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일하는 세포 생명 탐험대 1
파트리크 알렉산더 바오이에를레 외 지음, 구스타보 마살리 외 그림, 권지현 옮김 / 씨드북(주)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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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7살8살 연년생 남매 키우는 맘입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완전히 외출 한번 하면 익을것 같아요.

밤새 에어컨을 가동하고

아침에 애들 출근 시키려고 나오면...

헉 하게 되네요...

우리 애들도 역시나 아침 출근하는데 땀이 한바가지...

저는 얼굴에 땀샘들이 많은지

이마,머리밑,콧잔등,인중,턱,눈썹까지 완전 땀범벅...비가 막오네요..

얼굴에 땀구멍을 다 막아 버리고 싶을 정도로...ㅠㅠ

이런 일들도 세포가 형성 되면서  하는거겠지요..

제가 아는것보다 세포는 정말 많은 일을 하더라구요..

 

 


개미와 사람의 세포가 같을까요?

하는 일은 다르지만 열심히 일한다는 건 아주 똑같아요!

나무, 강아지, 개미, 인간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모두  세포로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세포는 생명체라는 집을 만드는 작은 벽돌과 같아요.

모든 생물의 세포는 인간의 세포와 비슷한 방식으로 일해요.

하나의 세포로 이루어진 세균 역시 마찬가지예요.

하지만 세포마다 하는 일이 다 달라서 서로 매우 다른 생명체를 만들어 낼수 있어요.

우리 몸을 이루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세포들이 바쁘게 일해야 우리의 생명이 유지가 됩니다.

피부도 세포들이 모여서 이루어져요

우리 몸안에서는 300종류나 되는 서로 다른 세포들이 일하고 있어요.

생김새도 하는 일도 저마다 다르지만, 크기가 커지고 수가 늘어난다는 공통점이 있어요.

세포끼리는 서로 신호를 주고 받을 수 있어요.

세포는 에너지와 세포를 이루는 작은 기관들과 우리의 몸을 만들지요.


피부 세포의 수명은 3주밖에 안돼요.

그래서 피부 표면에 항상 죽은 세포가 싸혀 있지요.

양손을 비벼 보아요.

그러면 죽은 세포가 떨어져 나갈 거에요.



 


우리의 피부 속에는 수많은 세포가 살고 있어요.

피부에는 혈관, 신경세포, 그리고 땀과 기름을 분비하는 샘이 있지요.

가늘고 붉은 근육은 모근을 붙잡고 있어요.


피부 세포는 우리 몸속에 먼지나 더러운 것들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아주어요.

세균이나 다른 미생물의 공격도 거뜬히 막아 내지요.

우리 몸에서 발꿈치처럼 피부가 두꺼운 데도 있고,

입술처럼 피부가 얇고 민감한데도 있어요.


머리카락과 손톱은 죽은세포로 만들어 진다.?

몰랐던 내용이에요.

피부 표면에 있는 "때"도 피부의 각질로 알고 있었는데..

피부 세포가 죽어서 만들어진거라고 하니 신기하기만 하네요.


머리카락을 뽑을때 아프던데...모근이 작은 신경 세포들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신경 세포는 자연스럽게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도 알아챕니다.

우리가 누르는 힘, 차가움과 뜨거움, 간지러움과 아픔을 느낄수 있는것은 신경세포때문입니다.

신경 세포는 근육에 명령을 내리기도 하지요.



오래된 세포는 어떻게 되나요?
오래된 세포는 분해됩니다.

"대식 세포"라고 불리는 백혈구가 죽은 세포를 집어 삼키고, 새로운 세포가 죽은 세포의 자리를 차지해요.


피부 세포와 같이 죽은 다음에도 좋은 일을 하는 세포들이 있어요.

모근 세포가 죽으면"케라틴"이라고 부르는 단백질이 된답니다.


뼈세포도 죽나요?

아니요.뼈 세포는 죽지 않아요.

뼈 세포는 두종류로 나뉘어요,

무기질가 단백질로 뼈를 만드는 세포(조골세포)가 있고,

뼈를 부스느라 빠쁜 세포(파골세포)가 있지요

두 세포의 작용으로 뼈가 부러져도 몇 주  만에 다시 붙는것이에요.

뼈의 한 가운데에는 신선한 적혈구와 백혈구를 쉬지 않고 만들어 내는 "골수"라는 공장이 있어요.

 

신경세포에는 축삭 돌기라고 불리는 기다란 섬유 하나가 있어요.

이 신경 섬유들이 모여 신경 다발을 이루어요

긴 섬유 끝에 달린 가는 돌기들이 다른 신경 세포와 연결됩니다.

가장 긴 신경 세포는 엄지발가락에서 시작해서 촉수까지 이어져 있어요.


신경세포는 아주 빨리 신호를 전달해요.

그래서 손가락을 꼬집으면 금방 아픔을 느끼는 것입니다.

뜀뛰기를 하려고 마음먹으면 뇌에서 다리에 있는 근육세포로 신호를 보내요.

그러면 다리가 움직이지요.


신경세포가 잘리거나 부으면 신호를 전달할수 없어요.

그래서 척추가 다치면 다리가 마비되어 걷지 못해 휄체어를 타지요.


열심히 일하는 세포

세포는 아주 얇은 막으로 덮여있어요.

그 막을 세포막이라고 해요.

여러 종류의 단백질이 세포막에서 문지기 역할을 하며

세포에게 필요한 것만 들여보내고 필요 없는 것은 내보내요.

다른 세포들이 보내오는 메시지를 통과시키는 단백질도 있어요.


세포 안에 있는 많은 세포 소기관들은 젤리처럼 걸쭉한 세포질 속을 돌아다녀요.

중심림으로 만들어진 세포 골격은 세포의 모양을 유지해 주지요.

미토콘드리아는 세포에 필요한 에너지를 만들엉.

리소좀은 단백질과 같은 생체 분자를 분해합니다.


리보솜은 작은 단백질 공장이에요.

세포 안을 떠다니기도하고 , 소포체에 달라 붙어 있기도 해요.


오른쪽 그림에 보이는 큰 공은 세포핵이라고 불러요.

세포핵에 들어 있는 DNA라는 생체 분자에 단백질을 만드는 방법이 들어 있어요.



정말 세포가 하는 일이 많네요.

단백질이 되고, 골수를 만들고,유전자를 만들고, 골격을 만들고,피부를 만들고,근육을 만들고,

쉴새 없이 움직이고, 온몸을 돌아디니고,몸을 따뜻하게 하고,

우리 몸에 대해서 모든걸 다 관여하는 세포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아직 7살8살 아이들이라서

책을 읽어주고 세포에서 나오는 용어들이 좀 어렵기도 할꺼고

엄마가 알고 있는 용어도 있지만..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도 해줘야하니...

상식처럼 용어 설명도 되어 있어서..

상식과 거리가 먼 저로서는 설명해줄수 있는 부분이 많아져서 좋은것 같아요.

엄마라고 다 아는 건 아니잖아요..ㅋㅋㅋ

함께 읽어주다가 아이가 궁금한 용어가 나오면 뒷쪽을 펴고 아이에게 설명을 따로 해줄수 있어서 좋네요.

 

생명탐험대 시리즈 별로 있으니

더 궁금하다면 추가로 구매해서 우리몸에 대해서 상세히 알아갈수 있겠어요.

생명체를 구성하고 있는 세포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궁금증도 함께 풀수 있어서 좋아요..

글씨 모르는 아이도 그림만 보고 신기해 하기도 하고 궁금해 하기도 해서

책 읽어주는 보람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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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해결단 허팝 연구소 1 - 우당탕 시청 대소동 무엇이든 해결단 허팝 연구소 1
라곰씨 지음, 김혜승 그림, 허재원(허팝) 감수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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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7살8살 연년생 남매 키우는 맘입니다.

요즘 애들 정말 tv프로,휴대폰게임,유튜브까지

정말 다양한 내용들을 습득하고 있는데요...

유튜브로 유명해진 허팝이 책으로 나왔데요..

허팝이라고 하면 지금까지 저의 이미지로는

더럽고, 이상한 실험하고,지저분하고, 잔인하듯한.. 저런걸 유튜브로 보여줘?할 정도로

좀 싫어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였는데요...

책으로만나는 교육적이고 볼거리와 애들이 좋아하는 요소를 많이 갖이고 있어서

책으로 만나 보았는데요...ㅋㅋㅋ

그래도 교육적인 부분을 담고 있다고 하니

다행이긴 하지요..

재미있는 이야기라고 하니깐

책은 아이들이 봐도 좋은것 같아요.

 

구독자 수 200만 유튜브 크리에이터

허팝 강력 추천!

만화보다 더 재미있는 최고의 이야기책

허팝의 진짜진짜 재미있는 "허팝 연구소"

항상 엉뚱한 상상에 빠져 있고

뭐든지 실험해 보기를 좋아합니다.

그런데 먼ㅅ진 실험을 하려면 정말 많은 돈이 드는군요.

이대로 가다간 연구소가 파산하고, 허팝은 더이상 흥미로운 실험을 할 수 없게 될지도 몰라도.

반짝반짝 노란 전구를 닮은 해결사로 변신한 허팝과 수다쟁이 쪼드리,

만능 로봇레인지는 의뢰인들의 사건을 해결하고 허팝연구소를 지킬 수 있을까요?

무엇이든 해결단 허팝 연구소로 떠나 보자구요.


허팝파워!


허팝연구소 등장 인물

허팝- 엉뚱한 실험을 좋아하는 호기심 대장

쪼드리- 허팝의 강아지 수다쟁이 잔소리꾼

해결사 허팝-허팝이 변신한 모습의 노란 전구를 닮은 무적 해결사

레인지-허팝의 로봇 강아지. 무엇이든 척척 해내는 만능로봇

콩딱지 비서와 울랄라 시장님

전구처럼 생긴 괴상한 건물안에서 코를 골며 잠든 허팝

그런 허팝을 깨우기 위해 똥방귀를 뀌는  허팝의 강아지 쪼드리

엉뚱한 발명으로 연구소가 어려워졌는데요..

그래서 허팝과 친구들은 "무엇이든 해결해드립니다"라고 쓴 광고 전단지를 붙였어요.

전단지 광고를 보고 찾아온 울랄라 시장님이 보낸 콩딱지 비서가 찾아왔어요.

울랄라 시장님의 취임식에 허팝을 초대하고 싶다고 합니다.

허팝은 정체불명의 기계 안에 앉아서 기계를 움직였어요.

지진이 일어난듯 허팝의 연구소가 전체적으로 마구 흔들렸지요.

어?정체불명의 기계 안에서 노란 전구를 닮은 이상한 녀석이 불쑥 튀어 나오네요.

응?이 노란 이상한 녀석이 허팝이라구??

허팝의 친구들과 콩딱지 비서는 울랄라 시장님의 집으로 갑니다.

장난꾸러기 같은 얼굴의 울랄라 시장님이 막대 사탕을 쪽쪽 빨며 친구들은 반겼어요.

시장님은 허팝을 향해 싱긋 웃으며 말했어요.

변신한 허팝의 모습을 금방 알아차린 울랄라 시장님은

일급 비밀이라는 허팝의 말을 듣고 발을 동동 구르며 좋아했어요.

그리고 갑자기 입구의 철문이 기이잉~철커덕 내려오더니

"하하하하! 너희들은 완전히 갇혔다.

문제의 정답을 맞히지 못하면 이 방에서 탈출할 수 없지.

먼저 방안에 숨겨진 문제를 찾아라!"

범인이 문제를 낸 쪽지를 찾았는데요..

이건 뭐지??
723+15=807

1015+15=1030

1115+17=?

여러가지 엉뚱한 생각으로 허팝은 문제를 맞춥니다.

시장님의 생일을 확이하고...

문제를 풀어 나가는데요..

약간의 추리력이 필요한 문제이기도 하네요.

처음 코딱지 비서가 보여 준 명함은 포키몬 딱지에 새긴 거였어.

그때 난 그가  포키몬의 팬이란 걸 알아챘지.

시장님의 포키몬의 열광적인 팬이라는 것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었어.

시장님 방은 포키몬 포스터로 도배가 되어 있었거든

냉동 창고 안에서 코딱지 비서가 떨어트렸다가 황급히 주운 것!

그게 바로 소란한 틈을 타 훔친 포키몬 황금 왕딱지였던거야!

쉽게 보면서 함께 읽기 좋고..

작은 것 하나라도 쉽게 지나지 않고

열심히 관찰하고 보고 느낀다.

그리고 탐구하고 염탐하고 결정하고 문제를 해결한다.

그래도 나름 열심히 보며 웃고..

코딱지라고 하니 한번 웃고

내똥 네똥 하다보니 또 웃고

신나고 즐겁게 책을 읽을수 있다.

문제를 해결해 내가는 모습을 보면서 재미있게 읽을수 있겠어요..

허팝이가 좀 상상력이 뛰어나고 손재주가 좋긴 한데..

너무 철이 없는듯 요상한 실험들을 하다보니

어려워지는 연구소이지만...

잠깐 공부하고 머리식힐때 읽기 좋아요..

아이도 잠시 짬내서 읽으니 좋아하구요...

앞으로 허팝이 해결해가는 무엇이든 해결단 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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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지정 초등파닉스 영단어 800
타보름교육 편집부 지음 / 타보름교육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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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7살8살 연년생 남매 키우는 맘입니다.

요즘 너무 일찍 영어 공부를 하다보니

영어를 시작하는 연령 자체가 낮아 진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어린것 같은데 벌써 영어를 술술 말하는 아이들이 있는가 하면

아직까지 영어의 영자도 모르는 우리애들도 있지요...

엄마가 좀 영어울렁증이 있다보니 아이들 역시

거기에 좀 소홀한것 같기도 해요.

영어의 기초(발음)가 부족하다 보니 더 영어가 어려운 부분도 있구요.

이건 초등용이라고 나오긴 했지만..

보는 동안 제가 공부하게 되네요...^^

 

파닉스

알파벳이란?

자음과 모음으로 나뉜 문자 체계를 의미한다.

알파벳은 26자의 자음과 모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고대 로마인이 사용하던 문자였으나, 오늘날까지 전해져 전세계 80여개 언어를 표기하는데 사용.

대문자 26개

소문자 26개

모음 A, E, I, O, U

자음 B,C,D,F,G,H,J,K,L,M,N,P,Q,R,S,T,V,W,X,Z


알파벳으로 구성된 단어와 글을 읽기 위해서는 고유 결합 방식에 의거한 발음 법칙을 알아야 한다.

기본으로 알파벳을 읽고 대문자 소문자를 표기하고

소릿값 표기 해뒀다.

영어를 처음 시작한다면 알아야 하는 기본

대모음 추이

15세기에서 16세기까지 불과 200년 사이에 벌어진 영어 발음으로 엄청난 변화기였다.

이렇듯 단기간에 발음체계가 급격히 변화한 일은 드물다.

이시기에 영어는 모든 모음의 발음이 뒤바뀌고 발음이 다양해 졌다.

그에 반해 활판 인쇄 표기는 15세기 이후로 거의 변화과 없다.

오늘날 영어의 철자와 발음이 대부분 일치하지 않게 되었다.

이러한 영어 철자에 따은 발음을"로마자 표기법 기분"이나

전통적인 "한국형 발음"에만 의존하는 학습으로는 영어 문자를 온전히 읽을 수 없다.

영어를 제대로 알아 듣지 못해 결국 오랜 시간을 들여 영어를 공부하더라도 제대로 소통할수 없다.


영어의 학습이라면 영어를 도대체 어떻게 읽고 어떻게 들어야 하는가아는 의문이 생길것이다.

파닉스란 그런 영어 문자와 발음 간의 불일치에 대한 과학적인 규칙성을 찾아내어

 발음 중심의 언어 학습을 하는것을 의미.

파닉스를 통해 영어 특유의 복잡한 발음의 규칙성을 약간이라도 파악한다면

보다 더 나은 영어를 학습할수 있다.

 

초성, 중성,종성, 모음, 자음, 이중모음, 이중합자, 묵음, 반모음&반자음, 어초, 어중, 어말

등의 파닉스 학습을 위한 용어 설명하고 있다.


 

지금까지에 파닉스 도서에서는

발음 기호대로 읽어주는 도서는 없었다.

발음기호를 외워두면 한글과 함께 연계해서 영어를 읽을수는 있는데....

어찌 된것인지 발음기호는 25년전 우리들이 학교 다닐때 이후로

발음기호가 표기된 영어책은 본적이 없었다..

그래서 인지 나이가 들면서 발음기호를 잊어 버렸다고 해야하나?

기억도 가물 가물하고...

그러다보니 발음기호가 표기된 영어책을 보고 완전 마음에 들었다.

아이들이 그냥 영어에 대해서 몰라도

발음기호만 있다면 언뜻 비슷하게는 발음을 하지 않을까 싶다.

영어 철자와 기본 발음 기호를 알고 있다면

쉽게 금방 읽고 쓰기가 가능하다..

하루에 한번씩 한글자 씩 읽으며 써보고

이해한다면

하루에 한개로 시작했지만...

점점 늘어서 하루에 5~10까지 가능할수 있을듯 하다.

영어 발음을 한글로 읽어주고 써보고

몇번 읽고 나면 뜻이 궁금하다면...

우측 밑에 뜻이 나와있다.

내가 생각하고 말한 영어의 단어의 뜻을 알게 되고

이해하면 이 영어 단어의 나만의 것이 되어서

어디에서 만나도 금방 읽고 뜻을 이해할수 있다..

 

영어 울렁증 있는 엄마도

쉽게 영어를 이해할수 있다.

기본 뜻과 스펠링을 알고 있지만..

그래도 영단어만 알고 있다면

대충 영어는 알아 들을 수있지 않을까 싶다..

아기자기한 그림과 함께 영단어와 문장을 알고

동사와 부사 명사 등등 따로 표기되어 있어서

좀더 쉽게 이해한다.

여러번 반복해서 읽어주고

뜻을 이해하고

문장도 함께 읽어주면서 뜻을 깊이 이해해준다.

따로 책을 해석해주지 않아도

사진 만으로도 쉽게 이해하고 볼수 있다.

그림이 있어서 더 쉽게 다가오네요.

우와..

이렇게 영단어를 이해하고 뜻도 함께 이해하고

정확한 발음으로 읽어가면서

영어를 암기하고 그러면 800단어와 함께 문장도 함께 이해할수 있을것 같다.

엄마도 이제 영어공부 좀 해봐야겠다.

이제 엄마도 제대로 영어공부 해보고 싶다는 의욕이 불타오른다.

이렇게 쉽게 영어공부를 할수 있다면

아이들만 아니라도 영어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쉽게 영어를 이해할수 있겠다.

완전 좋다^^

그리고 영어의 의미를 정말 듣고 싶다면

taborm.com 에서

 단어 테스트지 무한 생성기 ,

 듣기 mp3 파일을 무료로 다운 받을수 있다고 하니

영어를 들어보고 이해하고 뜻을 알고 좀더 영어와 친숙해질수 있는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어요...^^

교육부 지정 초등 파닉스 영단어 800으로
한글 발음 읽고 그림으로 쉽게 이해하고
듣고 쓰고 영어단어를 흡수하고
너무 너무 좋아요...^^
이제는 타보름만 있다면 영어가 쉬워져요...
엄마도 오늘부터 쉽게 영어공부!!!!

 

지금까지 본 영단어 중에서 최고!

아기 자기한 그림때문에 쉽고 빠르게 이해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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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영혼을 꿈꾸다
임창석 지음 / 아시아북스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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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7살8살 연년생 남매를 키우는 맘입니다.

요즘은 그냥 우울한날도 있고..

쓸쓸한 날도 있고...

가슴을 찡하게 울리는 소설, 이야기, 삶의 내용을 담은

책을 읽고 싶을때가 많습니다.

날씨가 우울해서 그런지 기분도 우울...

 

 

 

외국작가의 글을꺼라 생각했다..

나오는 등장 인물도 , 사진도, 배경도...

그러나 한국작가가 쓴 글이다..

외국생활을 많이 해본 사람인듯 하다.

 

8인 6색의 소설?

조금 생소하긴 해도 일반 작가들과 다른 직업을 갖이고 있다.

문학사상에 소설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소설가이자 정형회과 전문의?

의외의 직업을 갖이고 있는 작가...



주인공은 모두 8명

엄마 잃어서 슬픔으로 살고 있는 마티

북미 원주민 추장 아첵.

찰스는 후손을 가르치는 자.

헬렌은 운명을 개척하는 자.

토마스는 풍요로움을 가르치는 자.대중을 위한 집행자.

에릭은 이라크전에서 전사한 사자의 심장을 가진 자.

리차드는 에릭의 아들로 침묵의 관찰자.

스코드는 정치적인 힘을 기르고 있는 상의원.

이렇게 등장인물이 나옵니다.

다들 연결고리가 있어요..

서로 서로 연결되어

서로 돕고 응원하고 생각하고 조언해주고

이해시켜주려고 도와줍니다.

 

 

 

 

처음은 엄마의 슬픔을 갖인 마티가 나옵니다.

마티는 뉴욕 충기난사 사건에 희생된 엄마를 잃은 아이로 나옵니다.

슬픔과 엄마를 읽은 슬픔을 모두 갖이고 있어 너무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아이이지만..

그런 아이를 보고 있는 아빠는 너무 안되보여서

마티가 절벽에서 떨어질때 죽은 갈매기를 가슴에 올려주고

아이를 위로하는 방법을 택했는데요..

엄마가 자기를 버린게 아니라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셨는데

항상 마티를 지켜보고 있다고...

절벽에서도 갈매기로 변신해서 마티를 지켜주었다고 말해주면서

마티를 위로하는데요..

이때 마티를 살려준 갈매기의 무덤을 만들어주며

아이가 조금이나마 엄마를 잃은 슬픔을 덜어줍니다.

죽을 갈매기를 통해 슬픔을 잊고 항상 엄마가 지켜보고 계시니 걱정말고 슬픔은 잊자고 말해줍니다.


 

소설 속에는 여러상황과 여러 시간을 지나면서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이 나옵니다.

서로 서로 스승이 되고 가족이 되고 변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서로 다르지만 서로를 이해하고 위로하면서

이세상을 사는 방법을 서로에게 조언해주고 있다.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서로를 서로에게 맞기는 듯한 내용의 소설..

가족간의 사랑과 이해 공존을 배우고 있다.


나의 아들아!

너의 슬픔은 온 자연이 함꼐 하고 있단다.

이 세상 모든 것이 너와 함께 아파하고 있으며,

너와 같이 회복되기를 기다리고 있단다.

바람의 소리를 들어 보렴.

바람이 너를 치유해 줄 것이고,

하늘의 침묵에 귀를 기울여 보렴.

고요함이 너에게 평하를 가져다 줄 것이다.

자연에게 너의 슬픔을 털어 놓아라.

어머니 자연이 모든 것을 치유해 줄 것이다.


'원주민들은 죽은 자의 슬픔보다도, 살아가는 자들의 마음속에 남겨진 죽음을

더  비극으로 생각한단다.

그런 슬픔을 극복하는것도 살아 있는 자들의 의무이자 지혜라고 생각하는것이지.

아첵은 너에게 그런 슬픔을 이겨낼 용기와 지혜를 주려고 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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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바꼭질 사계절 그림책
김정선 지음 / 사계절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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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7살8살 연년생 남매를 키우는 맘입니다.

얼마전 호국보훈의 달 6월이 지나갔는데요...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고생하시고 노력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였으면 합니다.

항상 감사하다고..

그래서 우리가 지금 이렇게 잘 살아갈수 있다고...

1950.6.25

그날의 아픔과 역사 시간들 가슴아픔을 충분히 이해할수는 없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그림을 통해서 생각할수 있다고 하니...

저희 세대나 우리 아이세대도 잘 모르는 전쟁에 대한 아픔을

그림책으로 만나봅니다.

표지에서 보듯 그냥 나무 사이에 누운 여자아이의 모습이

그냥 숨바꼭질을 하듯 숨은듯 한 모습으로 은은하게 가슴에 남습니다.

 

양조장 집 박순득

자전거포 집 이순득

 같은 이름에 두 아이는 친구입니다.

 

늘 함께하고

해가 나고 달이 날때까지 온종일 내내

함께 합니다.

어느날 새벽

아이들은 영문도 모른채 헤어짐을 시작합니다.

 자전거포 집 순득이가 피난길에 오릅니다.

양조장 집 순득이가 자전거포 집 순득이에게

숨바꼭질을 하자고 합니다.

술래는 양조장 집 순득이...

그렇게 아이들은 숨바꼭질을 하면서

피난길에 떠나고 계속 숨고 또 숨습니다.

 

 걷고 또 걷고

공습이 시작 되었습니다.

 

난민촌을 이루고 전쟁이 끝나기를 기다립니다.

아직 순득이는 숨바꼭질 중입니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전쟁이 끝나고 순득이는 집으로 돌아 옵니다.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술래인 순득이를 찾아 나섭니다.

순득이네 집도 찾았습니다.

순득이네 강아지도 찾았습니다.

 

 

순득이가 숨었을듯한곳을 열심히 찾으러 다닙니다.

 

폐허가 된 건물, 도시, 마을....

 

그림 만으로도 짠하기만 하는 폐허가 된 마을의 모습

 

순득이의 친구 순득이는 찾을수가 없네요..

 

 

시간이 지나서

오늘도 순득이는 친구 순득이를 찾아 봅니다.

점박이 강아지와 함께!


종이에 쓰여진 글이 없어도

뉴스에서 보던, 영화 속에서 보던 전쟁의 화면과 아이들의 모습 만으로도

충분히 이해가 되고 마음이 아픈 그림책입니다.

전쟁의 무참함을 느낄수 있게 그려진 그림책이 아니어도

충분히 무엇을 뜻하는지 무엇을 말하는지

어떤 마음인지 이해가 되네요.

가슴아픈 멍울이 되고

가슴 시린 시간들이 되겠지만...

우리의 가슴속에 남아서 앞으로도 전쟁의 아픔 없는 시간들을 만들어가야하겠다 싶어요..

우리 아이들이 전쟁에 대해서 알수 없고 볼수도 없지만..

그래도

숨바꼭질 그림책 만으로도 충분히 이해할수 있는 내용이였어요.

전쟁!

참 무섭지만....마음 아프지만...

그림책 하나로 충분히 이해할수 있는 마음의 짠 함이 아닌가 싶네요..

 

전쟁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이해할수 있는

숨바꼭질 그림책

아이들이 한번은 꼭 봐야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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