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구독] 월간우등생학습+논술 1년 - 2학년 (2019)
천재교육(정기구독) / 2018년 12월
평점 :
절판


 

 

안녕하세요.

7살8살 연년생 남매 키우는 맘입니다.

요즘 7살 아들 한글 공부 시키느라 완전 난리 입니다.

7살인데 아직 한글을 몰라서 특훈중이다 보니

첫째 딸아이 공부가 뒷전이 되어 가고 있네요..ㅠㅠ

이럴때는 집으로 찾아오는 매일 학습지 필요한것 같아요..


월간으로 하는 교과 학습지 알아보고 있는중인데...

그런게 있더라구요..

예전 저희때는 아이템플이라고 했지요..

그거 하나만 있으면 매일 학습 가능했던것 같은데..

요즘은 찾아 보기도 힘들고...

엄마가 딱 원하는 학습을 하는것도 아닌

그냥 학원에서 선생님이 가르치는 방식으로만 따라야 하니....

좀 그렇네...

하고 있는 중간...이런 평가지가 나오는줄 몰랐네요..

 

 

요즘 러닝센터, 패드로 하는 학습지, 종이로 하는 학습지..

참 종류도 많지만..

저는 패드보다는 종이로 하는 학습지를 선호하는 편이거든요...

일단 글로 써야 머리로 이해가 된다고 생각하는 구시대적 발상을 갖이고 있답니다..

 

우등생 학습을 펼치면

12월에 하는 스케줄표가 나옵니다.

학교에서 하는 학습을 집에서도 함께 연계해서 하는거죠

학교마다 선생님 마다 하는 순서가 다르긴 하지만..

그렇게 많이 차이는 없답니다.

학교 교과서를 연계로 하는거라 지금 먼저한다고 다음번에 안하는건 아니니

함께 보면서 이해하는거라 쉽게 이해할수 있답니다.

수학과 국어(바/슬/즐)도 포함되어 있고...

월별로 나누어서 예습 복습 할수 있어서

머리에 쏘~옥 들어 오고...

 

책속 부록으로 한자의 부수에 대해서도 설명 되어 있으니

한꺼번에 한자를 배우는것 보다는 쉽게 한자를 이해 할수 있을껏 같아요.

국어 교과서 단위별로 쪽수 별로 나누어져 있어요.

그리고 학교 교과서를 만드는 출판사라서

교과서의 내용을 더 자세히 설명해줄수 있을꺼라 기대합니다.

 

일단 우리때와는 완전히 다른 교과서 내용이지요...

벌써 30년도 더 된 이야기이긴하지만..

요즘은  그냥 문제를 내고 1,2,3,4 에서 고르는게 아니라

문제의 핵심을 이해하고 이야기 나누고

자신의 생각을 묻거나 써보라는 논술형이 많아지고

내가 생각하는 범위에 따라서 문제의 답이 달라지기도 한답니다.

 

아이가 문제의 핵심을 이해할수 있게

먼저 만화로 아이의 관심을 삽니다..

그리고 문제의 주요 내용을 어떻게 찾는지 예시합니다.

 

문제의 예시를 내어 주고

서술형으로 지문을 내어주고 논술형으로 답하라고 합니다.

논술로 이야기 하려면 자기생각이 충분히 들어나게 써야하는데요..

각자의 개성이 들어 나는 답이라서 정말  정답은 없습니다.

자기의 생각을 말하는거라..

원하는 답을 벗어나지 않는 말을 원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자신의 생각이 더 중요하니

서술형으로 풀어내고 자기 주도 학습을 주관합니다.

1주에는 예습하고 공부하고 또 복습까지 다 해서

정말 내것이 될때 까지 반복학습 해줍니다.

교과서의 핵심을 아이에게 전달 합니다.

서술형 논술형 평가도 함께 이루어 집니다.


1주/2주/3주/4주

이렇게 단락을 만들어서 매주 학습할수 있는 방법을 제시 합니다.

쉬어가기에서는 속담을 풀리 해줍니다.

아이들 속담은 알고 있지만

뜻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모르고 있는 것들이 많아서

만화를 통해서 쉽게 이해할수 있게 풀이 해둬었네요.

 

단원을 마무리 할때는

서술형 논술 평가로 마무리 학습을 한번 더 합니다.

 

학습의 순서가 배열되어 있고

개념을 익히기

실력 높이기

응용력 기르기

마무리 평가


개념을 알면 응용력을 기를수 있지요...

마지막 평가 까지 하고 나면

정말 이문제가 아무리 변형이 되어 나온다고 해도

다 풀수 있게 쉽게 설명하고 있답니다.

개념을 익히는 과정에서

표와 그래프에 대해서 공부를 합니다.

그래프라고 하면 아직 아이들이 생소할수 있는 수이지만...

쉽게 생각하면 금방 이해할수 있는 문제입니다.

기본 개념만 이해하면 정말 쉬운게 그래프와 표

쉽게 설명되어 있는 문제라서 아이 역시 금방 이해 할수 있지만..

뭐든 처음은 어려운법...

개념부터 익혀 봅니다.

그리고 다른 문제를 응용해서

실력을 올려 줍니다.

수학은 많이 풀어 보야해서

쉽게 이해하고 내껄로 만들려면

많이 풀어보고 이해하고 설명할수 있어야

정말 수학이 쉽구나를 느낍니다.

응용력을 길러줍니다.

방법만 변형한 같은 문제들을 제시하고 풀어 봅니다.

이제 정말 내껄로 만들었네요.

마무리 평가 까지 하고 나면

정말 친구들에게도 설명할수 있는 내꺼가 되는거지요...

공부는 읽고 이해하고 개념을 알고

문제를 지워서 풀어보고 안보고 설명할수 있다면 정말

내 꺼가 된거라고 생각하면 된답니다.

 

아이 스스로 잘 할수 있을때까지

엄마는 그냥 앞에서 끌어주고 힘들면 뒤에서 밀어주고

옆에서 응원해주는 사람이 되어야 겠어요.

 

월간 학습 우등생으로 기초부터 탄탄하게

차곡차곡 쌓이게 시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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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 사이언스 : 공룡 - 새끼 공룡의 엄마를 찾아라! - 와! 이토록 재미있는 미래과학상식 배틀 사이언스
강영철 지음, 툰쟁이 그림, 이봉진 감수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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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7살8살 연년생 남매 키우는 맘입니다.

우리 7살 아들 이제 한글공부 해야하는 시기인데....

아직까지 한글을 몰라서 큰일입니다.

내년 3월이면 초등학교 입학하는데...

ㅠㅠ

정말 슬픕니다.


그래도 엄마의 기대를 저버릴쎄라...

아들래미가 젤로 좋아하는 공룡 책을 보면

한글이 절로 알게 되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으로..

배틀 사이언스 공룡 편을 받았습니다.

 

 

요즘 이렇게 쉽게 보는 만화형태의 과학책들이 많아요.

그래서 아이들이 부담없이 과학을 공부하고

이해하면서 쉽게 머리속에 쏘~옥 담기 쉽고

기억하기 쉽게 만화로 만든 도서들

정말 좋아요.

예전에는 그냥 달달달달 외우면서

어렵게 인식하면서 공부했는데..

요즘 세상이 좋아졌어요.

 

 

공룡은 지구에 사는 어떤 동물보다도 오래되고 거대했으며 독윽했던 생명체로

그 존재가 확인된 것은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닙니다.

겨우 200년 전의 일이다.

고거에도 수만은 공룡 발자국이 발견되었지만 사람들은 그럿도 공룡의 발자국일거라고는 상상도

못 한 채 그저 거대한 새 발자국 정도로 여겼습니다.

공룡의 발자국이나 뼈 화석 같은 실질적인 증거가 있는데도

공룡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았던 것은 종교적인 이유도 있습니다.

200여 년 전 서양 사람들은 철저하게 기독교를 믿으며 살았습니다.

기독교에서는 신이 생명체를 창조했다가 멸종시켜 버리는 것은 결코 이해할 수 없는 일이였지요.

그래서 당시 사람들은 공룡의 존재를 믿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영국의 생물학자인 찰스 다윈(1809~1882년)이 진화론을 주장하고

실제로 수많은 공룡 발자국과 뼈 화석이 발견되면서 상황은 바뀌었습니다.

사람들은 종교가 아닌 과학의 눈으로 공룡을 바라보기 시작했습니다.

1822년 영국의 기드온 맨텔(1790~1852년)

 처음으로 공룡 화석을 발견한 뒤 많은 고생물학자들은 중생대 퇴적암을 찾아다녔습니다.

공룡 화석은 중생대 퇴적암에서만 발견되었기때문이지요.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곳에 있는 퇴적암을 찾아

 그곳에 묻힌 화석을 분리하고 운반하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거대한 공룡 화서은 사람들로 하여금 다양한 상상을 하게 만들었고,

이러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공룡의 뼈가 조립되고 수 많은 공룡의 종류가 분류되면서 각자의 이름도 갖게 되었습니다.


 

공룡에 대해 기초 지식을 얻었다면

이 만화의 주인공인 등장 인물에 대해서도 나온답니다.

오~

그런데...저만 그런가요?

공박사님이....

god  김태우씨와 많이 닮았네요..

저만 그런가요..ㅋㅋㅋㅋ

 

이야기는 영재와 마음이가 자연사 박물관에 가면서 시작된답니다.

영재는 호기심 많은 장난꾸러기 초등학생이에요.

마음이는 연예인이 꿈인 발랄하고 따뜻한 마음을 지닌 초등학생이구요.

둘을 가상현실을 체험하면서 이야기가 이어진답니다.

우리 알고 있는 순한 공룡인

이구아노돈(백악기)이랍니다.

길이는 6~10m/ 무게는 약1~3t

"이구아나의 이빨"이라는 뜻의 이구아노돈은 거대한 몸집을 가진 초식 공룡이다.

튼튼한 이빨을 사용해서 나뭇잎이나 열매 등을 먹이로 삼았다.

육중한 꼬리는 걸을 때 균형을 잡아 주었으며,

앞발의 첫 번째 발가락에 달려 있는 뽀족한 발톱은

 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이구아노돈만의 무기이다.


등장인물과 함께 나온 공룡에 그려주고

거기에대해 살았던 시기와 몸무게와 길이

그리고 이름에 갖인 뜻과 설명으로 공룡에 대한

여러가지 지식을 얻을수 있다.

 

공룡을 4살때부터 좋아하더니...

4살때는 발음도 정확하지 않았는데..

정말 어려운 발음들의 공룡 이름을 그림만 보고도 줄줄 외울정도라서

한글을 빨리 뗄꺼라는 기대를 했었는데...

그냥 그림으로 공룡의 이름을 외운거였다.

매일 매일 쉬지 않고 외운거라서 신기할정도였는데...

한글로 쉽게 풀어서 말해 보라고 했더니

그림으로만 이름을 이야기해서

그냥 넘어 갔었는데...

 

자기가 좋아하는 공룡을 읽고 알게 되려면

한글도 읽고 그림도 보고 만화도 봐야하니

정말 열심히 한글공부 하지 않을까 싶다.

공룡에 자세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미래과학상식 배틀 사이언스 공룡

아이와 즐겁게 공룡 알아보며 이야기하며

한글 공부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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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식탁 - 이종임의 중장년 건강 레시피
이종임 지음 / 다봄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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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안녕하세요.

7살8살 연년생 남매 키우는 맘입니다.

그리고

530개월 된 왕 큰아들도 키우고 있답니다.

말안듣고 자기 마음대로 하고 반찬 투정하고  술도 먹는 도통 통제가 되지 않는

그런 큰아들인데...

...........................................................

요 큰 아들이 당뇨병을 앓고(?)  있답니다..


그러다 보니 신경 쓸 부분이 너무 많네요..

특히 까탈스러운 음식 투정에 웬만한 음식은

잔소리가 장난이 아니라는거..

까탈스러운 신랑 때문에 애들 음식과 큰 아들 음식까지

따로 준비해야 하는 이 난국을...ㅠㅠ

이런 까탈스러운 큰아들을 위해서

매일 반찬 걱정이였는데..

잘 됐당~~~

 

 

나이가 들 수록 먹는거에 신경을 써야한답고 하던데...

당뇨가 있는 신랑에 음식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을 못 쓰고 있었는데...

따뜻하고 부드러운 한 그릇의 밥상을 준비하고

같은 재료 다른 맛의 한 그릇의 건강을 준비하고

더 건강한 어울림의 한 그릇의 가족의 사랑을 준비하고

아픈 몸을 치유하는 한 그릇의 평생을 치료한다.

중장년, 왜 다른 것을 먹어야 하나?
노화가 부르는 몸에 변화

중장년기가 되면 자연스럽게 먹는 것도 달라집니다.

인간이면 피할 수 없는 "노화"를 겪기 때문이다.

노화란 나이가 들어서 신체와 장기의 기능이 떨어지는 현상.

신체와 장기의 기능이 점점 퇴화하는데 젊은 시절의 식습관을 그대로 유히잫 수는 없는것입니다.


노화가 가져오는 신체 변화

나이가 들면 첫 번째로 근육과 뼈의 기능이 떨어집니다.

노화로 이해서 근육의 질을 유히가는 여러신경 작용과 호르몬의 공급이 어렵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근육의 질이 떨어지고 양도 줄어드는 증상을 근감소증이라고 한다.


중장년기 많이 먹지 말아야 하는 것들

우리들의 주식은 쌀이다.

밥은 수분과 식이섬유가 많고 변비 해소에 도움을 주 뿐만 아니라 제 1의 에너지원임을 부정할수 없다.

국수와 빵을 비롯한 밀가루 음식 또한 우리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주식임에 틀림이 없다.

그러나 나이가 중장년기에 이르면 밥은 한끼에 80g정도 먹는 것이 좋다.

신체 활동이 현격하게 줄어드는 중장년기 이후에도 밥 속 당질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복부 비만을 유발하고

봅부 비반은 체내 인슐린 작용을 방해해 고혈압과 고지혈증 등을 부릅니다

중장년기에 밥을 많이 먹는 것은 대사증후군의 위험을 현격하게 높이는, 현명하지 못한 식사 방법입니다.


빵과 면 위주의 식생활도 점차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밀가루 속에 들어 있는  클루텐의 작용 때문입니다.

빵과 케이크, 국수 등을 만들 때 더욱 부드럽운 촉감을 위해 넣은 밀가루 속 글루텐은 소화를 방해 합니다.

소화되지 않은 글루텐은 우리 몸속 면역계를 교란하고 장내 환경을 바쁘게 해 복통, 설사, 변비, 복부 팽만 등을 일으킵니다.

장기가 약해진 중장년 이후 밀가루와 빵을 과다하게 먹을 경우는 이런 현상을 더욱 자주 겪을 수 있습니다.

잦은 설사는 결국 장기능의 악화, 영양분의 불흡수 등을 초래하기 쉽고 이는 영양을 잘 섭취해야 할

중장년기 건강관리에 심각한 적식호가 됩니다.

굳이 글루텐을 들지 않더라고 빵을 만들 때 들어가는 버터 등 많은 지방 성분을 고려할때

중잔년기 건강에 빵과 각종 밀가루 음식이 도뭉이 된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오랜 식습관 때문에 빵을 완전히 끊기 힘들다면

 너무 달거나 기름에 튀긴 방보다는 담백한 빵을 사서 과일, 채소 등 건강 재료와 함께 먹는것을 권한다.


 

중장년이 지켜야 할 식생활 습관 10가지

1.하루 세끼, 먹는 양의 밸런스를 생각한다.

2.고기, 생산,계란, 콩 등 단백질 식품을 매일 먹는다.

3.여러 종류의 고기나 생선을 먹는다.

4.우유와 요구르트는 매일 먹는다.

5.여러 종류의 채소를 먹는다.

6.기름을 너무 적게 쓰지 않도록 한다.

7.하루 칼로리는 주식으로 조절한다.

8.일식, 양식, 중식 등 여러 종류의 음식을 먹는다.

9.국물에 신경을 쓴다.

10. 이틀을 기준으로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한다.

 

맛간장,어간장, 다시마멸치북어육수, 다시마바지락육수, 쇠고기양지육수,

LA갈비육수, 만능고기양념장, 만능매운양념장,


많이 들어본 간장과 육수들도 있고

들어보지 못한 생소한 간장과 육수들도 있꼬..

만능이라고 하면 어디든 넣어도 맛있는 만능 양념장도 함께 추가 되어 있어요.

 

 

생소하지만 쉽게 구할수 있는 식재료들로

한끼 식사를 만듭니다.

만드는 방법도 쉬워요..


고구마무화과한라봉찜


무화과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섬유질이 많습니다.

미네랄도 풍부하며 피신이라는 단백질 분해 효소가 함유돼

소화를 촉진시키고 노화를 늦추는 항산화 기능도 있습니다.

무화과를 넣은 고구마무화과한라봉찜은

달콤한 과일과 고구마, 알싸한 계핏가루까지 들어있어

 중장년용 간식으로 최고입니다.


쉽게 만들고 요리하기 편하게 레시피도 간편하게 되어 있네요..

제가 7살8살 연년생 남매 키우는 맘이라 그런지

당뇨있는 신랑뿐 아니라 아이들 간식으로도 너무 좋겠어요..

집에 무화과가 없으니 빼고 한번 만들어 봐야 겠어요.

 

 

두부버섯채소찜

생전에 해먹던 두부조림과는 다른 방법이네요.


두부는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한 알카리성 식품으로 중장년들을 휘한 식재료로 빠질 수없습니다.

두부버섯재소찜은 두부와 버섯, 각종 채소가 들어가 각종 영양도 풍부합니다.

육식을 싫어하는 중장년들에게 권장합니다.

꼭 한식만이 아닌 다른 일식, 중식, 양식, 한식까지

책 한권이 다 들어 있어요.

한식이 물린다면 종류별로 다 먹을수 있어요.

꼭 중장년들을 위한 식사는 아닌것 같아요

우리 애들도 너무 좋아할 음식들이 많아요.

어릴때부터 몸에 좋은걸로 먹는거 좋아요.

어릴쩍 부터 몸 보신 시켜가면서 제대로 된 음식들 온가족이서 먹어야 겠어요.

첫장에 나왔던 활용하는 할수 있는 간장양념과 만능육수, 만능 양념장까지

다 활용할수 있게 활용방법이 있네요.


당뇨병있는 우리 신랑에게 딱인 반찬이 나왔네요..

당뇨병 있는 신랑 매일 밀가루음식이라면 정신 못차리는데..

당뇨있는 사람은 밀가루가 적이라고 하는데..

어찌나 좋아는지...조절을 못하겠다고 하네요..

그런 신랑에게 두부와 유자로 건강하게 무즙소스로 맛을 즐깁니다.

매일 여러가지로 바꿔가면서 건강음식 대령 해야겠네요..

여러가지 반찬과 국들...

그리고 간식들까지 다 있어서

여러가지 물리지 않고 활용하기 좋은것 같아요.

아이들과 함께 먹기도 좋을것 같구요.

아이들도 좋아하고 쉽게 구할수 있는 식재들

간단한 레시피로

저역시 요리해주기가 쉽네요.

간편해서 좋고 건강해져서 좋고

아이도 어른도 함께 즐길수 있어서 좋고

온가족이 함께 먹어도 건강가득한 음식 레시피

이미 나이가 중장년층에 접어들었다면

얼른 준비해야할듯 합니다.

어른들의 식탁에서 건강하게 지킵시다.

꾸준히 매일 준비해서 건강한 하루 하루

건강한 식재료로 건강한 한끼 식사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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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공부하게 만드는 엄마의 말 - 아이의 자기 주도 학습력을 자극하는 한마디
가와무라 교코 지음, 오민혜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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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7살8살 연년생 남매 키우는 맘입니다.

요즘 날씨 때문인지 피곤해서 인지

몸살이 오셔서 일주일 내내 고생하고 있는데요...

이녀석들 엄마는 힘들어 죽겠는데..

참 말 안듣네요..

우리 엄마도 나 키울때 이랬을까?

하는 그런 의구심도 생길정도입니다.

남에집 애들은 엄마말도 잘 듣고 잔소리도 안하고

공부도 열심히 하던데...

우리애들은 왜 안그러지?

왜 알아서 하는게 없을까?

하는 그런 생각들이 머리속을 채우고 있는 시기입니다.


 

이런 고민들로는 엄마의 마음을 들여다 볼수도 없고.

어디 아이들이 말 잘듣고 공부 잘하게 하는 학교나 학원없나 싶을 정도네요.

이런 저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해결해주리나 생각이 드는 책 한권을 가져왔어요

 

 

정말 우리 애들도 가능할까? 의구심을 갖이고 시작해봅니다.


저자는 25살에 첫아이를 낳고 20년 동안 세아이를 길러 왔어요.

첫째 아이가 태어난 후로 줄곧 아이들의 능력을 키우는데 집중하고

도쿄대학교 이과 1류에, 둘째는 교토대학교 이학부

막내딸은 중학교3학년 때 혼자 영국으로 유학

지금은 원하던 명문고등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있지요.


"원래부터 아이들이 타고나게 머리가 좋았겠죠!"

"우리 아이는 어림없어요."

정말 그럴까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저자의 아이들도 어릴 적에는 보통의 아이들과 다를 바 없었습니다.

성적이 눈에 뜨게 좋은것도 아니었죠.

그런데 어떻게 그처럼 평범했던 아이들이 하나같이 좋은 성적을 거두며 일류학교에 진학 할수 있었던 걸까요?


자녀의 학력을 결정짓는 데는 엄마의 말이 가장 큰 요인이 된다는 생각합니다.

자녀들이 만 12세가 될 때까지 제가 아이들에게 건넨 말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이죠.


하지만 저는 아이들 주변을 맴돌며 어릴 떄부터 옥독하게 공부를 시키고 온갖 일에 지나치게 관여하는  이른바,

'헬리콥터맘'이 아니였습니다.

다른 사람들 눈에는 오히려"느슨한 엄마'로 보일 정도였으니까요.


세아이를 키우면서 워킹맘으로

본래부터 꼼꼼하지 못한 편이라 누군가에게 일일이 이래라 저래라 잔소리하는 유형도 아니고

일상에서 한거라고는

평소 자녀들과 생활하면서 그때그때 상황에 맞춰 아이들의 잠재된 능력이 쑥쑥 자랄 수 있도록

관심을 주고 말을 건낸것 뿐


아이들이 무럭무럭 성장하는 모습이 눈에 보이는 것 같죠?

이 아이들 뿐 아니라 저자가 배운 방법대로 실천한 모든 엄마의 자녀들이 깜짝 놀랄 만큼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엄마의 언행이 자녀에게 끼치는 영향은 실로 대단합니다.



아이의 가능성을 짓밟는 말

아이의 자기긍정감을 높이는 말

아이를 스스로 생각하게 만드는 말

아이를 공부하게 만드는 엄마의 말

아이를 성장시키는 엄마의 말



 

불안에서 확신으로

"결혼하면 아이가 생길 텐데, 아이가 태어나면 어떻게 하지? 그냥 남들처럼 키우면 되겠지 뭐."

결혼하기 전에는 그렇게 막연하게 낙관적으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결혼을 하고 나니 갑자기 육아가 현실적인 문제로 대두되면서 덜컥 겁이 났습니다.

"나같은 사람이 아이를 잘 키울수 있을까?'

육아의 지식이라고는 거의 전무하다 싶을 정도였기에

정말 자신이 없었죠.

그러면서도 막연하게나마 태어나지 않은 아이에게 작은 소망을 하나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이가 태어나면 장차 사회에 이바지하는 사람으로 키우고 싶다는 바람이었죠.


요즘처럼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이 있던 시기가 아니라서

그냥 도서관에서 육아와 자녀교육에 대한 책을 빌려 공부하기 시작했죠.

매주 도서관에 다니며 육아 관편 책은 한권도 빠짐없이 읽었습니다.

그중에는 외국인 저자가 쓴 책도 많았기에

일본과 외국의 육아법이 어떻게 다른지도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죠.

그렇게 무려 5년이라는 기간 동안 육아 예습을 하고 나니,

"배운대로 잘 적용한다면 나도 아이를 멋지게 키울 수 있겠다"싶은 확신이 생겼습니다.

그렇게 된 데는 많은 육아법을 공부하면서 정리하고 취합한 '하나의 가설' 이있었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흘러 남자아이를 출산했습니다.

출산 전에 세운 그 가설에 따라 육아를 시작했죠.

당시 저는 육아에 임하는 자세를 크게 두가지로 정리해 , 지키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1.되도록 관여하지 않고 지켜본다.

2.상황에 걸맞은 말만 건넨다.


쉽게 말해 "느슨한 엄마"가 되려고 한겁니다.

그렇게 써놓고 보면 쉬운 일이겠지만...

막상 아이가 눈앞에 있으면 엄마는 가만히 있기가 힘듭니다.

첫째 아이가 겨우 허리를 세워 앉을 수 있게 된 무렵이였습니다.

아직 완벽하게 균형을 잡을 수 없다보니 ,

아이는 종종 옆으로 쓰러지며 넘어질 위기에 놓였습니다.

그럴 때마다 아이의 등을 지탱해주려는 생각에 손부터 가가곤 했죠.

하지만 '관여하지 말고 지켜보자'고 스소로 타이르면서

아이가 넘어지는 모습을 지켜보려고 애썼습니다.


말처럼 쉽지 않은일

아이에게 어떤말을 해주는게 좋을까요?

이 역시도 어려운 문제입니다.

부모와 자녀는 주로 말로 소통하는데,

아무래도 말을 걸고 많이 이야기하는 쪽은 부모입니다.

그런데 나중에 제가 아이에게 한 말을 하나씩 떠올려보니,

감정적으로 이야기 할 때가 많았습니다.

즉 아이를 위해서라기보다"내 감정에서 비롯된 말"을 할 때가 훨씬 많았다는 뜻이죠.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면 날마다 해야 할 숙제가 있습니다.

아이들 대부분은 숙제를 달가워하지 않죠.

게다가 수업이 끝나자마자 친구들과 놀고, 집에 들어와서 저녁 먹고 씻고 나면,

이미 잠자리에 들어야 할 시간이 됩니다.


'자기 숙제는 스스로 알아서 하겠지.'


머리로는 알고 있으면서도 책가방도 열어보지 않고 놀이에

빠져 있는 아이를 보면 점점 화가납니다.

"공부해"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치밀어 오르죠.

그러나 이때 저는 다음과 같이 생각하며 마음을 다독였습니다.


'지금 감정적으로 대응해 아이와 부딪히면, 정작 중요한 그 힘이 자라지 않을 거야'


이렇게 생가가하고 나면

신기하도 화가 가라앉고 그 상황에 걸맞은 말이 떠오르곤 했죠

첫째 아이 이후로 둘째 아들과 막내딸도 태어났지만

세아이 모두 앞서 말한 두가지 방침을 지키며 키웠습니다.


아이에게 생각하는 힘만 길러주면 엄마가 굳이 잔소리하고 닦달하지 않아도,

알아서 아이들의 능력이 쑥쑥 자라납니다.

생각하는 힘만 있으면 공부도 잘하고 , 사회에 나가서도 쓸모있는 사람이 될 것이라 믿었습니다.

이러한 가설을 바탕으로 저는 세아이를 키웠고,

이 육아법이 틀리지 않았다는걸 증명해낸 셈입니다.

한자를 그냥 마구 써서 외운다면 정말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생각하는 힘은 다릅니다.

한자도 효율적으로 외울 수 있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한자를 외우기 전,

우선 각 한자의 부수의 종류와 획수, 평소에 사용하는 빈도 등으로 분류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분류해두면 외우기도 쉽고 잘 잊어버리지도 않게 된다고 하더군요.

생각하는 힘이 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한자 암기만 놓고 봐도 , 한 번 보기만 해도 외워지는 사람, 열번 써야 외워지는 사람,

백번 써도 잘 외워지지 않는 사람으로 나뉩니다.

이들은 공부 시간이나 공부할 때 느끼는 감정(좋고 싫음)에서 차이가 날 수밖에 없지요.


한자 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도 마찬가지입니다.

수학과 과학, 사회는 물론 중학교 과정에서 본격적으로 접하게 되는 영어에 이르기까지

공부를 할 때 생각하는 힘을 활용하느냐 아니냐에 따라

학습의 효율성을 여간해서 좁히기 어려울 만큼 크게 벌어집니다.


그러니 가장 먼저, 자녀에게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세요.


생각하는 힘이 생기면 공부력은 자연스럽게 뒤따릅니다.

아이가 공부하는 것을 좋아하게 되므로 공부력이 점점 더 향상되지요.

사회에 진출해 일하게 될 때도 생각하는 힘이 필효합니다.

일이라는 것이, 스스로 문제점을 찾아서 개선할 방법을 강구하고,

순서를 정해서 하나씩 해결해나가야만 성과가 나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이에게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면 공부력은 저절로 향상 됩니다

 

저는 참 욱하는 감정을 많이 느끼는 다혈질입니다.

마음으로는 다정한 엄마가되어야지,무조건 혼내기 보다는 타일러야지,

하지만 저의 성격과 비슷한 부모님은 그게 잘 안될듯 합니다.

아이가 앞에 있다면 욱해서 아이를 혼내게 됩니다.

아이가 혼이나면 금방 자기 자신을 비관하고 쓸모없는 아이야 하고 속상해 하는걸 보고 있지만...

아이를 고치기 전에 엄마의 마음부터 고쳐야 한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엄마의 성격대로 아이들이 그렇게 되는것 같아서요.

"아이에게 화가 날 것 같은 상황을 구체적으로 그려본 다음,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말할지를 미리 생각해 두는 겁니다."

"아이쿠, 물을 엎질렀구나, 가서 행주 가져올래? 엄마랑 같이 닦자."

"어머 이 물을 어쩌면 좋을까?"

우리 아이들이 물을 흘리면 엄마 아빠의 눈치를 먼저 봅니다.

혼날까 안날까?아니면 아예 관심이 없거나...

그럼 엄마는 당연히 윽박지르게 되고...

부모가 감정적으로 화를 내는 것과 자녀가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것에는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자유롭게 생각을 펼쳐나가려면 그만큼 마음에 여유와 안정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엄마가 시도때도 없이 감정이 이끄는 대로 화를 내면, 아이가 마음을 놓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니 자녀의 생각하는 힘이 무럭무럭 자랄수 있도록,

엄마 역시 감정적으로 아이를 대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겠죠?

왜 만 12세까지인가?

자녀의 생각하는 힘을 가장 효율적으로 키울 수 있는 시기는 만 3세부터 12세까지라고 생각합니다.

바꿔 말하면, 생각하는 힘은 아이가 중학교에 들어가기 전 , 초등학생일 때 길러줘야 합니다.

첫째, 자녀가 사춘기가 접어들면 부모의 말을 순순히 따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중학생이 된 아이에게 "넌 ㅇㅇ를 어떻게 생각해?"라고 물으면 뭐라고 대답할까요?

"아 몰라!"라는 퉁명스러운 답변이 돌아올 겁니다.

그렇게 부모에게 반항하는것도 한편으로 호르몬과 ㅅ니체 발육 속도에 따라 자녀가 정상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뜻이지요.

둘째, 만 12세까지가 인간의 뇌에서 무언가를 흡수 하는 능력이 가장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뇌는 만 12세까지 성장을 거듭하면서 많은 정보와 지식, 감정, 산건 들을 있는 그대로 흡수한다고 합니다.

주변만 보더라도 초등학생들은 복잡한게임 속 캐릭터의 이름이나 그들의 세세한 특징을 순식간에 외워버립니다.

이런 일이 가능한 것도 그만큼 뇌가 쑥쑥 성장을 거듭해, 흡수력이 엄청나기 때문입니다.


이때 부모가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려고 노력하면,

아이들의 뇌는 스폰지처럼 쏙쏙 흡수합니다.

"쇠뿔도 단김에 빼라"말이 있지요.

빠르며 빠를수록 좋습니다.

아이가 중학교에 올라가기 전까지 최적기라는 걸 명심하세요.


아이에게 생각하는 힘을 선사하면

아이가 공부하는것을 좋아하게 된다.

스스로 좋아하는 마음을 "내적 동기"누군가로부터 보상을 받기 위해 하는 마음"외적동기'라고 한다.

생각하는 것이 좋아서 공부를 한다->공부할때 느끼는 쾌감과 성취감이 좋아서 더 공부한다.


성적이 올라간다.

학습의 궁극적인 목표는 "살아있는 지식"을 얻는 것이다.

배움에서 그치는것이 아니라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지식을 의미합니다.

살아있는 지식이 쌓이니 당연히 성적이 올라간다.


지식의 폭이 넓어진다.

생각하는 행위는 아주 작은 한 점에서 출발해 사고를 넓혀나가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자신이 세운 가설이 옮았음을스스로 증명해낸면 과정을 거치면서 지식의 폭이 점점 넓어지게 됩니다.

점과 점을 이어져 선이 되고, 선과 선이 이어져 면이 되듯이...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게 된다.

누구나 똑같이 24시간이 주어집니다.

생각하는 힘이 생기면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껏인지 계획을 세우고 꼼꼼히 따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시간을 더 효율적으로 쓰게 됩니다.

무엇보다 어떤일을 하는 데 순서를 정할 수 있다는 게 장점입니다.

스스로 문제를 찾아서 해결하게 된다.

'학력 중심사회'연공서열 제도'라는 말이 보여주듯 이제는 우리 사회는 눈에 보이는 학력과 연령이라는 기준으로 한 사람을 판단해왔습니다.

또 주어진 일을 정확히 해내는 사람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왔죠

하지만 도래하는 시대에는 그런 자세만으로 좋은 평가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스스로 문제를 찾아서 해결하는 사람'

문제를 스스로 찾아내면 수동적으로 움직여서는 안됩니다.

자신의 힘으로 생각하고 고나찰하며, 분석할 줄 알아야 하죠.

생각하는 힘이 미래 사회의 든든한 무기가 될 것이라고 한 것도 이 때문입니다.

아이가 지금 한 실패는 아이의 미래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자녀의 미래 모습을 상상하면서 아이를 대한다.

엄마의 토닥임으로 아이는 다음엔 더 열심히 해야지 하고 마음먹게 됩니다.

"어제 네가 집중해서 공부한 모습, 엄마가 봤어. 잘라고 있구나"

"엄마는 네가 마음만 먹으면 잘 하는 아이라는 걸 알아. 다음엔 더 열심히 할 거지?"

아이가 실수했을때 자기 자신도 속상한데..

굳이 엄마까지 거들필요가 없다.

관점을 바꾸면 말도 달라진다.

'문제를 틀렸을 때야말로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

"어머 어디가 좀 잘못된것 같은데?'

"위에 푼 문제의 답이 엄마가 내린 답과 다르네? 엄마가 계산을 틀린 걸까?"
언뜻보면 애초에 아이가 실수하지 않도록 부모가 먼저 도음을 주는 것이 사랑인 것 같지만,

그 행동이 아이가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앗아갑니다.

답을 알려주기보다는 작은 힌트를 알려주면서 문제를 쉽게 이해할수있게 퀴즈를 내는것도 좋은 방법일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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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주고, 인내하고, 기다리는 유대인 부모처럼 - 유대 5천 년, ‘탈무드 자녀교육법!’
장화용 지음 / 스마트비즈니스 / 2018년 7월
평점 :
품절


 

 

엄마도 변하고 싶다 유대인 부모처럼!!!!

 

안녕하세요.
7살8살 연년생 남매 키우는 맘입니다.
저만 그런가요?
혹시 다른 집도 그런가요?
자꾸 아이들이 싫어 하는 말만 하게 되는지...
엄마도 이런말 하고 싶지 않은데 자꾸 하게 되고...
엄마도 이렇게 싫은데 아이들이 들으면 얼마나 속상하고 상처가 될까요?
말할때는 그런거 생각안하다가 꼭 지나고나면 후회하는걸까요...
저만 그런가요?
저만 그런것 같네요..
이런 부족한 엄마를 위해서
딱 맞는 도서가 나왔네요..
유대인부모처럼
나도 유대인 부모처럼 아이들에게도 좋은 엄마 되고 싶어요...

 

엄마니까, 장기전이니까.
내 아이 인생을 대시 살아줄 수 없으니까,
조금 더 멀리 내다보면서 꼭 싶천하고 싶은 "자녀교육법이 있다"
유대 5천 년,"탈무드 자녀 교육법"

 


지금도 현재 진행형
"유대 5천 년 탈무드 자녀교육"

종소리를 더 멀리 내보내기 위해서 종은 더 아파야 한다.
마찬가지로 우리 아이들이 자존감 있고,
자신의 인생을 행복하게 가꾸기 위해서는 부모의 헌신과 노력이 필요하다.
부모의 기다림과 인내는 아이들의 자존감 향상과 정비례한다.
내아이를 잔존감이 강하게 키우려면"들어주고, 인내하고, 기다리는"
유대인 부모처럼 해야한다.
모르는 것을 질문했을 때 즉답보다 질문으로 답하면서,
아이의 입에서 답이 나올때까지 귀 기울여 "들어주는 부모" 여야 한다.
고난과 역경이 닥치더라도 스스로 해결할 때까지
"인내하는 부모"여야한다.
아이가 떼를 쓴다고 해서
무턱대고 화내거나 아이의 부탁을 즉각 허락하기보다 "기다리는 부모" 여야 한다.

유대인은 아이의 자존감을 다치지 않게 설득하면
어떠한 아이도 가르칠 수 있다는 신념으로
각자의 개성을 살리기 위한 훈육을 한다.
자녀에게 높은 자존감을 심어주는 것,
그러나 그 속에 부모의 욕심이 들어가서는 안된다.
부모의 높은 기대나 욕심은 자녀를 오히려 절망으로 몰고 간다.
아이의 자신감을 살리는 것이 자녀교육의 처음이자 끝이다.
아이의 속마음을 다독이며,
타고난 장점을 격려하면서 자존감을 살려야 한다.
그에 대답이 바로 유대인의 "탈무드 자녀교육법"이다.

유대인의 자녀 교육 10계명

1.배움은 벌꿀처럼 달콤하다는 것을 가르친다.
2."남보다 뚜어나라"가 아니라 "남과 다르게 되라"고 가르친다.
3.평생 가르치기 위해서는 어렸을 때 충분히 놀게한다.
4.배우기 위해서는 듣기보다는 말을 잘하는것이 중요하다고 가르친다.
5.지혜가 부족한 사람은 모든 면이 부족하다고 가르친다.
6.몸을 움직이기보다는 머리를 써서 일하라고 가르친다.
7.아이를 심하게 혼냈을지라도 잠잘 때는 정답게 대하라고 가르친다.
8.자녀교육에 무관심한 부모는 하나님께 죄를 짓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9.아버지는 자녀의 정신적 기둥으로 아버지의 휴일을 없어서는 안된다.
10. 남한테 받은 피해는 잊지 말되 용서하라고 가르친다.

 
존중과 사랑이 있는 가정이 자녀교육의 뿌리가 된다고 믿는
유대인 부모의 신념과 철학을 엿볼수 있는 계기와 함께,
자녀교육의 문제와 해법까지 함께 제시하고 있다.

들어주고, 인내하고, 기다리는 유대인 부모의 자녀교육은 그들의 DNA를 사로 잡는다.

 
유대인에게 유일한 재산은 지식과 지혜다.
탈무드는 지혜가 담겨 있는 위대한 배움이다.
더 좋은 질문이 더 좋은 대답을 얻는다.
아이의 머리를 비교하지 말고, 아아의 개성을 비교하라.
모두가 형제이므로 "형제처럼"이라는 말이 없다.
 

 

마따호세프?
유대인 부모는 아이에게 이런 말을 가장 많이 한다.
"네 생각이 뭐니?""너는 그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라는 말...
일방적으로 "청소했어? 숙제는 다 끝냈어?"라고 부모가 듣고 싶은 말을
예or 아니오 로 묻는것이 아니라 아이듸 입장을 묻는다.
아이를 존중하는 태도로 아이의 입장을 듣고자 한다.

 

 

아이들은 부모의 말 한마디에 슬프고 비관적인 감정을 느끼기도 하고,
기쁨과 행복감을 느끼고 자존감이 올라가기도 한다.
긍정적인 말을 듣고 자란 아이들은 모두 일을 낙관적으로 생각하는 자존감이 높은 아이로 자란다.

어린 시절 부모와의 관계는 아이의 자존감에 큰 영향을 끼친다.
부모로부터 "너는 왜 그것밖에 못하니? 네가 그럴 줄 알았어. 네가 그럼 그렇지.
안봐도 빤하다. 너는 그럴 잘했다고 그러니?"등 비판적인 말을 듣고 자란 아이들은 자존감 낮은 아이로 성장한다.
부모가 자녀를 다그치거나 지적하고 혹독하게 다루면
아이는 다른 사람에게 비판적인 태도를 가지게 된다.
반면 부모가 아이를 존중하고 지지하고 격려한다면
아이 역시 다른 사람들을 향해 친절과 사랑을 베풀고 배려하는 인간으로 자라게 된다.

 

유대인들은 자녀에게 자신의 감정을 말로 표현하도록 가르친다.
자녀들이 억눌린 감정을 지닐 경우,
나쁜 습관이나 심신의 질환으로 나타난다.
아이가 솔직히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부정적인 감정을 쌓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 다른 사람과의 소통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내면의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도록 가르친다.
유대인 부모들은 아이의 말뿐만 아니라 표정을 세심히 살피고 아이를 존중한다.
또한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아이의 ㅅ계를 이해하고 아이의 괴로움을 알아주고,
엄마의 본심을 전달하며, 아이를 비난하지 않는다.
일상적인 대화를 하면서도 쓰다듬거나 껴안아주면서 아이가 자존감을 지키고 행복감을 느끼도록
다음과 같은 말들을 연습해보자.

-네가 엄마의 아들/딸이어서 너무 행복해.
-너로 인해서 엄마/아빠는 너무 행복해
-너를 칭찬하는 사람들이 참 많더구나.
-엄마/아빠는 언제나 네 편이야.
-네가 노력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엄마/아빠는 기뻐.

자존감이 낮은 아이들은 대개 현신을 부정하거나 회피하여 무관심한 척 하며.
질 것 같으면 아예 그만두거나 포기해 버린다.
주변 사람들과 의사 소통이 원활하지 않으며 문제가 생겼을 때 자신의 일이 아니라고 회피하거나 모든 것이 비판적이다.
자신을 남에게 과시하고 자기만 사람받으려 하며,
자신의 부적절함을 감추기 위해 남을 못살게 군다.
반면 자존감이 높은 아이들은 어려운 문제에 부딪히더라도 잘 견디고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보통 실수를 하더라도 자기 자신을 믿으며, 어려운 문제를 만나더라도 촤절하지 않고 자신의 능력을 믿는다.
설령 자기가 하는 일이 잘못되더라도 자신에게 실망하거나 낙심하지 않는 편이다.

자존감을 높이는유대인 자녀 대화법
정말 정독하고 읽어봐야겠다..
아이만의 문제는 아닌듯 하다.
나역시도 자존감이 정말 바닥이다.
항상 혼나고 잔소리 듣고 무시당하고 친구와 어울리지 못할정도로 소심하고
그렇게 커오다보니 당연히 자존감이 낮았고..
아이들 역시 내 부모에게 배운대로 아이들을 억압하고 소리지르고 무시하는 일상을 보내다보니
자존감이 낮은 아이로 성장하고 있는듯 하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보며 함께 성장해야하는 자존감 UP 하게 하는 도서
자존감을 올려주기 위해서는..

1.반영하기(공감하기)
"네 기분을 알 것  같아"

2.격려하기(아이에게 집중하여 생각을 존중하기)
"무슨 일 있었는지 말해줄 수 있어?"
"그래서 어떻게 되었어?"

3.인정하기(아이의 감정을 인정하기. 긍정적 지지)
"나도 너와 같은 기분이 들어. 나도 그런 경험이 많거든."
4.선택의 변화(섣불리 충고 금물, 아이의 통찰력 믿기)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5. 수용과 포용(감정 공유에 대한 칭찬)
"털어놓고 이야기해줘서 고마워"

일상생활에서 위와 같이 부모로부터 지지와 수용을 받고 자란 자존감 높은 아이는
자존감 낮은 아이들과 대처하는 방법이 다르다.


찬찬히 생활에 반영하면서 아이들에게 좋은말과 자존감을 높여주는 말을 준비해야 겠다.
이제부터 라도..


마잘톱! 실수를 축하한다.
부모들은 누구나 자녀들이 행복하고 자존감 높은 아이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사람들의 행복감은 자존감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자존감 높은 아이들은 밝고 긍정적이며 주변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음 살아간다.
자존감은 태어날 때부터 생기는것이 아니라 성장하는 과정에서 부모 및 주변과의 상호작용 속에서 길러진다.
우리말 속담에
"콩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데 팥 난다"라는 말이 있다.
부모가 매일 버럭 성질을 내면 자녀의 마음을 후빌때 아이의 자존감은 바닥을 향한다.
자존감 높은 행복한 아이로 자라기를 바란다면 먼저 자존감 높은 부모가 되어야 한다.
자녀의 자존감은 부모에게 대물림되기 때문이다.

 

자존감 낮은 엄마
"너 도데체 창피하게 왜 그래? 사람이 많은 곳에서 이러면 혼난다고 했지?"

자존감 높은 엄마
"우리 재우가 속상한 게 있구나. 엄마가 몰라줘서 미안해, 화가 많이 났구나"

 

자존감 낮은 엄마는 아이의 마음을 읽기보다는 자신의 감정에 치우쳐 아이를 다그친다.
아이가 징징대고 반항하면 엄마의 자존심이 상해 화가 난다.
이때 엄마는 "아, 아이가 반항하니 내가 자존심이 많이 상하는구나!"하고 알아차리면
감정을 조절하기 쉬워진다.
아이가 보채고 징징거리는 건ㅅ은 엄마에게 바라는 것이 있다는 의사 표현이므로
아이에게 관심을 갖고 아이의 감정을 수용해야 한다.
아이가 나와 다른 감정과 생각으로 다른 행동을 할 수 있음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엄마와 감정이 다르다고 무턱대고 아이를 혼내지 말아야 한다는 의미다.

아이를 기르기 위해서는 끝없는 인내와 기다림과 헌신이 필요하다.
자녀를 기른다는 것 자체가 인내심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유대인 부모들은 아이가 실수를 하거나 일을 잘못하는 것은 성장에 과정중에 흔히 있는 일이라고 여긴다.
그래서 자녀가 실수를 했을때 "마잘톱"이라며 박수를 보낸다.
우리말로 "축하한다"뜻을 가진 히브리어다.
자존감 높은 부모는 자녀가 실패를 한다고 할지라도 그것은 부끄러운일이 아니라.
자녀의 삶에 보탬이 되는 경험이라 생각한다.
그러한 경험들이 쌓여 도전하는 삶을 즐길 수 있다고 여기며 자녀를 격려하고 기다린다.

아이의 높은 자존감을 길러주는 주용한 요소는 아이의 결정권을 존중하는 것이다.
아이가 결정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기회를 주어야 한다.
만약 청소를 함께한다면
"엄마 대청소를 하는데 너는 분리수거, 신발닦기, 창문 닦기 중에 어느것을 할래?"
구체적으로 선택할수 있도록 기회를 주어 결정에 어려움이 없도록 해야 한다.
아이들의 자존감은 태어날 때 백지 상태이다가 엄마와의 애착관게를 비롯한 환경적 요인에 의하여
8세 무렵쯤 수준이 결정된다.
이때 형성된 자존감은 아이의 행복과 불행을 좌우하는 요소가 된다.
아이의 자존감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은 엄마와의 애착 관계 형성이다.
아이는 엄마와 상호작용으로 인해
"나는소중하고 사랑스러운 존재야"라는 감정을 가지게 되면 아이의 자존감은 높아진다.
엄마와의 스킨십을 좋아하고 늘 밝게 웃으며 긍정적이다.

 
책을 간략하게 읽는 동안..

이렇게 그냥 봐서는 잘 모르겠구나..
꾸준히 항상 옆에 끼고 우리아이들의 자존감도 올리고
엄마의 자존감도 함께 올릴수 있는 좋은 도서라는 탈무드의 유대인 부모처럼을 꾸준히 읽고
실천에 옮겨보고 자존감 약한 나도 우리 아이들도 함께
자존감이 완전히 UP이 되도록 꾸준히 읽고 필독 도서로 지정해야겠다.
자꾸만 읽어보고 빠지게 만드는 책이다.

 


책에는 그냥 유대인 부모처럼 하는 방법만 들어 있는게 아니다.
이야기와 함께 어떻게 하는게 좋은 방법인지도 나와 있어서
이야기가 들어 있는 재미난 풀이도 있어서 좀더 책이 더 좋아지는것 같다.


나는 아이가 천재가 되길 바라는것도 아니고
전교에서 공부를 잘 하는 아이로 자라는것도 그렇게 바라지도 않는다..
그냥 다만 아이가 친구들과 함께 잘 어울리고 모나지 않았으면 하는것이다.
인생에서 공부가 뭐가 그리 중요하리요...
엄마의 마음은 ...부모의 마음은...
그렇게 사회라는 세상에 우리아이가 잘 적응하고 힘들어 하지 않고
잘 견디고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이다.

 

희망을 잃지 않는다면 모든 역경이야 말로 최고의 기회다.
결과보다는 과정을 칭찬하면 성취감과 자존감은 배가 된다.
가르치는 대화가 아니라 견해를 밝히는 대화를 하라
성격과  행동 유형에 따른 자녀교육
올바른 자녀교육이 되지 않을까 싶다.
책에는 엄마인 내가 원하는 답이 다 들어 있다.
유대인의 교육법에 대해서,자녀교육 10개명, 유대인의 교사를 선발하는 조건,
부모가 아이을 망치는 일, 유대인의 축제 등등
여러가지 꿀 팁이 들어 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분명..
자존감이 낮은 엄마도 자존감이 낮아 마음에 상처를 받는 아이도
이제는 함께 자존감을 올릴수 있는 방법을 찾은것 같다.

꾸준히 옆에 끼고 필독해봐야 겠다..
나에게 꼭 필요한 책.
욱하는 성격이 강하고 화가 많은데 남한테는 아무말도 못하고
혼자서 끙끙 앓는 자존감 낮은 나에게...
이제 자존감을 제대로 지켜본다.
나를 위해서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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