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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고 거대한 뜻밖의 질문들 - 생명의 탄생부터 우주의 끝까지
모리 다쓰야 지음, 전화윤 옮김 / 아날로그(글담) / 2019년 2월
평점 :
절판
항상 우리의 존재는 어디서 왔으며, 어떠한 결과를 가지고 와서 결말을 이루면서 사는지 궁금했다.
책 " 이상하고 거대한 뜻밖의 질문들 " 을 통해 생명의 탄생부터 우주의 끝까지를 배우며 항상 궁금했던 일들을 책을 통해 해결할 수 있어 좋았다.
저자 모리 다쓰야는 영화감독이자 작가, 교수로 활발하게 펼치며 책을 통해 그가 평소에 궁금했던 질문들의 답변을 우리에게 알려주었다.
책은 저자 모리 다쓰야가 생물학자, 인류학자, 진화생태학자등에게 평소에 궁금했던 인간, 진화, 죽음, 뇌, 생명등에 질문을 던지며 그들과의 대화를 통해 답변을 알려주고 있다.
" 현대에 사는 우리는 당시 다윈이 몰랐던 다양한 방법론을 가지고 있고요. 저는 그것들을 잘 활용해서 다윈이 내놓은 아이디어의 원점으로 돌아가 옛 데이터에 숨결을 불어넣는 작업을 나름대로 해왔습니다.p110 "
위의 문장을 읽으면서 다윈이 알려준 내용을 덧붙이여서 우리가 갖고 있는 지식, 방법 등을 통해 더욱 활용하여 한다면, 미래 우리 후손들에게는 우리가 궁금했던 일들이 빠르게 해결되고 궁금증이 해소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 학부 시절에 유전학이나 생물학에서 배웠던 내용들을 어른이 되어 기억이 가물했는데, 책을 통해 우리의 생명부터 진화, 죽음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곰곰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평소에는 단순히 우리 삶에 집중을 했는데 책을 읽으면서 우리의 삶과 죽음을 어떠한 유전자가 결정하는지, 어떠한 절차가 있는지 알 수 있어 좋았다.
또한, 책속에서 관심있던 내용의 부분을 인터넷을 통해 자세히 일들을 조사해보며 더욱 성장하기 위해 노력했었다. 많은 사람들이 책을 통해 생명의 탄생부터 우주의 끝까지 생각해보며 우리의 후손들에게 어떠한 지식들을 물려줘야하는지 곰곰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 문화충전 200% 카페 "를 통해 글담에서 무료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