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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500가지 호기심 과학 : 발명편 ㅣ 똑똑한 500가지 호기심 과학
앤 루니 지음, 정미현 옮김 / 북멘토(도서출판) / 2021년 8월
평점 :
아이들에게 과학분야를 알려주기란
참 광범위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초3에서야 과학을 배우기 때문에
이전에 생기는 과학에 대한 관심은
'어디부터 짚어줘야하지?' 하는 고민부터 생기지요.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1/0818/pimg_7780172963068970.jpg)
북멘토의 호기심 과학은 인체편과 발명편으로
아이들이 흥미로워할 과학적 사실들을
각각 무려 500가지를 흥미롭게 엮어 놓았어요.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1/0818/pimg_7780172963068972.jpg)
이번에 출간 된 <발명편>은
총 여섯 분야로 나뉘어
탈것, 전달매체, 의료기술, 식품기술, 생활의 발명을 주제로
각각의 흥미로운 사실들을 일목요연하게 알려주어요.^^
이중 놀랍고 엉뚱한 발명들 코너에는
'세상에 이런일이?'에 나올법한
황당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나와
눈을 뗄 수가 없답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1/0818/pimg_7780172963068973.jpg)
<똑똑한 500가지 호기심 과학 발명편>을 보면
일상에서 우연한 발견과 발명들이
우리 삶을 이렇게 편하게 해준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발명은 우연히 얻어지는 결과들도 많지만
무엇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삶을 위한
다양한 시도들이 있었기에
지속적인 발명품들이 나오는 거겠지요.
내 생각 속 발견, 발명의 시도들이
미래에 누군가의 일상에 녹아있을 것이란
희망을 품어보게 하는 호기심 과학 발명편.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1/0818/pimg_7780172963068974.jpg)
과학의 역사를 보면 아쉬운 점들이 참 많아요.
발명을 해놓고 특허 신청을 빠뜨려 남의 배만 불려줬다거나,
아예 발명하지 말았어야 하는 걸 발명해 인류를 오히려 곤경에 빠뜨리게도 하지요.
역사 속에서 각 발명품의 배경을 알게 되고
지금껏 어떻게 이어져오는 지 보면서
교과 내용 이전에 배경지식이 탄탄해져
점점 아이의 과학적 호기심이 넓어지는 걸 느낀답니다.
인상깊은 내용도 많고
발명의 뒷이야기가 재미있어 외출시에도 정독~^^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1/0818/pimg_7780172963068975.jpg)
과학과 발명은 어려울거란 편견이 있는데요.
내용의 주요 포인트를
일러스트와 심플한 텍스트로 잘 살려내어
이해하기 쉽게 구성해 놓았어요.
이러니 아이도 반복해서 읽으며 쉽게 호기심을 해결하는 것 같네요.^^
숨은 발명의 역사를 알아가는 재미와
뜻밖의 직업군에서 발명으로 연결되는 과정을
알아가는 재미가 만나, 호기심이 척척 쌓여가는
💡똑똑한 500가지 호기심 과학 _ 발명편💡
기발한 질문을 통해 발명의 원리와 역사를 알아보고
기상천외한 발명품을 보면서
신기한 발명의 세계에 마중물로 딱!인 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