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근래의 절기부터 찾아보니 '대한'이라는 절기였답니다.
설 명절 전후로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한파가 찾아왔었지요?
바로 그때가 절기상 '대한'에 해당하는 시기였답니다.
절기를 딱딱 맞춰 나눈 이유가 바로 이해되는 대목이었어요. ^^;
'대한'은 24절기의 마지막 절기로
'작은 추위'의 소한 다음과 봄을 알리는 입춘 사이에 있으며
음력으로는 12월 중순으로 한 해의 마지막을 마무리하는 시기라 하네요.
강추위가 다 물러갔다 싶었는데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대한이라는 절기에 있었으니..
앞으로 더 꼼꼼하게 체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