가 그동안 파헤치고 연구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인간 심리의 어두운 비밀에 대해 풀어놓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특히나 우리 인간의 가장 은밀하고 또 가장 깊은 심연에 대해 알아보는데요. 실제 사례들을 통해 인간의 본능을 분석하며 끊임없이 유혹하는 범죄 행위에 우리가 빠져들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지를 알아갑니다. 악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저자는 그동안 실전 심리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인간 심리의 심연을 분석하였다고 하는데요. 또한 범죄자들의 행동 뒤에는 어떤 특정한 이유가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일단 책의 처음 시작은 뇌와 심리에 대해 개념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을 하는데요. 뇌를 알아야 심리가 보인다고 하며 심리학을 단순히 심리에만 국한되는 것으로가 아닌 뇌를 다루는 부분은 가장 심리적인 부분이라고 말하며 그에 대한 여러 개념들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심리는 대뇌 기능에 대한 반응이며 그에 대한 여러 부분의 개념들을 설명하고요.



우리가 본 세상이 전부가 아니라고 말하며 우리가 보는 것은 뇌의 산물이며 여러 자료들을 기재하여 우리의 눈으로 보는 것이 다 진짜가 아닐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뇌와 심리학적 개념들을 설명하고 난 후 이해 되었다면 다음으로는 신의 블랙리스트, 세 가지 죄악에 대한 부분으로 넘어가는데요. 여기에서는 순간적인 감정을 억누를 수 없다는 충동 범죄와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경계해야 하는 계획 범죄, 미치지 않고서야 이럴 수 있을까 싶은 연쇄살인범과 사이코패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가끔 드라마, 영화, 또는 사건에 대한 뉴스를 접하다 보면 그런 흉악한 범죄 사건을 내가 겪는다는 상상을 해본 적이 있을텐데요. 그런 상상이 당연히 상상에서만 그치게 되는 것이 당연하듯 우리는 직접 그런 범죄를 실행으로 옮기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무자비하고 잔혹한 범죄를 저지르는 이들은 어떤것들이 달랐기에 그런 범죄로 이어지게 되는 것인지를 그러한 여러 범죄 유형을 통해서 알아보고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하고 있는 것이지요.



그리고는 우리가 왜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는지에 관하여 인간은 매우 복잡한 동물이기 때문에 인간이 왜 범죄를 저지르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기 어렵고 그런 부분들은 수수께끼 중 하나라고 이야기하는데요. 그렇지만 그런 부분들에 관하여 심체적 관점, 뇌과학 관점, 심리학 관점으로 우리가 범죄를 저지른 이들과 달리 범죄를 왜 저지르지 않았는지에 관하여 여러 부분으로 그러한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과정으로 구성됩니다.



마지막으로 악마의 범죄를 프로파일링하다로 범죄는 사실 쉽지만 사건 은폐는 어렵다는 것, 범죄 현장을 보면 범인이 보이며 프로파일링으로 범인의 윤곽을 그리는 것에 대하여 투사원리를 범죄 영역에 활용하여 심리 분석 기술인 범죄 프로파일링이 된다는 것을 이야기하며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인간의 머릿속에는 파충류가 살고 있다고 이야기하는데 이게 왠 뜬금없는 소리인가 싶다가도 악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책을 읽다 보니 그 파충류라는 것이 무엇을 말하는지 이해하겠더라고요.



그리고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도 알겠고요. 선천적으로 또 후천적으로 우리의 뇌의 변화는 인간의 정서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하는데요. 잔혹한 범죄를 저지르는 이들의 마음 속을 들여다보고 여러 실제 사례들을 통해서 인간의 심연 깊은 곳을 들여다보고 어떻게 보면 불편한 진실일 수 있는 내용들을 알아보았는데요.



그렇다고 한다면 우리는 과연 그런 것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고 또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를 이 책을 통해서 깊이 있게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뇌과학과 심리학을 연계하여 알아보는 과정들이 흥미로웠고 놀랍고 소름끼치는 상황들도 마주하였지만 인간 심연의 깊은 곳들 들여다보며 그러한 심연의 어둠을 갖고 있는 이들을 가려낼 줄 아는 눈을 길러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ㅣ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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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 물었다, 어떻게 살 거냐고 - 찬란한 생의 끝에 만난 마지막 문장들
한스 할터 지음, 한윤진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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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이 떠나게 되면

너희는 우리에게 스승이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지 말거라.

내가 너희에게 전한 가르침과 규칙이

나의 죽음 뒤에 너희의 스승이 될 것이다.

p.22 (부처)



죽는다는 것을 상상해 보면 누구나 두려움을 갖게 됩니다. 그래서 최대한 죽음을 멀리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데요. 죽음을 말하는 것은 곧 삶을 말하는 것이라고 머리말을 시작하는 죽음이 물었다, 어떻게 살 거냐고 책은 찬란한 생의 끝에 만난 마지막 문장들이란 부제로 담겨있는 책으로 쇼펜하우어, 소크라테스, 반 고흐, 오스카 와일드 등의 인물들이 남긴 마지막 말을 통해서 삶의 의미를 깨달아 갈 수 있도록 해주는 내용입니다.



세계적 현자들의 마지막 순간을 품위 있는 시선으로 그려내었다고 하는데요. 여러 인물들의 생애, 유언과 관련된 자료를 수십 년간 추적하여 정리하였다고 하는데요. 생의 마지막 순간에 남긴 말들을 비롯하여 죽음에 관한 내용들을 담아 놓은 문구들에는 우리 생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고 또 지금 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깊이 있게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해주었어요.



자신의 평생의 삶과 행동, 그리고 고집도 엿볼 수 있고요. 가치관이 그 문장 안에 오롯이 농축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요. 죽음을 통해서 지금 이렇게 살아간다는 것에 대해 달리 생각해 보게 되더라고요. 책에서 인간은 자신의 죽음에 대해 생각하는 존재이며 또 그 순간 을 예측할 수 있는 능력도 갖고 있다고 하는데요. 지구상에서 죽은 이를 엄숙하게 매장하는 유일한 생명체이기도 하기에 인간은 죽음에 대한 경외심과 두려움을 갖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는 무엇보다도 가을을 사랑했다.

미루나무 잎사귀는 노랗게 물들고

그 잎사귀는 송어가 헤엄치는 개을 위를 떠내려가며

높은 언덕 위로는 바람 한 점 없는 푸른 하늘만 있구나.

이제 그대도 자연의 하나로 영원히 남기를.

p.111 (어니스트 헤밍웨이)



모든 인간은 반드시 죽는다'라는 보편적인 진리에 대해서 우리 모두 공정함을 느끼고 있는데요. 인생의 긴 여정 동안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유일한 평등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하더라고요. 요즘은 사실 가족의 죽음을 가까이서 지켜보고 임종을 지켜보는 일이 줄어들고 있다고 해요. 요양원이나 병원에서 홀로 죽음을 맞이하는 경우들도 늘어나고 있고요



그래서 죽어가는 사람들은 생의 마지막 단어를 남길 기회조차 갖지 못하고 있다고 하는데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사회에서 가족의 임종을 제대로 지켜볼 수 있다는 것 또한 너무나도 감사한 일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죽음이 물었다, 어떻게 살 거냐고에는 총 5장의 주제로 여러 인물들의 죽음에 관한 말들이 담겨있는데요.



나의 모든 친구들이 길고 긴 밤 뒤에

찾아오는 붉은 해를 볼 수 있기를.

그러나 무엇보다 참을성 없는

나는 그들보다 먼저 떠난다네.

p.221 (슈테판 츠바이크)



당신의 장례식을 상상해본 적이 있는가, 바로 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을 살아라, 언젠가는 인생이라는 거대한 연극이 막을 내리는 순간이 올 것이기에, 죽음보다 더 확실한 삶의 철학은 없다, 그대 이제 자연의 하나로 영원히 남기를까지 각각의 장에는 그의 주제에 맞는 유언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부처, 술탄 살라딘, 율리우스 카이사르, 빈센트 반 고흐, 체 게바라, 찰스 다윈, 오스카 와일드, 라이너 마리아 릴케, 존 레넌, 헤르만 부르하버 그리고 십자가에 매딜린 예수님의 마지막 말도 담겨있고요.



임마누엘 칸트, 마리 퀴리, 알폰소 카포네, 로미 슈나이더, 테레사 수녀, 플라톤 , 프란츠 카프카, 니체 등과 같은 철학자들, 현자들의 죽음 전 남겼던 말들도 담겨있습니다. 또한 토머스 에디슨, 요한 바오로 2세, 밥 말리, 프리드리히 빌헬름 1세, 마크 트웨인 등까지 여러 인물들의 유언들을 읽으면서 저 개인의 삶과 죽음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생각해 볼 수 있었던것 같아요.



죽음이 물었다, 어떻게 살 거냐고 책을 읽으면서 여러 현자들, 인물들의 마지막 말을 읽으면서 그 인물의 생애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 되었는데요. 인류사에서 너무나 친숙하게 잘 알려진 유명 인사들의 유언들을 이렇게 모아 놓고 읽고 있자니 어떤 말들은 정말 가슴에 콱 박히듯 인상적인 말들도 있었고 또 감동적인 말들도 있었어요.



죽음 전에 남겼던 말들은 때로는 참 허무하게 느껴질 때도 있는데요. 참 부질없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면서도 그의 생이 아름답게 느껴질 정도로 감동적인 말들도 있었고요. 굉장히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의 말들을 담았는데 철학자, 종교인, 예술가, 과학자, 정치가 등 수많은 인물들의 유언들을 보니 그들 모두가 각기 다른 생을 살았으며 모두 그 안에서의 가치가 있는 삶을 살았고 그의 인생 그대로를 오롯이 바라볼 수 있었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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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의 뇌를 만드는 뇌과학자의 1분 명상 - 당신의 굳은 뇌를 가장 빠르고 쉽게 풀어주는 과학
가토 토시노리 지음, 김지선 옮김 / 더퀘스트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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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해가 바뀔때 마다 느끼는 것 중 하나가 기억력이나 집중력이 예전같지 않다는 점이에요. 노화도 원인이긴 하겠지만 그중에서도 뇌가 점점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최적의 뇌를 만드는 뇌과학자의 1분 명상은 그런 뇌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고 관리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주는 내용으로 1만 명의 MRI에서 확인한 뇌를 바꾸는 초간단 명상법이 담겨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지금까지 1만 명 이상의 뇌를 관찰하였다고 하는데요. 의사로서 진료에 힘을 쓰면서도 뇌의 기능성을 최대한 살려보고자 두뇌학교를 설립했다고 하더라고요. 개개인의 뇌를 자세히 분석을 하면 뇌의 건강상태나 발달장애 등의 징후를 엿볼 뿐 아니라 각자의 능력과 개성까지도 읽을 수 있고 뇌를 보면 그 사람이 끌어안고 있는 고민이나 콤플렉스의 원인까지도 명확히 알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뇌는 나이와 상관없이 쓰면 쓸수록 변화한다고 하는데 자신의 의지로 뇌를 바꿀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저자는 여러 경험 끝에 뇌과학에 주목해 명상법을 발견하였다고 하는데요. 뇌가 바뀌는 명상이자 뇌 사용법을 조절해 의식을 바꾸는 방법인 뇌과학 명상이라고 칭하더라고요. 이것은 뇌를 집중적으로 활성화하거나 비활성화하는 것으로 뇌에는 각 영역이 주로 담당하는 역할이 있는데 이를 토대로 뇌의 어느 부분을 사용할지 자신의 의지로 선택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바로 뇌과학 명상이라고 하더라고요.


단 몇 분만 투자하면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방법이기에 꾸준하게 실천을 하면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다고 이야기하는데요. 처음 사실 이 내용을 읽었을 때는 뇌를 어떻게 내가 원하는대로 조절을 할 수 있는 것인지 이해가되지 않았고 솔직히 이것이 정말 가능한 것인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거든요. 그런데 저자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니 불가능한 부분은 아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누구나 할 수 있는 명상으로 뇌가 바뀌고, 마음이 바뀌고, 인생이 바뀐다고 이야기하는데요. 뇌를 바꿀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자신 뿐이기에 뇌는 마음만 먹으면 180도 바꿀 수 있다고 이야기하는데요. 생각한 대로 뇌를 바꿀 수 있는 주체는 자기 자신뿐이라는 사실을 인지하는 것이 어떻게 보면 가장 기본이 되는 중요한 부분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인간이라면 뇌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은 없을거에요. 그러나 뇌 역시도 쉼이 필요하기에 우리는 잠으로 뇌를 비롯한 신체를 쉬게 하는 것인데요. 그러한 뇌를 좀더 최적화하여 사용할 수 있다면 훨씬 더 효율이 높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기 때문에 최적의 뇌를 만드는 뇌과학자의 1분 명상 책 속에서 저자가 이야기하는 부분이 그래서 더 집중해서 읽게 되더라고요.


저자의 뇌과학 명상은 하루하루 지치고 과부화된 뇌를 최적화시키기 위해서 각각 기능을 하는 신경세포에 직접적으로 접근하는 방법인데요. 눈을 감고 조용히 참선할 필요도 없고, 잡념을 버리고 마음을 비우는 방법도 아닌 뇌에는 영역별로 다양한 기능을 담당하는 신경세포가 있는데 뇌과학 명상은 이러한 신경세포에 직접적으로 접근을 하여 행하는 방법이라는 점이 저에게는 상당히 특별하게 다가왔어요. 가령 다른 사람과 소통이 서툰 사람이면 소통시 활성화하는 신경세포를 자극하는 것이고 업무에서 더욱 성공하고 싶다면 집중력을 높이거나 기획력을 향상하는 신경세포를 활성화하는 것입니다.


뇌를 집중해야 할 때는 집중하고 또 뇌를 쉬게 해야할 때는 쉬는, 뇌의 전환 스위치를 만드는 명상을 하자는 것인데 이렇게 최적의 뇌를 만드는 뇌과학자의 1분 명상 속에는 뇌의 최적화 방법을 통해 뇌 사용법을 익히는 방법들을 하나하나 알려주고 있습니다. 어떤 일을 할 때 집중을 하고 싶어도 마음대로 잘 집중이 되지 않을 때가 많고 쉬고 있지만 전혀 쉬는 것 같지 않게 피곤함은 여전히 지속되는 느낌이 들 때 나의 신체와 마음을 오롯이 내가 통제하기 힘들다는 느낌이 들 때 최적의 뇌를 만드는 뇌과학자의 1분 명상 책을 참고하면 좋은데요. 잠든 뇌를 깨우고 좀더 활성화 할 수 있도록 꾸준하게 실천해 보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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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소원은 네가 내 곁에 있는 거야 - 설레는 매일을 선물하는 미키마우스 명언100 디즈니 명언 100
월트디즈니 재팬 지음, 안혜은 옮김 / 너와숲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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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미키마우스 캐릭터는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는 캐릭터가 아닐까 싶은데요. 미키가 들려주는 마음 따뜻한 문장들을 매일 만날 수 있다면 좋겠지요? 내 소원은 네가 내 곁에 있는 거야 속에서 바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월트 디즈니 미키가 전하는 매일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따뜻한 말들이 담겨있는 에세이인데요. 부제는 설레는 매일을 선물하는 미키마우스 명언 100으로 미키가 전하는 100개의 명언들이 담겨있습니다.



책의 시작은 미키의 역사를 볼 수 있는 만화의 장면들이 몇컷 수록되어있는데요. 1928년 데뷔한 증기선 윌리에서 부터 밴드 콘서트, 거울 속 새로운 세계, 시계탑 청소부, 외로운 유령들, 미키와 장난꾸러기 물개 까지 미키마우스 필름 갤러리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얼마전 tv 프로그램에서 월트디즈니에 관한 이야기를 다뤘었는데 그때 미키마우스 캐릭터가 탄생된 배경을 보았거든요. 그런 이유로 미키가 만들어졌다니 굉장히 흥미로웠는데 이렇게 매일을 특별한 날로 만들어주는 미키의 명언들을 보니까 그 의미가 더 새롭게 다가왔어요.



다 잘될 거야.

<크리스마스는 미키가 구한다>[2022]

크리스마스이브, 미키와 친구들은 아이들에게 나눠줄 선물을 만드느라 바쁩니다. 겨우겨우 선물을 준비했지만 산타가 늦는 모양이에요. 더 이상 미룰 수 없었던 친구들은 할 수 없이 직접 선물을 배갈하기로 해요. 하지만 있는 것이라고는 옛날에 산타가 쓰던 낡은 썰매뿐. 미키는 징글과 졸리에게 썰매를 끌게 하지만 어린 순록들에게 썰매는 너무 무거워요. 미키는 이같이 말하며 친구들을 안심시킵니다.

계속되는 돌발 상황에서 불안해하는 친구들에게 희망을 주는 긍정적인 말, 어려움을 겪을 때일수록 이런 말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P.41



저는 이런 에세이는 아침에 일어나서 커피한잔 마시면서 읽는데요. 이런 긍정적인 말들을 읽고 하루를 시작하면 그 하루는 평범한 하루에서 조금은 특별한 하루로 바뀌더라고요. 특히나 너무너무 귀여운 미키의 캐릭터를 생각하면서 명언들을 읽으니까 왠지 모르게 더 기분이 좋아지고 즐거워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다 잘 될꺼라는 밝은 생각, 그리고 상대방을 존중하며 던지는 상냥한 마음, 꿈과 희망, 거기에 정말 중요한 정의로운 마음에 더해져 미키의 매력과 유쾌한 친구들의 이야기까지 6장으로 이루어진 내 소원은 네가 내 곁에 있는 거야 속 명언들을 읽고 있자니 어두웠던 마음이 어느새 밝아지는 기분이 들었고요.


내 마음은 다른 누구도 아닌, 영원히, 너의 거야.

<미키마우스의 멋진 대모험>제16화<미키의마음>[2020]

미니를 향한 뜨거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미키가 준비한 사랑의 징표 '마음'. 하지만 미니는 미키가 던진 '마음'을 그만 놓치고 맙니다. 마을에 흩어진 '마음'은 제멋대로 굴기 시작해요. '마음'을 되찾지 못할까 봐 전전긍긍하는 미니에게 미키가 힘주어 말합니다.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보고 싶은 말, 그리고 한 번쯤 해보고 싶은 말 아닐까요? 설령 '마음'이 온 사방에 흩어진다 해도 마지막 하나까지 찾아 모으겠다는 미키의 굳은 의지가 전해집니다.

이렇게까지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일편단심 미니만 사랑하는 미키. 미키가 시대를 초월해서 꾸준히 사랑받는 비결이 아닌가 싶습니다.

P.121



요즘은 특히나 기운빠지는 소식들에 여러모로 힘든 시기인지라 마음이 각박해져가는 상태였거든요. 의욕이 자꾸 상실되어가는 시대에 미키가 전하는 따뜻한 말들을 읽으면서 기분 좋은 생각, 긍정적 사고, 위로와 위안을 얻고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져볼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미키는 언제나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데요. 어찌보면 뻔한 말 같은 느낌이 들지만 그 뻔한 말에 위로를 받고 위안을 얻게 되더라고요.



어떤 어려움에 처해도 결코 포기하지 않는 미키! 미키는 상대방의 마음을 밝게 해줄 때가 많은데요. 미키의 캐릭터가 나온 배경을 생각해 본다면 그런 미키가 하는 말들이 더 공감이 가더라고요. 내 소원은 네가 내 곁에 있는 거야 속에는 미키마우스 만화 속에서 여러 상황에 미키가 던진 수많은 말들이 담겨있는데요. 미키의 명언과 함께 그 말들이 어떤 상황에서 나오게 되었는지 짧막한 설명과 함께 담겨있는데 노란색의 종이에 적혀진 문구들과 미키의 캐릭터가 정말 잘 어우러져 따뜻한 느낌을 주었어요.



정말 미키의 그 말들은 너무나도 평범한 말이거든요. 근데 어떻게 그런 평범한 말들을 특별하게 할 수 있는 것인지! 만화를 보면서는 솔직히 그런 생각을 거의 하지 못하고 그저 이야기를 따라 즐겼던 기억 밖에 안나거든요. 근데 만화 속의 미키의 대사들을 이렇게 정리해 놓고 나니 미키는 정말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친구구나 하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말이라고 하는것이 똑같은 단어라고 할지라도 어떻게 표현을 하느냐에 따라서 평범한 말들이 특별한 말로 변하는데요. 내 소원은 네가 내 곁에 있는 거야 속에 있는 명언들이 바로 그런 말들이었어요. 가끔은 오글거리는 표현같이 느껴지는 문장들도 있지만 살면서 그런 오글거리는 말도 정말 필요하거든요.



사실 일상에서 누군가 나에게 이런 말들을 해주지 않기에 미키에게서라도 그런 말들을 들으니 마음이 몽글몽글 해지면서 따뜻해지더라고요. 누군가 이런 말들을 나에게 해준다면 그사람이 너무나도 소중하고 특별하게 느껴질 것 같은데요. 미키에게서 들은 이런 위로와 위안의 말들을 나도 누군가에게 전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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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매력 - 세상의 모든 x값을 찾아 떠나는 여행
리여우화 지음, 김지혜 옮김 / 미디어숲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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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닐 때 수학은 항상 어렵게 넘어야 하는 산이었어요. 수학 과목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이해되지 않았고 도대체 수학을 왜 배워야 하는지도 전혀 알고 싶지도 않았지요. 그렇게 어른이 되면 수학은 다시는 들여다 볼 것 같지 않았고 관심도 가지지 않으리라 생각했었는데 어느 순간 여러 분야의 책을 읽다 보니 자연스럽게 학교 다닐 때 제대로 관심을 두지 않았던 과학과 수학에 호기심이 생기더라고요.


그것은 아마도 이제는 시험을 보기 위한 과목으로의 수학이나 과학이 아닌 학문으로의 수학과 과학으로 접하게 되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과연 수학이라는 학문에 매력을 찾을 수 있을 것인지, 그점이 저도 개인적으로 궁금해 지더라고요. 이번에 미디어숲에서 출간된 수학의 매력 책을 읽어 보았는데 이 책에서 과연 수학의 매력을 찾아갈 수 있을지 기대되는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습니다.


문제를 풀기 위한 필기구 없이도 그저 한 페이지 씩 책을 읽듯 무겁지 않은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는데요. 상당히 두꺼운 두께임에도 불구하고 저 개인적으로는 생각보다 재미있게 읽혀지는 책이라 설레었지요. 수학의 매력은 흥미롭고 재미있는 스토리텔링 구성으로 이해하기 쉬운 사례들을 비롯하여 난이도가 많이 어렵지 않은 문제들을 통해 수학의 본질은 무엇이며 수학이라는 학문의 쓸모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해주었고요.


수학적 사고력을 기르기 위해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알아가는 과정으로 설명을 합니다. 수학이라는 학문으로 세상을 이해할 수 있을까요? 그렇다면 어떻게 수학으로 세상을 이해할 수 있을까요? 세상을 이해하는 도구로는 철학이나 인문학을 주로 들어 이해하려 하지만 당연히 과학이나 수학으로도 세상을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을텐데요. 단순하게 등급을 매기는 시험 과목으로의 수학이 아니라 세상을 이해하고 세상을 설명하는 도구로써의 수학의 매력은 어떤 것인지를 이 책을 통해서 조금씩 알아갈 수 있게 해주었어요.


수학은 실제로 다양한 학문과 관련이 되어있고 생활 속 어디에서나 수학을 발견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수학의 본질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모든 것을 수학적 사고방식으로 생각하는 법을 배운다면 수학의 원래 모습이 단순하고 간단한 것임을 알게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수학 공부를 하다 보면 수학 공부에 중독성을 느낄 수 있다고 이야기하는데요. 이 부분은 지극히 문과적 성향을 갖고 있는 저에게 솔직히 마음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지만 ^^;


수학의 매력 책은 선사시대부터 인공지능 시대까지 천년을 뛰어넘는 수학의 매력에 빠지게 될 수밖에 없는 이야기들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수학의 매력의 구성은 5장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1장에서는 만물을 수이다 라는 주제로 혼돈 속의 질서, 고사성어를 수학으로 해석할 수 있을까, 가장 효율적인 언어, 키보드를 마음대로 두드려서 얻은 숫자는 난수일까, 확실에서 불확실성에 대한 내용을 설명합니다.


2장에서는 은밀하고 위대한 숫자에 대한 내용으로 3차원에서 조화로운 비율, 흥미로운 숫자 163, 왜 수직선은 연속일까, 무리수는 무리수와 다르다, 정수와 정수는 거의 비슷하다의 내용으로 구성이 되어있고 3장에서는 피할 수 없는 대칭 문제로 뜻밖의 순열 조합 문제, 정다면체 위의 세계 일주와 정십이면체 위의 특수한 경로, 대자연의 선물, 세 사람이 길을 가면 반드시 순열 조합 문제가 있다. 매듭을 수학적으로 연구하는 법으로 구성이 되어있지요.


4장에서는 누구든지 수학의 에베레스트에 오를 수 있다와 관련한 주제로 수학자의 종이 컴퓨터, 8차원 공간에 벽돌 쌓기, 상자에 공을 담는 방법, 알고리즘 이론의 왕관, 복잡도 동물원 속의 마티료시카의 내용을 다루고 마지막으로 5장에서는 수학도 비즈니스이다와 관련하여 블록체인에는 스토리가 있다, 디지털 소장품은 가치가 있을까, 디지철 화폐의 상식까지 이 책 속에는 우리 일상의 여러 문제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사례와 문체로 설명하며 이해시켜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록까지도 알차게 구성이 되어있는데 수학에서 증명이 가장 긴 정리, 24차원 결정의 고유한 대칭, 뜻밖에 발견된 두 영역의 연관성, 책 속에 등장하는 사고문제의 풀이 과정과 해답까지 알차게 정리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수학의 매력은 재미있고 흥미로운 문제들을 수록하여 질문을 하며 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설명하기도 하고 수학을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더욱 깊은 재미와 흥미를 주고 수학에 관심이 없는 이들에게는 수학이라는 학문에 어떤 매력이 있는지 알아갈 수 있도록 해주었는데요. 어렵고 지루하고 난해하기만 하게 다가왔던 수학에도 이런 생각지 못한 흥미로운 재미가 숨어있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조금씩 발견해 갈 수 있었습니다.



ㅣ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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