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는 바.보.만.의.복.이 있다는데, 그 바보가 욕심이 너무 과 하면 망한다는 황궁의 법칙. 14권은 태자 나 5황자도 재미있고, 왕비들도 그들만의 매력이 있어서 좋았는데, 나쁘지 않은 미래가 되었으면....
제 복을 스스로 걷어차는 바보가 있고, 측은한 마음에 덕을 쌓는 이가 있는 13권. 자꾸 명성 올리는게 설마.... 각 캐릭터들의 속마음까지 읽다보니 하나같이 친근하게 느껴진다. 특히, 황제 랑 이우 너무 웃겨.
한 번이 어렵지 두 번은 쉬운 법이다. 순순히 경명제의 부탁을 들어준다면, 앞으로 계속 귀찮은 일이 생길 게 분명했다.처음에는 감사하게 생각하던 일도, 횟수가 늘어나면 당연하게 여기지 않겠는가. 혹여 불만족스러운 상황이 발생하면, 그녀를 탓할 수도 있다.이는 누군가의 고유한 성미가 아니라, 세상 모든 사람들의 공통된 본능이었다. - P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