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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뿍이의 종이구관 - 종이인형보다 더 재미있는 종이구체관절인형 ㅣ 예뿍이의 종이구관 1
예뿍 지음 / 우철 / 2018년 8월
평점 :
안녕세요.
7살8살 연년생 남매 키우는 맘입니다.
8살 여자아이를 키우는데도
인형에 전혀 관심이 없는데..
유독히 종이인형을 그리고 만들고 자르고 갖고 놀고 하는건
좋아하더라구요.
그래서 "엄마는 어릴쩍에 종이인형 사서 놀았다"
했더니
"그게 뭐야?"라고 물어봅니다.
요즘은 물질 만능의 시대이다보니 애들이 그런건 알수없지요..
원하면 원하는걸 다 해주는 시대에 살아가고 있으니
물건 귀한걸 잘 못느끼는 시대...
그래서 아이와 함께 이렇게
" 엄마는 놀았어 "
하고 놀수 있는 종이인형을 만났어요.

재미있는 종이구관 만들기
<종이구관>이란?
종이구체관절인형의 줄임말
기존 종이인형과 가장 큰 차이점은
구체관절인형의 모습을하고 있는 종이 몸체가 있다는 것입니다.
옷을 힙히고, 신발을 신기고, 가발을 씌우는 등 코디하는 방법이 기존의 종이인형에 비해 다양합니다.
바로 이 부분이 종이구관의 가장 큰 매력
그래서 기존의 종이인형보다 한 층 더 재미있게 가지고 놀수 있다.
아기자기한 손 그림 일러스트가 페이지 곳곳마다 있어서 더욱 다양하게 즐길수 있다.
이쁜 배경 일러스트도 함께 들어 있어 더 재미있게 가지고 놀수 있다.


종이인형보다 더 재미있는 종이구체관절인형
옷,가발, 신발, 보관지갑, 배경 등 손그림 일러스트 다수 수록
작가가 직접 손으로 그린 그림이라서 손그림이 너무 이쁜 종이그림 인형들...
재미있는 종이구관 만들기
<종이구관>이란?
종이구체관절인형의 줄임말
기존 종이인형과 가장 큰 차이점은
구체관절인형의 모습을하고 있는 종이 몸체가 있다는 것입니다.
옷을 힙히고, 신발을 신기고, 가발을 씌우는 등 코디하는 방법이 기존의 종이인형에 비해 다양합니다.
바로 이 부분이 종이구관의 가장 큰 매력
그래서 기존의 종이인형보다 한 층 더 재미있게 가지고 놀수 있다.
아기자기한 손 그림 일러스트가 페이지 곳곳마다 있어서 더욱 다양하게 즐길수 있다.
이쁜 배경 일러스트도 함께 들어 있어 더 재미있게 가지고 놀수 있다.
종이구관이 좀 생소하다면 자세히 설명을 읽어보는것도 좋다..
그냥 모양대로 잘라주고 나머지는 설명서를 제대로 읽어야한다.
예전에는 접어서 어깨에 걸쳤다고 하면 이건 옷이 흘러내리지 않게 종이구관 몸에 끼워 넣는방식

이렇게 끼우는 방식이고 눈으로 보이는 방식이라서
더 이쁜것 같다.
여러가지 다양한 가발을 이용해 분위기도 바꾸고
일러스트로 그려진 예쁜 일상복도 바꿔 입고..신발도 신길수 있다.
예쁘게 일러스트 된 종이구관 보관지갑도 있어서
여자아이들이 좋아하는 아이템을 다 갖추고 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잠옷까지 다양한 옷들이 손그림으로 그려져 있어서
이걸 어찌 다 그렸을까 싶을 정도로 신기하고
이런 재주 참 부럽다는 생각도 했지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잠옷까지 다양한 옷들이 손그림으로 그려져 있어서
이걸 어찌 다 그렸을까 싶을 정도로 신기하고
이런 재주 참 부럽다는 생각도 했지요..
머리가발도 함께, 악세사리와 구두도 있고..
가끔 귀여운 캐릭터 그림들도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일러스트 그림을 보게 되었어요..
귀여운 캐릭터 그림들도 가위로 오려보구요..
여러가지 배경들과 종이구관을 보관하는 보관지갑도 함께 들어 있어서
보관도 편리하고 보관지갑 역시 일러스트로 되어 있어서 너무 이쁘더라구요...
여러가지 다양한 캐릭터를 담고 있는 도서 출판사 우철
다양한 캐릭터 사업을 하고 있어요..^^
이제 본격적으로 만들어 볼께요..
처음에 반대로 붙였다가 이상하다 싶어서 설명서 다시 보니
같은 방향으로 그림을 붙여야하더라구요..
옷 역시 이렇게 뒷부분을 풀이나 테잎으로 붙여서 사람이 옷 입듯이 이렇게 끼워서 넣어 입히는 거구요..
기존에 사용해보았던 종이 인형과 달라서
이거 만드는데도 헤맸다는...ㅋㅋㅋ
이렇게 함께 만드니 너무 신기해 하고 좋아하더라구요..
아직 종이 인형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어떻게 노는지도 잘 모르는것 같고..
일단 인형놀이를 거의 안해본 아이라서..더 그런것 같았어요..
엄마도 어릴때는 많이 놀았지만...
아이랑 어찌 놀아야할찌...
걱정 이였지요...ㅋㅋ
아이들과 함께 종이 구관을 이용해서 함께 놀았봤어요..
엄마도 어색, 아이도 어색...
그렇지만 이렇게 자주 놀다 보면 아이도 엄마도 금방 적응하겠지요..
오랜만에 보는 아기자기한 그림들과 캐릭터들이라서
만들고 자르고 하는 동안 너무 즐거웠어요..
아이역시 엄마와 함께 만들고 자르고 놀이하더니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여러가지 가발과 옷으로 분위기가 완전 달라지고
느낌도 완전 다르고 같은 벼경이라도 달라지는 모습에
역시 여자는 꾸며야하는구나 싶었네요..ㅋㅋ
인형도 별반 다르지 않지만요..
아이랑 함께 놀수 있는 아이템이라서 너무 좋아요...
저처럼 아이와 놀아주는게 힘든 엄마라면
이렇게 함께 놀이하는것도 좋은 방법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