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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식탁 - 이종임의 중장년 건강 레시피
이종임 지음 / 다봄 / 2018년 11월
평점 :
품절
안녕하세요.
7살8살 연년생 남매 키우는 맘입니다.
그리고
530개월 된 왕 큰아들도 키우고 있답니다.
말안듣고 자기 마음대로 하고 반찬 투정하고 술도 먹는 도통 통제가 되지 않는
그런 큰아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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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큰 아들이 당뇨병을 앓고(?) 있답니다..
그러다 보니 신경 쓸 부분이 너무 많네요..
특히 까탈스러운 음식 투정에 웬만한 음식은
잔소리가 장난이 아니라는거..
까탈스러운 신랑 때문에 애들 음식과 큰 아들 음식까지
따로 준비해야 하는 이 난국을...ㅠㅠ
이런 까탈스러운 큰아들을 위해서
매일 반찬 걱정이였는데..
잘 됐당~~~
나이가 들 수록 먹는거에 신경을 써야한답고 하던데...
당뇨가 있는 신랑에 음식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을 못 쓰고 있었는데...
따뜻하고 부드러운 한 그릇의 밥상을 준비하고
같은 재료 다른 맛의 한 그릇의 건강을 준비하고
더 건강한 어울림의 한 그릇의 가족의 사랑을 준비하고
아픈 몸을 치유하는 한 그릇의 평생을 치료한다.
중장년, 왜 다른 것을 먹어야 하나?
노화가 부르는 몸에 변화
중장년기가 되면 자연스럽게 먹는 것도 달라집니다.
인간이면 피할 수 없는 "노화"를 겪기 때문이다.
노화란 나이가 들어서 신체와 장기의 기능이 떨어지는 현상.
신체와 장기의 기능이 점점 퇴화하는데 젊은 시절의 식습관을 그대로 유히잫 수는 없는것입니다.
노화가 가져오는 신체 변화
나이가 들면 첫 번째로 근육과 뼈의 기능이 떨어집니다.
노화로 이해서 근육의 질을 유히가는 여러신경 작용과 호르몬의 공급이 어렵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근육의 질이 떨어지고 양도 줄어드는 증상을 근감소증이라고 한다.
중장년기 많이 먹지 말아야 하는 것들
우리들의 주식은 쌀이다.
밥은 수분과 식이섬유가 많고 변비 해소에 도움을 주 뿐만 아니라 제 1의 에너지원임을 부정할수 없다.
국수와 빵을 비롯한 밀가루 음식 또한 우리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주식임에 틀림이 없다.
그러나 나이가 중장년기에 이르면 밥은 한끼에 80g정도 먹는 것이 좋다.
신체 활동이 현격하게 줄어드는 중장년기 이후에도 밥 속 당질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복부 비만을 유발하고
봅부 비반은 체내 인슐린 작용을 방해해 고혈압과 고지혈증 등을 부릅니다
중장년기에 밥을 많이 먹는 것은 대사증후군의 위험을 현격하게 높이는, 현명하지 못한 식사 방법입니다.
빵과 면 위주의 식생활도 점차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밀가루 속에 들어 있는 클루텐의 작용 때문입니다.
빵과 케이크, 국수 등을 만들 때 더욱 부드럽운 촉감을 위해 넣은 밀가루 속 글루텐은 소화를 방해 합니다.
소화되지 않은 글루텐은 우리 몸속 면역계를 교란하고 장내 환경을 바쁘게 해 복통, 설사, 변비, 복부 팽만 등을
일으킵니다.
장기가 약해진 중장년 이후 밀가루와 빵을 과다하게 먹을 경우는 이런 현상을 더욱 자주 겪을 수 있습니다.
잦은 설사는 결국 장기능의 악화, 영양분의 불흡수 등을 초래하기 쉽고 이는 영양을 잘 섭취해야 할
중장년기 건강관리에 심각한 적식호가 됩니다.
굳이 글루텐을 들지 않더라고 빵을 만들 때 들어가는 버터 등 많은 지방 성분을 고려할때
중잔년기 건강에 빵과 각종 밀가루 음식이 도뭉이 된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오랜 식습관 때문에 빵을 완전히 끊기 힘들다면
너무 달거나 기름에 튀긴 방보다는 담백한 빵을 사서 과일, 채소 등 건강 재료와 함께 먹는것을 권한다.
중장년이 지켜야 할 식생활 습관 10가지
1.하루 세끼, 먹는 양의 밸런스를 생각한다.
2.고기, 생산,계란, 콩 등 단백질 식품을 매일 먹는다.
3.여러 종류의 고기나 생선을 먹는다.
4.우유와 요구르트는 매일 먹는다.
5.여러 종류의 채소를 먹는다.
6.기름을 너무 적게 쓰지 않도록 한다.
7.하루 칼로리는 주식으로 조절한다.
8.일식, 양식, 중식 등 여러 종류의 음식을 먹는다.
9.국물에 신경을 쓴다.
10. 이틀을 기준으로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한다.
맛간장,어간장, 다시마멸치북어육수, 다시마바지락육수, 쇠고기양지육수,
LA갈비육수, 만능고기양념장, 만능매운양념장,
많이 들어본 간장과 육수들도 있고
들어보지 못한 생소한 간장과 육수들도 있꼬..
만능이라고 하면 어디든 넣어도 맛있는 만능 양념장도 함께 추가 되어 있어요.
생소하지만 쉽게 구할수 있는 식재료들로
한끼 식사를 만듭니다.
만드는 방법도 쉬워요..
고구마무화과한라봉찜
무화과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섬유질이 많습니다.
미네랄도 풍부하며 피신이라는 단백질 분해 효소가 함유돼
소화를 촉진시키고 노화를 늦추는 항산화 기능도 있습니다.
무화과를 넣은 고구마무화과한라봉찜은
달콤한 과일과 고구마, 알싸한 계핏가루까지 들어있어
중장년용 간식으로 최고입니다.
쉽게 만들고 요리하기 편하게 레시피도 간편하게 되어 있네요..
제가 7살8살 연년생 남매 키우는 맘이라 그런지
당뇨있는 신랑뿐 아니라 아이들 간식으로도 너무 좋겠어요..
집에 무화과가 없으니 빼고 한번 만들어 봐야 겠어요.
두부버섯채소찜
생전에 해먹던 두부조림과는 다른 방법이네요.
두부는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한 알카리성 식품으로 중장년들을 휘한 식재료로 빠질 수없습니다.
두부버섯재소찜은 두부와 버섯, 각종 채소가 들어가 각종 영양도 풍부합니다.
육식을 싫어하는 중장년들에게 권장합니다.
꼭 한식만이 아닌 다른 일식, 중식, 양식, 한식까지
책 한권이 다 들어 있어요.
한식이 물린다면 종류별로 다 먹을수 있어요.
꼭 중장년들을 위한 식사는 아닌것 같아요
우리 애들도 너무 좋아할 음식들이 많아요.
어릴때부터 몸에 좋은걸로 먹는거 좋아요.
어릴쩍 부터 몸 보신 시켜가면서 제대로 된 음식들 온가족이서 먹어야 겠어요.
첫장에 나왔던 활용하는 할수 있는 간장양념과 만능육수, 만능 양념장까지
다 활용할수 있게 활용방법이 있네요.
당뇨병있는 우리 신랑에게 딱인 반찬이 나왔네요..
당뇨병 있는 신랑 매일 밀가루음식이라면 정신 못차리는데..
당뇨있는 사람은 밀가루가 적이라고 하는데..
어찌나 좋아는지...조절을 못하겠다고 하네요..
그런 신랑에게 두부와 유자로 건강하게 무즙소스로 맛을 즐깁니다.
매일 여러가지로 바꿔가면서 건강음식 대령 해야겠네요..
여러가지 반찬과 국들...
그리고 간식들까지 다 있어서
여러가지 물리지 않고 활용하기 좋은것 같아요.
아이들과 함께 먹기도 좋을것 같구요.
아이들도 좋아하고 쉽게 구할수 있는 식재들
간단한 레시피로
저역시 요리해주기가 쉽네요.
간편해서 좋고 건강해져서 좋고
아이도 어른도 함께 즐길수 있어서 좋고
온가족이 함께 먹어도 건강가득한 음식 레시피
이미 나이가 중장년층에 접어들었다면
얼른 준비해야할듯 합니다.
어른들의 식탁에서 건강하게 지킵시다.
꾸준히 매일 준비해서 건강한 하루 하루
건강한 식재료로 건강한 한끼 식사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