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 전과목 단원평가 5-2 (2025년용) - 초등 코어 교과 학습서 초등 초코 단원평가 (2025년)
미래엔콘텐츠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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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배우가 광고하는 미래엔 초코 디지털 학습 잘 알고 계시지요? 저희 아이는 초코 디지털 학습으로 전과목 공부를 하고 있어요. 초코 학습을 경험하기 전에는 단원평가에 대해 그다지 걱정도 없었고 평소 실력대로 보면 된다고 생각해서 딱히 대비하지도 않았어요. 그런데 5학년이 되고 담임선생님의 평가 방식이 다양한 걸 경험하곤 마냥 손놓고 있을 수 없겠더라고요. 초등학교시험 준비로 <초코 전과목 단원평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초코 전과목 단원평가>는 국어, 수학, 사회, 과학 4과목의 단원학습을 도와줍니다.


초코의 장점은 단원 마무리를 하면서 과목과 단원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감이 잡히는 복습이 된다는 거예요. 보통 단원 초기 학습은 용어, 지문, 자료 해석을 순서대로 공부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하면 단원 마무리를 할 때 어떤 점들에 집중해야 하고 연결되는지 몰라 중요한 내용을 까먹기도 하더라고요. 

초코 전과목 단원평가를 해보니까 '이 단원은 이렇게 공부했어야 하는구나'라는 학습 전략이 세워지고 이어서 필요한 핵심 개념을 짚어 실전 감각이 향상되는 점이 보였어요.




| 과목별 구성과 특징


각 과목의 도입부에는 핵심 개념을 정리하고 대표지문과 자료에 적용해 응용력을 키우는 구성으로 이루어졌어요. 그리고 QR코드 스캔으로 개념을 모아볼 수 있습니다.




<국어>

  • 핵심 개념 익히기

  • 시험에 자주 나오는 대표 지문 학습하기

  • 단원평가 기본 1회

  • 단원평가 실전 1회


지문 해석과 어휘 활용 문항과 서술형 문항으로 주제를 익힙니다.

어휘를 넣으면서 표현도 풍부해지고, 내용 이해도 자연스레 연결됩니다.




<수학>

  • 핵심 개념 익히기

  • 개념 확인 문제

  • 단원평가 기본 2회

  • 단원평가 실전 1회


수학은 문제 해결력을 중점으로 보기 때문에 문항수가 기본 단원평가도 1회 추가돼요.

초등5학년수학 결코 만만하지 않아서 여러 번 풀이를 통해 단단한 학습을 하게 됩니다.




<사회>

  • 핵심 개념 정리

  • 핵심 자료 해석 능력 키우기

  • 확인 평가

  • 단원평가 기본 1회

  • 단원평가 실전 1회


용어가 특히나 어렵게 느껴지는 사회는 자료 해석 능력을 돕고 확인 평가로 기본기를 체크합니다.

초5의 경우 한국사가 시작되는 때라서 자료 해석이 더욱 중요한 시기인데요, 초코 단원평가에서 한 번 더 짚어줘서 놓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과학>

  • 핵심 개념 정리

  • 탐구 자료의 개념 및 탐구 학습

  • 단원평가 기본 1회

  • 단원평가 실전 1회


과학은 실험과 탐구 과정, 지도와 같은 자료들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용어의 이해와 자료를 활용한 현상 해석 등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교재 구성만 봐도 핵심 개념을 다시 확인하고, 자료도 파악할 수 있어 유용한 활용이 기대되고 있어요.

단원을 마무리하면서 핵심 개념 정리가 잘 되었는지, 자료 파악은 잘 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고, 서술형 문항을 통해 배운 내용을 자기 언어로 잘 표현하는지 꼼꼼히 챙겨 볼 수 있습니다.


학교에서 단원평가 일정을 미리 안내해 주시기 때문에 아이는 평가 일주일 전부터 <초코 전과목 단원평가>로 준비하면 좋을 것 같다고 의견을 주었어요. 평가 전에도 학교 진도는 나가기 때문에 바로 확인학습이 되는 거여서 평가 전부터 자신감이 채워질 것 같아요. ^^


2학기 개학하고 시작되 전과목 학습에서 사회가 어렵다던 1학기와 달리 이번 2학기는 과학이 어렵다고 합니다. 아직 다 공부하진 않았지만 책을 훑어보더니 모르는 내용이 많았던 모양이에요. 저도 과학을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지 몰라 이리저리 알아보고 있었는데요, 전과목을 한 번에, 핵심 개념과 문제만 빠르게 공부할 수 있는 방법으로 <초코 전과목 단원평가> 문제집을 활용해 새로운 용어, 배경지식, 자료 해석에 도움받아 과목별 어려움을 해소하고 재미있는 학습이 되도록 해보려고요. ^^



디지털 초코 개념 영상도 보고,

전과목 단원평가로 확인학습도 하고!



초등 전과목을 탄탄하게!

모든 과목이 잘 연결되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초코 전과목 단원평가>로 학습 자신감 채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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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우리 고전 대모험 3 - 춘향전 설민석의 우리 고전 대모험 3
설민석.최설희 지음, 강신영 그림, 류수열 감수 / 단꿈아이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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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은 다양한 등장인물과 소재로

당시 시대상을 녹여

풍자와 해학을 담아낸 이야기예요.

어릴 때 삼삼오오 둘러앉아

귀를 쫑긋 세워 듣기 바빴을 만큼

재미난 이야기지요.


여름이 살짝 물러난 요즘

가을맞이 독서로 딱이랍니다.​





익히 아는 춘향전이지만

전기수 설쌤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또 다르답니다.

어려운 고어와 옛 시대 배경을

생생한 이야기로 잘 풀어주기 때문에

고전에 담긴 민족 정서와 삶의 모습을

흥미롭게 접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거든요~ ^^


줄글과 학습 만화를 눈높이에 딱 맞게 들려주는

이야기꾼 설쌤의 <춘향전>!

엽전 한 냥 들고 조선의 저잣거리에 막 도착한 느낌이지요.




줄거리


천한 신분의 춘향과 양반집 도령 몽룡의

현실의 벽을 뛰어넘는 사랑 이야기!


한양의 이름난 전기수 설쌤은

사랑 이야기를 좋아한다는

한 양반집 마나님의 이야기를 듣고

<춘향전>을 낭독하기로 해요.

그런데 세책점 할아버지 반응이 이상해요~

그리고 마나님의 옛사랑도 예사스럽지 않고요.


하나둘 밝혀지는 세책점 식구들의 비밀과

마나님과 할아버지 사이에 비밀은 무엇일까요?

​​


설쌤의 이야기에 따라

몽룡이 춘향에 반하는 장면과 월매가 몽룡에게 하소연하는 장면,

변학도의 탐욕스러운 눈빛과 춘향이 목에 칼을 차고 옥에 갇힌 모습,

그리고 나약해 보이기만 한 몽룡이가 "암행어사 출두요~~" 하고

마패를 들고 나섰을 때는

마당극을 보는 것처럼 눈앞에 장면이 펼쳐졌어요!




스토리를 받쳐주는 생생한 작화는

유교 사상이 강했던 조선시대의 배경과

나쁜 놈은 반드시 벌을 받는다는 권선징악,

신분을 넘어선 사랑의 아름다움을 십분 느끼게 해주었지요.




보통 이야기에는 작자가 있지만,

옛 고전은 구전되는 경우가 많아

내용이 조금씩 각색되기도 하는데요,

춘향전은 특히나 인기가 많아서

더 다양한 이본이 존재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럼 사람들은 왜 춘향전에 열광했을까요?


신분제가 뚜렷한 시대에 탐관오리의 횡포는

서민들로 하여금 이런 이야기를 만들게 했고

알음알음 전해지며

그들의 애환을 풀어주었겠지요.


시대적 상황과 인물의 갈등 해결 과정으로

당시 상황을 이야기해 보기 좋은 주제예요~!


그러니 부모님도 함께 읽어보시면서

책 속 풍성한 학습 부록도 같이 짚어주시면

아이들이 고전을 더 쏙쏙 이해하고,

학습 효과도 쭈욱 올라가겠지요~?​




책 속의 학습 구성인 어휘력 체크, 문해력 퀴즈,

그리고 독서 일기 활동으로

읽으면서 생각하고, 쓰고 정리하며

춘향전에서 느낀 점들을 이야기해 보았어요.





탐관오리가 벌을 받아 속이 시원하고,

춘향이가 몽룡이랑 다시 만나서 다행이라는데

아직 사랑에 대해 덤덤하게 이야기하는 것 보면

우리 아들, 아직 사춘기는 아니구나 싶어요. ㅎㅎ



내가 춘향이었다면?

몽룡이었다면?

혹은 고을의 원님이 되었다면?



나는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떤 결과를 낳을지,

다양한 주제가 녹여진

우리 고전 춘향전을 새롭게 각색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혹시 아나요? 우리가 쓴 이야기도

춘향전의 하나인 이본으로 떠돌게 될지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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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 과학 1등급을 위한 중학 과학 만점공부법
김요섭 지음 / 믹스커피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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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뀌는 입시에 정신을 차릴새도 없이 아이들 학년은 금세금세 올라가는 것 같아요.
거기에 기존에 했던 실험과 관찰을 재미나게 했던 과학 과목이 
5학년에 올라오면서 어렵게 느껴진다는 말을 듣고 어떻게 도와줄까 고민이 되었습니다.

안 그래도 선배맘들 중, 고등 과학 이야기를 들어보면 
도대체 이걸 다 언제 따라가나 걱정이 앞서는데요,
<고등 1등급을 위한 중학 과학 만점공부법>에서 
초등부터 중등 과학을 차근차근 밟고 올라가면 좋겠다 싶게
과학 공부법을 단계별로 안내하고 있어서 아들과 함께 보기에도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 과학교사K 쌤은

과학은 일상의 호기심에서 출발하고

용어에서 상호작용하며

실생활에 적용해 나만의 이야기를 만드는 것

과학 공부의 틀이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

'오개념'을 바로잡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고요.


그래서 책에는 중학 과학 단원의

'지구, 물질과 입자, 힘과 에너지, 생명, 우주'

다섯 파트를 흥미에서부터 시작하도록 구성했어요.





각 주제의 처음에는

'무슨 의미냐면요'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질문이나

호기심을 갖게 되는 계기를 설명하는 문장으로 시작해요.


그리고 '좀 더 설명하면 이렇습니다'에서

용어의 뜻과 선생님의 설명으로 연결된 내용을 이해하고




'실생활에서는 이렇게 적용됩니다'

실생활 적용 예를 살펴봅니다.




술술 읽히는 재미를 느낀 후에는

'오해하지 마세요'에서 O/X '오개념' 정리로

기존에 잘못 알았던 내용과

책에서 읽은 내용을 반복 확인할 수 있어서

아이가 퀴즈 풀듯

쉽게 읽어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우리가 알아야 할 것'으로

이 주제에서 배운 포인트를 딱 짚어볼 수 있어

과학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감을 잡아가는 모습이었어요.

​​

과학 개념 설명이지만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술술술 이해되니까

페이지도 자연스럽게 넘어가더라고요. ^^





<고등 과학 1등급을 위한 중학 과학 만점공부법>

하나의 주제가 순차적으로 설명되고 내용도 딱 끊어가니까

필요한 부분이나 읽고 싶은 부분만 읽어도 좋았어요.


내용이 어렵지 않고 오히려 너무 쉽게 되어 있어서

아들이랑 같이 봐도 어렵게 느끼지 않을 것 같더라고요.

아이 교과 단원에 나오는 주제를 책에 체크해 두고

교과 공부 전에 배경지식 느낌으로 이 책을 먼저 읽어보게 했는데요,


책을 읽어서 의욕이 샘솟았는지

원래 오늘부터 시작하기로 한 과학 교재를

이미 한 단원 뚝딱 풀어 놓은 거 있죠?

이제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감이 잡혔다면서 말이에요.

ㅎㅎ




이 책은 중등을 기준으로 쓰였지만,

초등에서 고등까지 쭈욱 연결되니까

과학이 막 어려워지는 이때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살피게 되어

읽어보길 잘했다 생각이 들어요.


총 6개의 주제 안에

읽기만 하면 쏙쏙 이해되는 과학 개념이 57개!

중등 과학을 이 한 권으로 마스터해 보세요~

초고학년부터 읽어보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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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읽다 보면 똑똑해지는 고사성어 134
김한수 지음 / 하늘아래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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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방학 숙제로 고사성어 알아보기가 있었어요.
마침 교과서와 문학작품 연계
필수 고사성어 신간이 있어 살펴 보았습니다.

고사성어는 유래를 알고 들으면

더 귀에 착착 감기는데요,

특히나 대화할 때

이런 고사성어로 비유하면

여러 말없이 비유할 수 있어

수준 있어 보이기도 합니다.





고사성어는 오랜 세월을 거치는 동안

우리 생활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힌

한자 성어를 말한다.

그것이 4자로 구성되어 있으면

사자성어가 되는 것이다.

<읽다 보면 똑똑해지는 고사성어 134> _ 머리말 중



아들의 방학 과제가 '사자성어 찾아보기'인데요,

고사성어와 사자성어의 차이가 뭐예요?라고

물었을 때!

이 책의 머리말에 있는 말로 답을 대신해 주었더니

간결한 답이 되었답니다. ^^


구구절절 말하는 것도 좋지만,

딱 짚어내는 촌철살인의 말에 묘미가 있기에

현대에도 줄임말이 유행하듯

이미 오래전에도 일상의 간단한 소통을 위해 

만들어지게 된 것이겠지요.



< 책의 특징 >


교과서와 문학작품 중, 수능과 학교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134개의 고사성어를 선별하여 수록했다고 합니다.




저도 고사성어를 종종 찾아보고 읽기도 해서

이번 책도 재미있게 훑어보았는데요,

몰랐던 성어들이 눈에 띄어서

이번 기회에 재미있는 유래도 살피고

한자어도 배워볼 수 있었습니다.




고사성어와 사자성어를 읽다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성어의 겉 뜻풀이 순서와 함께, 속뜻을 명시. 혼자서도 쉽게 해석하고 이해가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한자어를 조합하면 간혹 뜻이 애매할 때가 있는데요,

사자성어의 조합에서

겉 뜻부터 속뜻까지 확인할 수 있어

유래를 연결해 보기 좋았습니다.



고사성어와 사자성어의 역사적 배경과 유래를 함께 학습할 수 있도록 정리, 현재의 어떤 상황에서 의미 있게 표현되는지 설명하여 이해력을 높이도록 하였습니다.





한자의 뜻만 알아도 얼추 이해되는 사자성어가 있는 반면,

그렇지 못한 것도 있지요. 

각 유래들을 보면 어느 상황에서 쓰였는지 볼 수 있는데요,

현재의 상황에서는 어떻게 쓰이는지 예문으로 살펴

언제 쓰면 좋을지 이야기해 볼 수 있었습니다.





고사성어의 한자 형성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하여, 뜻을 쉽게 해석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어휘력과 문해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정리하였습니다.




획수와 부수, 뜻을 설명하여

각 한자어의 특징을 살피기 좋았습니다.

한자에는 상형자와 지사자의 비중보다

형성자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어떤 글자의 조합으로 이루어졌는지 보며

한자에 대한 이해도 돕고 있답니다.




한자 성어의 속뜻을 이해시키고 응용함으로써, 고사성어와 사자성어를 실생활에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를 예문을 통해 표현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습니다.





요즘 말에는 배워도 어떻게 적용할지

써먹지 못하는 경우가 있지요? 

이렇게 실생활에서 어떻게 표현할지

예문을 들어 활용도를 높여 주고 있어요. ^^





아이도 한참을 들여다보더니

고사성어의 이런 유래가 

소설책 보는 듯 재미가 있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요즘 삼국지를 재미있게 읽고 있어서

중국 역사 배경이 흥미롭다고 하네요. ^^

또, 읽다보니 엄마가 평소 말씀하셨던 고사성어가 나온다며
다 읽고 퀴즈도 내어보자 했답니다.


저도 어릴 때 고사성어를 재미있게 읽고

한자어와 각 뜻을 공부한 것이

지금까지도 유용하게 쓰이고 있는데요,

아이들과 대화할 때나, 

일상 중간중간 고사성어를 자주 활용해

익숙하게 활용하도록 도우면 좋겠지요?


< 10대를 위한 읽다 보면 똑똑해지는 고사성어 134>

교과 연계 고사성어로 앞으로도 계속 펼쳐볼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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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뒤흔든 5가지 생체실험
김서형 지음 / 믹스커피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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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기록에서 고대 의학을 살펴보면

'이런 야만적이고 잔인한 장면이

의학이 맞나? 미신이 아닐까?'

'전문 의학지식이 없었을 시기인데

이러한 것은 생체실험과 별반 다를 게 없지 않나?'

'이 당시 사람들은 이것을 쉽게 받아들였을까?'하는

의구심을 갖게 됩니다.



<세계사를 뒤흔든 5가지 생체실험>은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러 의학사를 짚어보고

인류 역사에 시행되었던 여러 생체실험의

배경을 분석해

무참하고 비정해 보이는 생체 실험의 일면과

의학사에 미친 긍정적 영향을 살펴

균형 잡힌 시각으로

인류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쓰였다고 합니다.​




책에는 의학사 전반을 둘러보며

고대에서 현대까지

5가지 생체실험을 돌아봅니다.


생체실험이라 하면 

일제강점기에 731부대 만행이나

제2차 세계대전의 나치의 만행이

제일 먼저 떠오릅니다.


그 외에는 딱히 아는 것이 없었고

광학과 해부학의 전시 관람 기억이 있어

고대에서 중세 의학이 어떤 식이었는지

어렴풋한 정도였습니다.


책의 저자는 의학사와

인문학과 자연과학의 융합인

빅히스토리 지식을 본 책에 풀어내

의학사 흐름과 생체실험의 이슈가 된 즈음을 짚어

근대에서 현대 의학에 이르는

의학 발전을 돌아보게 하여

의학사의 과도기를 설명합니다.​


과학이 출발점은 관찰이고,

종착점은 실험이다

[실험의학서설] _ 1865년 베르나르 저


역사에 우연함이 더해져

드라마틱한 일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의학사에 남겨진 위대한 발견이나 사라진 이야기,

그리고 5대 생체실험과 관련된

의외의 사건들도 다루어

세계사의 면면들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히포크라테스의 4가지 체액설과 치료법,

모세혈관과 글리코겐의 발견,

동물 실험의 양면성,

인간의 영혼이 육체를 떠나는지 확인하는 실험,

강제 불임시술을 당한 캐리 벅 사건과 우생학,

반란과 진압 그리고 학살,

대공황과 반(反)유대주의,



얄타 회담과 포츠담 회담의 결말,

로젠버그 사건과 미국의 매카시즘,

KKK의 전성시대,

플레시 대 퍼거슨 사건 등




긴 인류 역사가 품은 많은 실패와 오류들,

동물실험과 같은 행위와

오늘의 행보들을 통해

의학사가 앞으로는 역행하지 않고

진일보하겠다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미래를 바라보는 지금 시점은

윤리와 희생의 측면에서

훨씬 안전한 시대를 추구하는데요,

생체실험이라는 어두운 그림자와

의학 발달 과정에 있던 희생은

희석되지 못하겠지만,

역사에서 의학이 어떻게 발전되어 왔는지

세계사를 의학사 축으로 살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고대의 주술적이고 신비로운 의학,

갈레노스, 베살리우스, 하비의 해부학과 생체실험,

비윤리적 동물실험,

온갖 전염병의 원인 등..


인류는 왜 스스로를 그토록 괴롭혔을까요?

이는 단순한 호기심인지,

영원불멸에 대한 염원인지 모를 일입니다만

현재가 아닌 과거의 일이었기에 망정이지

의학 발전에 어느 정도는 필요악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의 의학은 어느 단계이고,

미래에는 어떤 의학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그에 앞서

세계사에 변곡점을 찍은 5가지 생체실험과

시대 배경이 궁금하시다면?

지금 바로 <세계사를 뒤흔든 5가지 생체실험>을 확인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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