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욱의 꿈일력 365 - 아침에 품은 한 문장, 하루가 달라진다!
고정욱 지음, 규하나 그림 / 한솔수북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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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 한 문장으로 근사한 하루를 만들어 보세요~^^

 

 

'마음을 보듬어 주는 글귀'

하루 한 문장씩 만날 수 있는

고정욱 작가의 "꿈일력 365"

아침에 읽어도 좋고,

저녁에 하루를 마무리하며 읽어도 좋은

문장들이 가득하답니다.


 




고정욱 작가님이 명사들의 명언으로 일상을 일깨워주고,

규하나 일러스트레이터님이 일러스트로 마음에 휴식을 주는

매일 한 장씩 넘겨보는 일력은

그 문장 그대로를 눈에 보이는 곳에 두고

하루 종일 새겨볼 수 있어 더 와닿는 것 같아요.


 



 

고정욱 꿈일력 365는

고정욱 작가님이 어린이들에게

멋진 하루를 선물하려고 만들었대요.

나보다 먼저 이 세상을 멋지게 사신 위인들의 가르침을

아침에 일어나 큰 소리로 읽고,

마음을 다진 뒤 하루를 시작하면

내가 나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오늘을 선물할 수 있다고요. ^^

​꿈일력365의 의미가 너무 좋지요?

 

날짜별 새로운 명언과

그 문장을 이야기 한 위인에 대해

간략한 정보를 담아내었고

하단에는 고정욱 작가님이

이 문장에서 전하고픈 의미들을 적어 응원을 해줍니다. ^^


 



 

 

우리의 하루에는 무수히 많은 일들이 일어나요.

그리고 거기에 많은 상념들이 붙고요.

하지만 그것들을 하나하나 곱씹어 보기는 힘든데요.

꿈일력 365 속 명문장들은 

무수히 많은 일들 속에 내 감정을 쏘옥 건드려주는 부분이 있어

지친 마음을 달래고 보듬기에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저희 집은 분주한 아침을 명언으로 시작하고,

하루의 마무리도 명언으로 한답니다.

오전에는 어떤 하루를 갖게 될지 상상하게 하고,

오후에는 그날의 노력에 빗대어 명언을 새기면

더 와닿는 것 같아서 좋더라고요.


 



 

특히나 하루의 마무리 시간에

그날 아이가 노력한 점들을 명언으로 다듬어 주니까

아이가 자기가 노력한 시간을

더 소중히 생각하는 것 같아요. ^^

'내 노력이 쌓여 단단한 둑이 만들어지는구나' ​하고 말이지요.

그리고 위인들의 이야기를 살피면서

아는 인물에 대해서는 무얼 알고 있는지 이야기하고,

모르는 인물은 인물 책을 봐야겠다고

관심을 가지는 모습이어서

아이 생각이 확장되는 것도 좋았어요.

또, 요일 없이 날짜만 나와있어서

매해 같은 날 같은 문장을 새기며

다른 감흥을 얻어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시간만큼 아이도 성장하니까

받아들이는 그릇도 더 커져 그 의미들을 잘 소화하겠지요?

 

하루를 새롭게 하는 명언.

다양한 명사들의 이야기가 와닿는데요.

감화되는 문장들을 필사해도 좋고,

짧은 명상의 시간을 가져도 좋을 것 같아요.

 

꿈일력으로 시작되고 마무리되는 하루하루가 쌓여

아이의 마음이 더 풍성해지는 것 같아

매일이 기대되는 요즘입니다. ^^

우리 아이에게 새해 선물로 탁월한 것 같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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