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언제부터 사랑이었는지 - 사랑하고 싶지만, 사랑이 두려울 때
김종선 지음 / FIKA(피카) / 2018년 10월
평점 :


책 " 언제부터 사랑이었는지 " 를 읽으면서 내가 사랑했던 적은 언제였을까, 다시금 상기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 그리고 책을 통해 사랑에 대한 기분, 감정, 추억을 다시금 생각하며 책을 읽으니 너무 좋았다.
책 제목처럼 내 사랑은 언제부터였는지 곰곰히 떠올리면서 책 한장, 한장 넘겨본다.
총 다섯부분으로 설레다, 물들다, 지우다, 후회하다, 흔들리다 를 구분이 되어 있으며 각자마다 사랑에 대한 다양항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나에게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주어서 좋았다.
더구나 저자 김종선은 페이지가 끝날때마다 그가 던지는 문장을 밑줄과 색 다름으로 해서 나에게 알려주니 우리, 독자에게 사랑의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사랑에 대해 고민하거나 사랑중이거나 그들에게 책은 옳은 길로 선사하며 서로간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것이다.
총 107 스토리로 구성 되어 있으며 그 속에서 사랑을 하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웃고 울면서 만들게 하면서친구가, 언니가, 아는 언니가 이야기를 나누어주는 듯한 기분을 만들게 하기 때문에 그속에서 웃을 수 있어 좋았다. 한 스토리를 읽으면서 내 마음을 두근거리면서 응원하게 만드는 페이지를 만나게 되었다.
" ' 제발 내일 아침 그 사람이 따뜻한 커피 한 잔 들고 내게로 오게 해주세요.' p31"
위의 스토리를 읽으면서 왜이리 마음이 설레이는지, 과연 내일 아침에는 어떠한 결과가 맞을지 점점 궁금해졌다.
다양한 스토리에 각자만의 결과와 행복, 슬픔, 눈물이 있었다.
그들 중에서 행복한 결말, 슬픈 결말을 맞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겪은 일들이 양분이 되어 멋진 사랑이 이루어지도록 기대가 된다.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FIKA에서 무료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