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시작은 다른분들의 리뷰를 보고나서 읽고싶다는 충동에 한두권 장바구니에 담았는데, 어느 순간 굿즈를 받기 위해 또 다른 책을 열심히 잡아서 결제를 하고있는 이사람 누구?
수행이 절실히 필요한 나....알라딘 호갱님.
[시노부 선생님, 안녕]히가시노 게이고 .
시리즈의 전편 [오사카 소년 탐정단]을 유쾌하게 읽었기에 후속편을 희망 해놓고는 미적 거리다 이제서야 읽어보려고 데려왔어요.
에쿠니 가오리 [포옹 혹은 라이스에는 소금을]
솔직히 전에 읽었던 글은 딴사람 입맛이라 또다시 이분의 글을 읽기에는 약간의 모험이 필요했지만, 봄이라고 여기저기 꽃소식이 들리니 괜한 여유감에....
[감옥에 가기로 한 메르타 할머니]카타리나 잉겔만 순드베리
ebook 으로 무료 제공하는 [안내서]를 살짝 보고나니, 본편이 읽고싶어져서 구매.
본편까지 이북으로 읽기에는 눈에 너무 힘이 들어가서 오만상을 찡그리게 되는 슬픈 현실 때문에 종이책~
[마크툽]파울로 코엘료
짧은 이야기들과 간결한 삽화가 들어가서 편안히 읽겠네요.
삽화 좀 보려고 책 받고 바로 휘리릭 넘겨봤는데, 최근에 여행하는 프로를 많이 봐서 그런지 대충 들어본듯한 이야기도 있고 괜찮네요.
[웬만해선 아무렇지 않다]이기호
전작도 좋았는데, 추천글이 많으니 기대감에 들떠서 ...
자연스럽게 웃음 짓는 글에 빠져들고 싶어지네요.
구상희[마녀식당으로 오세요]
교보문고 스토리 공모전 대상 작품.
솔직히 "기성소설 문법에 물들지 않은 매력적인 작품" 이 말에 어떤 글인지 궁금해져서 구매.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윤동주
출판계에 복고풍이 거세게 불고있는 가운데, [동주]영화까지 제작 되니 저절로 눈길이 가요. 출판사는 달라도 소장중이라 조카한테 주려고 구매.
[독서대-셜록] 의외로 탄탄하네요. 만족~
[오거나이저-그리핀도르] [북엔드-도라에몽7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