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분주해서 꾸준히 앉아 있지를 못하는 요즈음.
틈틈이 읽어도 맥이 끊기지 않을 글을 찾아 가볍게 달려 볼까나.
[사쿠라코 씨의 발밑에는 시체가 묻혀있다]오타 시오리
지난번 출판사 블로그 이벤트에서 1권을 증정받아 읽은후 제법 흥미로웠기에 2권도 읽어볼 요량으로 구매.
사쿠라코 씨는 여전할까? 또 어떤 별스러움을 선사해주려나~
많은 분들이 애니로 보신듯해요. 저도 보고싶네요. 사쿠라코씨가 어떻게 나오고 목소리는 어떨지 궁금~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6] 마카미 엔
꾸준히 나오는 고서당 이야기라 주섬주섬 챙겨오기~
[악마라고 불러다오 7 완결] 안테
무조건 예약 구매만 해놨었는데, 마침내 완결 되었으니 주말에 쌓아놓고 뒹굴거리며 읽어야지~
상당히 많은 안티팬을 거느린 일명 '수미칩' 이야기가 외전에 포함 되었을까요?
[영선 가루카야 기담집]오노 후유미
기다리는 [십이국기]시리즈는 아니나오고, 호러. 기담 만 쏟아내고 있는 작가님. 도대체 왜그러세요?
제발 [십이국기] 좀 집필해주세요. 안타까운 흑기린네 이야기좀 풀어주시구랴. 왕은 어찌되었고 나라는 다시 안정되었는지 궁금하구려...
뭐, 그건 그렇고 기담을 좋아하니 또하나의 사연을 읽어봐야지~
호러물을 잘쓰는 작가라는 선입견 때문에 [영선 가루카야 기담집]을 공포물로 착각하는 오류를 범하지는 마시길... 오래되고 낡고 음습한 곳에서 한 개인이 상상하고 어쩌면 이런일이 있을지도 라는 가정하에 일어나는 단편적인 기담이라 글이 어둡지않고 늘어지지않아 만족~
오래되고 낡아서 손길이 필요한 곳에 리모델링 하고파 굳이 이유를 붙이고 싶다면 [영선 가루카야 기담집]을 읽었기 때문이라고 . go~.
[변두리 화과자점 구리마루당] 니토리 고이치
네이버 블로그 이웃님이 소개했던 글인데 한국어판으로 출간 되었기에 글에대한 어떤 정보나 평가도 모르고, 오로지 호기심 하나로 구매.
특이하게도 <은행나무> 출판사가 이제는 라이트 노벨류 도 출간하네요.
<틴커버 노트> <보조 배터리> 챙겨놓기.