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22 - 북유럽 바이킹 편 : 위대한 전사들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22
설민석.김정욱 지음, 박성일 그림, 송영심 감수 / 단꿈아이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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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설고 복잡한 세계사에서

흥미로움이 가득한 현장으로 떠나는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이번 편은 지난 21권에 이은

북유럽 전사 바이킹의 위대한 전사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어릴 때부터 키워진 세계사에 대한 관심은

역사 속 한 사건으로부터 얻는 지혜로

지금의 세계정세를 이해하고

혜안을 기를 수 있는 좋은 습관입니다.



설쌤의 역사 체크로 세계사 지식을

설쌤의 역사 토크로 세계사에 더 깊은 이해를

지니의 시간 여행으로 의미 있는 장소를

퀴즈 풀이로 세계사 실력을

세계사와 한국사 비교로 역사를 함께 배워요!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에는

시간의 문을 열고 떠나는 세계사 여행으로

역사 스토리와 다양한 학습 장치가 마련되어

아이들이 세계사에 담긴 지혜와 가치를 배우는 데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21권에 이어 북유럽 바이킹의 마지막 이야기.

22권에서 시작합니다.



'노르웨이해(海)'를 공유하는 북유럽 국가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덴마크, 아이슬란드 5개국은

바이킹의 나라라는 확고한 신념을 가진진 나라들입니다.


​​​

<줄거리>


두 번째 고대 물건을 찾기 위해 바이킹 마을로 떠난 램프 원정대!

그곳에서 만난 바이킹의 우두머리 '이바르'에게 고대 물건이 있다고 확신하고 그를 도와 노섬브리아 왕국 정복에 나섭니다. 하지만 적들의 반격이 만만치 않았고, 추운 겨울이 다가오며 큰 위기가 찾아오는데요. 피를 흘리지 않고 이스트앵글리아 왕국을 굴복시키고자 하는 이바르, 그리고 기막힌 해결책을 내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설쌤의 해결책! 과연 램프 원정대는 이 상황을 지혜롭게 헤쳐나가 고대 물건을 찾을 수 있을까요? 





바이킹은 부족 단위로 생활하며 사는

작은 세력이었다고 해요.

하지만 막강한 군사력을 바탕으로

200년 넘게 유럽 전역을 공포로 몰아넣었답니다.


이토록 작은 세력이 유럽을 뒤흔들었다니

믿어지지 않지요?

바이킹이 사는 북유럽은 날씨가 춥고 땅이 척박해

어릴 때부터 강인하게 자랄 수밖에 없었다고 해요.

강한 사람이 족장이 되고 분쟁이 생기면

결투로 해결하려 했다네요.

그래서 강한 힘이 바이킹 사회의 바탕이 될 수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더욱이 바다로 둘러싸인 입지 덕분에

항해술도 뛰어나 유럽 곳곳을 침략할 수 있었고

다양한 전술을 펼쳐

용맹하게 정면 승부를 벌이기도 했다고 해요.

  

설쌤의 역사 톡톡과 설쌤의 역사 토크,

그리고 전문가의 꼼꼼한 감수를 통해 얻은 정보랍니다. ^^





바이킹이 어느 한 나라에 국한되지 않는다는 점,

'노르웨이해(海)' 연안의 다섯 국가가 이에 해당된다는 점,

북유럽 사람들의 긍지와 사기가

그 당시 얼마나 높았을까에 대한 이해와

책에서 주는 정보로

지금의 북유럽 인구 대부분이

왜 체구가 큰 지도 알게 되었답니다.





스토리에 들어가기 전에

주제를 먼저 '생각해 보아요'로 알려주기 때문에

내용에서 중요한 점들을 쉽게 파악할 수 있어 좋습니다.


아이들은 보통 휙휙 넘겨보기 때문에

미리 부모님이 짚어주면 좋더라고요.




스토리 곳곳에서 바이킹의 특징도 살피고

당시의 생활상도 둘러볼 수 있어요.





그리고 지니의 시간 여행을 통해

역사 속 그날과 오늘날의 장소도 둘러볼 수 있답니다.



역사학습만화답게 스토리가 밋밋하지 않고

고대 물건이라는 특징적인 소재를 차용해

램프 원정대가 찾는 고대 물건을

또 다른 존재가 호시탐탐 노린다는 설정도

세계사에 대한 호기심을 더 키워주는 것 같습니다.


라그나르나 오딘이라는 존재가

북유럽신화에서 볼 수 있다는 점도

신화를 좋아하는 아이에겐

또 다른 흥밋거리가 되어주었답니다.





재미있게 읽고 세계사 퀴즈

스스로 역사 지식을 확인해 봅니다.

그리고 북유럽의 문화 체험과

놀이 활동을 담은 액티비티북을 통해

북유럽 각 나라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며

바이킹이 그들에게 어떤 의미였는지,

그 나라들이 가진 바이킹 문화를 살필 수 있었습니다.





모험과 도전, 꿈과 희망을 두루 심어주는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북유럽 바이킹이 한창일 때,

우리나라 정세는 어떠했는지 한국사와 비교해 봅니다.

우리나라는 후삼국 시대로 치열한 공방이 있었네요.^^





아이들이 역사를 인지한다는 게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시간 여행이라는 소재로

아이들이 호기심을 갖고

세계사를 들여다볼 수 있는 대모험 시리즈가

그래서 더 반가운 이유랍니다.

의미 있는 역사 스토리와 인물, 장소, 사건들을 통해

과거를 돌아보고 오늘을 생각하는 공부야말로

가치 있는 인생을 위한 초석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쉽게 역사를 이해하는 마중물.

설민석의 대모험 시리즈와 함께 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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